[뉴스핌=여유란 기자]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미국 교통부의 1640만 달러의 과징금 납부에 동의했다고 18일(현지시간) 주요외신들이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도요타 측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지난 5일 부과한 이번 벌금을 30일 안에 납부해야 하며, 이의가 있을 경우 19일까지 제기해야 한다.
폴 놀라스코 도요타 본사 대변인은 이에 관해 논평을 거부했다.
미국 정부 당국은 도요타에 대한 과징금 부과 당시 급발진 관련 외에 2건의 추가적인 결함 사태와 관련해서 별도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사실을 통보한 상태다.
월요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도요타의 주가는 일본 현지시각 19일 오후 2시 넘어 1.76% 하락한 3630엔을 기록했다.
도요타 측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지난 5일 부과한 이번 벌금을 30일 안에 납부해야 하며, 이의가 있을 경우 19일까지 제기해야 한다.
폴 놀라스코 도요타 본사 대변인은 이에 관해 논평을 거부했다.
미국 정부 당국은 도요타에 대한 과징금 부과 당시 급발진 관련 외에 2건의 추가적인 결함 사태와 관련해서 별도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사실을 통보한 상태다.
월요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도요타의 주가는 일본 현지시각 19일 오후 2시 넘어 1.76% 하락한 3630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