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2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은 기금을 보다 의미있고 가치있게 사용할 기금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사진 부산 해운대구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1.05. |
공모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그 밖의 주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참여는 해운대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기금사업 아이디어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전자우편이나 해운대구 홍보협력과 구민협력팀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타당성, 효과성, 창의성 등 평가항목 심사와 아이디어 선호도 조사를 통해 오는 3월 중순에 기금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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