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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인 줄 알았는데"...정명국 '우산 등장' 패러디에 '빅재미'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영화 '늑대의 유혹' 속 강동원의 '우산 등장 장면'이 대전 동구 선거판에 뜬금없이(?) 소환됐다. 정명국 국민의힘 대전 동구 시의원 예비후보가 영화 패러디 영상으로 이색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정명국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늑대의 유혹'의 명장면을 재현한 영상을 공개했다. 정명국 국민의힘 대전 동구 시의원 예비후보가 영화 '늑대의 유혹'의 '우산 등장 씬' 패러디한 영상. [사진=정명국 후보 페이스북] 2026.04.26 nn0416@newspim.com 영상은 '대한민국 3대 등장'이라는 자막과 함께 시작되며 빨간 우산을 들고 등장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누군가 여성의 우산 안으로 들어가고 놀란 여성이 바라본 시선 끝에는 정명국 예비후보가 나타난다. 이후 정 예비후보가 미소를 짓는 느린 호흡의 장면 구성까지 '강동원 우산 신'을 꽤 충실하게 따르며 보는 이에게 '빅 재미'를 선사한다. 이후 곧바로 가양문화공원 조성, 벤치 설치, 족욕장 마련 등 지역구 성과 설명과 함께 '주민을 위한 변화', '정명국이 해냈습니다' 등의 문구로 정명국 예비후보의 성과를 알린다. 정 예비후보의 패러디 영상 반응도 긍정적이다. 영상에는 "왜이러세요 ㅎㅎ" "아이디어가 후보들 영상 중 단연 1등이다, 빵 터졌다" 등의 댓글이 달리며 정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정명국 예비후보의 B급 홍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최근엔 '2번에도 일잘하는 정명국' 홍보물이 줄자를 따라 화면 앞으로 당겨지는 단순하지만 임팩트 있는 영상을 올리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완성도보다 아이디어와 친근함에 무게를 둔 방식으로 기존 정치 홍보와는 확연히 다른 흐름을 보인다. 지역 정치권도 정 예비후보의 이같은 시도를 두고 "요즘 선거판은 콘텐츠 싸움인데 잘 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짧은 영상 안에서 얼마나 빨리 시선을 잡고 메시지를 남기느냐가 중요해진 만큼 패러디와 같은 가벼운 형식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인데 정 예비후보가 이를 잘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명국 예비후보는 뉴스핌 에 "그간 해왔던 각종 성과들을 동구 유권자들에게 친숙하게 알릴 방법을 고심하다 눈길을 끄는 콘텐츠 제작이 필요하다고 봤다"며 "딱딱한 정책 설명보다 유권자들이 한 번이라도 더 보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26-04-26 15:40
대전 동구 단독주택 화재로 전소…일가족 4명 대피, 3명 화상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 한 단독주택에서 새벽 시간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났다. 이 과정에서 3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26일 오전 3시 35분쯤 대전 동구 이사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26일 오전 3시 35분쯤 대전 동구 이사동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모습. [사진=대전소방본부] 2026.04.26 nn0416@newspim.com 화재 발생 직후 집안에 있던 일가족 4명이 자력 대피했으나 이 과정에서 3명이 손과 발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53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길은 약 2시간 30분 만에 잡혔지만 주택은 전소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건물 붕괴 위험으로 인해 현장 감식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n0416@newspim.com 26-04-26 14:55
대전 산단 자동차부품 공장 화재…직원 1명 연기 흡입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 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1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9시 43분쯤 대전 대덕구 대전 제2일반산업단지 내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119 로고 [사진=뉴스핌 DB]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8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불은 약 26분 만인 오전 10시 9분 완전히 꺼졌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스스로 대피했으나 이 과정에서 40대 직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1층 열처리 시설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nn0416@newspim.com 26-04-26 14:35
세종시교육청 '교육시설공제' 담당자 실무교육 개최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시설 관리와 재난 대응력 제고를 위해 '2026년도 교육시설공제 업무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의 교육시설공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제가입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24일 교육시설공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2026.04.24 jongwon3454@newspim.com 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재난 발생 시 적기에 보상이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교육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영권 세종시교육청재무행정과장은 "교육시설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체계적인 공제 관리와 신속한 보상 체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실무 역량을 높여 교육시설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6-04-24 18:01
코레일, 프랑스 철도기업과 전기분야 협력…AI 유지보수 고도화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3일 대전 본사에서 프랑스 철도 기업 시스트라, 메세아와 '철도 전기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형 코레일 전기본부장과 사라 마제디 시스트라 부사장, 올리비에 구앵 메세아 기술본부장 등 한 불 철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사라 마제디(Sarah MADJEDI) 시스트라 부사장, 이성형 코레일 전기본부장, 올리비에 구앵(Olivier GOUIN) 메세아 기술본부장). [사진=코레일] 2026.04.24 gyun507@newspim.com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철도 전기설비 유지보수 분야의 우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설비 신뢰성을 높이고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이터 기반 유지보수 체계' 구축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코레일은 기술교류회에서 설비 상태를 분석해 최적의 정비 시점을 도출하는 상태기반 유지보수(CBM)와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예측기반 유지보수(PdM)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메세아는 철도 시설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이상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는 '하이퍼비전(Hypervision)'과 예측 기반 플랫폼 '씨클라우드(SEA Cloud)'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시스트라는 전 세계 철도 인프라 사업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 기술 인력 교류 확대를 제안했다. 이성형 전기본부장은 "AI 기반 유지보수 체계 고도화를 통해 전기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글로벌 철도시장 진출 기반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6-04-24 16:19
베트남서 담배 2만 9000보루 밀수...태안해경, 반입 일당 검거 [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항공편을 이용해 베트남산 담배와 위조 국산 담배를 대량 밀수입한 일당이 해경에 적발됐다. 태안해양경찰서는 베트남산 담배와 위조 국산 담배를 조직적으로 밀수입 유통한 일당 2명을 관세법, 상표법, 담배사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2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압수한 밀수 담배. [사진=태안해경] 2026.04.24 jongwon3454@newspim.com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년 2개월 동안 '보따리상'을 이용한 소형 다중 반입 방식으로 베트남산 담배 2만6649보루와 국산 담배 '에쎄' 2695보루 등 총 2만9000여 보루를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태안해경은 지난 3월 "담배 밀수 조직 총책이 국내 입국 예정"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주범 A씨(40대, 베트남 국적)를 긴급체포하고 동반 입국한 공범 B씨(30대, 베트남 국적)도 함께 검거했다. A씨는 항공편 운반책과 국내 유통 배송책을 조직하고 B씨를 포함한 인원을 통해 구매자 및 배송처를 관리하는 등 밀수 전반을 지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지난 17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사를 이어왔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조직적인 밀수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며 "지능화되는 밀수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공조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26-04-24 16:19
공주서 산불 발생 헬기 투입 진화 완료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24일 오후 12시 45분쯤 충남 공주시 계룡면 내흥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6대, 진화차량 22대, 진화인력 107명을 투입해 오후 2시28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24일 오후 12시 45분쯤 충남 공주시 계룡면 내흥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산림청] 2026.04.24 gyun507@newspim.com 산림청은 산불조사감식반 조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 26-04-24 16:18
에어로케이, 창사 첫 중국노선 운수권…국제선 확대 본격화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중국 노선 운수권을 확보하며 청주국제공항 기반 국제선 확대에 본격 나섰다. 에어로케이항공은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심의위원회의 운수권 배분에서 중국 노선 4개, 주 13회 운수권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어로케이 항공. [사진=에어로케이] 이번에 배분받은 노선은 ▲청주~상하이(주 3회) ▲청주~청두(주 3회) ▲청주~베이징(주 4회) ▲청주~항저우(주 3회) 등으로, 모두 청주국제공항을 출발지로 하는 직항 노선이다. 에어로케이는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운영하는 저비용항공사(LCC)로 이번 운수권 확보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항공 수요를 충청권으로 분산하고 지역 주민의 해외 이동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운수권 배분은 청주공항의 국제 노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국 주요 도시 직항 노선을 통해 지역 여객과 관광 수요를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4-24 16:17
대전 대덕구 건물 철거 현장서 60대 근로자 숨져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24일 오전 9시 21분쯤 대전 대덕구 중리동에서 60대 여성 근로자가 건물 철거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교회 주차장 건물 철거 작업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4일 오전 9시 21분쯤 대전 대덕구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60대 근로자가 공사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6.04.24 jongwon3454@newspim.com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벼락에 깔려 심정지 상태인 60대 여성 근로자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니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는 공사가 진행되던 중 옆 건물 옹벽과 담장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피하지 못하고 깔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ongwon3454@newspim.com 26-04-24 15:37
"안전 사각지대 해소"...행복청, '건설 안전·품질' 역량강화 교육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4일 건설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 공사관리관, 현장소장, 감리단장, 안전 품질관리자 등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근본적인 사고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현장 중심 안전관리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청은 24일 건설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행복청] 2026.04.24 jongwon3454@newspim.com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맞춤형 강좌로 구성됐다. 먼저 한국비계기술원 김민근 팀장이 '사고를 막는 건설공사 품질관리 실무'를 주제로 안전 확보를 위한 법정 품질관리 기준과 실무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 대한산업보건협회 오지환 전문위원이 '건설업 12대 기인물 사고사례와 안전대책'을 통해 추락, 붕괴 등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사고 유형의 원인을 심층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재해 예방 대책을 제시했다. 행복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 관계자들의 현장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우기 대비 현장점검 등 밀착관리를 병행하여 건설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정래화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건설현장 안전은 발주청, 시공사, 감리단 등 모든 참여자가 함께 실천해야 하는 최우선 가치"라며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행복도시 건설현장을 안전하고 모범적인 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6-04-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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