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출시 7주째...3개 이통사 공급 한 달도 안돼
- LG휴대폰 중 최단기간 내 성과 달성
- 주중 일 개통 7000대 이상 인기 지속

[뉴스핌=신동진 기자] LG전자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원'(모델명: LG-SU370/KU3700/LU3700)이 지난 주말 일 개통 1만 2000대를 기록했다.

이 성과는 10월 3일 국내에 첫 출시된 이후 7주, 3개 이통사 공급을 완료한 지 1개월도 안돼 달성한 쾌거로, LG휴대폰 중 최단 기간 내 기록이다.   

특히, 이전 주말 일 개통수 8000대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고, 주중 일 개통수도 7000대를 넘어서는 등 누적 공급량 33만대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 이번 주부터 겨울을 위한 화이트골드 모델을 추가로 출시해 판매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LG전자는 블랙/블랙골드/와인레드/다크블루/화이트골드 등 국내 스마트폰 최다 5종 모델을 확보했다.
 
'옵티머스 원'은 ▲ 국산 안드로이드 2.2버전 운영체제 탑재 ▲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국내 최다 5개 색상 적용 ▲ 스마트폰 첫 사용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 등을 제공한다.

'옵티머스원'을 이용한 스마트 생활을 다양한 스머프 캐릭터를 통해 친근하고 쉽게 알리고, 제품 디자인에도 적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MC 한국사업부장 조성하 부사장은 "'옵티머스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다"며 "고객별 최적화된 모델을 확대해 스마트폰 시장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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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