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실시간 뉴스

안양시 복합건축물 12층서 화재...1명 부상·110명 대피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19일 오후 4시18분경 경기 안양시 비산동의 한 복합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오후4시18분경 경기 안양시 비산동의 한 복합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복합건축물 12층 뷔페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력 67명과 장비 25대가 현장에 도착해 1시간여 만인 오후5시 17분경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40대 남성 1명이 얼굴에 2도 화상을 입는 부상을 입었다. 또 건물 내부에 있던 시민 11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층별로 보면 1층 70명, 11층 10명, 12층 14명, 13층 16명 등 총 110명이다. 19일 오후4시18분경 경기 안양시 비산동의 한 복합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25-02-19 18:42
경기신보, 하나은행 통해 1650억원 규모 특별출연 협약보증 시행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19일 본점 12층 회의실에서 '하나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경기도 민생안정과 위기극복을 위한 미래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이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기신보] 이날 협약식에는 시석중 이사장과 양영렬 하나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신보와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의 조기 회복을 돕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특별출연과 더불어 성장 유망기업을 경기신보에 적극 추천하고, 이에 따라 경기신보는 신속한 협약보증 지원을 약속하는 등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11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경기신보에 전달하기로 했으며, 경기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특별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총 165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이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협약보증 지원대상은 경기도 내에 본점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8억 원(소상공인 1억 원)까지 지원되며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또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95%(5천만 원 초과분은 90%)로 상향 조정하고, 보증료율도 최종 산출 보증료율에서 0.2%p 인하하여 적용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리 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이 경영난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함께 '위기극복 살리GO, 민생안정 힘내GO, 미래성장 키우GO'의 3GO 전략을 통해 경기도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보증은 19일부터 경기신보 및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보 고객센터(1577-5900)로 문의하면 된다. ssamdory75@newspim.com 25-02-19 18:12
시흥시 PVC 필터 제조공장서 폭발...7명 전신 2도 중상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19일 낮 12시56분경 경기 시흥시 정왕동 PVC 필터 제조공장 2층에서 폭발 사고로 7명의 중상자가 발생했다. 19일 낮12시56분경 경기 시흥시 정왕동 PVC 필터 제조공장 2층에서 폭발 사고로 7명의 중상자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5층짜리(1~3층 작업장, 4층 연구소, 5층 사무실) 연면적 5155㎡ 규모의 공장에서 근무 중 폭발이 일어났고 자체진화되었다는 관계자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남자 6명, 여자 1명 등 총 7명이 전신 2도 화상의 중상을 입어 1명은 헬기로, 나머지 6명은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대는 인력 89명과 장비 33대(구급대 11대, 소방헬기 1,2호기 포함)를 동원해 사고 수습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추가적인 유해물질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폭발로 인한 위험물질인 헥산(4류 위험물 제1석유류) 관련 정보 및 대응방법을 출동대에 전파하고 사고 현장에 임시의료소를 설치했다. 공장 관계자에 의하면 2층 작업장에서 헥산 취급 중 폭발이 일어났다. 2층에는 헥산 36리터, 등유 200리터가 보관 중이었다. 19일 낮12시56분경 경기 시흥시 정왕동 PVC 필터 제조공장 2층에서 폭발 사고로 7명의 중상자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25-02-19 15:29
선거법 위반 혐의 민주당 이상식 의원에 벌금 300만 원 선고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법원이 제22대 총선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상식(민주당 용인시갑) 국회의원에게 당선 무효형인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 배우자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이상식 국회의원.[사진=뉴스핌DB] 앞서 검찰은 지난 5일 해당 사건 결심공판에서 이 의원에게는 징역 6월을, 이 의원 배우자에게는 벌금 400만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수원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박정호)는 19일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따위로 기소된 이 의원과 이 의원 배우자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술품이라는 특수성 탓에 시세 비교 대상을 찾기가 쉽지 않다"며 "고의로 재산을 축소 신고했는지 입증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시했다. 다만, 허위 사실 유포 혐의에 대해 "허위성 정도는 결코 가볍지 않다"며 "당시 선거 캠프에서 일방으로 제공한 보도자료는 전파성이 상당하다"고 유죄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제22대 총선 당시 재산 신고를 하면서 96억 원인 재산을 23억 원 줄여 73억 원으로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신고한 재산 중 이 의원 배우자가 보유한 미술품 가액이 40억 원인데도 17억8000만 원으로 축소해 신고했다고 본다. 이 의원은 이 같은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도 있다. seraro@newspim.com 25-02-19 15:07
최대호 안양시장, 여섯째 자녀 출생 가정 방문...축하 인사 전해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한 가정에서 태어난 여섯째 자녀의 출생을 축하하기 위해 19일 해당 가정에 방문했다. 여섯째 자녀 출생가정 방문 사진. [사진=안양시]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 최 시장은 만안구 안양9동의 다둥이 가정을 방문해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 다둥이 가정의 여섯째 아이는 지난해 말 태어나 오는 4월 백일을 맞는다. 안양시는 2023년 출생아부터 출산지원금을 기존의 2배로 인상해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400만원, 셋째아 이상은 1000만원을 지급하고 있어, 이 가정은 100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최 시장은 "저출생 시대에 다둥이 가정은 큰 의미가 있고 매우 축복할 일"이라며 "다자녀 가족의 주거환경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모는 "여섯 자녀를 키우는 데 어려움도 있지만,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큰 행복을 느낀다"며 "시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관내 기업 2곳의 대표도 동행했다. ㈜디라직은 이 가정에 매월 30만원씩 3년간 총 108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에이엠젯코리아는 4문형 냉장고를 후원 물품으로 기탁했다. 최대호(왼쪽) 안양시장, 여섯째 자녀 출생가정 방문 사진. [사진=안양시] 박성기 디라직 대표는 "축복이 가득한 여섯째아 탄생을 축하드리며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경진 에이엠젯코리아 대표는 "아기의 앞날에 늘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5-02-19 15:06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선정...국비 4870원 확보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특성화 지원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비 487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광명극장에서 열린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시에 따르면 특성화 지원 분야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3년 동안 국비 지원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신설됐다. 이 사업은 지역 인프라를 이용한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약계층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명시는 청각장애인 평생학습지원 인력 양성, 디지털 AI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장애인 자립을 위한 전문역량 강화 과정, 특화 과정 등을 포함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과정을 계획해 좋은 평가를 받아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시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오는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의 평생학습은 단순히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모든 장애 유형의 학습자가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사회적 가치"라며, "장애인 맞춤형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배움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5년간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활동가 양성, 직업능력 향상 교육, 맞춤형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25-02-19 14:45
[단독] 김동연, '조기대선' 채비…비서실장 등 핵심 참모 사표 후 캠프 가동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김동연 경기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염두에 둔 '조기대선' 채비에 나선다. 19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김 지사의 핵심 참모인 안정곤 비서실장 등 최소 15명의 주요 정무직 인사들이 오는 20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내부적으로 대선 캠프를 꾸린 김 지사 측은 사직서가 수리되면,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동연 경기지사. [사진=뉴스핌DB] 2025.02.07 pangbin@newspim.com 복수의 야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지사 측은 대선 캠프에서 활동할 인원을 어느정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청을 비롯한 경기도 공공기관에 있던 김 지사 측 인사들이 나와 30~40명 정도로 캠프를 꾸릴 계획이다. 김 지사 측은 여의도 국회 앞 빌딩에 대선 캠프 사무실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등이 대선 후보 시절 캠프로 사용해 '선거 명당'으로 불리는 대산빌딩이 유력하다. 김 지사는 비명(비이재명)계에서 야권 대권 잠룡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유력 대선 주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견제하는 메시지를 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 대표의 메인 정책인 '전국민 25만원 지급'에 대해 김 지사는 '선별지급'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정책적 차별화에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민주당의 '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한 김 지사는 오는 28일 이 대표와 회동할 예정이다. 이 대표 역시 당내 통합을 위해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비롯한 원외 비명 인사들과 만나고 있어, 이 자리에서 통합이 언급될지 주목된다. ycy1486@newspim.com 25-02-19 14:42
전자영 경기도의원 '상갈초~보라초 전선 지중화 사업' 최종 승인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지역구인 기흥구에서 '상갈초~보라초 전선 지중화 사업'에 대한 한국전력공사의 최종 승인과 국비 지원이 결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위원. [사진=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은 "상갈초~보라초 전선 지중화 사업은 안전한 보행권 보장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었다"며 "해당 지역은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선 지중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오랜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전 의원은 "배전ㆍ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은 보행자 통행안전과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이라며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과 함께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학교 앞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을 지속적으로 노력한 끝에 올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주출입문 반경 400m 구간의 배전과 통신선로가 지중화되면 학생과 주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을 것이다"며 "올해부터 진행되는 지중화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 상갈초~보라초 통학로 지중화' 사업은 '용인시 배전ㆍ통신선로 지중이설사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국전력공사의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최대 50%의 예산 지원을 받아 추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전선로 지중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와 시비, 한전 및 통신사 분담금으로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 25-02-19 14:38
고준호 경기도의원, 이용빈 후보 사퇴 촉구...전문성·도덕성 논란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9일 진행된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에서 이용빈 후보에게 '경기도민 우롱 중단하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왼쪽)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9일 진행된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에서 이용빈 후보에게 '경기도민 우롱 중단하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현 정부의 인사에 대해 '코드인사'라고 비난하던 김동연 지사는 제대로 된 검증 없이 인사를 추천하고 있다"며 "이용빈 후보자의 전문성, 도덕성, 당적 변경 논란 등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고 의원은 "'열정'은 있지만 '전문성'이 부족하니?" "이재명 대표와 김동연 지사 중 누구와 더 친한가?" "사퇴할 의사는 없으신가?"라는 질문으로 청문회장을 압도했다. 이용빈 후보는 전문성 부족을 인정했다. 이어 "국회의원이었던 시절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가 유리천장을 허물었다고 자부하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며 "그 성과가 남편의 도움으로 이룬 것이라고 폄하되는 것을 원치 않으셨을 텐데"라고 질문했다. 이어 "배우자가 사회복지 관련자인지?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로서 배우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라는 점에서 "경기복지재단의 여성 비율이 70%인 상황에서 편협한 사고가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용빈 후보가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운영 중인 사업장에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실거주지 문제와 법적인 측면을 강조하며 "위장전입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구한다"며 이용빈 후보의 도덕성에 대해 질타했다. 또한, 고 의원은 이용빈 후보의 '당적 변경 문제'를 지적하며 "'당적 변경에 대해 명확한 답변이 없다'며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김동연 지사가 추천한 인사가 정치적 배경에 의해 영향을 받았음을 시사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어지는 인사청문회에서도 김동연 지사의 인사에 대해 법적 문제와 전문성 부족 등을 이유로 강력히 반대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25-02-19 14:32
안성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접수…25일까지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원 기간은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연장됐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고 있는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주택 청약저축에 가입해야 한다. 청년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2200만원 이하이어야 하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7000만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지원은 매월 20만 원씩 최대 480만 원까지이며, 기존에 2차 지원을 신청한 대상자는 자동 연장된다. 신청은 복지로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지원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성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25-02-19 14:26

경기남부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