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담대 규제 강화…총량규제로 '대출중단' 사태 걱정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에 과도하게 몰려 있는 민간자금을 기업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에 규제를 강화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주택 실수요자가 사실상 총량 규제에 막혀 대출이 거부되는 사례가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사실상 인수위원회인 국정기획위원회가 낸 성장정책 해설서에 의하면 정부는 가계부채 총량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금융권에 새로운 규제를 진행할 뜻을 밝혔다. ... [국정기획위] 기획분과, 조직개편·국정비전TF 구성...큰 그림 그린다 [국정기획위] 오늘 첫 업무보고에서 "잠재성장률 제고 논의" 국정기획위, 첫 부처별 업무보고 시작…이재명 정부 공약 점검
[재계 분석-현대차] (上) 쇳물부터 車제조까지 '수직계열화' 재평가···글로벌 '빅3' 도약 대기업은 한국 경제의 주축이다. 그러나 더 이상 한국에서 사업을 확장하지 않는다. 인건비 싸고 주52시간 제한과 노동조합 리스크가 적은 중국, 베트남, 인도로 생산공장을 적극적으로 옮긴 지 오래다. 최근에는 미국의 압박으로 제조 공장을 대거 미국으로 옮겨가고 있다. 대기업의 한국 내 투자 확대가 줄자, 국내외 금융투자자본들도 한국을 떠나 해외로 탈출 중이다. 대기업들의 현 상황을 돌아보고 미래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을 진단해본다. [서울=뉴스핌] 한태봉 전문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현재 재계서열 3위를 기록 중인 초우량 기업집단이다. 정몽구 명예 회장이 토대를 다졌고, 2020년 10월부터는 정의선 회장이 취임해 그룹을 이끌고 있다. 오래 전부터 막대한 자동차 수출로 한국의 달러 25-06-19 06:00
"부당대출 연루자 못 찾아내" 기업은행 7월 인사 비상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IBK기업은행의 금융사고 후폭풍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오는 7월 하반기 인사를 앞둔 시점에서 부당대출 연루 직원을 여전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이 승진 또는 요직으로 이동할 경우 추후 대대적인 인사 혼란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여기에 김성태 은행장 등 경영진이 내놓은 금융사고 쇄신안 역시 노조의 반발로 지지부진하다. 처우개선 논란에 금융사고까지 더해지며 이미 경영진 리더십이 약화됐다는 평가다. 내홍을 수습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25-06-19 10:54
李 경제 멘토 '김은경·주병기·이종욱'···국정위 경제분과 면면보니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 로드맵을 짜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6일 출범한 가운데 금융부문이 포함되는 경제 1분과 위원들 중 교수 등 민간 출신 인사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정치권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초기 경제 정책 방향을 설계할 국정기획위원회의 경제1분과 6명의 분과위원 중 현역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정태호 분과장과 분과위원을 맡은 오기형 의원이 포함됐다.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시절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했던 '경제통' 홍성국 전 의원도 경제1분과에 이름을 올렸다. 홍 전 의원은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대우증권 대표이사를 지냈다. 특히 경제1분과 6명의 분과위원 중에서도 민간 출신 3인의 분과위원들의 면면에 이목이 쏠린다. 우선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보험법 전문가 25-06-19 06:00
[IR핌] 지투파워, 차세대 ESS 사업 본격 시동…"연말 양산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가 차세대 액침냉각형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을 본격화하며 국내외 전력 설비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ESS뿐 아니라 태양광, 인공지능(AI) 기반 배전반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국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동준 지투파워 부사장(CTO)은 지난 10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지투파워가 개발한 액침냉각형 ESS는 직접 수냉식 방식으로 배터리의 폭발·화재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지능형 AI 기술을 접목해 수명, 충·방전 용량, 에너지 밀도 향상 등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25-06-19 08:00
[현장에서] 새 정부 금융당국 개편 "또 다른 관치 없어야"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금융당국 조직개편이 시작됐다. 지난 16일 출범한 국정기획위원회(국정기획위)에서 향후 60일간 국정과제의 우선순위 및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한다. 금융부문은 경제 1분과가 담당한다. 금융당국 개편의 큰 틀은 이미 드러난 상태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이관하고 감독 기능을 금융감독원과 통합시키는 방안을 내세운바 있다. 소비자보호를 위한 독립기구(소비자보호원) 신설도 예상된다. 25-06-19 06:00
윤동한 "증여 주식 내놔라"...한국콜마 남매 경영권 다툼이 '父子 싸움' 번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8일 한국콜마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장남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자녀 간 경영권 갈등이 부자 간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며, 그룹 지배구조를 둘러싼 내부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소송 소식이 전해진 이날 콜마홀딩스를 비롯한 주요 상장 계열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윤 회장의 직접 개입이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해석되면서 콜마홀딩스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콜마비앤에이치와 한국콜마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25-06-18 17:45
이재명 랠리에 당한 '공매도 세력'...잔고 감소하며 손절중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증시에 정책 기대감이 퍼지면서, 그동안 시장의 외면을 받았던 종목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주가 하락이 예상되며 공매도 대상이 됐던 일부 종목들이 정책 수혜 기대와 함께 되사기(숏커버) 수요까지 맞물리며 반등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5-06-18 16:21
저축은행, 연체율 경고등에 'NPL 전담 자회사' 속도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저축은행업계가 금융당국의 연체율 관리 압박 속에 부실채권 정리를 위한 전담 자회사 '에스비엔피엘대부(SB NPL)'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연말까지 연체율을 5~6% 수준으로 낮추라고 주문한 가운데 SB NPL이 이르면 3분기부터 본격 가동에 나설 전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저축은행중앙회 및 주요 저축은행 관계자들과의 비공개 회의에서 연체율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각 저축은행 대표이사 등 경영진에게 이 내용을 직접 보고하라는 지침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5-06-18 16:57
[단독] '지분형 모기지' 무산될 듯…강준현 "국정기획위서 다시 볼 것"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정권의 핵심 부동산 구매 촉진 정책 중 하나인 '지분형 모기지' 사업이 이재명 정부에서는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새 정부의 첫 과제로 상승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해서 지분형 모기지를 시행하면 안된다는 여당내 분위기다. 기존 주택담보대출과 25-06-18 09:09
이창용 "선택적 지원이 효율적"...보편적 민생지원금에 회의적 [서울=뉴스핌] 온종훈 선임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재정 효율성 면에서 볼 때 선택적인 지원이 보편적인 지원보다 어려운 자영업자와 영세 사업자를 돕는 데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상반기 물가안정상황 운영상황 점검 기자설명회에서 "당정의 추가경정예산안 내용을 보지 못해 그에 대해 평가하기는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경이 성장 기여가 크고 물가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다"라고 했다. 25-06-18 16:26
이재명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은 '300개사'...증권가 픽은?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언급하면서 관련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세제 혜택을 받고자 배당 성향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액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면서 관련 수혜 업종과 종목 찾기가 한창이다. 17일 정부가 주식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배당소득세 개편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국회에 발의된 배당소득 분리과세 법안이 통과될 경우 적용 대상 기업은 약 300여 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배당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 개편이나 제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4월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예로 들었다. 개정안은 배당 성향이 35% 이상인 상장사에서 받은 배당소득에 한해 금융소득종합과세에서 분리해 25-06-17 16:17
한국 증시 시총 500조 급증...하반기는 美주식·부동산 갈아타기? [서울=뉴스핌] 한태봉 전문기자 = 이스라엘과 이란의 미사일 공방이 며칠째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한국 증시 상승세가 뜨겁다. 최근 한국 증시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과 함께 주주 친화적인 '상법개정안' 기대와 '자사주 의무소각' 기대감으로 3000포인트에 근접해 가고 있다. 여기에 찬물을 끼얹은 게 바로 이스라엘-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다. 이번 충돌이 전면적인 전쟁으로 확대될 경우 유가 상승은 불가피하다는 게 중론이다. 원유를 100% 수입해야 하는 한국 무역수지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줄 전망이다. ◆ 하반기 국내 주식 vs 미국 주식? 논쟁 치열 이런 분위기 속에서 투자자들의 하반기 자산 배분 방향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글로벌 자금 흐름, 정책 변화, 산업 구조 개편, 환율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변화하고 25-06-17 06:00
[ANDA 포커스] 코윈테크, AMR 사업군 확장..."하반기 시제품 공개" [편집자] 이 기사는 6월 13일 오전 08시0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차전지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가 자율주행 물류로봇(AMR·Autonomous Mobile Robots)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적용 범위를 넓히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새로운 모바일 로봇 시제품을 선보이며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의 상용화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코윈테크는 현재 AMR과 연계한 MRS(Mobile Robot Storage)와 OHMS(Overh 25-06-17 08:00
[국정기획위] 금융위 업무보고서 가계부채·부동산PF 등 논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금융위원회가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가계부채·부동산PF·금융회사 건전성과 공급망 재편·관세 대응 방안 등의 현안과 이재명 정부의 공약 등을 논의했다. 25-06-19 17:33
김병주 MBK 회장, 국회 찾아 "1조 사재 출연 어렵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홈플러스의 소유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최근 비공개로 국회를 방문, 1조원 이상의 사재 출연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정치권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최근 국회 정무위 소속 의원들과 비공개 면담을 갖고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5-06-19 17:26
동양생명, '(무)수호천사mini교통재해보험' 출시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재해∙사고 위험에 대해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생활밀착형 보장보험인 '(무)수호천사mini교통재해보험'은 보험기간 중 발생한 교통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응급환자'로 응급실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는 경우 내원 1회당 10만원 또는 '재해골절(치아파절 포함)'로 진단확정된 경우 사고 1회당 10만원을 보장한다. 또한, 교통사고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3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교통사고 중상' 상태가 되었을 경우 사고 1회당 100만원을 보장한다. 25-06-19 17:26
기재부, 6월 국고채 1조원 비경쟁 방식 발행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정부가 이달 총 1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비경쟁인수 방식으로 발행한다. 이번 국고채는 2년물과 3년물로 각각 4000억원, 6000억원을 발행한다. 기획재정부는 19일 '2025년 6월 국고채 모집 발행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비경쟁 방식으로 총 1조원의 국고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사전 공고된 금리로 일정 물량을 발행하는 제도로, 국고채 전문딜러(PD)들이 연물별로 수요를 응찰한 뒤 그 비율에 따라 물량을 배분받는 구조다. 25-06-19 17:17
[오늘 A주] 중동 불안에 하락...미니맥스 호평에 AI 섹터 상승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19일 중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중동 정세 불안이 가중되면서 투자 심리가 급랭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79% 하락한 3362.11, 선전성분지수는 1.22% 하락한 10051.97, 촹예반지수는 1.36% 하락한 2026.82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미국이 며칠 사이에 이란을 직접 공격할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다른 아시아권 증시와 마찬가지로 중국 증시 역시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의 이란 공격 여부에 대해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무엇을 할지에 대한 생각들이 있다"며 "나는 시한 도래 1초 전에 최종 25-06-19 16:37
iM라이프, '프로' 호칭 전사 도입…수평적 조직문화 전환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iM라이프는 조직 내 호칭제를 '프로'로 단일화하며 전문성과 성장 중심의 혁신적 조직문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호칭제 변경은 부장·팀장·센터장을 제외한 모든 임직원에게 적용되며 오는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iM라이프는 이번 변화를 통해 기존 연공·근속 중심의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역량 기반의 수평적 조직문화로 전환하고자 한다. 구성원 각자의 역할을 존중하고 조직 내 주도적 도전과 성과 창출 문화를 강화함으로써 조직의 민첩성을 높이고 개인의 성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25-06-19 16:19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동참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라이나생명은 조지은 대표가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릴레이로 참여해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조 대표는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25-06-19 16:18
새마을금고재단, 취약지역 아동·어린이 위해 기부금 2억원 전달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은 안전체험 취약지역인 인구소멸지역 및 도서산간지역 아동·어린이에게 안전교육의 실습 기회를 제공해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마을금고 재단은 취약지역 아동·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위해 총 2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안전교육은 체험 차량을 활용해 기본교육(▲재난재해 ▲교통안전 ▲화재교육 등)과 지역 특색(▲수상안전 ▲태풍안전 ▲항공안전 25-06-19 16:18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송춘수 대표이사가 1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업 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송 대표이사는 이병래 손해보헙협회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25-06-19 16:17
[일본 증시] 중동 정세 긴박화에 4영업일 만에 반락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19일 닛케이주가는 중동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며 투자 심리를 짓누른 가운데 4영업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02%(396.81엔) 하락한 3만8488.34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도 0.58%(16.27포인트) 내린 2792.08포인트로 마감했다. 중동 정세를 둘러싼 헤드라인 뉴스에 따라 시장은 출렁였다. 개장 전에는 미국 뉴욕타임스가 "이란이 미국과의 회담을 수용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하면서 닛케이 평균 선물이 낙폭을 줄였다. 그러나 오전 장 중반, 블룸버그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수일 내 25-06-19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