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차 신차 전환시 '개별소비세 70% 감면' 또 물거품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회 지형이 여소야대로 공고해지자 정부는 당분간 새로운 정책을 내놓지 않고 상황을 관망하는 '로우키(전면에 나서지 않는 행보)'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4·10 총선 영향으로 국회가 사실상 개점휴업에 들어가면서 노후차 교체 개소세 감면 등 주요 경제법안이 물거품 될 수 있다는 우려다. ◆ 노후차 전환시 개별소비세 70% 감면…산업계 "세제혜택 신속 필요"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서 10년이 넘은 노후차를 신차로 전환할 시 개별소비세를 70% 감면해 주는 방안을 발표했다. 노후차 교체 등을 지원해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고 내수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감면한도는 개별소비세 100만원, 교육세... 내수 주춤한 기아, 3월 판매량 27만대…전년 동기 대비 2.4%↓ '침체기 접어드나' 완성차 1Q 내수 판매 부진…"올해 쉽지 않다" 여당 참패에 정부 개혁과제 '가시밭길'…세제개편·노동개혁·연금개혁 비상
아시아나-조종사노조, 기본급 7.5% 인상 잠정 합의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아시아나항공과 조종사노조가 2023년도 임금협상에 잠정 합의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사측과 조종사노조는 이날 기본급 7.5% 인상, 안전장려금 100% 인상 등이 담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24-04-26 21:30
[종합] 복지부, 공식적으로 제출된 사직서 소수…"의료현장 혼란 없어"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공식적으로 제출된 의대 교수 사직서는 소수에 불과해 의료 현장에 혼란이 없었다고 발표했다.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중대본)'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 실장은 "의대 교수 단체가 주 1회 휴진과 사직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재까지 대학 본부와 병원 인사과에 형식과 요건을 갖춰 공식적으로 제출된 사직서는 소수이고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사례도 없다"고 설명했다. 24-04-26 17:17
소백산 생태탐방원, 트레킹·명상으로 '자연치유' 관광지 됐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소백산 트레킹, 숲 속 명상, 웰빙 인삼요리 체험 등을 제공하는 소백산 생태탐방원이 올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뽑혔다. 국립공원공단은 소백산 생태탐방원이 올해 자연치유' 분야의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4-04-26 17:03
[속보] 복지부, 공식적으로 제출된 사직서 소수…"의료현장 혼란 없어"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sdk1991@newspim.com 24-04-26 16:38
[속보] 의협, 수업 불참 강요한 의대생 보호…복지부 "피해자 의대생 고통 외면"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sdk1991@newspim.com 24-04-26 16:31
사직서 제출한 의대 교수, 1년 이하 징역·면직 제한 가능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의과대학 교수가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할 경우 국립대 교수는 1년 이하 징역, 사립대 교수는 의원면직(사직)이 제한될 수 있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대 교수는 사직서만 제출해도 공무 외 집단행동 금지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립대 교수는 국가공무원법(교육공무원법) 제55조 위반, 사립대 교수는 사립학교법 제66조에 따라 국가공무원법을 준용한다"며 "공무외 집단행동 금지 의무 위반에 해당돼 모두 징계사유가 있다"고 밝혔다. ◆ 국립대 교수, 처벌 시 1년 이하 징역…사립대 교수, 면직 제한 국립대 의대 교수는 국가에서 운 24-04-26 16:25
[뉴스핌 뉴스레터 Today ANDA] 4월 26일 [서울=뉴스핌] '투데이 ANDA'는 뉴스핌 편집국이 생산한 경제정책 산업 금융 증시 부동산 생활경제 기사 중 알토란을 엄선한 것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에 배달됩니다. 이것만 읽어도 대한민국 경제 흐름에 발맞출 수 있습니다. 24-04-26 16:14
[종합] 한덕수 총리, 교수 집단행동 설득…"의사 목소리는 환자 곁에 있을 때 가장 강해"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에게 "환자 곁을 지켜달라"고 설득에 나섰다. 한 총리는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주재하고 "교수님들께 간곡히 당부드린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환자 곁을 지켜 주시고, 제자들에게도 이제는 돌아오도록 설득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전공의와 의대생 여러분들께서도 정부와 국민을 믿고 조속히 환자 곁으로, 학업의 장으로 돌아와 달라"고 요청했다. 24-04-26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