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김연경만 막으면 돼"…흥국생명, 개막 14연승→3연패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개막 14연승을 달리던 흥국생명이 외국인 공격수와 아시아쿼터 미들 블로커의 부상 공백을 이겨내지 못한 채 3연패 늪에 빠졌다. 한국도로공사는 24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선두 흥국생명에 3-0(25-17 25-18 25-18)로 완승을 거뒀다. ... [프로배구] 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 창단 최다 6승 가로막아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7연승 선두 질주…허수봉-레오 쌍포 폭발 [프로배구] 2위 현대건설, 1위 흥국생명 3-0 완파... 3점차 추격
'이기흥 대항마' 강태선 후보 "스포츠 대통령 아닌 경영인 필요"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3선 도전에 나선 이기흥 현 회장에 맞설 대항마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BYN블랙야크그룹 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강 회장은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계의 변화를 바라는 많은 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로 등록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며 "스포츠 대통령이 아닌 심부름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24-12-24 19:21
[프로농구] SK 워니, 2라운드 MVP…2회 연속 수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서울 SK 센터 자밀 워니가 2회 연속 프로농구 정규리그 라운드 MVP에 올랐다. KBL은 24일 워니가 2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106표 중 52표를 획득, 울산 현대모비스 이우석(41표)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발표했다. 24-12-24 15:01
[프로축구] 이정효 감독, 2025시즌도 광주FC와 동행 확정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2025시즌에도 팀을 이끈다. 광주는 이 감독과 2025시즌 연봉 협상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단은 "이 감독 거취 관련 루머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를 바로잡고 다가오는 2025시즌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24-12-24 14:55
국민체육진흥공단, 2024년 비상대비훈련 성과 우수 국무총리상 수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2024년 비상대비훈련인 을지연습을 실시한 전국 4000여 기관 중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4-12-24 14:50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 2026년 인천서 개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세계종합격투기연맹은 2026년 80개국이 참여하는 제1회 '2026 코리아 종합격투기(MMA) 월드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세계종 24-12-24 14:07
[프로축구] '거장' 포옛 감독, '거함' 전북 재건 맡는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덜랜드와 그리스 대표팀을 이끌었던 '거장' 거스 포옛(54)이 난파선이 된 '거함' 전북현대의 재건을 맡는다. 전북은 "팀의 재도약과 새 시대를 함께 할 파트너로 포옛을 최종 낙점했다"며 "유럽에서 선수뿐만 아니라 지도자로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아 최고의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포옛 감독은 경력과 명성에서 K리그 역대 최고 수준의 외국인 사령탑이다. 발레리 니폼니시(부천·현 제주 유나이티드), 세뇰 귀네슈(FC서울) 감독에 비견될 만하다. 포옛 감독은 "아시아와 K리그 무대는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이다. 이 도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선수들,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겠 24-12-24 12:00
손흥민,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압도적 1위... 김도영 2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이 변함없고 압도적인 스포츠 스타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2024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2위는 기아 타이거즈의 김도영, 3위는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다. 24-12-24 11:27
'기부 천사' 신유빈, 1억원 쾌척... "도움 필요한 이웃에 온기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기부 천사' 신유빈(20·대한항공)이 성탄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매니지먼트GNS는 신유빈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유빈은 전달식에서 "우리 모두의 일상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작지만 따듯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4-12-24 11:06
'백승호 풀타임' 버밍엄, 영국 3부리그 선두 탈환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백승호의 소속팀 버밍엄 시티가 잉글랜드 리그원(3부) 선두를 탈환했다. 버밍엄 시티는 24일 영국 크롤리의 브로드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리그원 21라운드 크롤리 타운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34분 제이 스탠스필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버밍엄 시티는 승점 45(14승3무2패)를 쌓아 1경기를 더 치른 위컴 원더러스(승점 44)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24-12-24 10:37
차두리, 프로 변신 화성FC 초대 사령탑…차범근 이어 첫 부자 감독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입성을 눈앞에 둔 화성FC가 초대 사령탑으로 차두리 감독을 선임했다.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의 아들인 차두리 감독은 이로써 K리그 최초의 부자(父子) 사령탑이 됐다. 화성FC는 24일 "유럽에서 오랜 시간 축구 선수로 생활하며 선진적인 지도 철학을 가진 차두리 감독이 K리그2에 진출하는 화성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해 사령탑으로 뽑았다"라고 밝혔다. 24-12-24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