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복지부, 이달 20일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발표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이 오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비급여 관리 강화, 실손보험 구조 개혁 등이 포함된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이 오는 20일 발표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전공의 수련 혁신, 혁신적 의료 이용·공급 체계 확립, 비급여 관리 강화, 실손보험 구조 개혁, 의료사고처리특례법 도입 등을 담은 2차 개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12.3 비상계엄'으로 발표일이 밀린 뒤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었다. ... [의료개혁 1년] ⑤ 보상체계 공정성 67% 이행…응급·소아·분만 수가 인상 [단독] 복지부, 의료개혁 이행률 50%…필수의료 보상 마무리 [의료개혁 1년] ① 복지부, 핵심과제 이행률 50%…무엇이 바뀌었나?
정부, 한국 민감국가 목록 포함에 "사안 엄중히 보고 있다"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정부는 미국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CL)에 포함시켰음을 확인한 것에 대해 "사안을 엄중히 보고 있으며 미 정부 관계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사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묻는 언론의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한·미 간 에너지, 과학기술 협력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적극 교섭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5-03-15 16:45
'美민감국가' 지정에…전문가 "체코 원전 노린 것"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미국 전임 바이든 행정부에서 한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CL)'에 포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미국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 리스트에 포함한 배경으로 체코 원전 수주를 꼽았다. 15일 정부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DOE)는 지난 1월 민감국가 리스트 최하위 범주인 '기타 지정국가'에 한국을 추가했다. 25-03-15 16:04
美 민감국가 지정에 정부 '늑장 대응' 도마…원자력 등 한미협력 '직격탄'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미국 에너지부가 지난 1월 한국을 '민감국가 리스트(SCL)'에 추가한 것과 관련해 정부의 늑장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 민감국가 리스트에 오르면 원자력 등 국가 안보와 관련한 기술 공유에 제한이 걸린다. 이에 따라 한미 간 과학기술 협력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 ◆ 美, 바이든 정부서 한국 민감국가 지정…정부, 늑장 대응 도마 15일 정부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DOE)는 지난 1월 민감국가 리스트 최하위 범주인 '기타 지정국가'에 한국을 추가했다. 외교부는 지난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분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25-03-15 15:48
탄핵 선고 앞둔 주말, 전국 곳곳서 찬반 집회...긴장 '고조' [전국=뉴스핌] 조준경·이정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주말 전국 곳곳에서는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다. 정부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일에 경찰력을 총동원하는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폭력·난동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 광화문·안국역 등 주요 도심서 집회…선고일 '갑호비상' 발령 25-03-15 13:30
합참 "러시아 군용기 수대, 동해 KADIZ 진입 후 이탈…영공침범 의도 없어"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러시아 군용기 수 대가 15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했다가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경 러시아 군용기 수 대가 동해 KADIZ에 순차적으로 진입했고, 곧 KADIZ 동쪽 및 북쪽으로 이탈했다. 영공침범은 없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러시아 군용기가 KADIZ에 진입하기 이전부터 식별했다"며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에 대비한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러시아 측과 교신한 결과 훈련 목적이며 영공침범 의사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25-03-15 12:04
[속보] 합참 "러 군용기 동해 KADIZ 진입 후 이탈"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plum@newspim.com 25-03-15 11:55
전남 영암 한우 농장서 구제역 추가 발생…총 네 곳으로 늘어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에서 약 2년 만에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구제역 발생 농가는 총 네 곳으로 늘어났다. 15일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농장 세 곳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역 발생 농장에서 1∼1.7㎞ 떨어진 곳에 있다. 25-03-15 11:33
푸틴 "러시아 쿠르스크에 있는 우크라군, 항복한다면 생명 보장할 것"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접경지 쿠르스크에 남아있는 우크라이나군이 항복한다면 생명을 보장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이날 푸틴 대통령은 국가안보회의 화상회의를 열고 "그들(우크라군)이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하면 국제법과 러시아 연방법에 따라 생명과 적절한 대우를 보장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생명을 살려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한 답이다. 25-03-15 11:24
대구광역시, 2025년 주택 내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지원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소재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와 설치자의 자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 보조금 외에 추가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 호 보급을 목표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가구에 대한 설치비의 일부를 한국에너지공단과 지자체가 보조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구시는 매년 정부 사업과 연계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그간 대구시는 2004년부터 2024년까지 4,843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인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에 설 25-03-15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