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에서 등산객 1명이 미끄러지면서 발목 등을 다쳐 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됐다.
영주소방서가 산악구조를 하고있다[사진=영주소방서] 2021.03.01 lm8008@newspim.com |
1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낮 12시 25분쯤 소백산 연화봉에서 비로봉 방향 1.8㎞ 지점에서 A(35.안산시) 씨가 직접 갖고 있던 휴대전화로 조난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영주소방서 구급대는 응급처치후 A씨를 이송하기 위해 경상북도 특수구조단 헬기이송 요청했다.
헬기를 이용해 인근 비행장에 도착한 A씨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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