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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안전원, '소방안전관리대상' 시상식 성료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은 지난달 28일 DCC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25 소방안전관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소방안전관리대상'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44조에 따라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지난달 28일 DCC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소방안전관리대상' 시상식. [사진=한국소방안전원] 2025.12.01 gyun507@newspim.com 이번 대회에서는 특 1급, 2 3급, 공공 3개 분야로 나누어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총 34명의 소방안전관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자는 ▲(특급 1급)인천세종병원 김경빈 소방안전관리자 ▲(2 3급) 코리아에너지터미널(주) 전영태 소방안전관리자 ▲(공공분야)공군 제5전공중기동비행단 김진규 소방구조중대장(준위)이 선정됐다. 이상규 한국소방안전원장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성실한 예방 활동과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국소방안전원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제공에 주력하며, 소방안전관리자가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2-01 17:36
대전 동구, 이·미용업소 '위생 서비스' 평가...최우수 140곳 선정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 내 이 미용업소을 827곳을 대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 전수 평가를 통해 녹색등급(최우수)업소를 선정해 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시설 설비 기준 ▲조명 소독 기구관리 ▲최종지불요금표 게시 여부 ▲청결도 등 총 18개 항목을 중심으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공중위생팀 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됐다. 대전 동구청 전경 [사진=동구] 특히 올해는 소비자의 알 권리 보호와 요금 안정성 확보를 위해 '옥외가격표시' 항목 배점을 상향 조정하는 등 평가 기준을 일부가 개편됐으며 법적 필수 준수사항을 충족하지 못한 업소는 녹색등급에서 제외해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 녹색등급 140개 업소는 동구청 홈페이지 '정보공개-사전정보 공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중 상위 10% 업소에 대해 '최우수업소'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 미용 위생은 구민 건강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통해 지역 이 미용 서비스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업계와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위생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01 17:35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인기몰이 후끈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두산건설이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로 주목받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이 인기몰이로 열기가 뜨겁다.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 분양에 나선 가운데, 주말 내내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는 단지가 들어서는 청당동 일대는 지역 개발이 잇따르며 신흥 주거지로 도약하고 있어 미래가치 입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2025.12.01 gyun507@newspim.com 두산건설이 지난 28일 개관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견본주택에 3일간 총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단지의 우수한 상품성에 더해 견본주택에서 함께 진행된 '제1회 제니스 갤러리'와 '두산위브 골프단 팬사인회'가 수요자들의 큰 호응에 더욱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1회 제니스 갤러리'를 둘러본 방문객들은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제1회 제니스 갤러리'는 두산건설이 선보이는 첫번째 제니스 특별전으로, 에디 마르티네즈, 조지 콘도, 백남준 등 국내 외 거장들의 회화와 조각작품 총 8점을 전시했다. 천안시 동남구에 거주하는 양 모씨(41세)는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작품들이 전시된다고 해서 좋은 기회인 것 같아 방문했다"며 "건설사가 주관하는 갤러리를 방문한 건 처음인데,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여기에 견본주택에서는 2025년 KLPGA 투어에서 4승을 기록한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시즌 4승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팬사인회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인회는 11월 29일~30일 이틀간 진행됐다. 29일에는 박혜준 박결 이율린 유효주 프로, 30일에는 임희정 김민솔 유현주 프로가 참석해 사인회를 가졌다. 선수들의 애장품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더해져 주말 내내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무엇보다 단지의 우수한 상품성에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천안시에서 방문한 A씨(37세)는 "이사 갈 아파트를 알아보던 중 두산건설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고급스럽다"며 "청당동 주거 여건이 뛰어난데다 초등학교도 가깝고, 하이엔드 신축 아파트인데 분양가도 합리적인 것 같아 청약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실제 단지는 탁월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대, 풍성한 금융 혜택을 갖춰 눈길을 끈다. 우선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성과 일조권이 우수하며,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해 통풍성을 높였다. 아울러 3면 개방형 구조(일부 세대)와 유리난간 등도 도입해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이 조성되며 평형에 따라 알파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 특화 공간이 도입된다. 또한 단지 외관엔 부분커튼월룩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일 계획이며, 단지 내에는 종로엠스쿨(예정),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예정) 등 교육 특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단지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평균 4.7억원대로 책정돼 주변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는 평가다. 풍성한 금융 여건도 좋다. 수분양자들에게는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조건이 적용돼 초기 자금부담이 낮다. 또한 중도금 60%도 전액 무이자로 제공돼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더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돋보인다. 단지는 반경 1km 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밀집해 주거 인프라와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풍세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며,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경부선 천안역, 약 15분 거리에 KTX SRT 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 교육 여건과 자연 환경도 뛰어나다. 도보권에 위치한 청당초등학교를 비롯해 천안가온중, 천안청수고 등 중 고교가 가까우며, 단지 앞 공원(예정)을 비롯해 청수호수공원, 천안삼거리공원, 청수산림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 등 인근 녹지도 풍부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이마트 천안점,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의 청약 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22일~24일 3일간 이뤄진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은 두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에 3000여 세대 대단지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것으로 상징성과 기대감이 높다"며 "탁월한 상품성과 입지, 합리적인 금융 혜택을 모두 갖춰 청약 흥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2029년 1월 입주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 25-12-01 17:23
대전동부소방서, '외국인 119안전라이프+' 행안부장관상 수상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전시 대표로 출전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119안전라이프+'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66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 1차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경합했다. 대전동부소방서가 1일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119안전라이프+'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12.01 nn0416@newspim.com 동부소방서의 '119안전라이프+'는 외국인 주민을 단순한 교육 대상이 아니라 지역의 '안전 파트너'로 함께 참여시키는 정책 구조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외국인 안전리더 양성 ▲현장 체험형 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다국어 통역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대전광역시는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준서 대전동부소방서장은 "대전의 외국인 안전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5-12-01 17:10
'정뱅이 마을 침수' 최지연 대전 서구의원, 위민의정대상 우수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28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민관소통위원회와 지방자치연구소㈜가 주최해 열렸다.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최지연 의원] 2025.12.01 gyun507@newspim.com 최지연 의원은 기존 국가 지원 기준에서 제외되던 피해 주민에게 지방정부가 직접 지원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 서구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를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기존 법령은 재난지수 300 미만 피해를 국가 지원에서 제외하고 있다. 그러나 이 조례는 실질 피해 사실만 확인되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특히 동장이 피해 접수 조사를 맡고, 구청장이 지원 여부를 확정 지급하도록 절차를 명확히 규정해, 지원 누락을 막고 대응 시간을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조례는 2024년 기성동 정뱅이마을 침수 당시 지수 기준 미달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을 눈으로 확인한 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이후 행정 전문가 주민이 함께한 정책 토론회를 주관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고, 입법으로 이어졌다. 최지연 의원은 "현장에서 도움을 기다리는 분들을 보고 조례 준비를 시작했는데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분들께 제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gyun507@newspim.com 25-12-01 16:13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세종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시작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 '희망2026 나눔캠페인' 첫 날부터 5억 원 이상 기부금이 쌓이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세종시는 시청 광장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 2026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을 개최했다. 세종시청 광장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이 개최됐다. [사진=세종시] 2025.12.01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채성 시의장, 구연희 시교육감 권한대행, 개인 법인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해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목표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20억 4000만 원으로 설정됐다. 캠페인에서는 출범 첫 날부터 지역사회 기부자들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5억 4000만 원 기부금을 누적됐다. 특히 세종시교육청도 학생들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383만 원을 기부해 나눔의 가치 확산에 함께하기도 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정성 어린 성금과 참여는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힘이 될 것"이라며 "나눔은 규모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함께하겠다는 마음 자체가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지역에서 안정과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또는 자동응답시스템,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01 16:10
계룡건설,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2억 원 쾌척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계룡건설은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이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승찬 회장은 "서로를 향한 따뜻한 관심이 모일 때 더 큰 희망이 생긴다"며 "이번 기탁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계룡건설은 앞으로도 기업의 역할을 다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이 1일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성금 2억 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2025.12.01 gyun507@newspim.com 계룡건설은 매년 대전‧충남‧세종 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산불 및 수해 피해 지원, 장학금 지원, 예비역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체육인 직접고용, 범죄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25-12-01 16:10
"사랑의 온도 100도 돌파하길"...희망2026 나눔캠페인 시작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희망2026 나눔캠페인' 목표액 67억 9000만 원을 향한 대전시민 나눔이 시작됐다. 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12.01 nn0416@newspim.com 이날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5개 자치구 구청장, 기업대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집중모금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3개 방송사와 함께하는 언론모금, 사랑의 계좌를 통한 모금과 QR코드, ARS, 온라인 기부 등 다양한 모금방법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679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올해 나눔 목표액은 67억 9000만 원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전의 주요 기업의 성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대전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계룡건설산업(주)에서 2억 원, 로쏘(주) 성심당에서 1억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하나은행 1억 원, ㈜금성백조주택 1억 원, 한국철도공사 1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R D캠퍼스 5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대전의 나눔 전통이 올해도 사랑의 온도 100도를 향해 힘차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 25-12-01 15:57
금산 군북면서 산불 발생...30분 만에 완진 [금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1일 오후 1시 28분쯤 충남 금산군 군북면 일원에서 산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진화를 위해 진화 인력 42명과 헬기와 차량 등 장비 20대를 투입해 오후 1시 58분쯤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1시 28분쯤 금산군 군북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모습. [사진=산림청] 2025.12.01 jongwon3454@newspim.com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해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01 14:33
'지선 D-180' 대전·세종·충남선관위, 위법행위 단속 본격화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세종 충남선거관리위원회(대전 세종 충남선관위)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 180일인 이달 5일부터 위법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선거일 전 180일인 12월 5일부터 선거일인 내년 6월 3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일정한 행위가 금지된다. 투표 [사진=뉴스핌 DB] 우선 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 포함)은 지방자치단체(교육청 포함) 사업계획 추진실적이나 활동상황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발행 배부 또는 방송할 수 없다. 또 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하는 교양강좌에 참석할 수 없고 근무시간 중에는 공공기관이 아닌 단체 등이 개최하는 행사에도 참석할 수 없다. 정당이나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가 설립 운영하는 기관 단체 조직 또는 시설은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다. 또 그 기관 단체 등의 설립이나 활동내용을 선거구민에게 알리기 위해 정당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의 명의나 그 명의를 유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전할 수 없다. 대전 세종 충남선관위는 관련 법규와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특히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 발생 시 디지털포렌식 디지털인증서비스(DAS) 등 과학적 조사 기법 등을 적극 활용하여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선거법 문의와 위법행위 신고는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gyun507@newspim.com 25-12-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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