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소집 불참 아동 1368명 소재 파악 마무리...입학 독려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교육청이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응한 아동 1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대구교육청은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1369명 중 소재 파악이 안된 1명의 아동에 대해 지난 7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현재 경찰에서 아동의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1.22 nulcheon@newspim.com |
예비소집 미응소 1369명 중 1명을 제외한 나머지 1368명에 대한 소재는 모두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구지역 공립초등학교 226곳은 지난 4~ 5일 이틀에 걸쳐 예비소집을 가졌다.
2021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은 2만326명으로 지난해 보다 183명이 증가했다.
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은 1369명으로 지난해 대비 147명 줄어들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월 2일로 예정된 입학일까지 개별연락, 가정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집중 독려하고, 미취학 아동에 대한 개인별 관리카드를 마련해 월 1회 이상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등 미취학 아동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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