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눈앞에서... 안세영, 허벅지 근육 부상 '악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의 폼을 되찿은 안세영(삼성생명)에게 다시 부상 악몽이 드리워졌다. 전영오픈을 제패하며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안세영이 한국으로 돌아와 MRI 촬영 등 정밀 검사 결과 오른쪽 내전근 부분 파열을 진단받았다고 SBS가 21일 보도했다. 한 달가량 재활과 회복이 필요한 안세영은 22일 전북 정읍에서 열리는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물론,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도 사실상 어렵게 됐다. ... 금의환향 안세영 "자랑스러운 나... 앞으로 보여줄 것 더 많아" 유인촌 장관, 전영오픈 여자 단식 우승 안세영에 축전 부상 안고 뛴 안세영, 95분짜리 역전드라마... 전영오픈 우승 쾌거
컬링 경기도청, 미국에 8-7... 10승2패 2위로 4강 직행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 컬링 국가대표 경기도청(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 김수지, 리드 설예은, 얼터 설예지)가 연장 접전 끝 미국을 물리치고 극적으로 4강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기도청은 21일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최종전에서 미국(스킵 타비사 피터슨)을 8-7로 꺾었다. 경기도청은 13개국이 라운드로빈 형식으로 치른 예선에서 10승 2패를 기록했다. 역시 10승 2패를 기록한 캐나다와 동률이었지만 승자승에 따라 한국이 2위로 4강에 직행했다. 25-03-21 23:03
[H리그] '김보은 7골' 삼척시청, 인천시청 꺾고 3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삼척시청이 혼자 7골을 넣은 김보은의 활약 속에 3연승을 달렸다. 삼척시청은 21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인천시청과 경기에서 28-23으로 이겼다. 25-03-21 22:15
윤도영, EPL 브라이턴 이적 확정… 2030년 6월까지 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18세 특급유망주 윤도영(대전 하나시티즌)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으로 이적한다. 대전 구단은 21일 "윤도영의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이적이 확정됐다. 윤도영은 대전에서 활약하다 유럽 이적 시장이 열리는 여름에 잉글랜드로 넘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라이턴도 이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윤도영과 2030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적료 및 연봉 등 세부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25-03-21 20:51
류현진재단, 대전 새 구장에 최초로 '기부형 스카이박스' 운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신설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프로야구 최초로 '기부형 스카이박스'가 운영된다. 후원자들은 일정 금액 이상 기부하면 스카이박스 이용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25-03-21 15:29
대한체육회 "코번트리 IOC 위원장 선출 진심으로 환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대한체육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제10대 위원장으로 커스티 코번트리(41·짐바브웨)가 당선된 것을 축하하며, 첫 여성 위원장이자 젊은 리더로서 새로운 스포츠 시대를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5-03-21 14:20
논두렁 잔디에 쓰러진 태극전사들... 오만戰 뭘 준비했나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호는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오만과의 일전을 앞두고 '오만은 없다'며 필승 의지를 보였다. 소집훈련 시간이 너무 짧다는 우려에 대해 홍 감독은 "지금 선수들은 능력적으로 좋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믿고 내보내면 경기장에서 잘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고 자신했다. 홍 감독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졸전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정신 부여잡고 나선 원정(3-1 승리)보다 안방에서 경기력이 저조했다. 축구 전문가들은 전술적, 정신적 준비 부족을 지적했다. 축구팬은 상암월드컵경기장만큼 열악한 고양경기장 잔디가 태극전사들의 발목을 잡았다고 축구협회를 질타했다. 25-03-21 13:37
[프로야구] '크보빵'에 롯데만 없는 이유…아쉬운 자이언츠 팬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제빵기업 SPC삼립과 협업해 전국 편의점과 슈퍼,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일 출시한 '크보빵'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롯데 구단만 상품이 나오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25-03-21 12:23
[프로야구] 감독 출신만 5명…WBC 야구대표팀, 코칭스태프 확정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내년 3월 개최되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류지현 감독을 보좌할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21일 확정됐다. 강인권 전 NC 감독이 수석 겸 배터리 코치를 맡고, 김원형 전 SSG 감독과 이동욱 전 NC 감독이 각각 투수 코치와 수비 코치로 합류한다. 한화 감독을 지낸 최원호 해설위원은 퀄리티 컨트롤(QC) 코치로 발탁됐다. 이에 따라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LG 사령탑을 지낸 류지현 감독을 비롯해 프로야구 감독 출신만 5명이 됐다. 25-03-21 11:42
[프로야구] 개막전 주인공은 누가 될까…22일 오후 2시 '플레이 볼'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연 관중 동원 1000만 명을 돌파했던 프로야구가 22일 개막한다. 올해 시범경기에선 32만 1763명이 입장, 평균 관중 7661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개막전에선 많은 기록들이 나왔다. 개막전 주요 기록을 살펴봤다. 25-03-21 11:33
[PGA] 안병훈, 발스파 챔피언십 첫날 공동 23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 달러)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안병훈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잰더 쇼플리(미국), 마티유 파봉(프랑스) 등 15명의 선수들과 함께 공동 23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 그룹과는 3타 차에 불과하고 공동 9위 그룹과는 1타 차다. 이날 일부 선수가 일몰로 1라운드를 모두 마치지 못해 1라운드 순위는 잔여 경기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25-03-21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