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통영시는 다음달 1일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통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국내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계획을 새롭게 마련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통영시가 관광객 유치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사진은 통영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1.14 |
인센티브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한 여행업체가 관광을 목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통영지역의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이용하면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여행사에 대한 상품운영비 추가 지원 및 전국 여행사에 대한 3박 이상의 기준을 유지하고, 작년에 비해 지원 예산을 증액했다.
시는 주야간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통영의 대표 관광지인 통영 케이블카와 2023-2024 한국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디피랑을 관람할 시 추가적인 지원도 할 계획이다.
여행사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계획서, 여행 일정표 등을 여행 개시 3일 전까지 제출한 후, 여행 완료일로부터 15일 이내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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