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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잔의 술도"...세종남부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새롬동과 나성동에서 자율방범대 연합회와 함께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송년 모임 등 각종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과 위험성을 환기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새롬동과 나성동에서 자율방범대 연합회와 함께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진=세종남부경찰서] 2025.12.11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캠페인에서는 퇴근 시간대에 유동 인구가 많은 식당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처벌 기준과 대리운전 및 대중교통 이용 권장 등 음주운전 예방 홍보가 진행됐다. 세종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연말연시 기간 주간 야간을 불문하고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며 "한 잔의 술도 반드시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11 18:31
"한글매력을 온 몸으로"...세종시 '한글놀이터 세종관' 개관식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11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놀이터 세종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강정원 국립한글박물관장, 김동빈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한글 체험전시공간 개관을 축하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한글놀이터 세종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2025.12.11 jongwon3454@newspim.com 한글놀이터 세종관은 '한글, 어린이가 소통하고 성장하게 만드는 힘'을 주제로 시와 국립한글박물관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협력해 조성한 어린이 한글 체험 공간이다. 특히 국립한글박물관 실감형 한글체험전시 '한글놀이터'를 도시 특색에 맞춰 재구성해 한글 원리와 아름다움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전시 구역은 ▲말랑통통 마을의 풍경 ▲친구야! 한글놀이터에서 놀래? ▲꿈꾸는 나의 방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 각 구역에서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탐구하고 소리와 모양의 관계를 놀이로 익히며 창제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이밖에도 한글놀이터 세종관에서 처음 선보이는 '말랑요정' 캐릭터를 통해 아이들이 한글의 원리를 간편하고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글놀이터 세종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과 매년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관람 희망자는 한글문화도시에서 1 7회차로 나뉜 체험 시간을 선택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입장은 8세 이하 어린이와 동반가족이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행복청장 당시 세종대왕의 묘호를 물려받은 세종시에서 한글의 명품성을 느낄 수 있도록 또 그 혼을 담아내기 위해 도시의 교량과 학교 공공건물의 이름을 우리말로 지었다"며 "우리 세종시 전체가 어린이들의 한글 놀이터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글놀이터 세종관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남녀노소 누가 보아도 한글이라는 우리 고유문자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도시, 세종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11 18:28
송인석 대전시의원, 지역발전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송인석(국민의힘, 동구1) 의원을 좌장으로 '동구 지역발전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내동, 효동, 신인동, 삼성동, 홍도동, 중앙동 등 동구 6개 동에서 참여한 주민대표 12명과 대전시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는 생활불편 기반시설 문제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동구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진행됐다. [사진=대전시의회] 2025.12.11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동구 6개 동 주민대표들은 대동천변 환경정비와 산책로 확장, 인도 미설치 구간 개선, 노후 보행시설 정비, 지하차도 구조 진단, 공영주차장 확충, 소규모 공원 조성 등 동구 전역의 현안을 제기했다. 아울러 지하차도 정비 방안,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변 부지 활용 방안, 주민 접근성을 고려한 공원 조성 방식 등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안들도 함께 제시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에 시 집행부는 각 사안의 검토 현황을 설명하고 제안된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부서별 후속 검토와 협업 추진 의지를 밝히는 등 해결을 위한 소통이 이뤄졌다. 송인석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분석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까지 제시한 매우 뜻깊은 논의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변화가 체감되도록 의회가 책임 있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11 17:21
대전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7800만원 전달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11일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7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 육성하기 위한 재단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성적 우수 초지 특기 등 3개 분야에서 선발된 고등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 장학금이 지원됐다. 11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 [사진=대전 동구] 2025.12.11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수여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 장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학증서 수여 후에는 재단 사업 소개와 장학생 격려 메시지가 이어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가진 잠재력이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진로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 첫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694명 학생에게 7억 4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11 16:49
기술부터 사업화까지...대전시-기보, 기술금융 업무협약 체결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의 혁신기업이 실증을 거쳐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책이 마련됐다. 기업당 최대 32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대전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지역 중소․벤처기업의실증 및 기술금융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12.11 nn0416@newspim.com 이날 협약식에는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추진 중인 실증지원사업에 기술보증기금의 융자․보증 등 기술금융 인프라를 연계해 실증 전주기 성장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획자금 보증 ▲실증비용 지원 ▲사업화자금 보증 등을 총 3단계로 나누어 공동으로 지원하게 된다. 먼저 1단계(Pre-실증)에서는 기술보증기금이 실증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 과제기획과 기술평가를 거쳐 기업당 1억 원의 기획자금 보증을 지원하고 선정기업을 대전시에 추천한다. 2단계(실증) 대전시는 추천된 기업의 실증과제를 선정하고 현장 실증비용과 컨설팅 등을 지원해 신제품․신기술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단계(Post-실증)에는 대전시 실증사업을 통해 성과를 입증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증기금에서 우수기업을 선별하여 사업화자금을 최대 30억 원까지 보증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로 내년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Pre-실증(기보), 실증(대전시), Post-실증(기보)' 순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기업 당 최대 32억 원 규모의 실증 및 금융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혁신기술기업이 기술개발에서 실증, 사업화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민간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기업의 실증성과가 시장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실증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25-12-11 16:48
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교류회' 성료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지난 10일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지역 유망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대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확산교류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년간 추진해온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성과에 더해, 올해 신규로 R D 관리기관으로 선정돼 운영중인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 R D'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대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확산교류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테크노파크] 2025.12.11 gyun507@newspim.com 대전TP는 ▲지원기업 평균 매출액 전년 대비 12% 증가(총 매출 5123억 원 달성) ▲신규 고용 381명 창출 ▲수출 증대 53.4억 원 ▲투자유치 101억 원 ▲KOSDAQ 상장 1건(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 등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대전시장상 10개사,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3개사 등 총 13개 기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진 전문가 특강에서는 퓨처디자이너스 최형욱 대표가 '새로운 룰이 쓰여지다'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최 대표는 "양적 확대만으로는 기업의 생존이 어려운 시대로, 변화하는 규칙을 빠르게 이해하고 대응하는 혁신 역량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오늘은 지역 기업이 기술이라는 씨앗(R D)을 기반으로 성장사다리(비R D)를 타고 견실한 성과를 이뤄낸 뜻깊은 자리"라며 "내년에는 기존 틀을 뛰어넘는 지원체계 개편을 통해 대전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도록 성장 엔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2-11 16:46
"필리핀가면 돈 많이 번대"...피싱 피해자 출국 직전 구조 [홍성=뉴스핌] 오종원 기자 = 해외 보이스피싱에 속해 필리핀으로 출국하려한 피해자가 출국 직전 경찰에 구조됐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10일 인천공항에서 해외 출국하려던 피해자를 찾아 귀가 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충남 112치안종합상황실은 "함께 일했던 동료가 필리핀으로 오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전화를 받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중이라고 들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자마자 구조대상자 위치를 조회해 인천국제공항경찰단으로 실시간 공조 조치를 했다. 공항경찰단은 출국하기 1시간 전 피해자를 공항에서 만나 피해자를 설득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임을 알렸다. 피해자는 귀가 조치됐다. 한편 충남경찰청은 지난 3일 일선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112상황팀, 형사팀 등 현장 경찰관 8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대응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피싱 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지능화 조직화된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주의해달라"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11 15:47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지역상생 김장봉사 나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10일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2025년 지역상생 김장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진흥원 임직원과 도담도담 관계자들이 힘을 보탠 이날 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가정에 전달됐다. '2025년 지역상생 김장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25.12.11 gyun507@newspim.com 최창우 원장은 "진흥원과 지역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2-11 15:20
'건강·가족 챙기는' 선양소주,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선양소주는 '2025 대한민국 일 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 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제도다. 근무 혁신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킨 모범 기업을 선정한다.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 [사진=선양소주] 2025.12.11 gyun507@newspim.com 선양소주는 조웅래 회장의 경영 철학인 '사람과 사람사이'를 기업 문화에 접목해 임직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는 점이 크게 주목받았다. 특히 선양소주만의 차별화된 '마라톤 장려 문화'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직원들의 체력 증진과 성취감을 위해 도입된 '마라톤 완주/기록 수당'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정해진 기록 내에 완주하면 1km당 1만~2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다. 정직원이 되기 위해 10km를 동료들과 함께 달리며 소속감을 다지는 '면수습 마라톤', 활발한 '사내 스포츠 동호회' 활동 등도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 몰입도 향상에 기여한다는 평가다. 또 선양소주는 2006년부터 20년 간 '계족산 황톳길'을 조성 관리하고 있으며 '선양 맨몸마라톤', '뻔뻔(funfun)한 클래식' 등 굵직한 문화 예술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제도적인 측면에서도 ▲유연근무제 정착▲연차휴가 촉진 및 휴가 장려▲가정의 날 및 워라밸 데이 운영▲육아지원제도 확대▲임직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탄탄한 복지 시스템을 갖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근 사회적 화두인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 및 육아 휴직을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특히 남성 직원의 육아 휴직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은 "2019년에 이어 다시 한번 일 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노사가 함께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회사와 가정에서 모두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복지 제도를 발굴하고,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gyun507@newspim.com 25-12-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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