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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원콜센터 'KSQI 우수콜센터' 선정…18만8000여 건 상담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개소 4주년을 맞은 민원콜센터가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50개 산업, 346개 기업 기관 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전문 모니터 요원이 고객 입장에서 100회씩 전화를 거는 '미스터리 콜' 방식으로 평가했다. 올해로 개소 4주년을 맞은 경상남도 민원콜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1.22 경남도 민원콜센터는 지난 2022년 5월 개소 이후 총 18만8000여 건의 상담을 처리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사 6명이 근무하며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는 재난상황실로 연결된다. 올해 기준 하루 평균 상담 건수는 284건, 월 평균 5527건 수준이다. 주요 상담은 도정 안내와 생활지원금, 경남도민연금, 경남패스 등 복지 교통 분야와 일자리, 여권 관련 문의 등이다. 최근 4년간 상담은 일반 민원이 8만6728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 분야 3만291건, 보건복지 2만4627건, 도시 경제 2만6114건 순으로 집계됐다. 도는 지난해 '경남패스' 전담 상담 창구를 운영해 카드 발급과 교통비 환급 등 1만7000여 건을 처리했다. 올해는 도민연금과 생활지원금 상담을 중심으로 민원 대응 범위를 확대했다. 창원시와 김해시 등 시군과 상담시스템을 공동 활용해 구축 비용을 줄이고 상담 정보 공유를 통해 서비스 품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윤두희 도민봉사과장은 "민원콜센터가 도민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며 "상담 분야를 확대해 행정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5-27 19:01
경남도, 조선해양플랜트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총력…한화오션과 협력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FLNG 시장 확대에 대응해 조선해양플랜트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본격 추진했다. 경남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조선해양플랜트 소부장 산업육성 얼라이언스 발대식'을 열고 한화오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7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조선해양플랜트 소부장 산업육성 얼라이언스 발대식'[사진=경남도] 2026.05.27 이날 행사에는 거제시와 한화오션, 기자재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참여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FLNG 시장 확대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도와 한화오션은 협약을 통해 ▲원천기술 확보 ▲친환경 소재 부품 기술개발 ▲실증 인프라 구축 ▲지역 소부장 기업 육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탄소중립 전환 흐름 속에서 재편이 진행 중이다. LNG는 세계 에너지 공급의 약 25%를 차지하며 육상 액화 방식에서 해상 FLNG 방식으로 전환이 확대되는 추세다. FLNG는 1기당 약 4조 원 규모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의 주요 투자 대상으로 꼽힌다. 국내 조선사는 설계와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다만 원천 설계기술과 핵심 기자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안정화와 기술 자립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경남은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을 중심으로 기자재 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돼 설계부터 실증, 생산까지 가능한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도는 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핵심 소재 부품 국산화와 FLNG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FLNG 시장 확대는 국내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기회"라며 "특화단지 지정은 국가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확보 차원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화단지 지정 여부는 전문가 검토와 발표 평가, 관련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26-05-27 18:59
거제시, 한화오션과 함께 탄소중립 홍보부스 운영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가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나섰다. 경남 거제시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한화오션 사내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근로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사진=거제시] 2026.05.27 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한화오션 사내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부스는 한화오션 사내식당 인근에 설치했으며 시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현장 가입을 접수했다. 시는 부스 방문 근로자에게 탄소중립포인트제 제도 내용과 함께 가정과 직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 온실가스 감축 실천수칙 등을 안내하며 참여를 유도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절감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시는 제도 참여 확대를 통해 생활 밀착형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부스 설치 장소 제공과 사내 홍보를 통해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이틀 동안 약 300명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하는 등 근로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 운영에 양대 조선소 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줬다"며 "여름철 에너지 사용 증가에 대비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5-27 18:56
밀양시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6월 사전 신청 3시간 만에 마감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추진 중인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6월분 사전 신청이 3시간 만에 마감되며 관광객 유입 확대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예산 배정 규모에 맞춰 운영한 6월 반값여행 사전 신청 1500팀 접수가 모두 마감됐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5월 여행분 2500팀 모집도 조기 종료된 데 이어 두 달 연속 신청이 마감되면서 밀양 관광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확인됐다는 평가다. 지난 15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정곤 밀양시장 권한대행이 영남루에서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6.05.27 '반하다밀양 반값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사랑휴가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0억 원 규모로 진행하는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밀양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 일부를 지원해 숙박, 음식점, 체험, 쇼핑 등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일회성 방문을 체류와 재방문, 생활인구 증가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사랑휴가지원 사업은 현재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밀양시는 반값여행 추진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 소비 확대에서 일정한 성과를 내면서 주목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최근 밀양을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과 주요 관광지를 직접 둘러봤다. 참여자 설문 결과에서도 사업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시가 취합한 반값여행 참여자 설문 응답 2990건을 분석한 결과 사업 만족도에서 5점 만점에 4점 이상을 준 응답자는 2904명으로 97.1%를 기록했다.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2935명, 비율로는 98.1%에 달했다. 설문에 응한 참여자들은 여행경비 지원을 계기로 밀양의 관광자원을 새로 접한 점을 의미 있게 평가했다. 한 참여자는 영남루, 위양지 등을 언급하며 반값여행이 아니었다면 알기 어려웠던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었다고 응답했고 또 다른 참여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여정에서 밀양의 매력을 느꼈다고 답했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6월 사전신청이 3시간 만에 마감된 것은 밀양 관광에 대한 관심과 반값여행의 성과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방문과 참여자 설문을 통해 확인된 밀양 관광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값여행을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5-27 18:22
창원시, 부산국제식품대전서 창원단감 홍보관 운영…품질·브랜드 홍보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3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창원단감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33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창원단감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6.05.27 이번 박람회에서 제17호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창원 독뫼 감농업'의 역사성과 제117호 지리적표시제로 등록된 창원단감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전시관을 마련했다. 전시관에서는 생산지 특성과 재배 역사를 소개하고 지리적표시 등록 배경과 관리 현황 등을 함께 안내한다. 창원시는 또 창원단감빵, 단감김치, 단감와인, 단감말랭이 등 단감을 활용한 12종 가공품을 선보인다. 주요 품목은 현장에서 시식이 가능하며 일부 제품은 판매도 진행해 관람객 의견과 시장 반응을 살펴본다. 현장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창원단감 홍보 전시관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열어 창원단감 캐릭터 '다니' 관련 기념품을 제공한다. 단감 가공품 구매자에게는 별도의 구매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창원단감은 원물 중심 소비를 넘어 다양한 가공품 개발과 소비시장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부산국제식품대전을 계기로 단감 가공품 소비를 늘리고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해 지역 가공업체와 농가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5-27 18:16
전재수 후보 캠프, 해양수도 완성 위한 7대 분야 공약 발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캠프가 '해양수도 완성을 위한 7대 분야 17개 공약'을 내놨다. 전 후보 캠프는 27일 오후 3시 30분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 캠프는 이날 ▲해양수도 완성 및 미래산업 혁신 비전 ▲도시교통 혁신 ▲민생경제 및 소상공인 지원 ▲청년 여성 노동 정책 ▲보건 복지 ▲환경 에너지 ▲문화 생활체육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캠프가 27일 오후 3시 30분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도 완성을 위한 7대 분야 17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05.27 '해양수도 완성 및 미래산업 혁신'으로는 (가칭)북극항로추진본부를 신설하고 부산시의 해양기능을 일원화해 해양수산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4대 해양산업벨트(해양비즈니스, 해양금융지식, 미래형해양특구, 글로벌수산블루벨트) 조성을 통해 해운항만물류 중심의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해 권역별 미래산업 혁신클러스트를 조성한다. '도시 교통 혁신'으로 경부선 가야~부산진 구간을 전면 지하화해 지상 부지를 시민공원~북항을 잇는 녹색 보행축을 조성한다. 대중교통 분야에서는 어르신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실버 브릿지(타바라 실버)', 청년 대상 'K-동백Plus(월1만 원 추가 지원)', 서부산 동부산 취약지역 마을버스 요금 무료화 등 생활밀착형 교통요금 정책을 추진한다. '민생경제 및 소상공인 지원'으로는 시장이 직접 단장을 맡는 '해양수도 부산 세일즈단'을 구성해 기업 이전과 투자 유치를 책임지고 추진하며 '부산소상공활력증진센터'를 설치, AI 에이전트를 통해 상권 분석 업종 전환 재창업 경영전략 분석 등 위기 점포에 대한 단계별 밀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청년 여성 노동 정책'을 통해 부산 이전 공공기관 지역 대학 청년을 채용 인턴십으로 연계하는 '공공기관 부산권 대학청년 취업 정착 공헌 책임제'를 도입한다. 여성 창업 혁신존 테크 창업 지원 프로그램 여성 창업 특화 펀드 등을 포함한 '부산 우먼 라이즈(Woman-Rise)' 사업에 4년간 200억 원을 투자해 4000명 이상의 여성 창업을 지원한다.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유급연차휴가비 지원, 취약노동자 상병수당 등 사각지대 노동권 보호에도 앞장 설 예정다. '보건 복지' 분야에서는 부산의료원 공공성 강화, 서부산 의료원 적기 완공, 침례병원 공공병원 착공을 통한 '공공의료벨트'를 조성하고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이동 취약계층을 위한 '올케어 동행'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환경 에너지'에서는 부산시민 전원이 무료로 가입하고 보험료는 시가 부담해 기후재난 시 치료비와 위로금을 지원하는 '시민 기후보험'을, 에너지 절감 시 동백페이 포인트로 보상하는 '부산 그린 넛지'를 추진한다. '문화 생활체육'에는 낙동강~가덕도~이기대를 잇는 러닝 라이딩 도로를 확충해 부산을 러닝 라이딩 도시로 육성한다. 예술인 기본소득, 주택, 창작공간 등을 지원하는 '예술 부산 3.0'과 청년 문화패스 시니어 문화패스 등으로 구성된 '문화 부산3.0'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이 주도하는 창작 중심 도시로 전환한다. 전 후보 캠프는 "해양수도 부산의 잠재력이 실질적인 일자리와 시민의 삶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이 이번 공약의 핵심 포인트"라며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부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ndh4000@newspim.com 26-05-27 16:17
박형준, 어르신 대중교통 3종 무료화·0~2세 전면 무상보육 선언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27일 교통과 보육을 축으로 한 전 세대 맞춤 공약을 선거공약서를 통해 공식화했다. 청년 1억 지원 공약 이후 시민 체감형 정책을 잇달아 내놓은 데 이어 출생부터 노년까지를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공약을 한 흐름으로 제시했다. 기존 시정에서 추진해 온 사업을 기반으로 세대별 정책을 연결해 생활 전반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사진=박형준 후보 선거캠프] 2026.05.27 선거공약서에 따르면 고령층 대상 공약으로는 도시철도에 한정된 무임 이용을 마을버스와 시내버스까지 확대하는 대중교통 통합 무료화를 포함했다.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이동권을 넓혀 사회 경제 활동 참여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내용이다. 신노년 복합문화공간 '하하센터'와 우리동네 ESG센터 등 시니어 거점시설과 연계를 추진한다. 산복도로 등 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층의 이동 불편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영유아 분야에서는 어린이집 0~2세 전면 무상보육을 공약으로 내놨다. 출생 초기부터 공공이 양육 부담을 분담해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부산의 올해 1~2월 출생아 수는 2785명으로 최근 6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기존 돌봄 인프라 확충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이 출생 증가 흐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박 후보는 "이 성과가 들락날락 어린이복합문화공간 110곳, 1000인의 아빠단, 파크콘서트 등 돌봄 경험 공간 정책의 결실"이라며 "90년대생 에코붐 세대의 주 출산 진입과 다자녀 가정 증가 등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0~2세 무상보육으로 지원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부산에 산다는 것은 내 아이와 가족을 든든히 책임져줄 지원군이 있다는 것"이라며 "축적된 시정의 성과 위에 전 세대가 체감하는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ndh4000@newspim.com 26-05-27 16:13
박형준 후보 선대위 "전재수, 공직선거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 고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후보 선대위는 "전재수 후보가 공개 토론회에서 여섯 차례에 걸쳐 조현화랑을 겨냥해 '업무상 횡령', '업무상 배임' 가능성을 공개 방송에서 반복 거론했다"며 "퐁피두 MOU 출장 동행 의혹, 공원 조성 연관 주장은 기본적인 사실 확인조차 되지 않은 허위"라고 고발 사유를 밝혔다. 부산시장 전재수 민주당 후보(좌)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우) [사진 = 뉴스핌 DB] 이어 "전세 계약과 매출 증가를 범죄의 근거로 연결하는 논리는 처음부터 성립하지 않는다"라며 "증거도 없이 특정 민간 법인에 범죄적 낙인을 찍고, 오류가 드러난 뒤에도 수정 없이 새로운 의혹을 이어가는 행위는 검증이 아니라 의도된 흑색선전"이라고 날을 세웠다. 박 후보 선대위는 공개 토론회에서 혐의를 거론한 행위는 허위사실 공표라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공직선거법 제250조는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의 배우자 또는 직계 존 비속에 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자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기업의 신뢰와 평판은 수십 년에 걸쳐 축적된 자산"이라며 "공직자의 가족이 운영한다는 이유만으로 근거 없는 낙인을 반복해서 찍는 행위는 기업의 경영과 시장 평판에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초래한다"고 덧붙였다. 선대위는 "지금까지 제기된 모든 흑색선전과 네거티브 발언, 그리고 근거 없는 의혹 자료를 배포한 시민단체의 행위에 대해서도 민사 형사를 망라한 전방위 법적 조치를 즉각 개시할 것"이라며 "전재수 후보 스스로부터 먼저 돌아보기 바란다. 법은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5-27 15:54
민주당 김경수, 진보당 전희영과 후보 단일화 전격 합의…경남 정치 지형 변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와 전희영 진보당 후보가 27일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이번 단일화는 김 후보의 요청에 전 후보가 응하면서 성사됐다. 6 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단위에서 진보당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단일화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두 후보는 이날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경수 후보로 단일화하는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회견에는 김경수 후보와 전희영 후보, 경남정치개혁광장시민연대 이병하 대표가 참석했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오른쪽)와 전희영 진보당 후보가 27일 오후 3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경수 후보로 단일화하는 공동 선언을 발표한 뒤 선거를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2026.05.27 김 후보는 모두 발언을 통해 "경남에서 내란에 반대하는 두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다"며 "도민 통합을 바탕으로 경남의 미래를 이끌겠다. 사전투표와 본투표에서 도민의 선택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전희영 후보는 "도지사 후보직을 사퇴하고 조건 없는 단일화를 선택했다. 이는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결정"이라며 "내란 청산과 정치 변화를 위해 단일화에 나섰으며 도민과의 약속을 더 큰 정치로 이어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병하 대표는 "두 후보의 단일화는 경남 정치 지형 변화와 선거 승리를 위한 결단"이라고 치켜세우며 "정책 연대를 바탕으로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공동 선언문에서 단일화 후보를 김경수 후보로 정하고, 내란청산과 경남의 사회개혁을 공동 목표로 제시했다. 전 후보는 "경남에서 국민의힘을 심판하고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로의 단일화를 선언하며, 김경수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내란의 비극을 낳은 낡은 정치체제를 개혁하고, 도민의 직접 정치 참여와 연합정치를 통해 민주 진보적 도정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단일화 논의를 이끌어 온 이병하 대표는 제 정당과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경남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을 예고했다. 위원회는 경남형 기본사회 구축, 노동기본권 보장, 에너지 교통 돌봄 주택 등 공공성 강화, 기후위기 대응, 청년 일자리, AI 대전환 과제 등을 공동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두 후보는 단일 선언 직후 정책협약서에도 서명했다. 협약에는 공공의료 강화, 산업전환과 노동권 보장, 농어업 지원 확대, 청년 정책과 기후 정책 추진 등 경남의 중장기 과제에 대한 공동 이행 방안이 담겼다. 양측은 단일화가 단순한 선거 연대에 그치지 않고, 도정 방향과 정책 추진에서 협력하는 구조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후보는 "이제 두 후보가 원팀이 됐다"며 "도민의 더 나은 삶과 경남 대전환을 위해 승리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전희영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경남 곳곳을 돌며 '경남은 경수다'를 외치겠다"고 말해 지지 결집 의지를 드러냈다. 김 후보는 전 후보에게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제안했고, 전 후보가 이를 수락하면서 두 사람은 회견 직후 공동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박완수 후보 지원 유세와 관련해 "이번 지방선거가 자신들의 낡은 권력을 지키기 위한 몸부림으로 국민의힘은 선거를 치르고 있다"면서 "저희들은 도민의 삶을 지키는 그런 선거를 하겠다"고 날센 각을 세웠다. 한편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본투표 당일 전희영 후보 사퇴 사실을 안내하는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사전투표 용지에는 전 후보 이름 옆에 '사퇴'가 표기되지만 이미 인쇄된 본투표 용지에는 해당 문구가 없어 유권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news2349@newspim.com 26-05-27 15:54
박완수, 진주 전통시장서 투표 참여 호소…"민주당 독주 저지해야"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가 진주 전통시장을 찾아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27일 진주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진주가 투표율 1등 지역이 돼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를 막아달라"고 밝혔다.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가운데)가 27일 진주 중앙시장에 박근혜 전 대통령(맨 왼족)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박완수 후보 선거캠프] 2026.05.27 그는 "동남권에서 시작된 변화의 흐름이 서부 경남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진주가 있다"며 "진주는 발전과 성장에 대한 열망이 큰 도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주의 미래를 책임 있게 이끌 정당은 국민의힘"이라며 "도정은 검증되고 행정 경험을 갖춘 도지사가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를 견제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하면 지방 권력까지 넘어갈 수 있다"며 "높은 투표율로 이를 막아달라"고 했다. 당 소속 후보들을 향해서는 "겸손한 자세로 도민에게 다가가야 한다"며 "부족한 점은 사과하고 투표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정 운영 능력도 강조했다. 그는 "경남지사는 경남 살림을 책임지는 자리"라며 "전임 도정의 부채를 줄이고 재원을 마련해 도민 생활지원금을 지급한 경험이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유세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참여해 시장 일대를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박 전 대통령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경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진주 유세에 이어 남해전통시장과 하동공설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다. news2349@newspim.com 26-05-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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