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올해 모범 음식점 신규 3개소, 재심사 31개소를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는 업소로 관련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
진천군청. [사진=뉴스핌DB] |
군은 기존 모범음식점 3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시행해 31개소를 재지정했다.
앞서 진난 16일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신청업소 4개소를 심사해 마라도일식, 공주얼큰이칼국수, 진한주옥 등 3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업소 표지판, 지정증 교부와 함께 상수도 사용료 감면,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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