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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공인중개사협회, 평촌산단 분양에 맞손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와 대전평촌일반산업단지 분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분양정보 제공 공유 ▲분양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상호 협의 공동 대응 ▲공인중개사를 통한 합리적 분양 마케팅 중개 활성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전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와 대전평촌일반산업단지 분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대전도시공사] 2025.07.02 gyun507@newspim.com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서용원 회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은 물론, 침체된 부동산 시장의 회복과 거래 질서 확립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도시공사 정해교 경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해 대전평촌일반산업단지의 분양 활성화와 판매장려금 제도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관련 분양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일선 공인중개사의 현장 업무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현재 평촌일반산업단지 34필지 중 10필지에 대해 수의계약 판매장려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gyun507@newspim.com 25-07-02 17:15
대전시, 방산기업-외국군 수탁장교 우호협력 발대식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2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ICC 컨벤션홀에서 '대전방산기업-국방대 외국군 장교 협력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방산기업과 국방대학교 외국군 수탁장교(장성 및 영관급) 간 1대 1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교류와 국제 협력 기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대전테크노파크,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대전문화재단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대전방산기업-국방대 외국군 장교 협력 발대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07.02 gyun507@newspim.com 이날 행사에는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실장을 비롯해 이춘주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등 주요 인사와 12개국 외국군 장교(12명) 및 방산기업 대표(12명) 등 총 70여 명이 함께했다. 대전테크노파크와 국방대학교는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를 기원하며 외국군 장교와 대전방산기업에 기념패를 수여했다. 이어 대전시는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돌이 꿈순이 인형을, 대전문화재단은 한국의 문화가 깃든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세이프텍리서치와 대전테크노파크 로봇 방위산업센터를 방문해 선박운항 시뮬레이터, 3D프린팅 장비, 산업용 X-ray 등 첨단 장비와 인프라를 둘러보며 대전의 방산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행사는 K-방산의 중심지인 대전이 국제 협력을 넓히고 방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 군 간 실질적 교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4년 3월 체결된 대전테크노파크 국방대학교 대전문화재단 간 3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gyun507@newspim.com 25-07-02 17:09
충남대 연구관서 시약병 세척 중 폭발...20대 남성 얼굴 화상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2일 오전 10시 22분쯤 대전 유성구 충남대 산학연교육연구관에서 화학물질 폭발로 1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연구관에서 화학물질이 폭발해 1명이 안면부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27명과 장비 4대를 투입해 오전 10시 54분쯤 불을 껐다. 2일 오전 10시 22분쯤 대전 유성구 충남대 산학연교육연구관에서 화학물질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07.02 nn0416@newspim.com 이날 사고로 20대 남성 1명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는 등 부상을 입었다. 이날 화재는 시약병을 아세톤으로 세척하면서 폐액통에 버리던 중 화학적 폭발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시약을 환경청과 국과수를 의뢰해 자세한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nn0416@newspim.com 25-07-02 15:49
대전 0시 축제, 먹거리존 점포 위생교육...96곳 축제 참여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8월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 먹거리존 참여 점포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5개 구역 먹거리존에 인근 상권 음식점 96곳이 참여해 축제에 방문한 손님에게 원도심의 다양한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 대전0시축제' 먹거리존 참여 상인 위생교육. [사진=대전시] 2025.07.02 nn0416@newspim.com 이날 교육에서는 여름철 식품 위생 안전에 대한 전문강사의 교육과 먹거리존 운영지침, 한시영업허가 절차 안내,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 근절을 포함한 손님맞이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됐다. 최근 타지역 축제의 바가지요금이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2025 대전 0시 축제' 먹거리존 참여 상인들은 판매 가격을 투명하게 공시하고 친절한 응대를 다짐하는 자체 결의행사도 가졌다. 전일홍 문화예술관광국장은 "공정한 가격과 풍성한 먹거리, 친절한 축제로 대전의 매력을 제대로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25-07-02 15:41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미국 진출 기업 대상 웨비나 진행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대전시 미국 시애틀 해외통상사무소(대전시 미국사무소)가 북미시장 진출전략 및 관세대응을 위해 'The 2025 Frontier Webinar Series'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달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미국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대전시 전략산업 관련 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 대상으로 한다. 이번 웨비나는 미국 사무소장 및 현지 변호사 등 현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많은 기업들이 미국 진출 시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 6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시장분석, 현지화 전략, 법인 설립, 유통망 확보, 투자유치, 브랜딩에 대해 순차적으로 월 2회씩 제공한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사진=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25.07.02 gyun507@newspim.com 대전시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미국 현지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웨비나 이후 대전시 미국사무소를 통해서 미국 시장 진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는 지난 3월 기업들의 수요가 많은 미국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미국 시애틀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해 운영 중에 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은 미국사무소에서 준비한 미국 시장 진출 웨비나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의 글로벌 도약에 방향성을 잡아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미국 시장진출의 시작' 주제로 웨비나가 진행된다. 웨비나 참가 신청은 5일까지 QR코드로 신청 가능하며, 대전비즈와 대전시 수출지원관리시스템 및 미국사무소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웨비나 관련 자세한 문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혹은 대전시 미국사무소로 하면 된다. gyun507@newspim.com 25-07-02 15:40
대전 동구 산내동 행복센터, 낭월 다가온으로 개청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는 산내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7일부터 낭월동에 위치한 '낭월 다가온 신청사' 1층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청사 개청은 지난 2021년 9월 13일 임시청사로 이전한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기존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행정 운영 기반을 갖추게 됐다. 대전 동구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안내 포스터. [사진=대전 동구] 2025.07.02 nn0416@newspim.com '낭월 다가온'은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번 신청사 이전을 통해 주거와 행정, 복지 기능이 한 공간에 통합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질 높은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청사 이전으로 인한 행정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5일부터 이틀간 휴일을 활용해 청사 이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신청사 이전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가까운 곳에서 더 편리하게, 더 따뜻한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청식은 오는 9일 오전 10시 주민들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nn0416@newspim.com 25-07-02 14:45
계룡시민체육관 공사장서 60대 근로자 절단기에 다쳐 숨져 [계룡=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계룡시 엄사면에 위치한 시민체육관에서 수로관 공사를 진행하던 60대 일용직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계룡소방서는 전날 오후 4시 46분쯤 엄사면 계룡시민체육관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절단기로 작업 중이던 65세 남성 A씨가 부상을 입어 숨졌다고 밝혔다. 119구급차.[사진=뉴스핌DB] A씨는 절단 작업 중 튕겨나온 절단기에 목 등 상체 부위에 부상을 입어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공사는 콘크리트를 쌓아 올리는 수로관 공사로 계룡시가 발주하고 조경회사가 수탁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사고 현장에서는 A씨를 비롯한 일용직 근로자 2명과 조경회사 소속 현장 관리자 1명 등 총 3명이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현장 안전 관리 여부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25-07-02 11:36
가게서 훔친 휴대폰으로 현금 빼 도박한 20대 검거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과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을 돌며 영세 가게에서 훔친 휴대전화로 현금을 빼돌린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2일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해 9월부터 올 6월까지 전국을 돌며 식당이나 옷가게 등에 손님인 척 들어가 휴대전화 등을 훔친 29세 A씨를 절도 등 혐의로 검거, 지난해 10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가게에서 휴대전화를 훔치는 모습. [사진=대전경찰청] 2025.07.02 jongwon3454@newspim.com A씨는 훔친 휴대전화에 기재된 정보 등을 이용해 피해자들 명의 계좌에서 현금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45명이 입은 피해는 2억 7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훔친 돈을 대부분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영세 자영업자 대상 절도 범행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 지갑 등 귀중품을 고객 등에게 보이는 곳에 올려두지 말아달라"며 "특히 휴대전화 분실 시 추가 금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잠금 및 보안설정을 철저히 하고 신분등은 따로 보관해달라"고 당부했다. jongowon3454@newspim.com 25-07-02 11:27
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농촌투어패스' 출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반값 농촌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코레일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 철도여행 농촌투어패스' 결합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역사랑 철도여행'의 열차운임 50% 할인에 1만7900원으로 농촌 체험, 음식, 관광지 등을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농촌투어패스'의 혜택을 하나로 합쳤다. 지역사랑 철도여행 농촌투어패스 결합상품. [사진=코레일] 2025.07.02 gyun507@newspim.com 올해 12월까지 운영하며, 대상 지역은 전라권 ▲김제 ▲익산, 경상권 ▲문경 ▲영주 ▲안동 등 모두 5곳이다. 강원권과 충청권 상품은 8월 출시 예정이다. 상품 종류는 당일과 1박 2일 상품 두 가지로, 가격은 열차 왕복 반값 운임에 1만7900원을 더하면 된다. 예를 들어 '익산-전라권 농촌투어패스'는 용산 익산 간 KTX 운임을 50% 할인받아 4만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패스 하나면 천연 쌀 비누, 블루베리 호떡 만들기 등 같은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보석박물관, 왕궁 포레스트 등 관광지 입장권과 음료 등 해당 권역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품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열차승차일 기준 1개월 전부터 3일 전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 후 3일 이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모바일 티켓이 전달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여행지와 가맹점 정보는 변경될 수 있어 모바일 티켓 내 '투어패스 이용 가능 여행지' 및 '시설별 이용 정보'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철도와 지역 관광, 농촌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으로 쏠쏠한 할인 혜택과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07-02 10:57
한국소방안전원, 웹진 '소방안전플러스' 이벤트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은 소방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한 웹진 '소방안전플러스' 제35호 발간을 기념해 독자 참여형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웹진 '소방안전플러스'는 고층 건물의 화재 예방 정보, 여름철 안전 수칙, 소방 관련 제도와 정책 소개 등 유익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온 국민이 쉽고 재미있게 소방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연 4회 분기별 월말 정기 발행되고 있다. 웹진 '소방안전플러스' 제35호 발간이벤트 홍보 이미지. [사진=한국소방안전원] 2025.07.02 gyun507@newspim.com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댓글 이벤트는 한국소방안전원 공식블로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감상평 및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소방안전원 장세만 고객관리부장은 "이번 공식 블로그 댓글 이벤트를 통해 많은 국민이 생활 속 공감 가능한 소방안전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07-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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