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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시행계획' 수립 42개 사업 추진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는 2026년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지원을 위한 '2026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42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시행계획은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발달장애인 동행돌봄으로 책임지는 경기도'를 비전으로 4가지 정책목표 아래 42개 세부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이용자 대상 도전행동중재 전문가 컨설팅 및 건강검진, 돌봄 제공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의 내용을 담은 발달장애인 돌봄특화 지원사업을 새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재 시흥, 구리, 의정부에 있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안산과 안양에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학습과정은 물론 취미 여가활동 등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또한 성인, 청소년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낮시간과 방과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 대상을 5250명에서 7105명으로 확대하고 발달장애인 가족에게 캠프, 여행 등 휴식을 지원하는 가족휴식지원 사업 대상은 3065명에서 3805명으로 확대해 대기수요를 줄이게 됐다. 이밖에도 최중증 24시간 주간개별 제공인력 전문수당을 월15만원에서 월20만원으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그룹 1대 1지원 단가 또한 시간당 2만8254원에서 3만1086원으로 올려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종사자의 처우개선과 발달장애인의 프로그램 질적 수준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주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가장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발달장애인 돌봄지원 이외에도 발달장애인 자립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프로그램 지원▲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지원▲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120경기도콜센터 또는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1141world@newspim.com 26-02-03 08:05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정책사업' 참여율 147%·만족도 4.89점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가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지난해 1인가구 지원 주요 정책사업의 참여율이 147%, 만족도는 4.89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병원안심동행.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1인가구의 사회적 교류 증진, 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역 연령 성별 등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30개 시군에서 실시한 주요 1인가구 지원사업에 총 3만 7804명이 참여했다. 당초 목표인원(2만 5683명) 대비 147%에 달하는 수치다. 주요 사업별 참여 실적은 ▲병원 안심동행 사업 1만 2,802명 ▲1인가구 지원사업 1만 7647명 ▲자유주제 제안사업 7355명이며, 사업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9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병원 예약부터 접수 수납, 진료 동행, 귀가까지 1인가구라면 누구나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 서비스다. '1인가구 지원사업'은 중장년 1인가구 관심분야 동아리를 지원하는 중장년수다살롱, 빨래 청소 정리수납 등에 관한 생활꿀팁 강의를 제공하는 생활꿀팁바구니, 식생활개선다이닝, 건강돌봄프로그램, 금융안전교육 등 5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은 21개 시군에서 지역맞춤형 1인가구 대상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으로, 1인가구 페스티벌(수원시), 고독사 예방 '1인가구 밑반찬 지원'(성남시), 1인가구 여가생활 지원(양평군) 등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군포시에 거주하는 49년생 남성 1인가구 A씨는 병원 안심동행 사업으로 큰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지난해 4월 심근경색으로 긴급한 스텐트 시술이 필요했던 A씨는 두바이에 체류 중인 보호자가 즉시 입국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군포시 가족센터가 병원과 협력해 의료진과 보호자 간 실시간 영상통화를 통한 비대면 동의 절차를 지원함으로써 신속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파주시 건강돌봄프로그램에 참여한 1인가구 A씨는 암 수술 이후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요가 중심의 건강돌봄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체력 회복과 함께 같은 1인가구 이웃들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도 되찾았다. 이러한 사례들은 경기도의 1인가구 지원 정책이 의료 접근성 강화와 건강 회복, 사회적 관계 회복까지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지원으로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경기도는 2025년 신규 및 협업사업으로 1인가구 정책 확산을 위한 현장 체감형 사업도 추진했다. 1인가구를 주제로 한 '제7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를 개최했으며, '경기도 1인가구 기회밥상'을 운영해 1인가구가 함께 요리하고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전입신고 시 1인가구 정책을 안내하는 시범사업을 광명 성남 구리 파주 4개 시군에서 운영해, 신규 전입 1인가구의 정책 접근성을 강화했다. 도는 이 사업을 올해 31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연경 여성가족국장은 "1인가구 증가라는 사회 변화에 대응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 결과, 참여와 만족도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향후 1인가구 사업 참여 시군을 지속 확대하고, 생애주기별 지역 맞춤형 신규사업을 발굴해 1인가구 지원 정책의 체계성과 지속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 26-02-03 07:55
경기도 '경기극저신용대출 2.0' 추진...11일부터 신청자 모집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가 금융취약계층의 마지막 안전망 역할을 해온 '경기 극저신용대출'을 '2.0' 버전으로 개선해 추진하기로 하고 2월 11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26 경기극저신용대출2.0 포스터. [사진=경기도] 도는 앞서 2020년 경기극저신용대출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접근이 어려운 도민에게 최대 300만 원까지 긴급 생활자금을 연 1% 저금리로 대출 지원했다. 도는 경기극저신용대출이 금융취약계층의 불법사금융 피해 지원, 신용불량 전락 예방, 최후의 금융안전망 등의 역할을 해냈다고 보고 올해부터 사업 방식을 개선한 2.0을 추진한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은 19세 이상 신용평점 하위 10%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 한도의 소액 대출을 지원한다. 도는 상환 기간을 기존 5년에서 최장 10년으로 확대해 상환 부담을 완화했다. 아울러 대출 실행 전 상담을 의무화하고, 금융 고용 복지 연계를 통한 사전 사후 통합 관리 체계를 도입해 도민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반기 대출규모는 총 55억 원으로 금융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2월과 5월,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접수는 2월 11일부터 2월 13일까지, 2차 접수는 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 시 거주기간, 연령 등 자격요건이 자동 확인돼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 기간 중이라도 예산이 소진될 경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19세 이상 도민 중 신용평점 하위 10% 이하(KCB 675점, NICE 724점 이하)인 사람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신용평점 하위 20%(KCB 700점, NICE 749점 이하)까지 신청 가능하다. 다만, 대출심사 시 ▲재외국민 외국인 해외체류자 ▲2020년~2022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대출 중인 경우 ▲연체 중인 경우(대출 카드 연체 등) ▲금융질서문란정보 등록자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상담을 받지 않은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금액은 심사를 통해 1인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 결정되며, 금리는 연 1%로 최장 10년 상환의 맞춤형 약정이 이뤄진다. 대출 신청자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해 재무진단 및 컨설팅 등 사전 상담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대출 이후에도 심층 상담과 고용 복지 연계 등 지속적으로 복합지원을 받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또는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120경기도콜센터(국번없이 120번)로 문의하면 된다. 금철완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은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도민의 회복과 재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2-03 07:50
전국 광역단체장 2월3일 일정 ▲김영환 충북지사 -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증서 전달식(10:00 여는마당) - 초등학교 영상자서전 교육과정 성과보고회(10:30 대회의실) - 현안 관련 기자브리핑(11:00 브리핑룸) - 관광숙박시설 민자유치 업무협약식(11:30 여는마당) - 농어업정책 대전환을 위한 타운홀 미팅(14:00 청남대)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김관영 전북지사 - 합동간부회의 (09:00 종합상황실) - 전북자치도-국민연금공단 간담회 (16:30 국민연금공단) ▲김진태 강원도지사 - 2026 강원체육 비전 발표 (10:00 브리핑룸) - 2026년 도정 업무보고 생중계 (10:30 별관 대회의실)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3회 임시회 개회(15:00 의회 본회의장) ▲이철우 경북 도지사 - 실 국 원장 간부회의(09:30 원융실) - 농가주부모임 경상북도연합회 30주년 기념식(11:00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강기정 광주시장 - 농성2동 복합청사 개청식(10:30 농성2동 복합청사) - 유공자 표창(14:00 비즈니스룸) ▲김영록 전남지사 - 고흥 광주전남 행정통합 도민 공청회(09:30 고흥문화회관) - 순천 광주전남 행정통합 도민 공청회(13:30 순천문화예술회관) - 강진 광주전남 행정통합 도민 공청회(16:30 강진군웰니스 푸소센터 ) ▲이장우 대전시장 - 일본 삿포로 출장 ▲최민호 세종시장 - 간부회의(09:00 집현실) ▲김태흠 충남지사 - 제363회 도의회 임시회 폐회식(10:00 도의회 본회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 계양구 연두방문 (14:30) ▲박형준 부산시장 - 접견-부산지구 청년회의소(10:30 의전실) - 언론 인터뷰-연제FM공동체라디오(14:30 연제FM공동체라디오) - 시민과의 소통 및 공감타임-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16:00 1층 대회의실) ▲박완수 경남지사 - 인공지능 대전환 선포식(14:00 창원컨벤션센터 3층) ▲김두겸 울산시장 - 국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 (15:00 2층 대회의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제7차 단체교섭 협약식(10:00 율곡홀) - 제388회 임시회 1차 본회의(11:00 도의회 본회의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 서귀포시 방문 2026년 도민과의 대화(10:00 서귀포시청) - 4 3 희생자 봉환 신원확인 보고회(14:00 4 3평화공원) [전국종합=뉴스핌] 26-02-03 06:46
유은혜, 4일 경기도교육감 출마 공식 선언..."교육 혁신 전략 제시한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4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2일 밝혔다. 유은혜 프로필 사진. [사진=유은혜] 이번 회견에서 유 전 장관은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인 경기교육을 미래로 견인할 비전과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청소년 시절부터 교육을 평생의 과제로 삼아온 유 전 장관은 제19 20대 국회 재임 시절 교육위원회에서만 활동하며 입법과 제도 개선에 매진해 온 '교육 외길' 전문가다. 이러한 현장 중심 행보는 여성 최초 부총리이자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이라는 상징적인 기록으로 이어졌다. 특히 유은혜 전 장관은 경기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후보군 가운데 유일하게 '국가 교육 행정'을 총괄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장관 재임 중 △유치원 3법 통과 △완전한 무상교육 완성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등 굵직한 난제들을 해결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위기 속에서도 온라인 개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교육의 멈춤'을 막아냈다. 입법과 행정을 아우르는 유 전 장관의 통합 리더십은 복잡한 현안이 산적한 경기도의 교육 문제를 해결할 가장 강력한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41world@newspim.com 26-02-02 16:50
경기도교육청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사업..."핵심 업무, 10분 영상에 담아"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행정의 주요 핵심 업무를 10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교육 현장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마이크로러닝 교육 [사진=경기도교육청] 이에 경기도교육청은'2026년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개발・제작 실무추진단'으로 선발된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일부터 3일 동안 DB 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콘텐츠 기획과 시나리오 작성▲저작권 기초상식▲영상 촬영 기초▲인공지능(AI) 활용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위원들은 연수 과정에서 구체화한 기획안을 바탕으로 현장 수요조사 분석 결과를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개발・제작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며 제작을 완료한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는 2026년 6월 이후 순차적으로 교직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행정역량과 소병엽 과장은 "2026년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개발 제작 실무추진단이 개발한 현장 맞춤형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보급을 통해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번 연수에 참여한 위원들이 학습 자료 창작자로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제작 본격화 [사진=경기도교육청] beignn@newspim.com 26-02-02 16:38
양기대 "수원 군공항 이전 10년 표류...도지사, 주민과 적극 대화 필요"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2일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지사와 국방부 장관이 오물을 뒤집어쓴다는 각오로 화성 공항 이전 예정지 현장에서 반대 주민 비상대책위원회와 진정성 있게 대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2일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지사와 국방부 장관이 오물을 뒤집어쓴다는 각오로 화성 공항 이전 예정지 현장에서 반대 주민 비상대책위원회와 진정성 있게 대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사진=양기대 전 국회의원] 양 전 의원은 이날,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회장 조철상)가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개최한 신년하례회 및 사업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조철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년 전 수원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협약을 맺고 추진 의사를 밝혔으나, 이후 '경기국제공항'과 '수원 군공항 이전'은 별개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경기도의 모호한 태도를 비판했다. 이에 양 전 의원은 "지난 10년간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가 표류한 가장 큰 이유는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관련 정치권이 화성 반대 주민들과 정면으로 마주 앉아 대화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두 도시 간 갈등을 조정할 책임이 있는 경기도지사가 설령 욕을 먹더라도, 현장에 가서 반대 주민들과 대화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결단력이 필요하다"고 김 지사의 적극적인 행보를 촉구했다. 국방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양 전 의원은 "최근 수원시와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국방부 장관을 방문해 국책사업 추진을 건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방부 장관 역시 화성 현장에 직접 나가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상생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 전 의원은 현 상황을 '희망고문'에 비유하며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그는 "2017년 국방부가 화성 화옹지구를 이전 예비 후보지로 결정한 이후, 수원 지역 피해 주민들에게는 고통스런 시간만 반복되었다"며 "광주 군공항-무안공항 문제 해결을 위해 '6자 회담'이 추진됐듯, 경기도지사가 앞장서서 갈등 당사자들이 마주 앉는 협의 구조를 만들고 혼신을 다해야 길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 하례회에는 염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인사와 수원의 각계 인사들이 모여 수원 군공항 이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1141world@newspim.com 26-02-02 16:38
광명시,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 위한 합동점검 실시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최혜민 광명시 부시장(사진 오른쪽)이 2일 광명전통시장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시는 2일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새마을시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전통시장 내 조리기구와 전기 사용이 늘어나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추진했다. 점검에는 광명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소화기 비치 및 관리 상태▲소화전 방화셔터 등 주요 소방시설 작동 여부▲전기 배선 정리 상태와 과부하 사용 여부▲가스용기 보관 실태와 차단기 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을 안내했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최혜민 부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상인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상인 여러분께서도 전기 가스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2-02 16:11
군포시, 2026 복지 대전환..."시민이 체감하는 더 행복한 삶" [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가 2026년 병오년을 맞아 '2026년 더 좋아지는 군포시'를 통해 전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소개했다. 군포시청 전경. [사진=군포시] 2일 시에 따르면 복지 분야의 경우 '생계급여'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소득 기준이 완화되며 청년 근로소득 공제의 경우 금액이 늘어나고 대상도 34세 이하로 확대됐다. 자동차를 일반재산으로 적용하는 다자녀 기준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됐다. '주거급여'의 경우 소득 기준은 완화, 지급 기준은 확대되었다. '의료급여'에서는 부양비 산정이 폐지됐으며 간병비 부담은 완화됐다. 고령화에 대응해 '치매 치료 관리비 제도'의 소득 기준이 폐지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대상으로 '퇴원 후 돌봄군'이 신설됐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지체, 뇌병변)의 돌봄서비스를 연계해주는 '통합돌봄 지원사업'이 3월 시작될 예정이다. '전동보조기기보험'의 보장 금액은 늘어나고 새로운 지원 항목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이 추가됐다. 고독사 위험군 40명에게 지원되는 '외출유도를 위한 생활쿠폰지원금'의 금액이 월 4만원으로 증액됐으며 사용처도 5개소로 늘어났다.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의 안정적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 기숙사형 청년주택인 '청년루리'를 30호 공급하며 '청년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청년 1인가구 웰컴박스 지원' 등의 서비스를 신설했다. 돌봄이 필요한 청 중장년에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도 대상 연령도 확대됐다. 보건 분야에서는 '필수 예방 접종',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이 확대됐으며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의 지원 금액이 증가했다. '공공심야약국'이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인데,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심야시간 연중무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6년을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약의 해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2026년 더 좋아지는 군포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41world@newspim.com 26-02-02 16:07
경정, 1·2코스 승률 63% '10년 내 최고'…"인코스 유리"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올 시즌 경정 초반, 턴마크와 가까운 '인코스'의 유불리가 승패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1코스의 입상률은 최근 10년 사이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인코스 불패' 신화를 쓰고 있다. 미사리경정장에서 선수들이 턴마크를 돌며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열린 올해 총 119경주의 코스별 입상 기록 분석 결과 1코스와 2코스의 1위 합산 비율이 6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1코스가 39.5%의 승률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2코스가 23.5%로 뒤를 이었다. 반면 3코스(16.8%)부터는 승률이 급격히 떨어졌고, 가장 바깥쪽인 6코스는 4.2%에 불과했다. 2위 성적 역시 1코스(29%)와 2코스(23.1%)가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입상이 안쪽 코스에 집중되는 현상이 뚜렷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 최근의 기상 조건과 수면 상태를 꼽았다. 매서운 한파로 인해 선수들의 스타트 훈련 기회가 줄어들면서 실전에서 공격적인 승부를 펼치기 어려워졌고, 이는 자연스럽게 스타트 수준이 비슷할 때 유리한 인코스의 강세로 이어졌다. 또한 수면 가장자리의 살얼음으로 인해 수면 폭이 좁아지면서, 바깥쪽에서 치고 나가는 '휘감기'보다는 안쪽에서 기회를 노리는 '인빠지기'나 '찌르기' 전략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강세 속에 기량이 낮은 선수들이 인코스를 배정받아 고배당 이변을 일으키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7일 1코스를 배정받은 이상문(12기 B1)과 손근성(2기 B1)이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쌍승식 19.5배와 37.7배의 배당을 터뜨렸고, 14일에도 복병 송효석(8기 B1)이 1코스 이점을 살려 34.9배의 이변을 연출했다. 경정 전문가들은 "당분간 선수들의 실력이나 모터 성능보다 '코스'의 유불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경정 홈페이지 등에서 제공하는 선수의 코스별 입상률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경주 추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2-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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