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가 관광산업 재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관광 공약을 내놨다.
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 [사진=안병구 예비후보] 2024.02.26. |
안 예비후보는 "밀양이 가진 또 하나의 강점인 관광산업을 수요자중심, 시내권 중심으로 재편하겠다"고 관광객 도심 유입책을 26일 밝혔다
그는 이날 "이를 위해 밀양강 주변 수상스포츠시설과 영남루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도심과 주요관광지를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겠다"면서 "도심 주차장도 확대해 주요관광지와 도심을 연계한 셔틀버스를 상시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도심공원과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고, 먹거리 맛집 및 카페거리를 선정해 시내로 관광객을 획기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밀양강중심의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밀양강 중심섬에 랜드마크 타워 및 출렁다리를 건설하고, 삼문동에서 삼랑진간 밀양강 주변 자연 유채꽃과 자전거 축제를 병행 실시하겠다"면서 "여름공연 예술축제 기간 중 물축제를 병행해 밀양 도심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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