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형 회사에 위장 취업'…대전노동청, 부정수급자 17명 적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위장 취업해 실업 급여를 부정수급한 근로자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실업급여 육아휴직급여 등 특별점검을 실시해 부정수급자 17명, 부정수급액 6800만원을 적발하고, 추가징수액 포함 총 1억 4000만원을 반환명령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승주 인턴기자 = 15일 오전 서울 중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한 시민들이 구직을 위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2023.02.15 seungjoochoi@newspim.com 또한, 사업주와 공모하거나 부정수급 규모가 커서 범죄행위가 중대한 7명(사업주 포함)에 대해서는 형사처벌도 조치됐다. 사례별로 살펴보면, 근로자 A는 B무역회사 사업주의 처남으로 실제로 근로한 사실이 없음에도 매월 급여를 받은 후 누나 통장을 통해 사업주에 반납하는 등 위장 고용으로 고용보험을 허위 취득해 실업급여 1100만원을 부정수급했다. 또 B무역회사 사업자는 근로자 A를 대상으로 청년채용특별장려금 900만원도 부정수급하기도 했다. 근로자 C는 해외에서 체류 중 국내에 있는 배우자에게 본인 인증서로 고용보험전산망에 접속해 인터넷 실업인정을 신청하도록 하여 실업급여 500만원을 부정수급하다 적발됐다.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근로자의 고용안전망인 고용보험제도를 불법으로 악용하는 부정수급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기획조사 및 특별점검 등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04-21 11:50
대전 서구, 극단선택 유족 치유 프로그램 24일부터 운영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는 극단선택 유족 치유 프로그램인 '곁애(곁涯)'를 오는 24일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곁애는 슬픔의 끝자락에 곁이 되어주겠다는 의미로, 비슷한 아픔을 겪은 유족들이 서로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된다.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대전 서구]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2025년 자살유족 자조모임 지원사업' 공모에서 대전 5개 구 중 서구가 유일하게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500만 원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추진에 나선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 내 극단선택 유족을 대상으로 총 9회 정기적인 모임을 운영하고, 동료 지원 활동가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숲 명상, 향수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정신의학과,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곁애가 유족이 고립감에서 벗어나 서로를 지지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족을 위한 심리적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5-04-21 11:40
대전조달청, 레미콘 민관공동수급협 개최…안정 수급 모색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조달청은 지난 18일 청사 회의실에서 레미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대전 세종 충남지역 민관공동수급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민관공동수급협의회는 대전지방조달청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충청남도 건설본부 등 7개 수요기관과 레미콘 3개 조합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 세종 충남지역 민관공동수급협의회. [사진=대전지방조달청] 2025.04.21 gyun507@newspim.com 이날 회의에서는 레미콘의 수급차질 발생 시 국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교육시설, 국책사업 등 중요 공사현장에 우선 납품제를 시행해 레미콘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조합공통품목 물량배정 기준 강화 등 최근 개정 시행된 레미콘 다수공급자계약 관련 주요 제도 변경 내용에 대한 설명과 수요기관과 업계의 건의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정학수 청장은 "안전 교육시설 등 중요 건설현장에 레미콘 수급 불안은 국민 안전과 직결된 매우 엄중한 사안"으로서 "공사현장에 레미콘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04-21 11:35
대전시, 청렴실천 결의대회…"신뢰받는 행정 실현"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21일 직원 정례조회에서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대전시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보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카드섹션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21일 열린 대전시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 모습. [사진=대전시] 2025.04.21 nn0416@newspim.com 결의문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특권과 불공정 개선 ▲금품 향응 등 수수 금지 ▲알선 및 청탁 금지 등 공직자로서의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을 담아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 했다. 대전시는 청렴 실천 의지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 청렴알림톡, 간부 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선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25-04-21 11:30
금산군보건소, 대장암 간이자가검진키트 선착순 배부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보건소는 21일부터 20세~65세 금산군민에게 대장암 간이자가검진키트를 무료로 선착순 400명에게 배부한다. 검진 희망자는 금산군보건소에 방문해 자가검진키트를 수령하면 되고 자가검진 실시 후 양성반응이 나올 시 전문의와 상의한 후 정밀검사를 받으면 된다. 금산군보건소 전경. [사진=금산군] 대장암 자가검진키트 무료 배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기 증상이 없는 대장암은 조기 검진이 최선"이라며 "자가검진키트를 통해 쉽고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서 많이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04-21 11:27
코레일, 철도역 '환경개선' 디자인한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정부 '공공디자인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철도역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밑그림 마련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역사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을 목표로 한다. 한국철도공사 대전 사옥 전경 [사진=코레일] 유니버설디자인은 나이, 성별, 언어 및 장애와 관계없이 모두가 이용에 제약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디자인 개념이다. 코레일은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과 협의체 구성 ▲전문가 유관기관 자문단 운영 ▲시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철도역 구조, 동선 등 유형별로 최적화된 디자인 요소를 도출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은 고령자 어린이, 영 유아동반자, 장애인 등 이용자 행동 특성을 분석해 시설 공간별 가이드라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연계 교통 안내 개선 방안까지 포함할 예정이며 올해 최종안을 확정하고 전국 철도역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철도역과 시설물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세심하고 체계적으로 적용해 교통약자의 물리적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모두가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04-21 11:24
대전시의회, 1분기 민원 14건 개선…홈피 '민원 접수' 신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대전시의회는 올해 1분기 동안 의회에 제출된 민원 14건을 점검하고 해법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1분기 민원 주요 내용은 횡단보도 증설 요구,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 개선, 하천 고수부지 이용 불편 등으로 파악됐다. 이 중 산업건설위원회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민원이 57%를 차지했다. 대전시의회 홈페이지에 신설된 민원 접수 창 모습. [자료=대전시의회] 2025.04.21 jongwon3454@newspim.com 특히 유성구에서는 거주지 인근의 횡단보도 신호시간을 연장해달라는 민원을 제기되기도 했다. 해당 횡단보도 신호시간은 도로 폭에 맞춘 최소 시간으로 설정돼 있어 시의회는 이를 접수해 시에 전달해 신호 시간을 연장 조치를 시행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의회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시민들 민원 접수 불편 예방을 위해 온라인 접수창구 개선을 위해 시의회 홈페이지에 '민원 접수' 창을 신설했다. 민원 접수 는 창구가 있는 범주와 목록을 찾아 헤매는 불편 없이 첫 화면에서 바로 접수 화면으로 직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조원휘 대전시의장은 "대전시의회는 시민들 대의기관으로서 시민 불편 사항을 제보받아 처리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불편을 해소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04-21 11:20
세종시, 상반기 민방위교육 시행…생활안전 역량 강화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민방위 대원 생활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민방위 집합 및 사이버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세종시] 2025.04.21 jongwon3454@newspim.com 단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선거 기간 중 교육이 진행되지 않아 5월 중에는 집합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5월 12일부터 6월 4일까지는 사이버교육이 미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개론 ▲응급처치 ▲화생방 ▲화재 지진 안전 등 4개 분야로 실전 체험 교육 위주로 구성돼 안보 환경 변화와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각 생활권과 근접한 곳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해 교육에 참여하는 민방위대원들 교육 참여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전자 통지를 이용한 교육 일정 안내, QR코드를 활용한 교육 이수 처리, 종이통지서 안내를 병행해 민방위 교육 참여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과 교육 장소 등은 시 홈페이지 민방위 안내 화면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진승 세종시 안전정책과장은 "각종 재난 상황에서 생활안전 역량 제고를 위한 민방위 교육 훈련에 대원과 시민들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04-21 11:11
한밤중 도심서 추격전 끝에 만취 운전자 20대 검거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한밤 중 음주 측정을 피하기 위해 시속 120km가 넘는 속도로 도심가를 활보하는 등 위협운전을 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의 빠른 대처로 검거됐다. 21일 대전경찰청은 지난달 10일 오전 1시 10분쯤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음주운전 의심차량을 순찰차로 멈춰 세운 모습. [사진=대전경찰청] 2025.04.21 jongwon3454@newspim.com A씨는 대전 동구 인근에서 음주 측정을 요구하는 경찰을 무시한 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제보를 받은 경찰은 해당 차량을 발견한 뒤 수차례 정지요청을 했음에도 A씨는 이를 무시한 채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는 경찰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시속 120km 이상 속도로 도심을 질주하던 중 8차선 교차로에서 맞은편 차량들이 달리는 중에도 신호를 무시한 채 질주하려 하자 경찰이 차량 후미를 충격하며 대형사고를 방지하기도 했다. 속도가 줄었음에도 도주를 멈추지 않던 A씨는 주차장으로 진입한 후 돌아나가기 위해 시도했으나 순찰차의 2차 충격으로 끝내 멈춰섰다. 경찰은 하차하지 않으려는 A씨를 제지하며 현장에서 검거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19%로 면허취소수치에 달했다. 피의자를 검거한 대전동부서 송준호 경사는 "근무하기 위해 주어진 장비 권한과 장비를 적재적소에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순찰차로 충격했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04-21 11:11
대전시, 도심 스마트팜 운영사 통합 모집…내달 20일까지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운영사를 다음달 20일까지 통합 모집한다. 시는 현재 대흥동과 삼성동에 각각 기술 연구형과 테마형 스마트팜을 개장해 운영 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2일 개장한 '테마형 대전팜'을 찾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4.05.02 nn0416@newspim.com 운영사 모집은 트랙Ⅰ(2024년)과 트랙Ⅱ(2025년)로 구분해 4개 유형, 총 7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산 재배시설 및 그 외 부대시설 구축 관련 비용이 지원된다. 사업 추진은 위탁 대행기관인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담당한다. 트랙Ⅰ(2024년)은 폐쇄된 둥지 지하보도를 활용하는 실증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이며, 트랙Ⅱ(2025년)는 사업장 연계형 2곳, 나눔문화 확산형 1곳, 자유제안 공모형 3곳 등 다양한 유형으로 스마트팜을 조성한다. 참여자는 모집 유형 중 하나만 신청할 수 있으며, 총사업비의 30%를 자부담해야 한다. 트랙Ⅰ(2024년) 실증형 사업은 폐쇄된 둥지 지하보도(서구 둔산동 1381번지)를 활용해 수익형 스마트팜 표준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당초 운영사를 선정했으나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새로운 운영사를 모집하게 됐다. 총사업비를 17억 1500만 원으로 조정하고 이 중 시비 70%(12억 원), 자부담 30%(5억 1500만 원) 비율로 추진된다. 2025년 트랙Ⅱ 사업은 참여자가 직접 대전시 도심 지역 내 사업대상지를 확보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자유제안 공모형 1곳은 전국 공모로 진행되며, 사업장 연계형과 나눔문화 확산형, 자유제안 공모형 2곳은 참여자의 본사 소재지가 대전시 내에 위치해야 한다. 사업장 연계형은 카페, 레스토랑, 샐러드 판매점 등과 연계해 농산물 공급을 위한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유형이며, 나눔문화 확산형은 스마트팜을 통해 생산된 농산물을 사회적 약자에게 제공하는 공간을 조성한다. 자유제안 공모형은 스마트팜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항목에는 수경재배 시스템, ICT 기반 환경제어 설비, 자동화시스템, 부대시설 설치 등이 포함된다. 트랙Ⅰ실증형 사업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고, 트랙Ⅱ 사업은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접수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1호이다. 6월 중 운영사를 최종 선정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진흥원 기업혁신성장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손찬웅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통상지원본부장은 "이번 모집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과 2025년 운영사 선정을 통합하여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유형과 확대된 모집 규모에 맞춰 철저히 준비해 사업 성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농업으로의 전환은 필수적"이라며, "도심 공실을 스마트팜으로 탈바꿈시키는 이번 사업이 농업 변화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nn0416@newspim.com 25-04-21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