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김하성, 5경기 연속 출루…현지 언론 "애틀랜타 새 희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애틀랜타 유니폼에 완벽하게 적응해가고 있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워싱턴 원정 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6회 선두타자로 나서 워싱턴 선발 미첼 파커와 10구 승부 끝에 이적 후 첫 2루타를 신고했다. ... [MLB] 김하성, 3안타에 볼넷까지 4출루... 배지환 3타수 무안타 [MLB] 김하성, 3타수 1안타 1타점… 애틀랜타 4연패 수렁 [MLB] 김하성, 휴스턴전 3타수 무안타 1볼넷…타율 0.217
배구연맹 "컵대회 여자부 21일 정상 개최… 외국인·초청팀은 제외"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는 예정대로 열린다. 남자부가 대표팀 차출 문제로 파행 운영되고 있지만 여자부는 국내 선수만 출전하는 방식으로 정상 진행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6일 "국제배구연맹(FIVB)의 승인을 받아 21일부터 여자부 컵대회를 정상 개최한다"고 밝혔다. KOVO는 "한국이 여자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FIVB가 국가대표 선수 출전을 승인했다"며 "국내 선수들은 대표팀을 포함해 전원이 출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5-09-16 14:05
[LPGA] 상승세 김세영, '54홀 대회'서 58개월 만에 우승 '찬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아쉬움을 삼켰던 김세영(31)이 다시 한 번 LPGA 우승 사냥에 나선다. 김세영은 20일(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 출전한다. 김세영은 올 시즌 한국 선수 중 가장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달 CPKC 여자오픈 공동 10위, FM 챔피언십 3위에 이어 지난주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공동 5위 등 3개 대회 연속 톱10에 들었다. 6월 이후 출전한 9개 대회 중 6차례나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최근 5개 대회로 좁히면 4번이나 상위권에 올랐다. 25-09-16 13:42
[MLB] 이정후 또 침묵…SF, 애리조나에 져 WC 5위 추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가 7경기 만에 리드오프로 나섰지만 4경기 연속 침묵했다. 갈 길 바쁜 샌프란시스코는 3연패를 당해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WC) 4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 이날 패배로 75승 75패 승률 5할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뉴욕 메츠와 격차는 2경기 차로 벌어졌다. 애리조나가 76승 75패로 와일드카드 4위에 올라섰다. 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4로 내려갔다. 25-09-16 13:36
이강인, 발목 검진 결과 '큰 이상 없음'…UEFA 아탈란타전 출전은 미정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이 경기 중 발목 통증으로 교체돼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지만,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전날 랑스전에서 발목을 다친 이강인이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이상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도 "여전히 불편함이 남아 있어 PSG가 추가 테스트 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탈란타전 출전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5-09-16 10:31
국민체육진흥공단, 제1회 쓰레기 줍기 스포츠 대회 성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고미(SPOGOMI) 월드컵 2027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예선격인 '제1회 쓰레기 줍기 스포츠 대회'를 성료했다. 스포고미는 일본어 스포츠 고미히로이(쓰레기 줍기)에서 유래한 용어다. 정해진 구역에서 제한된 시간 안에 쓰레기를 최대한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08년 일본에서 처음 시작된 뒤 환경과 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로 인기를 얻었고, 급기야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비공식 종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주목받았다. 현재는 국제 대회까지 열리며 친환경 스포츠 문화의 새로운 모델로 확산되고 있다. 25-09-16 10:07
'19살' 김민수, 스페인 2부 리그서 연일 맹활약... "올 시즌 최고의 영입"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 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김민수(19·FC안도라)가 스페인 무대에서 연일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06년생 공격수 김민수는 아직 10대지만,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패기와 재능은 이미 성인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평가다. 스페인 언론 역시 김민수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현지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16일(한국시간) "김민수는 이번 시즌 안도라가 영입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영입"이라며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과 지도진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하고 있다. 지금의 활약이 계속된다면 1부 리그는 물론 원소속팀 지로나에서도 큰 관심을 보일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25-09-16 10:06
10만 관중 모인 넥슨 '아이콘매치', 게임·축구 팬에 감동 선사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개최한 전 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초대형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2025 아이콘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창과 방패' 콘셉트로 대결을 펼치는 초대형 이벤트로, 지난 13일과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경기는 지난해 패배한 'FC 스피어(창팀)'가 '실드 유나이티드(방패팀)'에 재대결을 신청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25-09-16 09:47
방신실, 세계 랭킹 49위…KLPGA 3승 효과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3승을 쓸어 담은 방신실이 세계 랭킹 50위 안에 진입했다. 1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방신실은 지난주 63위에서 14계단이 오른 49위를 기록했다. 14일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오픈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정상에 오르며 세계 랭킹 포인트를 끌어올린 결과다. 25-09-16 09:02
[MLB] 로버츠 감독, 김혜성 문제점 지적... "왼손 투수에 공 쫓아가"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김혜성의 최근 부진과 한계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수비와 주루 능력은 높게 평가하면서도, 왼손 투수를 상대로 한 타격 약점은 뚜렷하다는 것이 그의 진단이다. 이는 김혜성의 포스트시즌 엔트리 합류 가능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혜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와의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상대 선발이 좌완 투수 레인저스 수아레스였다는 점이 결정적인 이유로 꼽힌다. 문제는 다저스가 치를 필라델피아와의 3연전에 모두 강력한 왼손 선발진이 예고돼 있어 김혜성이 선발 기회를 얻기 어려운 흐름이라는 것이다. 25-09-16 08:54
고영준, 5경기 만에 복귀…자브제, 연패 위기 딛고 선두 추격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미드필더 고영준이 5경기 만에 복귀한 폴란드 프로축구 구르니크 자브제가 값진 승리를 챙기며 리그 선두 경쟁에 나섰다. 자브제는 16일(한국시간) 폴란드 쳉스토호바의 라쿠프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폴란드 엑스트라클라사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라쿠프 쳉스토호바를 1-0으로 꺾었다. 지난 라운드 루블린전 0-1 패배를 만회하며 연패 위기를 벗어난 자브제는 시즌 5승 3패(승점 15)를 기록, 1경기를 덜 치른 선두 비스와 프워츠크(승점 16)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25-09-16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