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23일까지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군정 모니터링 등 관련 활동을 수행할 군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거창군이 군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힌다. 사진은 거창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4.02.14. |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가 가능한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군민참여단의 임기는 2년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활동 참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발전적 의견 제시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관련 군민 의견수렴 및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군민참여단은 군민의 의견을 군정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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