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가 10일 오전 서구 샘머리초등학교 앞에서 둔산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샘머리초등학교 교장 등 25여명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먼저 다가가 보행 안전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 내용이 담긴 파일 등을 나눠주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규정 속도 준수 및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 등을 안내했다.
대전둔산경찰서가 10일 오전 서구 샘머리초등학교 앞에서 둔산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샘머리초등학교 교장 등 25여명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경찰청] 2023.03.10 jongwon3454@newspim.com |
김광호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장은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등·하굣길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보행환경 시설 개선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 추진 및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등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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