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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양자·AI 생태계 본격 조성...전략 세미나 개최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16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대전TP, 미래양자융합센터와 공동으로 '대전 양자 AI 융합 산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글로벌 기업 IBM, AWS를 비롯해 지역 산 학 연 전문가와 양자 AI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자․AI 기술 동향▲글로벌 산업 적용 사례▲대전 양자 AI 생태계 산업 육성 전략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16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열린 '대전 양자‧AI 융합 산업전략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12.16 nn0416@newspim.com 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글로벌 기업이 양자․AI 융합을 통한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IBM 표창희 상무는 '양자 AI 융복합 비즈니스 성장의 게임체인저' 발표를 통해 산업별 적용 가능성과 기업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AWS 조상만 이사는 Amazon Braket 기반의 양자․AI 활용 모델을 소개하고 클라우드 컴퓨팅과 양자, AI의 융합이 만들어갈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전망했다. 이어서 진행된 '대전 양자 AI 생태계 발전 방안' 세션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퀀텀-AI 기반 Next-AI 전략'과 대전의 산업 생태계를 연결하기 위해 ▲양자 AI 융합 인프라 구축▲양자기술의 산업별 실증▲활용시장 선점 전략 등을 지역 산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대전은 양자와 AI 융합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춘 도시"라며 "대전이 국가 '양자-AI 산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증 기반 조성과 기업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개방형 양자팹 구축, 양자대학원 지원, 양자전환(QX)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양자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26년 국가 양자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nn0416@newspim.com 25-12-16 14:58
강원랜드, 폐광지역 고3 응원 '스쿨어택'…AI 특강·간식차로 진로 지원 [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는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폐광지역 5개 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응원하는 '스쿨어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화순고, 보령 주산산업고, 정선 여량고, 정선정보공업고, 삼척여고 등 5개 학교 33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강원랜드, 폐광지역 고3 응원 '스쿨어택'.[사진=강원랜드] 2025.12.16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프로그램은 '2025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폐광지역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 학급은 각 학교 교사들이 제출한 사연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강원랜드는 참여 학급에 간식차를 지원하고, 지역 선배들이 직접 나선 대학생활 특강과 함께 IT 전공 대학생들이 진행하는 AI 특강을 운영했다. 컴퓨터교육, 융합소프트웨어학과 등 관련 전공 멘토 7명이 코딩 실습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에 보다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SNS 이벤트, 대학생활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예비 대학생들의 장학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강원랜드는 이번 '스쿨어택'을 계기로 폐광지역 학교 현장과의 접점을 넓히고, 멘토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선정보공업고 김혜빈 학생(18)은 "멘토로 참여한 선배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고 내년에 대학생이 되면 실제로 참여할 수 있는 장학사업이라 관심이 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멘토링 장학사업에 약 236억 원을 투입해 폐광지역 학생 8595명에게 다양한 교육 장학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6 14:41
[인사] 공주시 공주시 1월 2일자 4급 이하 승진(의결) 및 5급 이상 전보 ◇ 4급 승진 ▲ 자치안전국장 오현규 ◇ 5급 승진 및 전보 ▲ 지역활력과장 이철원 ▲ 회계과장 소찬섭 ▲ 세무과장 박종석 ▲ 관광과장 최원진(승진) ▲ 휴양공원과장 김종호(승진) ▲ 환경보호과장 이진석 ▲ 자원순환과장 김은수(승진)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승진) ▲ 농업정책과장 이서복(승진) ▲ 농식품유통과장 이태주 ▲ 축산과장 양승민(승진) ▲ 유구읍장 박원규 ▲ 의당면장 오승종(승진) ▲ 정안면장 이승습 ▲ 웅진동장 노성자(승진) ▲ 금학동장 정만호 ◇ 6급 승진의결 ▲ 미래전략실 조항용 ▲ 스마트정보과 오창섭 ▲ 경제과 왕희달 ▲ 인구정책과 박은정 ▲ 복지정책과 복재권 ▲ 농업기술센터 문영미, 전효식 ▲ 보건소 강아름 gyun507@newspim.com 25-12-16 14:01
장종태,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 선정…"사각지대 개선 노력"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장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건 의료, 복지 등 사회안전망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19일 오후 대전시의회를 찾은 국회 장종태 의원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5.06.19 jongwon3454@newspim.com 장 의원은 국정감사 당시 의료인력 붕괴와 지역의료 공백 사태를 집중 추궁했다.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확보율 13.4%에 그친 현실, 응급실 '수용 곤란' 고지의 급증 , 수도권 쏠림 심화 등 각종 통계를 제시하며 의료체계 붕괴의 구조적 원인을 짚었다는 평가다. 아울러 의료공백 사태 수습 과정에서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무분별하게 소진되고 있는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건보 국고지원 정상화와 지출 구조 개선, 총액예산방식 도입 등 재정 안정화 방안을 촉구했다. 또 지역 의료체계 붕괴 위기를 경고하며 국가 책임 강화를 강조했다. 분만 가능 의료기관 부족현상과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에 대한 안정적 재정 제도 지원 없이는 지역 필수의료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제도 전반의 재설계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동권리보장원, 장애인개발원 등 산하기관의 관리 부실과 회계 문제를 지적하며 전수조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등 공공기관 책임성 강화에도 힘썼다. 장 의원은 "이번 국감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들의 삶을 드러내는 데 집중했으며 지적한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살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통계에 기반한 정책 국감으로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2-16 11:20
금산군, 지적측량 수수료 30% 감경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적측량 수수료 감경 제도를 실시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감경 대상은 크게 패키지 측량,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요건 충족 시 수수료 또는 기본 단가를 30% 할인받을 수 있다. 금산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패키지 측량은 경계복원, 분할, 지적현황 등 측량을 대상으로 하며 소유자가 같은 동일 지번 또는 연접한 필지의 2종목 이상의 측량을 동시에 의뢰해 1회에 완료할 경우 추가 종목의 기본 단가를 감경한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감경 혜택도 제공된다. 정부보조사업을 통한 곡물건조기 저온저장고 설치 측량의 경우 확정된 수수료를 감경받을 수 있다. 단 의뢰인이 개인인 경우에 한하며 신청 시 정부보조 대상자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유공자와 장애인을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 국가유공자 및 유 가족, 독립유공자 및 유 가족을 비롯해 장애인 복지법에 따른 심한 장애를 가진 장애인이 본인 소유의 토지를 측량할 경우 기본 단가가 감경된다. 유공자 감경 대상은 배우자, 자녀 등으로 폭넓게 적용되나 참전유공자는 본인만 가능하다. 이 외에도 경계복원, 등록전환, 지적현황측량 후 12개월 이내 측량 재신청의 경우에는 종목별로 기본 단가의 50~90%를 감경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25-12-16 11:12
에어로케이, 청주~일본 노선에 '지속가능 항공유' 공급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이 16일부터 청주-일본(기타큐슈(KKJ)) 노선에 지속가능한 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SAF)를 공급한다. 청주국제공항 상업 운항 노선에 SAF를 도입하는 첫 사례로, 항공업계의 친환경 전환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GS칼텍스 협력으로 추진된다. 에어로케이항공. [사진=에어로케이항공] 2025.07.25 gyun507@newspim.com SAF는 폐식용유, 동물성 지방 등과 같은 비화석 연료로 만들어지며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연료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이번 SAF 도입을 통해 국제적인 탄소 감축 목표에 적극 동참하고 지속가능한 항공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은 향후 SAF 사용 비중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SAF 도입은 에어로케이항공의 친환경 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의 기타큐슈 노선은 동계시즌 주 3회 운항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25-12-16 11:03
세종시, 행안부 주관 '지역-기업 협업'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자체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세종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세종시] 2025.12.16 jongwon3454@newspim.com 시는 폐현수막을 자원으로 전환하는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 노력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시는 강릉, 청주, 나주, 창원시와 함께 sk케미칼, 카카오, 세진플러스, 리벨롭 등 4개 기업과 폐현수막 재활용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폐현수막 재활용 시범사업은 폐현수막 소각과 매립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현수막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폐현수막 발생량 44.2t 중 5t을 재활용했으며 올해 업무협약 이후에는 10t을 추가로 재활용하며 재활용률을 높여가고 있다.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수상은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만든 성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폐현수막이 재활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16 09:57
대전 동구 용전동 다가구주택 화재…20대 여성 1명 부상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16일 오전 0시 33분쯤 대전 동구 용전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20대 여성 1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불은 해당 건물 5층 중 3층 주방에서 발생했으며 "불이 났고 사람이 갇혀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현관문을 개방해 화재를 진압하고 의식이 없는 거주자 1명을 구조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겼다. 16일 오전 0시 33분쯤 대전 동구 용전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12.16 nn0416@newspim.com 이 화재로 거주자 3명이 구조됐고 1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부상자는 20대 여성 1명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약 20분 만인 오전 0시 54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62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재산 피해는 800여만 원으로 추산됐다. 주방이 그을렸으며 하이라이트등 가재도구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주방 하이라이트 주변 가연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토대로 조사할 예정이다. nn0416@newspim.com 25-12-16 08:04
전국 광역단체장 12월16일 일정 ▲김관영 전북지사 - (주)모레, (유)한국기계설비기술 투자협약 (11:00 회의실) -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도-군 업무협약 체결 (14:00 회의실) 김관영 전북지사[사진=뉴스핌DB] ▲강기정 광주시장 - 광주명장 기술장 등 인증서 및 상패 수여(10:30 비즈니스룸) ▲김영록 전남지사 - 전남도의회 본회의(10:00 본회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 지역자율청 사회서비스투자사업 관계자 소진예방 프로그램(9:30 대전신세계 메가박스) - 2025년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11:00 선샤인호텔) - 대전시 국방산업발전협의회(14:00 대회의실) - 제37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시상(15:00 중회의실) - 금융데이터 공동 활용 업무협약(16:00 응접실) ▲최민호 세종시장 - 간부회의(9:00 집현실) - 한국폴리텍대학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개소식(14:00 조치원역 LH희망상가) - 제5회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정기이사회(15:00 조치원역 LH희망상가) ▲김태흠 충남지사 - 2025년 제11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14:00 천안) ▲김진태 강원도지사 - 국비 10조 확보 협력 관련 방문 (11:00 기획재정부) -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분과위원회(14:00 KDI 한국개발연구원) ▲김영환 충북지사 - 오송 첨단바이오 컨퍼런스(09:30 청중오스코) - 충북체육상 시상식 (11:00 엔포드호텔) - 충북광역연합의회 본회의(14:00 세종광역연합청사) - 일하는 밥퍼 소장단 회의(17:30 대회의실) ▲이철우 경북 도지사 - 2025년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13:00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구경북연수원) -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신설 공동선언문 서명식(14:00 경산시청) - 제12기 한중최고지도자 아카데미(19:00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박형준 부산시장 - 제33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10:00 시의회 본회의장) - 2025 부산광역시의회 폐회연(11:00 시의회 대회의실) ▲박완수 경남지사 - 결핵 크리스마스 씰 기부금 증정식(11:00 접견실) - 제428회 도의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14:00 도의회) - 도의회 폐회연(15:30 도의회 1층 로비) ▲김두겸 울산시장 - U-IMPACT 미래성장전략 발표 보고회 (10:00 2층 대회의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국제노동페스타(10:00 킨텍스) - 경기도체육상 시상식(15:00 다산홀)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주도내 택배회사 지점장 간담회(16:00 백록홀) [전국종합=뉴스핌] 25-12-16 06:45
코레일, 청렴·윤리·인권 국제인증 '3관왕' 획득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청렴 윤리 인권분야 국제인증 3종을 모두 획득했다. 코레일은 지난 12일 국제표준화기구(ISO) 공인 인증기관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12일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코레일] 2025.12.15 gyun507@newspim.com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은 기업이 법률, 규정 등을 준수하고 내부통제를 위해 구축한 시스템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교육, 내부 감사, 제보 시스템 등 대응 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되는 국제표준이다. 코레일은 ▲임직원 청렴의식 내재화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 운영 ▲내부규정 제정과 이해충돌방지담당관 지정 등 이해충돌 방지 강화 노력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레일은 지난 7월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까지 취득해, SOC 공기업 최초로 ▲청렴 ▲윤리 ▲인권분야의 국제인증 3종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권영주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은 "3개 인증 획득은 임직원 모두가 윤리경영을 위해 노력해온 실질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을 실천해 국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2-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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