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천안시는 평생학습 강사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강사은행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사은행제는 강사들이 천안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강사등록 후 강사연수에 참석하면 평생교육 강좌를 배정받을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평생학습 강사은행제 강사 연수 모습[사진=천안시] 2021.02.15 shj7017@newspim.com |
기관 또는 단체가 강사은행제에 등록한 강사를 채용하기 위해 공문으로 요청하면 시 교육청소년과가 해당 강사를 연계·지원한다.
강사에게는 역량강화 교육과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에는 좋은 강사들을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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