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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화물선서 적재 작업하던 20대 외국인 작업자 추락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동촌동의 정박 중인 화물선에서 적재 작업을 하던 20대 작업자가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9분쯤 포항시 남구 동촌동의 정박된 화물선에서 화물 적재 작업을 하던 A(20대, 중국국적)씨가 7m 높이의 사다리작업 중 추락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포항남부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24-07-27 08:48
청송서 벌채목 운반작업 60대 여성 추락...닥터헬기 이송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송에서 벌채목 운반작업을 하던 60대 여성이 절벽 아래로 추락해 크게 다쳐 닥터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8분쯤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의 한 야산에서 벌채목 운반 작업을 하던 A(여, 60대)씨가 5m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쳤다. 사고가 나자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방국이 구조해, 응급처치와 함께 닥터헬기로 병원에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송경찰서 전경. nulcheon@newspim.com 24-07-27 08:45
경주 자동차 차체 제작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자동차 차체 제작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6일 오후 5시49분쯤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의 한 자동차 차체 제작공장에서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7.27 nulcheon@newspim.com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9분쯤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의 한 자동차 차체 제작공장에서 화재가 났다.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66명과 장비 25대를 급파해 발화 5시간49분여만인 이날 오후 11시3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일반철골조 건물 일부가 그을리고 컨베이어 벨트 1대와 프레스기 4대 등이 전소되거나 부분소실돼 소방 추산 1억8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공장 내 프레스 라인 부근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4-07-27 08:44
7월 마지막 주말 대구·경북 찜통더위 지속...경북북부 한 때 강한 소나기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월 마지막 주말인 27일, 대구 경북은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치겠다. 다만 경북북부권을 중심으로 늦은 새벽까지 최대 3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27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그래픽=기상청]2024.07.27 nulcheon@newspim.com 기상청은 당분간 대구, 경북, 울릉도 독도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특히 폭염경보 발효 지역은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영향예보 등을 참고해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노약자와 만성질환자 등 건강관리 및 상황을 수시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및 비닐하우스 작업을 자제하고 병해충 발생 유의와 축산농가는 축사 온도 조절, 가축 질병 피해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기상청은 또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고 예고했다. 대구와 경북의 27일 아침 기온은 대구 26도, 경북 의성.문경.상주 25도, 영주.봉화 24도, 안동.울진.영덕 25도, 포항은 27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33도, 의성.상주.영덕.포항 34도, 안동.영주.청송.울진 33도, 울릉 32도로 관측됐다.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27일 오전(10시)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도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울릉 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nulcheon@newspim.com 24-07-27 01:27
대구 성당동 4층 규모 빌라서 화재...2명 사상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오후 5시23분쯤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의 4층 규모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91명과 장비 31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7분여만인 이날 오후 6시30분쯤 진화했다. 26일 오후 5시23분쯤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의 4층 규모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대구소방본부] 2024.07.26 nulcheon@newspim.com 이 불로 여성 1명이 숨지고 1명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사망 경위,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4-07-26 19:50
봉화 '복날 농약사건' 입원 주민 1명 추가 퇴원...경찰 "조사일정 조율"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 '복날 농약사건'으로 중태에 빠져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주민 1명이 26일 추가로 퇴원했다. 이로써 입원 주민 5명 중 2명이 퇴원했으며 1명은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또 2명은 여전히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초복인 지난 15일, '복날 농약사건'이 발생한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4리의 경로당에 '출입금지'를 알리는 노란색의 폴리스라인이 둘러처져있다.2024.07.26 nulcheon@newspim.com 이날 퇴원한 주민 1명은 사건 발생 당일인 지난 15일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3명의 주민 중 1명이다. 이날 주민 1명이 추가 퇴원하면서 수사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경북경찰의 수사전담팀은 퇴원한 주민 대상 조사는 가족들과 시간 등을 조율해 다음 주 중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 지금까지 해당 사건의 경위 등 실마리를 풀 유의미한 증거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및 블랙박스 등 86개 자료를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현장감식을 통해 감정물 총 311점을 채취, 감정을 의뢰했다. 또 관련자 56명을 면담 조사했다. nulcheon@newspim.com 24-07-26 19:08
김환경 동해해경서장, 울릉도 해상치안현장 점검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이 해양경찰 헬기를 이용해 울릉도 연안을 확인하고 있다. 2024.07.26 onemoregive@newspim.com [동해 울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지난 25일 울릉도를 방문해 해상치안 상황을 점검했다. 김 서장은 이날 헬기를 타고 여객선 항로대와 울릉해역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울릉군청, 울릉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찾아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김환경 서장은 "해양주권수호와 해상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동해해양경찰 직원들과 민‧관‧군 유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해해경은 울릉도 주민들을 위해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독도 동해바다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4-07-26 15:46
영양 지방도서 5t 덤프트럭 추락...50대 운전자 심정지 이송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낮 12시44분쯤 경북 영양군 석보면 소계리의 한 지방도에서 주행 중이던 5t 덤프트럭이 15m 아래 골짜기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신원미상의 50대 남성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26일 낮 12시44분쯤 경북 영양군 석보면 소계리의 한 지방도에서 주행 중이던 5t 덤프트럭이 15m 아래 골짜기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7.26 nulcheon@newspim.com 해당 차량은 영양에서 소계 빙향으로 운행 중이었다. 소방과 경찰은 브레이크 파열에 따른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4-07-26 15:46
대구 올 5월 기준 혼인 건수·출생아 수 증가세 전국 최고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의 올해 5월까지 누계 혼인 건수는 4092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19.6% 늘어나 전국 최고 증가세(전국 증가율 8.7%의 2배)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출생아 수도 4142명으로 전국적 감소(-2.9%) 추세에도 불구하고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사진=뉴스핌DB]2024.07.26 nulcheon@newspim.com 대구시는 26일, 통계청의 '2024년 5월 인구동향'을 인용, 이같이 발표했다. 대구시는 주민등록인구통계에 의하면 대구의 결혼연령(30~34세) 인구가 2022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혼인 건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30~34세 인구 경우 2022년 14만1065명 2024년 5월 기준 14만7530명으로 나타나 6465명 증가(4.6%)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인구 변화는 민선 8기 대구시의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구조 대개편과 시정 전 분야에 걸친 '대구혁신 100+1' 추진에 따른 실질적인 효과로 보인다는게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대구시는 민선 8기 ABB 로봇 반도체 UAM 헬스케어 등 5대 미래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2년 동안 8조 5532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또 TK신공항 건설을 비롯해 맑은 물 하이웨이, 금호강 르네상스 등 대구 미래 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들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12일~18일까지 만 18세 이상 대구시민 1000 명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인 60.6%가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특히, 작은 결혼식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 지원, 난임부부 확대 지원, 다자녀가정 우대 지원 등 청년들을 위한 결혼, 임신 출산, 양육의 단계별 지원 정책 등도 혼인과 출산율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에서 혼인과 출산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수치는 지역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는 객관적인 지표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창출과 결혼 출산 육아 등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4-07-26 10:06
울릉 주민 가계 부담 '숨통'...LP가스 경북권 육지지역 가격 적용 [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섬 지방인 경북 울릉지역의 LP가스(20kg) 가격이 경북권 육지지역 판매가격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울릉지역 주민 가계 부담이 크게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와 전종환 울릉에너지협동조합 대표가 '울릉지역 LP가스(20kg)의 경북권 가격 이하 판매'를 담은 해상운송비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울릉군]2024.07.26 nulcheon@newspim.com 26일 울릉군에 따르면 군은 LP가스(20kg) 가격안정 위한 신규 가스판매업인 울릉에너지협동조합(전종환 대표)과 지난 4일 해상운송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 평균가 이하 판매'를 담고 있으며 이달 29일부터 가스공급을 개시 할 예정이다. 울릉군은 수십년간 생활필수품(LP가스) 해상운송비를 전액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육지보다 높은가격으로 판매돼 주민들의 생활경제 부담이 가중돼 왔다. 울릉군은 수십년간 지속되어온 울릉도 가스 고물가 고충 해소 방안으로 판매업 경쟁체제 구축과 울릉민생 고물가(가스 및 난방유) 가격안정을 위한 검토와 조사를 병행하는 등 현시적 방안 마련에 주력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울릉군은 해상운송비를 지원하고, 울릉에너지협동조합은 LP가스 판매 시 육지가격(경북도 평균가)이하로 판매 노력한다는 조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판매 시기는 7월 중에 개시한다고 울릉에너지조합은 밝혔다. 6월까지 판매 평균가 기준은 △울릉군 6만1000원 경북도 △4만9000원, 부산시 △5만2000원, 완도군 △5만4000원 등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해상운송비 LP가스 지원 협약으로 수십년간 가스가격으로 고충을 받은 군민들의 애환을 해소하게 됐다"며 "향후 조건부 해상운송비 지원 공고를 통한 제도적 장치로 가스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협약으로 다른 지역생활물가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릉에너지협동조합은 울릉도 가스가격 안정화에 지속적인 노력과, 향후 울릉공항 개항에 따른 인구 및 사업체 증가에 대비해 원활한 가스공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4-07-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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