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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 가다] 입장료 5만원 아깝지 않은 대구 사유원의 품격과 스케일 [서울=뉴스핌] 이영태 여행선임기자 = 대구 '사유원(思惟園)'은 수령 300년 이상의 모과나무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건축물이 조화를 이룬 사색의 공간이다. 세계에서 유일한 형태의 산지정원이다. 사유원이란 이름은 국보 83호로 지정된 금동반가사유상((金銅半跏思惟像))에서 따왔다. 소대에서 바라본 소요헌과 사유원 전경. 2024.4.25 [사진=이영태 여행선임기자] 봄비가 내리는 24일 이른 아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2024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선정 기념행사 취재를 위해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향했다. 동대구역부터는 버스를 타고 사유원으로 이동한다. 첫 프로그램은 사유원에서 처음 지어진 승효상 건축가의 '현암(玄巖) 티하우스' 체험이다. 집 자체는 크지 않지만 사랑방 통창으로 보이는 대구 팔공산 자락의 비를 머금은 풍광은 장엄하다. 사유원 안내를 맡은 유은영 여행작가는 "현암 티하우스의 옥상 마루는 열린 하늘, 사랑방은 수평 파노라마, 안방은 아담한 자연을 품고 있다"고 설명한다. '현암(玄巖) 티하우스' 사랑방에서 보이는 대구 팔공산 풍광. 2024.4.25 [사진=이영태 여행선임기자] 3.75g짜리 동전만한 쌍화차 고체덩어리를 뜨거운 물에 넣으니 구수하고 진한 찻물이 우러나온다. 차를 마시면서 관현악 연주를 위해 현대악기로 재창조된 25현 가야금 공연을 듣고 운무에 속살을 감추고 있는 팔공산 자락을 바라보니 이태백의 '산중문답' 중 '별유천지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이란 싯구가 절로 떠오른다. 관현악 연주를 위해 현대악기로 재창조된 25현 가야금 공연. 2024.4.25 [사진=이영태 여행선임기자] 차를 마신 참가자들은 건축계의 노벨상 프리츠커상을 받은 포르투갈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설계했다는 사유원의 대표적 건축물 '소요헌(逍遼軒)' 세미나실로 이동했다. 소요헌은 장자의 소요유(逍遙遊)에서 왔다. 원래는 사유원 내 '명정'과 '유원', '가가빈빈' 등 건축물 투어가 예정돼 있었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먼저 사유원 설립 배경과 건축과정 등에 대한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변경됐다. ◆ 일본 반출 모과나무 수집에서 시작된 사유원의 꿈 송은정 사유원 이사는 "사유원은 설립자인 TC태창(태창철강) 유재성 회장이 철강회사에 혁신적 건축과 한국정원을 접목시킨 디자인경영이 핵심"이라면서 "유 회장이 일본으로 팔려가는 모과나무 네 그루를 웃돈을 주고 산 것을 계기로 '조선 모과나무' 108그루를 수집하며 수목원의 꿈을 키우다 2006년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에 부지를 마련하면서 지금의 사유원이 만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사유원이 자랑하는 풍설기천년(風雪幾千年) '조선 모과나무'. 2024.4.25 [사진=이영태 여행선임기자] 2006년부터 유 회장이 아끼던 배롱나무와 소사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과 바위들을 모으고 유명한 건축가와 조경가, 예술가들의 손길이 더해지면서 2021년 사유원을 개장하게 됐다는 것이다. 송 이사는 "사유원은 세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운영정책을 갖고 있다"며 "전체 30만평 사유원 부지 중 수목원으로 사용되는 10만평을 기준으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타인으로부터 방해받지 않고 나만의 사색과 산책이 가능한 인원을 산출해보니 200명이 나왔다. 이후 사유원 부지가 넓어지면서 현재는 하루 관람객을 35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했다. 성인 입장료가 5만원이라 비싼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지만 품격 있는 사유원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비용이라는 설명이다. 어느덧 점심시간이다. 다이닝과 공연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사담(몽몽미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사담은 건물 앞에 위치한 연못 이름이고 몽몽미방이 레스토랑이다. 몽몽미방 앞에 있는 데크가 공연무대로 사용되며 사담 건너편에 있는 벤치가 관람석이다. 다이닝과 공연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사담(몽몽미방)에서 바라본 사유원 전경. 2024.4.25 [사진=이영태 여행선임기자]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더니 뱃속에서 '너는 눈과 귀만 배부르면 다냐'고 아우성이다. 옥수수스프와 빵, 샐러드, 호주산 안심스테이크, 딸기케이크로 구성된 런치코스가 훌륭하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입이지만 일반 레스토랑에서 먹던 코스요리보다 재료 하나하나의 맛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셰프의 정성이 느껴진다. 오찬을 마치고 나오니 어느새 비가 그쳤다. 빗물을 흠뻑 마신 나뭇잎들이 보석처럼 반짝인다. ◆ 문체부 관광공사, 올해 우수웰니스관광지 13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2차관이 24일 사유원 현판식에서 올해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대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4.25 [사진=이영태 여행선임기자] 사유원 체험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현판식이 시작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날 사유원(힐링 명상)을 포함해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이 어우러진 곳, 우리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선사할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선정, 발표했다.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은 현판식 축사를 통해 "휴식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이때, 국내 매력있는 웰니스 관광지를 통해 우리나라의 매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판식에는 올해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사유원을 포함해 △소백산생태탐방원(경북) △아원고택(전북) △완도해양치유센터(전남) △레인보우힐링센터(충북) △오크밸리 리조트(강원) △금풍양조장(인천) 대표들이 함께했다. 수령 654년을 자랑하는 할아버지 모과나무가 사유원 풍설기천년에서 우람한 풍채를 뽐내고 있다. 2024.4.25 [사진=이영태 여행선임기자] 현판식이 열린 풍설기천년(風雪幾千年)에는 사유원이 자랑하는 '조선 모과나무' 108그루가 자라고 있다. 사유원 탄생의 원초적 공간이다. 평균 수령 300년이 넘었다는 모과나무 한 가운데 무려 654년(1370년생)을 살았다는 할아버지 모과나무가 우람한 풍채를 뽐낸다. 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소요헌으로 이동했다. 사유원에는 설립자 유재성 회장이 '삼고초려'해 허락을 받았다는 알바로 시자의 작품 3개가 자리랍고 있다. 시자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은 대학 캠퍼스를 제외하고는 사유원이 유일할 것이라고 한다. 소요헌에서 바라본 팔공산 비류봉. 2024.4.25 [사진=이영태 여행선임기자] 사유원에 가장 건축물인 소요헌은 애초 스페인 마드리드 오에스테공원에 피카소의 명작('게르니카'와 '임신한 여인') 전시를 위한 가상 프로젝트였다. 시자의 설계도가 잠자고 있음을 알게 된 유 회장이 스페인전쟁 당시 게르니카 폭격과 한국전쟁 낙동강 전투의 격전지인 군위를 비교하며 생명과 죽음이 순환하는 공감 건축물이 필요하다고 노건축가를 설득했다. 게르니카 참상을 말하는 빛의 정점에 매달린 붉은 철 조형물(소요헌). 2024.4.25 [사진=이영태 여행선임기자] Y자 형태로 이뤄진 소요헌 1층은 출입문도 유리창도 없는 날 것 그대로의 콘크리트 동굴이다. 빛의 음영과 보는 위치에 따라 건축물과 작품이 주는 느낌이 다르다. 두 갈래로 나뉜 소요헌의 큰 길은 점점 높아지다 '게르니카 참상을 말하는 빛의 정점에 매달린 붉은 철 조형물'에 이르고, 작은 길은 점점 낮아지다 '생명의 알'에 다다른다. 모두 시자의 작품이다. 소요헌 작은 길에서 만나는 '생명의 알'. 2024.4.25 [사진=이영태 여행선임기자] 소요헌을 나와 사유원 끝자락에 위치한 명정(暝庭)으로 향했다. 승효상 건축가의 작품이다. 사유원 높은 곳에 위치해 있으나 명정이 지향하는 곳은 땅 아래 피안의 공간이다. 지상에서 보아왔던 풍경들을 잊어버리고 나만의 정지된 내면을 돌아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계단을 내려가 지붕 없는 지하에 도착하면 탁 트인 하늘에서 땅으로 물이 흐르고 붉은 벽 등 다양한 콘크리트 벽들이 사색의 공간을 연출한다. 이승과 저승이 교차하는 느낌이다. 승효상 건축가가 지은 명정(暝庭)의 붉은 벽 콘크리트. 2024.4.25 [사진=이영태 여행선임기자] ◆ "파리에 에펠탑이 있다면 사유원에는 소대가 있다" 소대(巢臺, 새둥지)는 알바로 시자가 사유원 유 회장에게 소요헌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20.5m)가 필요하다며 지은 건물이다. 팔공산을 향한 그리움인 듯, 피사의 사탑을 모방한 듯 15도 기울어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건축물을 원했던 유 회장은 처음에는 사유원 어디서나 보이는 소대 건축을 반대했다고 한다. 프랑스 파리 에펠탑과 비견되는 대구 사유원 소대. 2024.4.25 [사진=이영태 여행선임기자] 자연스럽게 빛이 통하는 어두운 계단을 돌고 돌아 소대의 꼭대기 전망 테라스에 올랐다. 팔공산 첩첩산중과 사유원 전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소요원을 건축한 후 소대가 필요하다며 유 회장을 설득했다는 건축가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소대는 포르투갈어로 '미라도로'라고 부른다. 소대를 내려와 수령 200년 넘는 배롱나무 수십그루가 그림처럼 펼쳐진 별유동천(別有洞天)을 지난다. 소유헌과 소대, 현암, 사담(몽몽미방), 별유동천, 풍설기천년 등을 돌아보니 사유원을 관통하는 메시지가 언뜻 뇌리를 스친다. 모과나무와 배롱나무, 색칠하지 않은 날콘크리트 건축물의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음은 선비들이 추구하는 '표리부동'을 닮았고, 이들이 머금은 베이지색과 잿빛은 신록의 대자연을 해치지 않고 스며드는 겸손함을 품고 있다. 아직 보지 못한 공간들이 많이 있는데 어느덧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사유원을 보기에 5시간은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medialyt@newspim.com 24-04-25 14:31
전국 광역단체장 4월25일 일정 ▲이철우 경북도지사 - 駐부산일본총영사 내방(10:00 접견실) - 전국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정책토론회 개회식(14:00 호텔수성) -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 ㈜처갓집양념치킨. 삼한CI(16:20~40, 점견실) - 청소년 및 경북도청신도시 주민을 위한 클래식 공연(19:00 동락관 공연장) 이철우 경북지사. [사진=경북도] ▲홍준표 대구시장 - 2024 청두 시장포럼 및 청두 세계원예박람회(중국 청두) 출장(24~29일) ▲김관영 전북지사 - 오가노이드 심포지엄 참석 (08:30 차바이오컴플렉스) - 전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합워크숍 (14:00 부안) - 바이오 업무협약 (16:00 회의실) - 간부회의 (16:30회의실) ▲김진태 강원도지사 - 제327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10:00 의회 본회의장) -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발대식 및 일손돕기(14:30 철원읍 일대) - 철원군 군사규제 해제구역 방문(16:30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김영환 충북지사 - 주요 현안사업 보고(08:30 집무실) -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개회식(10:30 진천화랑관) ▲이장우 대전시장 - 공무 국외 출장 ▲최민호 세종시장 - 새종미래마을 조성 행사(10:30 연동면 노송1리) -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14:00 세종실) ▲김태흠 충남지사 -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업무협약식(11:00 소회의실) - 벼 직파재배 연시회(13:50 서천) -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개장식(14:30 서천특화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 2024 상반기 매경 원아시아 포럼(08:00 파라다이스 호텔) -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B-라이콘) 육성 전략 제43차 비상경제대책회의(09:00 1층 대회의실) - 세대통합 고령친화 행복도시 조성 업무협약-한국주택금융공사(14:30 국제의전실) -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15:00 1층 대강당) ▲박완수 경남지사 -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 컨퍼런스(10:00 창원) - 제412회 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4:00 도의회) -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 리셉션(19:00 창원) ▲김두겸 울산시장 - 궁도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15:00 시립문수궁도장) -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리허설 및 출연진 격려(18:30 종합운동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 도-중앙부처 청년보좌역 간담회(13:50, 제주청년센터) -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7차 정기회(16:00, 제주썬호텔) - 제주도교육청 핫빛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19:00, 제주학생문화원) ▲유정복 인천시장 - 해외출장 ▲강기정 광주시장 - 2024년 광주여성 JOB페스타(10:00 시민홀) -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행사(10:45 대회의실) - 확대간부회의(15:00 중회의실) ▲김영록 전남지사 - 덴마크 독일 국외순방 (4. 20.~4. 26.) ▲김동연 경기도지사 - 인구톡톡 위원회(14:00 율곡홀) [전국종합=뉴스핌] 24-04-25 07:02
국회의원 당선인 '의전 갑질논란' 이어 '자녀 혼사' 문자 대량 발송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장애인 행사에서 의전문제로 갑질논란이 불거졌던 경북 포항의 국회의원 당선자가 이번에는 자녀 혼사를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대량으로 발송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이번 '4.10총선' 경북 포항 남.울릉선거구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이상휘 당선자는 지난 21일 국민의힘 당원과 지인, 시민들에게 '첫째 딸이 결혼한다'며 혼사일정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대량으로 보냈다. '4.10총선' 경북 포항남.울릉선거구 국민의힘 이상휘 당선인.[사진=뉴스핌DB] 해당 SNS 문자는 '조용히 치르고 싶어하는 딸아이의 뜻에 따라 간단히 안내 드린다. 넓은 마음으로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축의금과 화환은 정중히 사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일반적인 청첩장의 경우처럼 혼주 계좌번호 등은 담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문자메시지를 받은 시민들은 "당선자가 순수한 뜻으로 혼사일정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보냈겠지만 마음은 편치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시민은 "청첩장은 가까운 지인이나 친인척 간에 보내는 것이 일반적인데 국회의원 당선되자마자 자녀 혼사를 알리는 문자를 대량으로 보낸 것이 씁쓸하다"고 했다. 이에대해 이상휘 당선인 측은 "사무실 직원의 실수로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보낸다는 것이 전화번호를 제대로 걸려내지 못한 채 모든 사람에게 보낸 것 같다"며 "많은 분께 문자를 보낸 부분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19일 포항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취업박람회 행사 관련 이상휘 당선인은 축사 방식 등 의전문제로 시청 관계 공무원을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훈계성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무원 사회에 '갑질논란'이 불거지는 등 빈축을 샀다. 이에대해 이상휘 당선인 측은 "공무원은 시의원이 불렀으며 경위 설명을 듣기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nulcheon@newspim.com 24-04-24 22:33
대구·경북 25일 낮 기온 27도 육박...큰 일교차 '건강 주의'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25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 덥겠고, 일교차가 크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이날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며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5~26일 최고 기온 및 일교차 분포도[그래픽=기상청] 2024.04.24 nulcheon@newspim.com 대구와 경북의 주요지역 25일 아침기온은 대구 11도, 경북 청송 8도, 의성.봉화 9도, 상주.문경.울진.영덕 11도, 포항은 12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7도, 청송.의성.구미 27도, 울진 22도, 영덕.포항은 26도로 관측됐다. 경상권 해안에는 25일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지난 23일부터 내몽골 고원과 고비 사막의 황사 발원지에서 황사가 발원해 대부분 우리나라 상공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고 일부가 하강해 25일~26일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미세먼지 예보(매일 05시, 11시, 17시, 23시 발표, 국립환경과학원)를 참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4-04-24 19:03
경북회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원 쾌척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회(회장 추선희)가 2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지사와 면담을 갖고 '저출생 극복'위한 성금 1000만원을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경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경북회 추선희 회장(왼쪽 세번째) 일행이 24일 경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지사와 면담을 갖고 '저축생 극복' 성금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북도]2024.04.24 nulcheon@newspim.com 이번 경북회의 기금 쾌척은 지난 2월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전개해 온 저출생 극복 운동인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에 동참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의미가 각별하다. 추선희 경북회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나라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전쟁까지 선포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우리 회원들의 간절한 뜻이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로 모두가 잘 사는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4-04-24 15:30
대구 K2 군부대 내 야적장서 불 38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24일 오후 1시12분쯤 대구시 동촌동의 K2 군부대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이 발화 38분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4일 오후 1시12분쯤 대구시 동촌동의 K2 군부대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이 발화 38분만에 진화했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4.04.24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본부는 진화인력 77명과 장비 27대를 급파해 발화 38분만인 이날 오후 1시50분쯤 진화했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에 16차례의 화재 신고가 잇따랐다. 이 과정에서 소방당국은 대구 진화헬기 2호기를 출동시켰다. 현재까지 화재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4-04-24 14:47
청송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65세 이상 노인 확대...접종부담 절감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송군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다은 달 7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65세 이상 지역 주민들의 의료비 경감 등 의료복지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2020년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해 온 청송군은 고가의 접종 비용에 따른 지역 내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절감과 접종률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는 만 65세 이상 군민으로 무료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경북 청송군 보건의료원[사진=청송군]2024.04.24 nulcheon@newspim.com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65세 이상(1959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 군민이며,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 보건의료원으로 방문하면 된다. 기존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특정 치료를 받고 있는 노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6~12개월 이후 접종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 무료 접종은 접종률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7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마을별 집중기간을 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집중기간 이후에는 청송군 소재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 5개소(부남면, 현동면, 현서면, 안덕면, 진보면)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삼성의원, 대구의원, 녹십자의원, 금생외과의원, 청진의원 등 총 5곳이며 청송군 누리집(www.cs.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젊은 연령층에 비해 65세 이상에게 8~10배 발생률이 높고, 극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질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65세이상 어르신 무료예방접종 시행으로 따른 질병 발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군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송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054-870-7230, 7222)로 문의하면 된다. nulcheon@newspim.com 24-04-24 11:50
한수원, 월성원전1호기 최종해체계획 초안 공청회...주민의견 수렴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소재 월성원전1호기 해체를 앞두고 주민의견 수렴위한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공청회가 열린다. 24일 한수원에 따르면 최종해체계획서는 월성원전1호기를 해체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하는 인허가 문서로, 안전성평가, 방사선방호, 제염해체활동,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환경영향평가 등 해체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이 담겨있다. 경북 경주의 월성원자력발전소[사진=뉴스핌DB] 2024.04.24 공청회는 5월 9일 경주 양남해수온천랜드와, 같은 달 14일 울산 시티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의견수렴 대상 지역(경주, 울산 북구․중구․남구․동구․울주군) 주민 중 공청회에 참여해 의견을 진술하고자 하는 주민은 공청회 개최 5일 전까지 해당 지자체 신청 장소에 비치된 양식 또는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 내 '원자력안전법 시행규칙' 별지 제112호 서식을 작성해 신청 장소에서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장소는 해당 시 구 군청에 문의하면 된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 2월 8일부터 4월 7일까지 60일간 경주, 울산(북구, 중구, 남구, 동구, 울주군), 포항 등 주민 의견수렴 대상 지역 내 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주민공람을 실시했다. 주민공람 기간 중 지자체의 요청으로 경주 4곳, 울산 2곳, 포항 1곳 등 총 7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도 잔행됐다. 이번 공청회는 원자력안전법 103조에 의거 주민공람 이후 주민 또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요청에 따라 공청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주민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한 최종해체계획서와 공청회 결과 등을 올해 중에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24-04-24 11:25
울진해경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안전인식 고취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해상안전 인식 고취와 긴급상황 신속한 구조를 위해 어선 위치발신장치 V-PASS 설치 어선을 대상으로 'SOS 구조 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어민들이 해양 사고 상황에서 손이 먼저 기억하고 반사적으로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직접 구조 버튼을 눌러보는 체득훈련과 조난통신 작동법을 익힐 수 있는 안전 수칙 홍보물 숙지 등을 중점 체험했다. 경북 울진해경이 23일 해상안전 인식 고취와 긴급상황 신속한 구조를 위해 어선 위치발신장치 V-PASS 설치 어선을 대상으로 'SOS 구조 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울진해경]2024.04.24 nulcheon@newspim.com 울진해경은 어업종사자의 안전한 어로 활동을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연중 수시 실시할 예정이다. 해상에서 긴급상황 발생 경우 신속한 SOS 구조 신호 요청은 해양경찰 등 구조기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활동과 즉결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V-PASS SOS 구조신호는 버튼을 직접 누르면, 정박 중인 어선에서는 SOS 신호가 발신되지 않고 항행 중이거나 항내를 벗어나면 신호가 발신돼 구조기관에 도달하게 된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해상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신속한 구조가 이뤄지도록 V-pass 등 조난신호 발신장치의 SOS 긴급구조 버튼을 즉시 눌러달라"고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4-04-24 11:11
경주 보문동 식당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보문동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시간5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3일 오전 7시6분쯤 경주시 보문동의 한 한정식식당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4시간50여분만인 이날 오전 11시59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4.24 nulcheon@newspim.com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6분쯤 경주시 보문동의 한 한정식식당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4시간50여분만인 이날 오전 11시59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39평규모 목조 와가 1동이 소실돼 소방 추산 9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4-04-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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