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연합 플랫폼 '액트'의 재계 공세···이마트·롯데쇼핑 정조준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소액주주들이 결집하며 적극적인 주주 행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주주 연합 플랫폼인 '액트(ACT)'가 주목받고 있다. 컨두잇이 운영하는 액트는 소액주주들의 지분을 모아 기업 의사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플랫폼으로, 최근 이마트, 롯데쇼핑, 티웨이항공 등을 대상으로 행동에 나서고 있다. ... 시총 3조 ↓ 뿔난 이마트·롯데쇼핑 개미들...주총 앞두고 주주행동 공세 롯데쇼핑, 작년 4Q 영업익 1472억 27.3% ↓...매출도 역성장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업무 방식의 철저한 혁신 필요"
BofA "유로, 숨고르기 후 반등 재개할 것...연말 1.10 간다"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최근 반등 흐름을 보인 유로화가 단기적으로 숨을 고른 뒤 강세 흐름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BofA는 현지시간 18일 보고서에서 "유로/달러 환율이 단기적으로 하락(유로 약세, 달러 강세)할 수 있지만 연말 1.10을 향해 상승세를 재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달러는 지난 1월 저점(1.2016)에서 약 2.25% 상승한 상태다(달러 대비 강세). 지난주에는 달러 대비 1.57% 솟구치면서 주요국 통화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강세 흐름을 보였다. BofA의 외환전략팀은 "유로/달러 환율이 우리의 예상보다 일찍 (올해 중간 예측치인) 1.05 선에 도달함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그렇다고 해서 유로/달러 환율이 패러티(1.0) 25-02-19 10:13
BOJ 다카다 위원 "기어 변속 필요...금리 더 올려야"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위원회 멤버인 다카다 하지메 위원이 추가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다카다 위원은 19일 오전 외부 강연에서 정책금리를 지금처럼 낮게 유지할 경우 과도한 위험감수(risk-taking)를 초래해 인플레이션을 너무 많이 밀어올릴 위험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두고 다카다 위원은 "BOJ가 기어 변속을 해야할 국면"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기업들은 높은 노동비용의 전가(임금 상승분을 소비자 판매 가격에 전가)에 적극성을 띠고 있다"고 말했다. 다카다 위원은 "서비스 가격 역시 더 자주 인상되고 있는데, 이는 가격 인상이 일본에 뿌리를 내렸다는 신호"라고 판단했다. 제품 25-02-19 15:31
[종합] 트럼프, 車·반도체·의약품에 25% 관세 예고..."美 제품 더 사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으로 수입되는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에 최소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18일(현지시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사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자동차 관세를 어느 정도 부과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난 아마 4월 2일에 이야기할 텐데 25% 정도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한 관세율 질문에는 "25%일 것이고 더 높아질 것이며, 관세는 1년에 걸쳐 훨씬 더 인상될 것"이라고 알렸다. 25-02-19 09:43
농협은행 순익 절반인 '9000억 배당'…당국 경고도 무시한 자본유출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NH농협은행이 9000억원에 달하는 농협중앙회에 대한 결산 배당금을 확정했다. 최근 4년간 배당금 규모만 3조3000억원을 넘어선다. 금융감독원이 대규모 자금유출에 따른 건전성 악화 및 위기대응능력 약화 등을 경고했음에도 은행 순이익의 절반 가량이 지속적으로 중앙회로 유입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이에 대한 관리·감독을 예고해 배당금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18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은행 이사회가 의결한 지난해 결산 배당금은 8900억원으로 전년 8700억원 대비 200억원 증가했다. 농협은행의 작년 순이익이 1조8070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순익의 절 25-02-18 11:42
이창용 "추경 15조~20조 규모 바람직…올 성장률 다시 보고 있다" [서울=뉴스핌] 온종훈 선임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지금 현 상태에서도 저희는 추가경정예산(추경)을 15조~20조원 규모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 25-02-18 14:48
10년째 또 발의된 '삼성생명법'..."법률 불소급 원칙 위배아닌가"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회에서 이른바 '삼성생명법(삼성생명법)'이 다시 발의되면서 보험업계 등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삼성생명은 약 19조원 규모의 삼성전자 지분을 강제로 매각해야 하며 이는 삼성그룹 지배구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8일 정치권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지난 17일 이른바 '삼성생명법(보험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보험사가 보유한 계열사 주식 보유액을 '취득 원가'가 아닌 '시장 가격(시가)'로 평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2014년 19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 이후 20대, 21대 국회를 거쳐 이번 22대 국회까지 네 번째 발의된 셈이다. 25-02-18 15:52
'반대 0건' 무력한 금융그룹 이사회 비판···"강한 이사진 재편해야"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잇단 금융사고 원인으로 금융그룹 이사회의 감시 및 견제 기능 부실이 지목되고 있다.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역할까지 대두되고 있지만 정작 현실은 주요 상정 안건에 반대조차 하지 않는 '거수기'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이다. 금융업권에서는 오는 3월 주총에서 주요 금융그룹 이사회 의장이 다수 교체되는만큼 이를 변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올해부터는 책무구조도 도입으로 금융사고 발생시 경영진 리스크까지 발생할 수 있어 그 어느때보다 이사회의 내부통제권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그룹 중 KB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등 3곳의 이 25-02-18 06:20
빗썸, 장외 몸값 수준 '비트코인 2000억' 매도 의문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빗썸이 장외시장 기준 시가총액 절반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나 업계의 의문이 커지고 있다. 빗썸은 대고객 이벤트로 비트코인을 처분했다는 입장으로, 활발한 이벤트에 신규 고객 유입이 늘어나 오히려 IPO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빗썸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지난해 3분기 기준 103개로 38억원 규모다. 2021년 4분기 1419개에서 90% 이상 대폭 줄었다. 현재 시세 기준 약 2000억원치다. 25-02-17 11:32
[현장에서] 절세계좌 이중과세 논란, 투자자만 혼란시켜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지난 5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신년 기자간담회에서는 연금계좌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절세계좌 내 해외펀드 배당금의 이중과세 논란이 이슈로 떠올랐다. 간담회 질의응답(Q&A)에서 펀드 외국 납부 세액공제 방식 변경에 따라 배당에 대한 세제혜택이 사라진 것이 대표적이다. 배당 관련 이중과세 논란에 대한 해결방안과 계좌내 세제혜택 축소부분에 대한 업계의 입장을 묻는 질의에 서 회장이 직접 답변하지는 않았지만 금융투자협회에선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ISA의 경우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통해 상반기 논의를 통해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퇴직연금의 경우 올해 기재부 협의를 통해 내년 중 방안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었다. 25-02-18 06:30
업비트와 제휴 은행은? 법인 코인투자 허용에 '경쟁 구도' 형성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올해 하반기 법인의 투자가 허용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확대가 전망되는 가운데 은행들은 가상자산 거래소와의 제휴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당초 은행들은 안전성 문제 때문에 가상자산 거래소와의 협력에 다소 소극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법인들의 가상자산 투자가 허용되는 하반기 이후 가상자산 시장이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5-02-17 16:15
글로벌 로테이션 ① 달러 뒷걸음질에 美 바깥 증시로 머니무브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적어도 달러는 더 위대해지지 못하고 한발씩 물러서고 있다. 트럼프의 관세 공격이 당초 우려했던 것 만큼 극악스럽지는 않다는 판단과 안도감이 달러를 끌어내렸다. 관세 공포가 희석되며 시작된 달러의 뒷걸음질은 트럼프의 변덕으로 언제든 방향을 바꿀 위험을 안고 있지만, 당장은 미국 바깥 증시로 자금들의 이동을 추동해 유럽과 중화권 증시의 아웃퍼폼에 보탬이 되고 있다. ◆ 'MAGA'답지 않은 달러 트럼프의 정책들(관세와 反이민, 감세정책 등)을 선반영하며 고공행진하던 달러는 정작 트럼프 취임 이후 기세가 꺾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지난 한 주 동안 1.2% 하락했다. 최근 한 25-02-17 13:37
브라질국채 '이자 15% 비과세'에도 쓴맛! 자산가만 '美달러'로 독점 투자중 [서울=뉴스핌] 한태봉 전문기자 = 한국 거액 자산가들의 가장 큰 고민은 세금이다. 따라서 시중의 금융상품 중 비과세라는 단어가 붙기만 하면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뜨겁다. 게다가 금리까지 10%가 넘는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약 15년 전인 2010년부터 한국에서 '브라질 국채'가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이유다. 재테크의 기본인 은행 예금은 이자소득의 15.4%(지방세 포함)가 원천징수 된다. 또 연간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넘을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가 적용된다. 이럴 경우 금액에 따라 최고 49.5%(지방세 포함)의 무시무시한 세율이 부과된다. 3%의 은행이율이라도 실제 세후 수익률은 그 절반인 1.5%로 뚝 떨어질 수 있다. 25-02-14 08:34
금융위, '회계처리 위반' 경남은행에 과징금 36억원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금융당국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공시한 BNK경남은행에 과징금 36억1000만원과 감사인 지정 1년 등의 조치를 내렸다. 또한 전 최고경영자(CEO) 등 4명에겐 7억9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제3차 정례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2021년 소속 직원의 자금 횡령을 재무제표에 적절히 반영하지 못해 자기자본을 약 1000억원 과대계상했다. 증권신고서 등에도 이처럼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작성한 2021년 재무제표를 사용했다. 25-02-19 20:19
금투협 "디딤펀드 출시 후 신규유입액 1000억원 돌파"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디딤펀드 출시 후 올해 2월 17일까지 1004억원이 유입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일평균 유입액(영업일 기준)은 1월 11억4000만원에서 2월 18억000만원으로 증가(+60%)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익률 측면에서도 작년에 이어 견조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5년 1월 말 기준 출시 이후 전체 디딤펀드 평균수익률은 4.55%를 기록했고, 상위 10개 디딤펀드(Top10) 평균수익률은 7.82%에 달했다. 국내외 주요지표와 비교해 보면 밸런스드펀드(BF)의 자산배분효과를 입증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25-02-19 18:21
키움투자자산, SC로위와 국내 부동산·기업금융 투자 강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글로벌 투자사 SC 로위와 '부동산·기업금융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부동산 및 기업금융 투자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부동산 시장과 기업금융 부문에서 우량한 투자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채권(NPL), 기업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투자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장에서 수익성이 높은 우량매물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여 안정적으로 투자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5-02-19 18:18
한화투자증권,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0% 이벤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신규 '한화투자증권 MTS' 출시를 기념해 3월 31일까지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0%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0% 이벤트는 생애최초로 해외주식 거래를 신청한 고객과 휴면고객이 대상이며 1년간 미국주식 MTS 거래수수료 0% 혜택과 달러화 환전 90%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단 법인, 영업점, 제휴/은행연계계좌 등은 제외된다 이벤트 수수료는 1년간 0% 우대수수료 적용 후 기간 내 1달러 이상 거래 시 0.07% 우대수수료로 1년 연장 되며, 환전 우대 역시 동일하게 자동 연장 적용된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은 신규고객 투자를 응원하는 '미국주식 투자 1만원 받고 시작' 이벤트 25-02-19 18:16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AI소프트웨어 순자산 3000억원 돌파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ETF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말 1628억원이던 순자산이 한달 반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최근 한 달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이 약 360억원에 달하고, 일주일새 약 120억원이 몰릴 만큼 매수세가 강하다. 코스콤 ETF CHECK 분류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AI(인공지능) ETF는 27개이다. 이 중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는 1개월 수익률(11.45%)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주요 종목인 팔란티어와 세일즈포스 등 주요 종목의 주가 상승이 ETF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16.30%, 40.36%의 3개월, 6개월 수익률 역시 같은 기 25-02-19 18:12
메리츠증권, 2년 만에 '1조 클럽' 복귀…영업이익 1조 549억원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메리츠증권이 2년 만에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복귀했다. 19일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조 549억 원, 당기순이익 696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5-02-19 17:53
금융위, '채권 돌려막기' 8개 증권사에 기관경고 중징계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금융위원회가 채권형 랩·신탁을 운용하며 '돌려막기'한 8개 증권사에 중징계를 내렸다. 금융위는 19일 제3차 정례회의에서 하나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교보증권, 유진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 등 9개 증권사에 대한 기관제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SK증권을 제외한 8개 증권사에 대해서는 '기관경고' 조치를, SK증권에 대해서는 '기관주의' 조치를 내렸다. 다만 교보증권의 경우 사모펀드 신규 설정과 관련해 1개월간 업무 일부정지 처분을 받았다. 금융위의 기관 제재는 기관주의, 기관경고,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록·인가 취소 순이다. 기관경고 이상은 중징계로 25-02-19 17:52
바이오포아, 태국∙캄보디아에 'PRRS 생백신' 첫 수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 기술로 개발된 돼지 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생백신이 세계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바이오포아는 자체 개발한 '포아백 PRRS 생백신'을 이달 4일과 18일 태국과 캄보디아에 첫 수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아백 PRRS 생백신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의 공동연구로 개발됐다. 국내에서 검출된 북미형 PRRS 바이러스 2종을 결합하고 세계 최초로 역유전학 SAVE(Synthetic Attenuated Virus Engineering) 기술을 적용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2021년 국내 품목허가 획득 후, 글 25-02-19 17:28
한국거래소, 중소 상장기업 밸류업 컨설팅 확대 실시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거래소는 중·소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공시 지원을 위해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및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일대일 맞춤형 밸류업 컨설팅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작년 5월부터 시행된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함에 있어 인적·물적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 및 공시 지원을 위해 일대일 컨설팅을 실시 중이다. 25-02-19 17:25
대진첨단소재, 공모가 9000원 확정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차 전지 공정 내 화재 및 대전 방지 선도 기업 대진첨단소재가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79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최종 경쟁률 577대 1을 기록했다. 공모 금액은 270억 원, 상장 시가총액은 약 1332억 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상장을 주관한 미래에셋증권은 "대진첨단소재는 2차 전지 공정 소재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공급망을 보유한 기업이다. 시장 상황을 고려해 투자자 보호를 우선시하는 가격을 책정했다 25-02-19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