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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기록, 거짓말 안 한다"...경정, '확정 검사·소개 항주' 활용법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최근 경정 선수들의 기량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단순한 전개 예측만으로는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워졌다고 9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제 모터 기록이 경주의 흐름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자리 잡았다고 입을 모은다. 팬들이 실전에서 가장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 '확정 검사'와 '소개 항주' 활용법을 짚어봤다. 미사경정장에서 턴마크를 향해 전력으로 질주하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먼저 '확정 검사'는 출전 선수들이 화요일 입소 후 배정받은 모터와 보트를 점검하는 첫 절차다. 1턴 마크를 선회한 뒤 2턴 마크까지 이어지는 약 150m 직선 구간을 전속 활주하며 측정한 시속이 기록으로 남는다. 이 기록은 경정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훈련 기록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화요일 대비 수치가 유지되거나 상승 곡선을 그린다면 선수의 기재 적응도와 모터의 실전 경쟁력이 높다는 신호로 읽힌다. '소개 항주'는 경주 직전 6명의 선수가 동일 구간을 주행하는 최종 점검 무대다. 통상 기록이 빠른 선수가 입상 확률이 높지만, 숫자만으로 결과를 단정하기엔 변수가 많다. 선수들은 모터의 특성에 따라 전략을 달리한다. 가속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스타트 승부로 이를 보완하려는 선수는 소개 항주 기록이 낮게 나올 수 있지만, 실전에서는 초반 우위를 점하며 흐름을 뒤집기도 한다. 실제로 지난 2월 5일 6회차 2경주에서 1코스 전정환은 소개 항주 기록이 6.73초로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0.08초의 경이로운 스타트로 선두를 장악하며 승리했다. 기록 이상의 '전술적 변수'가 작용한 대표적 사례다. 날씨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변수다. 등 바람은 주행 저항을 키워 기록을 늦추는 반면, 맞바람은 기록을 끌어올리는 요인이 된다. 특히 선두에서 바람을 정면으로 받는 1번 코스 선수는 그 영향이 더욱 크다. 결국 경정의 승부는 단순한 속도 경쟁이 아니다. 모터 상태와 세팅, 스타트 전략, 그리고 바람 등 환경 변수까지 입체적으로 비교해야 비로소 승리의 윤곽이 드러난다. 경정 전문가들은 "확정 검사에서 시작해 소개 항주까지 이어지는 기록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경정의 승부를 한발 먼저 읽어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1141world@newspim.com 26-02-09 17:30
경륜 '괴물 신인' 윤명호, 벨로드롬 삼키나..."힘·기술 겸비 '완성형'"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륜 30기 간판 윤명호(30기, A1, 진주)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경기 운영과 폭발적인 기량을 앞세워 경륜 팬들과 전문가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경륜 30기 윤명호(A1, 진주), 최근 뛰어난 실력으로 경륜 팬들과 전문가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9일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윤명호는 데뷔 초기였던 지난 1월 광명 1회차에서 사흘 연속 2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그의 진짜 실력은 4회차부터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1월 23~25일 광명 4회차에서 사흘 내내 선행과 젖히기로 완승을 거두며 전술 소화 능력을 각인시킨 것이다. 백미는 지난 1일 열린 창원 5회차 결승전이었다. 특선급에서 내려온 강자들 사이에서 연대 세력 없이 '초주 선행'이라는 불리한 위치에 놓였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완급 조절과 치밀한 견제로 선두를 지켜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륜 전문가들은 "단순한 체력과 속력을 넘어 조종술과 판단력까지 갖춘 신인의 등장"이라며 기술적 완성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윤명호의 독특한 이력도 화제다. 충북체고 시절 뒤늦게 사이클을 시작해 1년 만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나, 허리 부상으로 한때 철인 3종 선수로 전향하기도 했다. 하지만 자전거를 향한 열정으로 조봉철(14기), 유성철(18기) 등 선배들의 권유를 받아 경륜에 입문했다. 최강경륜의 박창현 발행인은 "윤명호는 철인 3종 경력 덕분에 근력과 심폐 능력이 탁월하다"며 "타고난 순간 파워와 스피드는 정상급 선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경륜 30기 윤명호의 경주 장면(맨 왼쪽 5번 노란색 유니폼).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윤명호는 스스로를 낮추며 동기들을 치켜세우지만, 현재의 흐름상 가장 먼저 특선급으로 도약할 후보 0순위로 꼽힌다. 당장 이번 주 열리는 '스피드온배 대상경륜'은 그의 기량을 재확인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수급 우승을 차지한다면, 우승 트로피와 함께 특선급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초대형 선수'로의 성장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보인다. 기록보다 내용, 힘보다 완성도로 승부하는 '괴물 신인' 윤명호의 질주에 경륜 팬들의 기대감이 벨로드롬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26-02-09 17:21
안산시,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 운영..."수출·통상 체계적 지원"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및 수출 통상 관련 애로 해결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안산시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 운영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이 경영 기술 자금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를 종합적으로 상담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창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안산시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를 (재)경기테크노파크 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총 361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27개 기업체가 약 20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시범 운영 과정 가운데 지난해 8월 이민근 시장이 주재한 경제단체 간담회에서 관세사, 변리사, 세무사 등 전문 자격사 상담이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기업체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전문 상담 분야를 확대 운영한다. 경기테크노파크 3동 5층에 소재한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에서는 기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상주 전문위원 3명과 세무 회계 특허 관세 등 분야별 전문가 풀을 구성,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센터는 기업 진단부터 정부 지원사업 연계, 사업계획서 작성, 최종 신청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정부 연구개발(R D) 과제와 정책자금 연계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애로상담센터는 기업들이 여러 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닐 필요 없이 한 곳에서 행정 세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원스톱 지원 창구"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을 희망하는 안산시 소재 중소기업은 센터 방문,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상담은 무료로 제공된다. 1141world@newspim.com 26-02-09 17:13
광명시의회, 설 연휴 앞두고 현장 목소리 청취·민생 행보 나서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의회는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민생 행보에 나섰다. 광명시의회, 설 맞아 전통시장 복지시설 민생 행보(광명노인지회). [사진=광명시의회] 시의회는 9일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등 명절 물가를 직접 살피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와 지역 복지관 등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먼저 광명전통시장을 찾은 의원들은 주요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는 한편 시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고물가에 따른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광명시의회, 설 맞아 전통시장 복지시설 민생 행보(광명전통시장). [사진=광명시의회] 이어 대한노인회 등을 유관기관을 잇달아 방문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생활 실태를 살피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체감 물가와 복지 현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마련했다"며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향후 의정 활동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의회, 설 맞아 전통시장 복지시설 민생 행보(사랑의집). [사진=광명시의회] 1141world@newspim.com 26-02-09 16:32
경기포럼, 주진우 기자 '유튜브 시대 공직자 소통법' 초청 강연 진행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9일 오후 2시 부터 4시까지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도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347회 경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공직자들의 대중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9일 "유튜브 시대 탐사 저널리즘과 소통법"이 경기도청 다산홀 1층대강당 14:00- 16:00 진행됐다. 2026.02.09 beignn@newspim.com 도청에 따르면 주진우 기자는 이날 '유튜브 시대 탐사 저널리즘과 소통법'을 주제로 약 120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탐사 보도 경험과 뉴미디어 플랫폼에서의 소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 정보가 대중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소비되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도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고 있는 대변인실, 홍보 부서, 산하 공공기관 홍보 담당자들이 집중적으로 참석했다. 공직자들이 일방적인 정책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유튜브와 SNS를 활용한 쌍방향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경기포럼'은 경기도가 1998년부터 매월 추진해온 유서 깊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지사를 포함한 모든 공직자가 인문 사회 경제 I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정책적 영감을 얻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진우 기자는 한국기자상 등을 수상한 전문 언론인으로, AI와 SNS가 확산하는 시대에 공직자가 가져야 할 저널리즘적 시각과 소통 태도를 강의하기에 적합한 인물"이라며, "도청 직원들이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정을 홍보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 직접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평소 '도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강조하고 있으며, 주 기자와의 사전 환담을 통해 뉴미디어 시대의 소통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도청내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2026.02.09 beignn@newspim.com 정치권에서는 이번 초청이 김 지사의 당내 입지 강화와 관련된 해석이 나오고 있지만, 경기도청 내부에서는 공직 조직의 경직성을 깨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정책 홍보에 활용하려는 실제적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beignn@newspim.com 26-02-09 16:32
김재준 경북도의원 "의정활동 돋보이네"...메니페스토본부, 우수조례 선정 [울진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의회 김재준 의원(국민의힘)의 의정활동이 돋보였다. 9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김재준 경북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해안 인공시설물 관광자원 활용 지원 조례'가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도정질의하는 김재준 경북도의원(국민의힘, 경북 울진군)[사진=뉴스핌DB]2026.02.09 nulcheon@newspim.com 해당 조례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약속대상' 심사 과정에서 '전국 최초로 해안 인공시설물의 관광자원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도의원이 발의해 지난해 4월 제정된 해당 조례는 ▲해안 인공시설물 정비 및 안전시설 확충▲조명 색채 개선 및 야간 경관 형성▲접근성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주변 경관 개선 및 미적 가치 향상 등 지원 사업을 명시하고 '기본 계획 및 시행 계획 수립, 실태 조사, 협력 체계 구축 등 종합적 지원 체계 마련'을 담고 있다. 특히 기존 '경상북도 해양 레저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연계성을 높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강점이다. 현재 경북도가 강구 연안 유휴지 휴양시설 조성(50억 원), 삼사 해상 산책로 개선 정비(5억 원), 고래불 해수욕장 해안 생태 탐방로 조성(29억 원) 등 3개 전환 사업 84억 원과 소규모 어항 유지 보수(20억 원) 기반 조성 사업을 포함해 총 10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조례 제정으로 실질적인 경북 연안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분석에 따르면, 해양 관광 시장 소비 규모는 41조 원에 육박하며 경북 도내 연안 지역(울진군, 영덕군, 포항시, 경주시)은 전체 상권 중 해양 관광 업종 매출액 비중이 69.3%로 강원(75.8%), 제주(71.5%)에 이어 3위를 차지할 만큼 해양 관광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어서 해당 조례의 제정은 경북 동해안권 해양 관광의 경쟁력을 크게 신장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준 도의원은 "전국 최초로 제정한 '해안 인공시설물 관광자원화' 조례가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조례 제정이 단순한 입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경북 해안 지역의 관광 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지역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약속 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우수한 공약 이행 사례와 정책 사례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2025년 '약속 대상'은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전국 광역 기초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뉘어 선정됐다. nulcheon@newspim.com 26-02-09 15:05
화성시, '2026년 청년활동포인트제' 연간 최대 15만 포인트로 확대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화성특례시는 청년의 시정 참여와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2일부터 '2026년 청년활동포인트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활동포인트제 홍보 포스터. [사진=화성시] 청년활동포인트제는 시정 홍보 및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청년 활동으로 지정해, 참여 사실을 증빙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포인트 지급 규모를 연간 최대 15만 포인트로 확대했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화성시 축제 행사 참여, 관광지 탐방, 시정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한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연간 최대 15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지급된 포인트는 화성시 지역화폐로 전환하거나 기부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연 2회로 상반기는 2026년 3월 2일부터 7월 10일까지 하반기는 2026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활동 증빙자료와 포인트 활용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병희 청년청소년과장은"청년활동포인트제는 청년을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정책의 주체로 바라보는 제도"라며"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6-02-09 14:51
안양시, 설 연휴 앞두고 이달 18일까지 '물가대책반' 운영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농축수산물과 생필품 가격 상승에 대비해 2월 2일부터 18일까지 '설 물가대책반'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청 전경. [사진=안양시] 시에 따르면 대책반은 기획경제실장을 반장으로 시 기업경제과와 농수산물도매시장, 위생정책과, 양 구청 복지문화과 등 19명으로 구성했다. 설 성수품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지도 점검한다. 유통 거래 질서 확립에 중점을 둔다. 점검 대상은 ▲농산물(배추, 무, 사과, 배)▲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수산물(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고등어)▲임산물(밤, 대추) 등이다. 시는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도 운영한다. 신고는 한국관광안내 대표전화(1330),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관광불편신고'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위반 사례가 접수되면 시 관련 부서에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처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도 병행한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중앙시장, 박달시장, 남부시장, 호계시장, 관양시장 등 전통시장 5곳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과 안양사랑페이 사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남부시장 중앙시장 관양시장에서 농축산물을, 중앙시장 관양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인 한도는 2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유지를 위해 상인과 시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이 부담 없이 명절 장을 볼 수 있도록 물가 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2-09 14:50
화성시, 최대 90만 원 지원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신청자 모집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화성특례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9일부터 27일까지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월세지원 사업 안내 포스터. [사진=화성시] 이번 사업은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세대주에게 기납부한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심사를 거쳐 상반기에만 총 66명을 선정해 최대 9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무주택 청년 세대주만 가능하다.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198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자)으로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5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또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2025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사이 6개월 이상 월세 납부 내역이 있어야 하며,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한다. 다만 해당 사업 기 선정자(생애 1회 지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교육 급여 대상자는 신청 가능),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전세 거주자, 정부 또는 지자체 주거복지 사업 참여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 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희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물가 상승과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생활 지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6-02-09 14:48
화성시, 시립미술관 건립 위한 '화성 미술 기초연구 성과' 공유 연구포럼 개최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2월 10일 서연이음터에서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화성 미술 기초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술관의 정체성과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 포스터. [사진=화성시] 이번 포럼은 화성 지역 미술사와 도시 정체성을 반영한 미술관 비전과 운영 전략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은 기조 발제와 주제 발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 발제는 홍익대학교 정연심 교수가 '화성 미술 기초 자료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화성 미술의 형성과 흐름,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주제 발제에서는 공립미술관의 운영 전략과 정체성 구축에 관한 다양한 관점에서 ▲부산시립미술관 서진석 관장은 공공 미술관의 소장품 수집 전략과 지역 기반 컬렉션 구축 방향▲경기문화재단 김종길 정책실장과 수원시립미술관 신은영 아트스페이스 광교 팀장은 화성 미술의 역사적 흐름과 지역 미술 생태계▲미술사학자 김석모는 지역 공립미술관의 국제화 전략과 정체성 방향을 각각 제안한다. 종합 토론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연재 교수가 좌장을 맡아 화성시립미술관이 지향해야 할 역할과 미래 가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미술관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향후 미술관 건립 과정에서 학술 연구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화성시립미술관을 지역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포럼은 화성시립미술관이 지역 문화 정체성을 반영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공공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논의의 출발점"이라며 "전문가 연구와 시민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해 차별화된 미술관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 방문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ssamdory75@newspim.com 26-02-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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