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셀린 디옹,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가장 빛났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가장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인물은 선수도, 조직위 관계자도, 프랑스 정부도 아닌 56세의 캐나다 여자 가수였다. 27일(한국시간) 개막식에서 점화된 성화가 열기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갈 때 팝스타 셀린 디옹은 에펠탑에서 20세기 프랑스 최고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Hymne à l'amour)를 불러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 스포츠영웅들의 봉송... 파리의 '열기구 성화' 타올랐다
김하성, 2경기 연속 멀티히트…시즌 타율 0.229, 팀은 6연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이 이틀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냈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와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29로 올랐다. 24-07-27 12:11
최경주, 한국인 최초 시니어투어 메이저 우승 정조준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인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사는 최경주(54)는 시니어투어 데뷔 첫 해인 2021년 9월 27일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 사상 최초의 시니어투어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최경주가 챔피언스투어 메이저 대회인 시니어 브리티시오픈(총상금 285만 달러) 둘째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24-07-27 10:39
캐나다 여자 축구 '드론 파문', 마시 감독의 남자 대표팀에도 불똥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캐나다 축구대표팀의 '드론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여자 대표팀뿐만 아니라 제시 마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 역시 최근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에서 드론을 띄워 상대를 염탐한 것으로 파악됐다. 24-07-27 10:19
김우민, 자유형 800m·1500m 포기…"자유형 400m·계영 800m 전념"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우민(22·강원도청)이 메달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남자 자유형 400m와 계영 800m 레이스에 전념하기 위해 자유형 800m와 1500m 출전을 포기했다. 김우민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400m, 800m, 1500m에 오픈워터 스위밍 출전권까지 따냈다. 오픈워터 스위밍은 일찌감치 출전을 포기했고, 자유형 800m와 1500m에도 나서지 않기로 했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27일(한국시간) 공개한 800m와 1500m 출전 명단에 김우민의 이름은 없다. 24-07-27 09:55
배지환, 25번째 생일날 빅리그 복귀…주전 외야수 장례 휴가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배지환(피츠버그)이 자신의 25번째 생일날 빅리그에 복귀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는 27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활약 중인 배지환을 콜업했다"고 밝혔다. 24-07-27 09:31
세 번째 올림픽 지켜보려고... 불 밝힌 에펠탑 [파리 로이터 = 뉴스핌 ] 박상욱 기자 = 파리올림픽 개회식이 열린 27일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바라본 에펠탑에 조명이 들어와 있다. 파리의 대표적 랜드마크 에펠탑은 건축가 구스타브 에펠 이름을 따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 24-07-27 08:51
배 타고 입장합니다... "봉주르~ 에펠탑...봉주르~ 파리!" [파리 로이터 = 뉴스핌 ] 박상욱 기자 = 파리 올림픽 개회식이 열린 27일 배를 타고 입장하는 한국선수단원 중 한 명이 셀카를 찍고 있다. 2024.7.27 psoq1337@newspim.com 24-07-27 08:28
혁명적인 올림픽 오프닝... 치명적인 조직위 실수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화려하게 막을 올린 파리올림픽 개회식은 한국 선수단에 '혁명적인 올림픽 오프닝쇼'라는 빛과 '치명적인 실수 오프닝'이란 그림자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센강과 에펠탑, 트로카데로 광장 등을 무대로 한 파리올림픽 개회식은 '올림픽의 프랑스 혁명'이라 불러도 될 만큼 예전 올림픽과 비교해 확연히 달랐다. 24-07-27 08:17
스포츠영웅들의 봉송... 파리의 '열기구 성화' 타올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1만2000km 대장정을 거친 성화는 스포츠영웅들의 손을 거쳐 '열기구 성화'로 타올랐다.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센강 일대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개회식의 백미는 성화 봉송과 점화였다. 각국 스포츠 스타들이 성화를 봉송 주자로 나섰고 성화대는 열기구였다. 24-07-27 07:28
타오른 성화... 개막 첫날 태극전사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파리 올림픽 성화가 타오르며 태극전사의 메달 레이스도 막이 올랐다. 개막 첫날인 27일(한국시간) 한국은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김우민(강원도청), 펜싱 남자 사브르 오상욱(대전광역시청), 여자 에페 송세라(부산광역시청),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에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에게 금메달을 기대한다. 24-07-27 0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