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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7만4359필지 공시지가 전년비 2.71% 상승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 7만 4359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2.71% 상승(전국 3.36%)했다. 성남 분당신도시 전경. [사진=성남시] 23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를 공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 토지시장의 지가정보 제공 등으로 활용된다. 올해 공시지가를 살펴보면 시군구별로는 용인시 처인구(4.11%)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하남시(3.86%), 과천시(3.77%), 의왕시(3.40%) 등도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요 상승 원인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용인시),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하남시), 택지개발 및 공동주택 가격상승(과천시), 각종 개발사업 및 개발제한구역 해제(의왕시)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연천군(0.91%), 동두천시(0.96%), 양평군(1.16%) 등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 경기도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땅은 성남시 분당구 현대백화점 부지로 ㎡당 가격이 3,094만 원이며, 가장 싼 곳은 포천시 이동면 소재 임야로 ㎡당 776원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및 표준지 소재지 시 군 구 민원실에서 1월 23일부터 2월 23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해당 시 군 구 민원실 또는 국토교통부(부동산평가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표준지는 감정평가사,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점검단의 심층심사 및 중앙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변경이 필요한 경우 3월 13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26-01-23 15:52
유은혜 "교육은 아이들 삶에 귀 기울이는 일에서 시작해야"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이 지난 22일 이천상공회의소에서 이천시민과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교육의 철학과 책임 회복'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이 지난 22일 이천상공회의소에서 이천시민과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교육의 철학과 책임 회복'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했다. [사진=유은혜] '이천시민 생각나루'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 유 전 장관은 최근 출간한 저서 『숨 쉬는 학교』를 바탕으로 경쟁과 불평등에 갇힌 교육 현실을 진단하고 '귀 기울임, 존중, 자람, 약속'이라는 네 가지 교육 기둥을 제시했다. 강연에 앞서 유 전 장관은 최근 시국에 대한 소회로 포문을 열었다. 유 전 장관은 12.3 내란 관련 판결을 언급하며 "국민의 용기와 고고한 역사의식, 헌법 가치를 되살린 판결 과정 자체가 우리 학생들이 반드시 배워야 할 교육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스피 5000 돌파 소식을 전하며 "경제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기다림의 가치를 학교에서도 가르쳐야 한다"며 "워런 버핏 말처럼 투자는 비전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듯 우리 교육도 아이들의 성장을 긴 호흡으로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은혜 전 장관은 본격 강연에서 학생들은 성적 경쟁에 매몰되고 교사들은 과도한 행정 업무에 치여 아이들 곁을 떠나고 있다며 학교가 다시 숨 쉬기 위해 필요한 네 가지 핵심 가치를 이야기했다.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이 지난 22일 이천상공회의소에서 이천시민과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교육의 철학과 책임 회복'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했다. [사진=유은혜] 유 전 장관은 먼저 "교육은 아이들 삶에 귀 기울이는 일에서 시작해야 한다"며 "문해력 위기는 글을 읽는 능력이 아니라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응답하는 힘이 무너진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존중을 개인의 태도가 아닌 구조의 문제로 규정하며 "함께 자라도록 설계하지 않은 사회에서 차별과 배제는 필연적으로 반복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람은 성적이 아니라 질문하고 실패할 수 있는 시간과 조건이 보장될 때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 교사에게 행정 업무 대신 학생과 함께할 '시간'을 되돌려주는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가치를 지탱하는 것은 사회의 약속"이라며 "이러한 가치들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어른들이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며 이 약속이 흔들리지 않을 때 교육은 진정한 따스함이 회복되고 학교는 비로소 숨을 쉰다"고 말했다. 유 전 장관은 강연 말미에서 "학교가 숨 쉬지 못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사회가 교육에 대한 책임을 미뤄왔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를 넘어 무엇을 끝까지 책임질 것인가를 묻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이 지난 22일 이천상공회의소에서 이천시민과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교육의 철학과 책임 회복'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했다. [사진=유은혜] 한편 유은혜 전 장관은 지난 17일 저서 『숨 쉬는 학교』 출판기념회를 열고 대규모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당시 행사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 김상곤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등 교육계 원로와 중진들은 "현장과 국정을 모두 아는 검증된 교육 리더"라고 평가하며 유 전 장관을 향한 두터운 신뢰를 보냈다. 유 전 장관은 현재 경기도 전역에서 시민 강연과 교육 현장 방문을 이어가며 교육의 본질과 공공성 회복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26-01-23 15:45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동연 경기지사에 '반도체 산업권 이양' 요청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방산업단지 심의 권한 이양을 강력 요청했다. 23일 시장실에서 이상일 시장(왼쪽)이 김동연 지사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장실에서 김 지사를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경강선 연장 등 9개 현안을 건의하며 지방산단 심의 권한을 시로 넘겨달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속도전에서 행정절차 지연이 치명적"이라며 "도 심의권을 시로 이양해 지역 맞춤형 신속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는 산업입지법 제7조로 일반산단 지정이 가능하지만, 지방산단 심의는 도 권한으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시장은 이동 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전력 9.3GW, 용수 하루 76만톤 계획 수립)에 정부 공급 계획이 차질없이 실행되도록 경기도 지원을 촉구했다. 또 반도체는 '시간이 곧 보조금'인 만큼 지방이전론 불식을 위해 중앙 도 시 협력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23일 용인특례시청 로비에서 이상일 시장(오른쪽)이 김동연 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용인시] 철도 사업 지원도 요청했다. 경강선 연장은 광주~용인 모현 포곡~이동 반도체특화 신도시 연결,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은 화성 전곡항~동탄~이동 남사 국가산단~이천 부발(89.4㎞),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종운동장~판교~수지~광교~봉담(50.7㎞) 노선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분당선 연장(기흥~오산대)은 예타 착수 지원을 요구했다. 도로 사업으로는 지방도 321호선 모현매산~전대 등 11개 구간 신설 확장(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반영)을 제안했다. 복지 사업 도비 유예 매칭 유지, 농어민 기회소득 예산 추가, 물순환 촉진구역 공모, 한우 소비 지원, 청미천 정비 등도 건의했다. seraro@newspim.com 26-01-23 15:37
염태영 "쿠팡 대표 야간 택배 현장 체험 약속 불이행...오만함 임계점 넘어"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수원 무)은 23일, 쿠팡 해럴드 로저스 대표가 약속했던 '야간 택배 현장 체험'이 쿠팡 측의 일방적인 불이행으로 결국 무산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수원무). [사진=염태영 국회의원실] 염 의원에 따르면 쿠팡 측은 이번 주 내내 확정된 일정을 제시하지 않다가, 이날 오전에서야 "로저스 대표의 경찰 소환 일정 때문에 체험을 진행할 수 없다"고 통보해왔다. 이에 대해 염 의원은 "야간노동의 실상을 직접 확인하겠다던 대국민 약속이 '법적 조사'를 구실로 파기됐다"며, "설마 했지만, 우려가 결국 현실이 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염 의원은 쿠팡의 이중적인 태도를 꼬집었다. 그는 "쿠팡은 노동자 과로사 방지라는 사회적 책임에는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면서, 정작 자기 이익이 걸린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 투자자들을 앞세워 우리 정부를 상대로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거액의 소송전도 불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이 지켜보는 청문회 자리에서 약속한 '노동자를 살리는 일'은 헌신짝처럼 버리는 것이 글로벌 기업의 책임 있는 태도인가"라고 반문했다. 염 의원은 로저스 대표의 불참과 관계없이 당초 계획했던 야간 택배 현장 체험을 단독으로라도 강행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오늘 오후 열리는 제6차 택배 사회적 대화에서 쿠팡의 기만적인 행태를 강력히 질타하고, 저 혼자서라도 야간 현장으로 나가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접 스마트워치를 착용해 심박수와 활동량을 측정하고, 야간노동이 신체에 미치는 치명적 위험성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하겠다"며, "현장의 진실을 가리려는 어떠한 꼼수도 단호히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국회에서 '택배 의무휴업일 법제화 및 쿠팡 명절 휴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안의 공동발의자인 염 의원은 "다가오는 설 명절만큼은 쿠팡 노동자들도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도록, '쉴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에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염 의원은 "블랙리스트 의혹부터 사회적 합의 무시, 그리고 이번 약속 파기까지 쿠팡의 오만함은 이미 임계점을 넘었다"며, "기업의 이윤이 사람의 생명보다 앞설 수 없다는 상식을 반드시 바로 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염태영 의원은 쿠팡 해럴드 로저스 대표와의 야간 택배체험 약속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지난 1월 8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SNS로 대국민 보고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발표는 그에 이은 세 번째 보고이자, 쿠팡의 약속 파기에 대한 공식 입장이다. 1141world@newspim.com 26-01-23 14:47
[인사] 안양시 ◇ 지방사무관(5급) 전보 ▲ 자원순환과장 백수임 ◇ 지방사무관(5급) 직무대리 ▲ 동안구 비산3동장 직무대리 조진희 ◇ 팀장(6급) 전보 ▲ 총무과(행정비서) 김은정 ※ 2026년 2월 1일자 ◇ 팀장(6급) 전보 ▲ 장애인복지팀장 문영란 ▲ 아동보호팀장 강명신 ※ 2026년 2월 2일자 1141world@newspim.com 26-01-23 14:39
경기도의회 국힘, 파주시 미군공여지 종합개발·전략추진 특위 출범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백현종이 파주시 내 미국 반환 공여지의 효율적인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고준호 의원과 백현종 대표의원의 다정한 투샷[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파주시 미군공여지 종합개발 전략추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고준호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파주시 미군공여지 종합개발 전략추진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고준호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파주시 미군공여지 종합개발 전략추진 특별위원회'는 파주시 소재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현재 파주에는 과거 미군 기지로 사용됐다가 반환된 캠프 하우즈, 에드워즈, 스탠턴, 자이언트, 게리오웬, 그리브스 등 총 6곳의 공여지가 있으며, 총 면적 기준 경기 북부에서 가장 넓은 부지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 및 파주시 차원에서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부지별로 사업비 확보, 군 협의 절차, 개발 방식 확정 등의 과제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고준호 의원과 백현종 대표의원의 "파주 균형발전 도모"를 외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파주시 미군공여지 종합개발 전략추진 특별위원회'는 공여지 개발 전략 수립과 제약 사항 해결에 주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파주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공동 대응을 촉구한다는 기조 아래 ▲부지별 개발상황 파악 및 현장의견 수렴 ▲군 중앙부처 협의과정 점검 ▲재정 지원 등 제도적 지원체계 마련 ▲지역 요구사항 관계기관 전달 등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백현종 대표의원은 "현장과 실행 중심으로 운영될 우리 특별위원회는 파주의 더 나은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방향성 확립과 제도적 정비 등 공여지 개발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견고한 논리와 강단 있는 전투력, 남다른 정책 전문성을 발휘하여 의정 발전은 물론 파주 시민의 삶을 수호해 온 고준호 위원장의 리더십이라면, 특별위원회가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둘 것이라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고준호 의원이 의회 의장을 힘차게 흔드는 중이다. [사진=경기도의회] 고준호 특별위원장은 "오늘날 파주가 '전쟁과 분단의 도시'에서 '첨단 산업과 정주 생활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각종 제약 속에서도 멈추지 않았던 '시민의 선택과 인내'가 자리하고 있다"며 "이제 파주의 성장을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으로 완성하기 위해, 우리 특별위원회는 중앙정부와 관계부처를 상대로 공여지 개발을 비롯한 파주시의 요구가 어디까지 전달됐는지, 어디에서 멈춰 있는지, 무엇이 실제 장애물인지 끝까지 확인하고 점검하고 요구하겠다"고 천명했다. beignn@newspim.com 26-01-23 13:38
경기도교육청, '화해중재 대화모임' 시행..."경미한 학교폭력 교육적 해결"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월부터 도내 모든 학교의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과 회복을 위한 '화해중재 대화모임'을 전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 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에 따르면 '화해중재 대화모임'은 학교장 자체 해결 요건을 충족하는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심의요청 전 화해중재단이 대화모임을 운영해 갈등을 조기에 중재하는 경기형 관계회복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 인권침해, 교육 활동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을 중재하는 교육지원청 자문기구로 1019명의 전문 인력이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경기형 관계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89%의 높은 화해 중재 성공률로 교육적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상당수 학교폭력 사안이 '학교폭력 아님'으로 결정되는 점에 주목해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조기 중재를 통한 교육적 해결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올해 모든 학교급에서 화해중재 대화모임을 제도화했으며 이를 위해 화해중재 겸임 전담조사관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미한 사안은 화해중재 겸임 전담조사관을 배정해 사안 조사와 함께 예비중재 단계의 대화모임을 병행하고, 중대 사안은 사안별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정해 엄정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화해중재 대화모임을 통해 사안 처리를 넘어 진정한 사과와 책임, 재발 방지, 관계 회복, 피해 학생의 회복으로 이어지는 교육적 해결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반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9월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출범했다. 올해는 준비학교 200교, 실천학교 100교, 연구학교 6교를 선정해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beignn@newspim.com 26-01-23 13:31
용인시 처인구, 한파 대비 주거취약계층 보호 현장점검 강화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겨울철 한파로부터 주거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가 한파에 주거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사진=용인시] 점검 대상은 하천 산책로와 공원, 버스터미널 주변 등 주거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주거취약계층이 주로 모이는 구역이다. 구는 3명으로 구성된 거리 상담반을 운영하며 주 1회 정기 순찰을 진행 중이다. 한파특보 발효 시에는 순찰 횟수를 하루 1회 이상으로 확대해 위험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긴급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에서 발견된 주거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임시 생활공간, 귀향 여비, 방한용품 지원 등의 보호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한다. 의료기관과 복지시설과의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처인구는 지난해 거리 생활 주거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지정과 취업을 지원했으며, 정신장애가 있는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도 도왔다. 구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에게 겨울철 한파는 생명과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어 현장 대응 속도가 중요하다"며 "순찰을 강화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마련해 주거취약계층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 26-01-23 12:18
평택시 원곡동서 주택 화재 산불로 번져…1명 부상·주택 전소 [평택=뉴스핌] 김가현 기자 = 22일 오후 경기 평택시 월곡동의 한 주택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으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주택 지붕에서 시작된 불, 인근 야산으로 까지 번져...[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경 "외출 후 돌아와 보니 주택 지붕에서 불꽃과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건조한 날씨를 타고 인근 야산으로 빠르게 번졌으며, 이 과정에서 77m² 규모의 주택 1동이 전소되고 야산 약 680m²가 소실됐다. 또한 냉장고를 포함한 가전제품과 집기류 등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이번 화재로 주택 내에 있던 인원 중 1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2명은 신속히 자력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진압을 위해 소방 인력 29명과 경찰 7명, 시청 공무원 30명 등 총 68명의 인원과 펌프차, 구조차 등 장비 13대가 현장에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약 1시간 30분 만인 오후 4시 59분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오후 5시 20분경 진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소방당국은 주택에서 시작된 불이 지붕을 타고 야산으로 번진 경위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정밀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beignn@newspim.com 26-01-23 11:52
의왕시, 청계산지구 392필지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29일 개최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청계동주민센터에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추진되는'청계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계산지구 지형도. [사진=의왕시] 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종이 지적도의 경계를 정확하게 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과거 기술력의 한계로 발생했던 지적도와 실제 경계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명확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측량 및 등기 비용 등 주민들이 부담해야 할 비용을 국가가 지원해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들의 경제적 혜택도 크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청계동 청계산지구 내 392필지(총면적 17만8886㎡)로,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경우 ▲불규칙한 토지 형태의 정형화 ▲도로가 없는 맹지 해소 등을 통해 사업 대상 토지의 이용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지적재조사지구로 최종 지정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상세한 추진 과정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토지소유자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청계동주민센터 전경_주민설명회 개최장소. [사진=의왕시]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청계산지구의 토지 가치를 한 단계 높이고 시민들의 재산권을 더욱 확고히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추진할 예정인 만큼, 이번 사업에 대한 토지소유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1-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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