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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폭염 대비 가축·축사시설 현장 점검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양군이 폭염 상황에 대비해 가축과 축사 시설 현장을 점검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폭염 발생 빈도가 증가한데 따른 조치이다. 경북 영양군이 폭염 상황에 대비해 가축과 축사 시설 현장을 점검한다.[사진=영양군]2025.07.09 nulcheon@newspim.com 이번 현장 점검은 폭염에 대비해 축사 내외부의 시설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 축사 시설의 송풍기 작동 여부, 축사 내 기온 관리 상태, 적정 사육마릿수 유지 여부 등 가축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들을 집중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또 영양군은 폭염 대응 기간 동안 가축과 축사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가축 재해 예방과 축사 관리 요령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현장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고, 축사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안전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5-07-09 21:21
민주당 경북도당 "영주시의 '납 제련공장 설립 불허 결정' 환영" [안동 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최근 논란이 이어지던 '납 제련공장' 설립 관련 "최종 불허" 입장을 공식 발표하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크게 환영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9일 '영주시의 납 공장 불승인 결정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환영합니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영주시의 이번 불승인 결정은 시 행정이 영주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함을 보여준 사례이자 영주의 미래를 내다본 지혜로운 결단"이라며 크게 환영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로고[사진=뉴스핌DB] 경북도당은 또 "공장 불승인을 요구하는 영주 시민들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궐기대회와 단식농성으로 저항하는 등 갈등을 빚어왔다"며 "이 과정에서 보여준 영주 시민들의 참여와 용기,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시민들의 노력에 감사했다. 이어 "납 공장 문제와 관련해 백방으로 노력해 온 서영교, 임미애 국회의원님과 환경부의 대기오염물질 발생량 산정 기준에 대한 신속한 판단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민주당경북도당은 문제의 '납 제련공장' 설립 논란이 이어지자 수 차례 성명을 내고 "시민의 뜻에 따라 불승인할 것"을 영주시에 촉구해 왔다. 앞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9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입장문을 내고 "최근 납 2차 제련공장 설립에 대해 지역사회의 논란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주시는 지역을 위한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납 공장설립 승인 요청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며 " '납 제련공장 설립'을 불허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25-07-09 19:31
포항시·지역 철강기업 4개사, 290억원 투자 MOU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지역 철강기업 4개사가 블루밸리국가산단에 290억 원을 투자한다. 불안정한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철강기업 신규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포항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철강기업 4개 사(㈜아이언텍, ㈜대성솔루션, ㈜아이언, ㈜아이엠아이)와 총 29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북 포항시가 9일 지역 철강기업 4개 사와 총 290억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포항시] 2025.07.09 nulcheon@newspim.com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정해혁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지사장, 김헌덕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각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은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부지에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아이언텍은 1만8267㎡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표면처리강판 공장을 설립하고, ㈜대성솔루션은 2만 4726㎡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절단가공 철강재 생산 공장을 조성한다. 또 ㈜아이언은 1만8572㎡ 부지에 50억 원을 투입해 용접형강 공장을 구축하며, ㈜아이엠아이는 1만3888㎡ 부지에 40억 원을 투자해 지진보강용 용접빔 공장을 신설한다. 이번 투자로 침체된 철강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 신호로 평가되면서 총 290억 원의 투자 유치와 함께 156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최근 중국의 저가 철강 수출 확대와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 등 불안정한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도 이 같은 투자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지역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상길 부시장은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포항의 가능성과 미래에 투자해 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는 철강산업의 고도화와 산업 생태계 재편을 적극 지원하고, 투자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5-07-09 12:20
영덕서 펼쳐지는 국내외 유소년 축구 꿈나무 '향연'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내외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경북 영덕에서 불꽃튀는 열전을 펼친다. 미래 K리그 꿈나무들의 불꽃 튀는 열전인 '2025 GROUND.N K리그 U12 U11 챔피언십'이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영덕군 신태용 축구공원 천연구장과 인조구장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경북 영덕에서 열린 'GROUND.N K리그 U12 U11 챔피언십' 모습.[사진=영덕군]2025.07.09 nulcheon@newspim.com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한국프로축구연맹과 (사)대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프로축구연맹, 경북축구협회,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영덕군과 ㈜넥슨이 후원한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유소년 축구의 중심 역할을 하는 K리그 산하 유소년 51개 팀과 일본에서 초청된 4개 팀 총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 U12 부문에는 총 30개 팀이 참가하며, 일본에서 초청된 4개 팀도 함께 출전해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U11 부문에는 총 25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덕군은 역대 최대의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참가자들을 통해 영덕군의 체육 인프라와 관광자원이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경기 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기간 동안 모든 경기를 야간에 진행함으로써 참가 선수들의 체력 소모를 줄이고 경기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한 경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신태용축구공원을 중심으로 영덕군의 체육시설은 이미 다양한 전국 단위 대회 개최지로 활용돼 전국적인 수준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영덕에서 소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스포츠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5-07-09 11:11
대구·경북 가마솥더위 지속...경북동해안 9일 밤부터 소나기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권에 수일째 폭염특보가 지속되면서 역대급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9일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고됐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은 기온이 낮아져 폭염특보가 완화되거나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 대구와 경북의 이날 기온은 25도~33도 분포를 보이겠다. 경북 포항시의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사진=포항시] 2025.07.09 nulcheon@newspim.com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낮 기온은 대구 32도, 경북 울진 26도, 포항 27도, 봉화 31도, 안동 구미 34도, 청송 영천은 31도로 관측됐다. 경북 남부동해안을 중심으로 이날 밤(18~24시)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교통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군위)와 경북 상주, 예천, 안동, 영주, 의성지역에는 폭염경보가 계속되고 대구(군위 제외) 전역과 경북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문경, 청송, 봉화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5-07-09 09:49
경북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시행...2026년 12월말까지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가 우수 외국인 인재 유치위해 마련한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시범 시행을 공고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번 운영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026년 12월 말까지다. 앞서 경북도는 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시군 광역형 비자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비자 요건과 추진 절차,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안내했다. 경북도 시군 광역형 비자 담당 공무원 사업설명회[사진=경북도]2025.07.09 nulcheon@newspim.com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지역 기반 이민정책을 추진키 위해 광역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비자 요건과 절차를 설계하고 대상자를 추천하면 법무부가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12월부터 공모 절차를 거쳐 올해 처음 시행되며,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달리 인구감소 및 관심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또 기존 지역특화형 비자가 국내 체류자격 변경에만 한정된 반면,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해외 신규 인력 유치가 가능하다. 경북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취업 비자인 특정활동(E-7) 비자 중 전문인력(E-7-1) 23개 직종과 준전문인력(E-7-2) 2개 직종에 대해 요건과 절차를 설계한 게 특징이다. 2년간 350명의 우수 외국인을 도내 22개 시군 전역에 유치할 수 있다. E-7 비자 일반요건에 비해 완화된 경북도 광역형 비자 추천 가능한 외국인 특례요건으로는 ▴경북도가 지정한 해외 대학에서 도입 직종과 연관성이 있는 분야의 전문학사 이상 학위를 취득하고, 1년 이상 해당 분야에 경력이 있는 자 ▴경상북도가 지정한 해외 대학에서 도입직종과 연관성이 있는 분야의 전문학사 이상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어능력시험이 2급 이상인 자 ▴도입직종에 연관성이 있는 분야에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자(국내외 경력 합산) ▴국내 대학 졸업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도입직종과 연관성이 있는 분야의 국내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등 5가지이다. 또 요양보호사의 경우에는 국내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사회통합프로그램 3급 이상 이수 또는 사전평가 61점 이상 또는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인 자로 별도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광역형 비자를 발급받은 외국인은 최초 허가된 근무처에서 1년 이상 근무해야 하며, 이후에도 요건을 충족할 경우 연장이 가능하다. 법무부 고시에 따라 연간 최소 급여는 E-7-1 직종은 2867만 원 이상, E-7-2 직종은 2515만 원 이상이다. 한편 경북도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미시에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경상북도 해외인재유치센터'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광역형 비자 발급 희망 외국인과 채용 희망 기업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누리집에 구직 및 구인 등록해 광역형 비자 발급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황인수 경북도 외국인공동체과장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경북도가 최초 제안해 국가 제도화된 사례로, 지역기반 이민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기업 실정에 맞춘 인재를 유치하는 실직적 효과가 있는 사업이 되도록 도내 기업과 경북 정착을 희망하는 우수 외국인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5-07-09 09:22
'초대형 산불' 피해 안동·영덕농공단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안동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안동 남후농공단지와 영덕 제2농공단지가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지정됐다. 향후 2년 간 입주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에서 우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2일 이철우 경북지사가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지인 안동에서 '전화위복 버스' 안동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북도]2025.07.09 nulcheon@newspim.com 올해 3월 경북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인명 및 산림 피해뿐 아니라 지역 내 중소기업에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밀집된 안동과 영덕의 농공단지 내 다수 기업이 생산설비 손실과 경영 차질을 겪고 있어 경영 회복을 위해서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이에 경북도와 안동시‧영덕군은 산불 피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이번 특별지원지역 지정으로 2개 농공단지 입주기업(53개사)과 새로 입주할 기업은 직접 생산한 물품으로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입찰을 우선 참여할 수 있고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산업기능요원제도, 재기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조치는 경북 산불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들이 조속히 경영을 정상화하고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도록 돕기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5-07-09 09:05
상주 중부내륙고속도로서 주행 25t트레일러 화재...인명피해 없어 [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9일 오전 3시3분쯤 경북 상주시 공검면 중부내륙고속도로소 양평방향 158km지점서 주행 중이던 25t트레일러에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경북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9일 오전 3시3분쯤 경북 상주시 공검면 중부내륙고속도로소 양평방향 158km지점서 주행 중이던 25t트레일러에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7.09 nulcheon@newspim.com 이 불로 25톤 트레일러 1대가 전소돼 소방 추산 6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엔진룸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5-07-09 08:33
칠곡서 '식중독 증세' 4명 병원 이송 [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9일 오전 0시3분쯤 경북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에서 4명이 식중독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들 4명을 포함 친인척 8명이 전날 오후 6시쯤 지역 소재 한 식당에서 물회를 섭취한 후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행정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칠곡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25-07-0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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