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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후위기 담은 환경영상제' 내달 3일 개막…기후 위기 체감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기후 위기를 숫자가 아닌 장면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영상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나무를 심는 손길, 자원을 반복해 쓰는 생활 습관, AI 화면 속 지구 이미지까지 다양한 형식의 영상과 토론, 체험 프로그램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시는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다시 지구, Earth and Us'를 주제로 제5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자연의권리찾기와 영화의전당이 주관하고 부산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제5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포스터[사진=부산시] 2026.08.31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위한 일상 속 실천을 넓히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영상제는 환경영화제, 환경영상 포스터 공모전, 학술회의(콘퍼런스), 환경 전시 체험 등으로 구성해 5일간 진행한다. 환경영화제에서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29개국 58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개막작으로는 진재운 감독의 '나무의 노래'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기후 위기를 추상적인 담론 대신 나무를 심고 돌보는 구체적 실천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연결 가능성을 보여준다. 환경영상 및 포스터 공모전에서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상영 전시하고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환경영상 공모전에는 148개국에서 총 2764편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본선 진출작 18편을 영상제 기간 동안 상영한다. 환경포스터 공모전에는 74편이 출품됐으며 최종 선정된 16편이 행사 기간 전시된다. 하나뿐인 지구 콘퍼런스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등에서 열린다. 영상제 5주년을 맞아 총 5개의 콘퍼런스를 기획해 영화가 던진 환경 관련 질문을 정책 생활 기술 등 현실 논의로 확장하고, 사회가 선택할 수 있는 변화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전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9월 3일부터 7일까지 영화의전당 6층에서 자원순환 키링 만들기,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구 이미지 체험,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여러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영상제 상영작 예매와 세부 일정, 프로그램 안내는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누리집과 현장에서 제공한다. 온라인 예매와 현장 예매를 병행해 관람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심재민 환경물정책실장은 "하나뿐인 지구영상제가 기후 위기 시대에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논의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기후 위기 대응의 필요성과 함께 관련 작품들이 관객에게 지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8-31 07:41
부산시 '별바다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다대포' 음악과 캠핑의 조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다대포의 노을이 내려앉는 시간, 부산은 해변을 무대로 음악과 캠핑, 반려동물 체험을 한자리에 묶은 야간 관광행사를 준비했다. 부산시는 사하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2026 별바다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을 매주 금 토요일 총 6회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올해로 4회째다. 2026 별바다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 포스터[사진=부산시] 2026.08.31 이번 행사는 다대포해수욕장의 석양과 해변공원의 공간 특성을 살려 바다와 노을, 음악,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해에는 4일간 1만5000여 명이 찾았다. 행사장은 제1광장, 제2광장, 제3광장으로 나눠 운영한다. 제1광장에는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선셋 잇크닉을, 제2광장에는 라이브 공연 중심의 나이트 뮤직 캠크닉을 제3광장에는 반려동물 친화 공간인 플레이 멍크닉을 배치했다. 제1광장에서는 지역 식음료 부스와 식사 공간을 운영하고 포토존과 이벤트존도 마련한다. 관람객은 식사 뒤 해수욕장과 다른 광장으로 이동해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제2광장에서는 케이팝 댄스, 재즈, 팝 등 주제별 공연이 열린다. 9월 4일 개막식에는 개그맨 허경환이 사회를 맡는다. 유료 관람객에게는 공연장 인근 구역에서 먹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제공한다. 제3광장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을 운영한다. 동명대학교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참여하는 위생관리 체험도 진행하며 다음달 19일에는 반려견 웰니스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행사 기간에는 스탬프 투어와 분리배출 체험, 슬로우 조깅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다. 나윤빈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와 노을,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현장에서 특별한 휴식과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8-31 07:38
부산시 'K-ICT WEEK 2026' 내달 9일 개막…AI 전환 실험무대 조성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기업 전시부터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K-ICT WEEK in BUSAN 2026이 부산을 AI 전환의 실험무대로 만든다. 부산시는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3홀)에서 ICT 종합 행사인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K-ICT WEEK in BUSAN 2026 포스터[사진=부산시] 2026.08.31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슬로건은 'AX Wave in BUSAN, AX 혁신 거점 부산'이다. 행사장은 기업 성장, 인재 정착, 시민 체감을 축으로 한 인공지능 전환(AX) 생태계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공간으로 꾸민다. 전시장과 야외광장을 연계한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 '부산 AI 페스티벌'을 함께 열고 관람객이 일상 속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행사에는 글로벌 정보통신 기업과 수도권 지역 유망 기업이 대거 참여해 최신 AX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국내에서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 더존비즈온, 메가존, 클루커스가 참가하고 AI 로봇 업체 JM로보틱스, 해양 물류 IT 기업 토탈소프트뱅크 등도 부스를 마련한다. 해외 기업으로는 독일의 AI 번역 기업 딥엘(DeepL), 베트남 대표 IT 기업 FPT코리아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이 참여해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분야의 최신 기술과 해외 산업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문 콘퍼런스와 세미나도 3일간 이어진다. 아마존웹서비스(AWS),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클라우드 콘퍼런스'를 비롯해 '글로벌 에이지테크 포럼', '부산 데이터센터 테크 서밋' 등에서 산업별 핵심 현안과 미래 전략을 다룬다. 지역 기업의 판로 개척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도 강화한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바이어 상담액 937억 원, 계약 추진액 379억 원을 기록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올해 국내외 바이어와 지역 기업 간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 싱가포르 등 15개국에서 온 40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와 국내 대기업,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1대1 밋업 프로그램을 통해 수출 상담과 공공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와 동시 개최해 사전 매칭(PSA) 시스템과 전용 상담장을 운영하고, 상담이 실제 계약과 투자로 이어지도록 연계를 강화한다. 부산시는 시교육청과 협력해 청소년부터 일반 시민까지 참여하는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행사장에는 관내 51개 초 중 고 특수학교가 참여하는 'AI 교육관'을 마련해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AI와 ICT 산업을 접하도록 하고 지역 ICT 기업과의 채용 연계 기반도 함께 구축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에서 인재가 자라고 기업이 성장하며 시민이 함께 누리는 선순환 생태계' 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전재수 시장은 "청년에게는 미래 진로를 설계할 기회를, 기업에는 글로벌 진출의 계기를, 시민에게는 AI 기술의 효용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부산에서 세계 수준의 기술을 배우고 유망 기업에 취업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AI 선도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8-31 07:36
전국 광역단체장 8월31일 일정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 간부회의(09:00 산격청사 대회의실) - 대구 경북지역발전협의회(17:00 경북교육청)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1차 시도지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8.14 khwphoto@newspim.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2026년도 하반기 정기인사 6급 이하 임용장 수여식(10:00 화백당) - 제36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4:00 도의회본회의장)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 월례회(17:00 경북도교육청) ▲신용한 충북지사 -행정수도 특별법 결의대회(11:00 국회) -충북도민회 중앙회 만찬(18:00 서울) ▲이원택 전북지사 - 간부회의 (09:00 회의실) - 간부공무원 폭력예방교육 (14:00 대회의실) - 농어업.농어촌위원회 2차회의 (16:00 종합상황실) ▲전재수 부산시장 - 제339회 부산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10:00 시의회 본회의장) ▲박완수 경남지사 - 경남 대도약 실현을 위한 첨단산업 투자 협약식(14:00 대회의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 섬박람회 함께하는 제10회 여수음악제(16:00 여수GS칼텍스) ▲박찬대 인천시장 - 민주당 인천시당 ㆍ인천시 당정협의회 (07:00) - 인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10:00) ▲허태정 대전시장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충청권 결의대회(11:00 국회)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대전의 미래 토론회(16:00 시의회 소통실) ▲조상호 세종시장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충청권 결의대회(11:00 국회) ▲박수현 충남지사 -한국여성농업인 충남도대회(10:00 윤봉길체육관) ▲우상호 강원도지사 -지휘부 간담(09:10 도지사 집무실) -평창군수 면담(10:30 통상상담실)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8-31 06:30
산림청, 경북권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격상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권을 비롯 전국에 31일~1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고되자 경북과 경기, 강원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됐다. 산림청은 30일 오후 8시를 기해 경북도, 경기도, 강원도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이날 밝혔다. 산림청이 경북권을 포함 전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고되자 30일 오후 8시를 기해 경북,경기,강원지역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08.30 nulcheon@newspim.com 이에 따라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단계 발령지역은 기존의 전남 광주,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전북, 경남을 포함해 10개 시도로 늘어났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울산, 제주 지역은 '관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기상청은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 200mm 이상 많은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 충청권, 전라권 외에도 경기 남부에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강원에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새벽~이른 아침 취약 시간대에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북은 중 북부 중심으로 30~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나 상주 등 일부 지역에 100~200mm의 선행 강우가 진행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된 만큼 많은 비가 예보된 지역에서는 산림주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산사태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에는 접근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긴급재난문자(CBS), 마을방송 등 대피안내에 귀 기울이고 대피명령이 내려질 경우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 달라"고 주문했다. nulcheon@newspim.com 26-08-30 21:08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찾아가는 심리치료' 참여기관 모집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낯선 상담실 대신 아이들이 지내는 복지시설로 심리치료사가 찾아갑니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2026년 찾아가는 심리치료' 하반기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치료는 전문 심리치료사가 아동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방문해 집단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이 익숙한 공간에서 또래와 함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2026년 찾아가는 심리치료 포스터[사진=부산시] 2026.08.30 치료는 집단별로 모두 10회 진행한다. 회기당 1시간 동안 놀이 음악 미술치료 등을 활용해 사회성, 자존감, 의사소통 능력, 주의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센터가 위촉한 전문 심리치료사가 선정 기관을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부산지역 16개 구 군 드림스타트와 아동복지시설이다. 기관은 심리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 아동 5명 안팎으로 집단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신청 기관 가운데 10개 안팎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기관별로 최대 2개 집단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올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한 아동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서비스 제공 이용 동의서 등을 문서24 공문에 첨부해 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센터는 올해 상반기 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치료를 운영했다. 센터는 아동과 보호자, 아동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심리평가와 맞춤형 심리치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 26-08-30 12:24
부산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독서문화 행사' 다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보드게임부터 작가와의 만남, 인문학 강연까지 책을 매개로 한 행사가 9월 한 달간 이어진다. 부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창의융합 보드게임 대축제, 작가 북토크, 인문학 특강, 독서 굿즈 만들기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독서의달 행사 포스터[사진=부산시] 2026.08.30 행사 가운데 창의융합 보드게임 대축제는 다음 달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부산도서관 야외마당인 지혜의 광장에서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창의융합 체험과 보드게임 체험 부스, STEM 도서전, 북피크닉 공간, 방탈출 게임, 포토부스 등을 운영한다. 체험 부스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 대상 보드게임 대회도 같은 날 부산도서관 지하 1층 혜윰마당에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도서관 누리집에서 학년별 선착순으로 받는다. 대회는 초등 1~2학년이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3~4학년은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열린다. 5~6학년 경기는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작가 초청 북토크는 12일 오후 2시 부산도서관에서 마련된다. 장편소설 '저주 토끼'로 2022년 부커상 국제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정보라 작가가 '정보라의 기묘한 세계에 관하여'를 주제로 작품과 창작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문학 특강 'AI시대, 왜 다시 책인가'도 열린다. 사회학자인 장현정 강사가 책이 지닌 사유와 비판적 사고의 의미를 다룰 예정이다. '고전문학으로 읽는 해양 문명사'를 주제로 한 인문예술살롱과 중장년 대상 '이야기로 꽃피우는 인생 글쓰기' 특강도 운영한다. 시민이 직접 책 관련 소품을 만드는 '독서 굿즈 공방'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책표지 가방, 도서 달력,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현장 참여 방식으로 진행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시민 수어 교실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부산학당 1에서 열리며 'Here We Are 토크 가곡 산책 공감 토크 콘서트'는 2일 오후 2시 모들락극장에서 부산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ndh4000@newspim.com 26-08-30 12:21
부산 경찰, 도시철도 열차서 흉기 꺼낸 40대 남성 구속 송치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열차 안에서 가방에 든 흉기를 꺼내 승객들을 불안에 떨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부산 서부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19일 오전 9시 34분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열차 안에서 가방에 보관하던 흉기를 꺼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열차가 서대신역을 지날 무렵 A씨가 흉기를 꺼내자 객실 안 승객들이 불안과 공포를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역무원 2명은 현장으로 출동해 A씨를 열차에서 하차시킨 뒤 역무실로 이동 조치했다. 경찰은 도시철도 관제센터 신고를 받고 출동해 역무원으로부터 A씨의 신병을 인계받았다. 경찰은 수사를 거쳐 A씨를 지난달 23일 구속 송치했다. ndh4000@newspim.com 26-08-29 14:20
정영두 김해시장 "가야고분 우리나라 대표 세계유산…보존 활용 협력"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가 대성동고분박물관을 앞세워 7개 도시와 손을 잡고 가야고분군을 '함께 가는 길'의 문화 자산으로 키우는 장기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김해시는 전날 오후 함안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린 '2026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 개막식에 정영두 시장이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국가유산청과 광역단체장, 국회의원, 시장 군수, 시 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정영두 경남 김해시장(두번 째줄 오른쪽 세 번째)이 지난 28일 오후 7시 함안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린 '2026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 개막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해시] 2026.08.29 이번 축전은 '함께 가는 길! 동행'을 주제로 지난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14일간 7개 가야고분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야고분군은 김해 대성동고분군을 비롯해 함안 말이산고분군, 합천 옥전고분군, 고성 송학동고분군, 창녕 교동 송현동 고분군, 남원 유곡리 두락리 고분군, 고령 지산동고분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됐다. 시는 대성동고분군을 보유한 세계유산 도시로서 축전을 계기로 가야고분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지자체 협력에 참여한다. 또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과 홍보를 통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할 계획이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가야고분군은 7개 지역이 함께 만들어 온 역사와 문화의 흔적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유산"이라며 "김해시는 대성동고분군을 품은 세계유산 도시로서 가야고분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존과 활용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8-29 10:40
진보당 경남도당 "박완수 캠프 관권선거 의혹, 구속영장 기각 유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 선거캠프의 딥페이크 영상 제작과 관권선거 의혹을 둘러싼 수사가 핵심 관계자 4명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으로 불구속 국면을 맞자 지역 진보진영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29일 논평을 내고 "박완수 경남지사 선거캠프의 딥페이크 영상 제작과 관권선거 의혹 관련 피의자 4명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진보당 경남도당 로고 [사진=진보당 경남도당] 2023.05.19 도당은 "유사 선거사무소를 운영하며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전 현직 공무원이 관여했다는 의혹은 선거의 공정성과 공직사회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공식 선거조직 밖의 별도 공간과 인력을 활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혐의는 조직적인 선거개입 의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련자 간 진술 조율이나 추가 증거 훼손 가능성도 살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창원지법은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현직 경남도청 공무원 3명과 디자인업체 대표 1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법원은 "일부 피의자가 사실관계와 법리적 쟁점을 다투고 있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현 단계에서는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방선거 당시 선거캠프에서 활동하며 딥페이크 영상 제작 인력을 섭외하고 숙소와 급여 등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일부 전 현직 공무원은 공무원 신분으로 선거운동 관련 사항을 지시하거나 보고받고 영상 제작을 위한 유사 선거사무소 설치에 관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공무원의 지위와 행정 권한을 이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면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며 "수사기관은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과 공무원 선거개입 의혹의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지사 측은 캠프 내 딥페이크 영상 전담 조직이 없었고 영상 제작을 지시한 사실도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26-08-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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