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심우준, 친정 kt에 '비수'…한화, 5년만의 개막전 승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프로야구가 개막전 5경기 가운데 4경기에서 역전 승부를 연출하며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한화는 22일 수원에서 열린 kt와 원정 경기에서 심우준의 역전 2루타를 앞세워 4-3으로 승리, 5년 만에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심우준. [사진=한화]... [프로야구] KIA, 개막전부터 '빨간 불'…김도영, 왼쪽 허벅지 부상 [프로야구] 첫 날부터 '10만 관중'…3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 [프로야구] '크보빵'에 롯데만 없는 이유…아쉬운 자이언츠 팬들
경기도청, 의정부 컬링 세계선수권 4강서 최강 캐나다에 석패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컬링 여자 대표팀 경기도청이 세계 최강 캐나다를 넘지 못하고 세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9엔드에서 2점을 내줘 캐나다에 4-5로 역전 당한 경기도청. 25-03-22 20:52
[H리그] SK, 여자부 정규리그 2년 연속 우승 확정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SK 슈가글라이더즈가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2연패를 확정했다. 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SK는 22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3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31-24로 승리했다. 25-03-22 19:15
[프로축구] 포항, 5경기 만에 귀중한 첫 승…광주에 3-2 '극장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광주FC에 역전승을 거두고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포항은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포항은 2-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광주 헤이스에게 헤더 동점골을 내줘 또 승리가 날아가는 듯했으나 후반 55분에 강현제의 짜릿한 결승골이 터지면서 승점 3을 챙겼다. 25-03-22 19:07
홍명보호, 결국 이강인·백승호·정승현 없이 25일 요르단전 치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홍명보호가 부상 중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백승호(버밍엄시티), 정승현(알와슬) 없이 요르단전을 치르기로 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22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훈련에 들어가기 앞서 세 선수를 소집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5-03-22 16:27
최고령 헤비급 챔피언 포먼, 라이벌이자 영웅 알리 곁으로 떠났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무하마드 알리와 세계 프로복싱 헤비급을 양분했던 전설의 복서 조지 포먼(미국)이 타계했다. 향년 76세. 로이터 통신 등 세계 주요 언론은 21일(현지시간) 포먼 유족의 성명서를 인용해 그가 이날 별세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유족은 "포먼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둘러싸인 채 평화롭게 사망했다"며 "인도주의자이자 올림피언, 세계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포먼은 선의와 힘, 규율과 신념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싸우며 가족에게 깊은 존경을 받았다"며 기렸다. 25-03-22 15:58
[MLB] 이정후 복귀 이틀 뒤로 연기…"시즌 길게 보려 한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의 시범경기 복귀 날짜가 이틀 뒤로 연기됐다. 최고의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배지환(피츠버그)은 이틀 연속 출전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22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지역 신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과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을 길게 보려고 한다"면서 "개막전은 무척 중요하고, 뛸 준비가 돼 있다면 당연히 출전하겠지만,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 그 시간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규시즌 162경기는 장기전이다. 준비가 돼야 경기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5-03-22 10:46
[프로배구] 남녀부 득점왕 비예나·실바, 나란히 6라운드 MVP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득점왕에 오른 안드레스 비예나(KB손해보험)와 지젤 실바(GS칼텍스)가 나란히 6라운드 남녀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비예나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22표(레오 6표, 허수봉 2표, 황택의 1표)를 얻어 2019-2020시즌 2·5라운드, 이번 시즌 3·5라운드에 이어 5번째로 라운드 MVP가 됐다. 25-03-22 10:13
[PGA] '210번째 우승 도전' 안병훈,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2위 점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점프했다. 안병훈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7타를 쳤다. 25-03-22 09:57
38세 베테랑 조코비치, ATP 1000시리즈 최다승 타이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준메이저급인 1000시리즈 대회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조코비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오픈(총상금 919만3540달러)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링키 히지카타(86위·호주)를 2-0(6-0 7-6<7-1>)으로 따돌렸다. 25-03-22 09:38
컬링 경기도청, 미국에 8-7... 10승2패 2위로 4강 직행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 컬링 국가대표 경기도청(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 김수지, 리드 설예은, 얼터 설예지)가 연장 접전 끝 미국을 물리치고 극적으로 4강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기도청은 21일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최종전에서 미국(스킵 타비사 피터슨)을 8-7로 꺾었다. 경기도청은 13개국이 라운드로빈 형식으로 치른 예선에서 10승 2패를 기록했다. 역시 10승 2패를 기록한 캐나다와 동률이었지만 승자승에 따라 한국이 2위로 4강에 직행했다. 25-03-21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