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추경] "절박한 심정"…李 정부 출범 20일만 30.5조 투입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20일만에 30조5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추가 추입된다. 경기진작·민생 안정을 위한 지출을 20조2000억원 확대하고, 세입경정 10조3000억원을 반영했다. 정부는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새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전날 상세브리핑에서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경제성장률이 4분기 연속 0% 내외에 머무르고 있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추경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눈에 보는 2차 추경]... [2차 추경] 몸집 커지는 '나랏빚'…국가채무 1300조 돌파 코앞 [2차 추경] 올해 세금 10.3조 덜 걷힌다…5년만에 '세입경정' 단행 [2차 추경] 기재부 "재정준칙 지키기 어려워…재작업 필요"(일문일답)
[2차 추경] 농식품부, 산불 피해농가·물가안정에 1862억원 편성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산불 피해농가 지원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1862억원을 편성했다. 농식품부는 1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차 추경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물가 부담 완화, 축산농가 경영 안정 등을 중심으로 총 6개 사업에 지원된다. 25-06-19 23:32
[속보]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적용' 부결…내년에도 동일 금액 적용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sheep@newspim.com 25-06-19 19:03
[속보] 내년 최저임금 최초안 제시…노동계 '1만1500원' vs 경영계 '동결'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sheep@newspim.com 25-06-19 19:01
[국정기획위] 산업·행안·환경부 업무보고…에너지·기후 위기 '논의'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청사진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가 19일 오전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은 가운데 에너지, 국민 소득, 기후 위기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틀 째 진행되는 업무 보고 대상은 산업부, 행안부, 고용부, 환경부, 금융위 등이다. 조 대변인은 오전 부처의 업무 보고에 대해 첫째 날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25-06-19 17:55
[국정기획위] 노동 격차·의료 '대전환'...삶의 질 개선 다루는 사회1분과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를 담당하는 국정기획위원회(국정기획위)의 사회 1분과가 정규직과 비정규직 또는 여성과 남성의 노동 격차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성평등, 한부모양육,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 보호 강화도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의 높은 자살률을 언급한 만큼 자살 예방에 대한 획기적인 대안도 마련한다. ◆ 복지·고용·여성·안전 담당하는 사회 1분과...분과 중 국민의힘 의원 유일하게 선임 사회 1분과는 다른 분과와 달리 유일하게 국민의힘 출신 국회의원이 분과위원으로 포함돼 있다. 최연숙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다 25-06-19 17:46
기재부, 6월 국고채 1조원 비경쟁 방식 발행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정부가 이달 총 1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비경쟁인수 방식으로 발행한다. 이번 국고채는 2년물과 3년물로 각각 4000억원, 6000억원을 발행한다. 기획재정부는 19일 '2025년 6월 국고채 모집 발행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비경쟁 방식으로 총 1조원의 국고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사전 공고된 금리로 일정 물량을 발행하는 제도로, 국고채 전문딜러(PD)들이 연물별로 수요를 응찰한 뒤 그 비율에 따라 물량을 배분받는 구조다. 25-06-19 17:17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적용 '2차전'…경영계 "생산성 차이" vs 노동계 "차별 제도화"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업종에 따라 구분 적용해야 한다며 재차 주장했다. 취업자 1인당 노동생산성이 업종별로 크게 갈리고, 현재 최저임금(1만30원)도 일부 업종에서는 지불하기 힘들다는 점을 근거로 내세웠다. 반면 노동계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구분 적용이 최저임금제도와 헌법 정신에 반하는 차별이고, 구분 적용을 도입할 경우 '어떤 노동이 더 천하다'는 의미가 사회 전반에 퍼질 것이라며 노동에 대한 경멸을 우려했다. ◆ 경영계 "업종별 1인당 부가가치 천차만별…현장 수용성 떨어져" 경영계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 모두발언 25-06-19 16:34
이란-이스라엘 공방 격화…석유·가스 비축 문제없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이스라엘과 이란 간 공방이 격화되면서 중동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석탄회관에서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 주재로 석유·가스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 정부 "유조선 및 LNG 운반선 모두 정상 운항" 이날 회의는 최근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해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에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25-06-19 16:30
한수원, SMR 표준설계 인허가 준비 '속도전'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표준설계 인허가 신청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2월 신청을 목표로 대규모 기술검토 회의를 열고 안전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서울 코엑스에서 '혁신형 SMR 표준설계 안전성분석보고서 2차 집중검토 회의'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수원을 포함해 한국전력기술과 한전연료, 학계 등 혁신형 SMR 개발에 참여 중인 2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1200여 항목에 달하는 인허가 문서 초안 준비에 나섰다. 25-06-19 16:24
동서발전, 중소기업 함께성장 포럼 진행…"지원 아끼지 않을 것"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19일 대전 소재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중소기업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하기 위한 '2025 중소기업 함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금만희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77개 회원사에서 90여명이 참석했다. 25-06-19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