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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환아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개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어린이병원학교, 소아청소년암진료체계구축사업,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와 충남 대전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17회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는 소아암 및 희귀질환으로 치료받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병원 밖에서도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충남대병원 소아동 전경. [사진=충남대병원] 2025.12.08 gyun507@newspim.com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인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 총 130 가족은 사전에 제공받은 키트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 리스를 완성하며 서로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연정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장은 "아이들과 가족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완성된 리스처럼 가족의 사랑으로 밝게 빛나는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한혁 충남 대전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 단장은 "작은 이벤트지만 이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행복하고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귀질환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gyun507@newspim.com 25-12-08 17:36
건협 대전충남, 아동복지시설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 전달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8일 대전 아동복지시설 '평화의마을'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소외아동 지원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평화의마을 아동들 생활 지원 및 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대전충남지부 관계자들이 대전 아동복지시설 평화의마을을 찾아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건협 대전충남지부] 2025.12.08 gyun507@newspim.com 건협 대전충남지부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대전충남지부는 사회공헌검진, 건강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건강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25-12-08 17:05
최민호 세종시장 "북 도발 대비 '안보 역량' 강화해야"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8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구연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 김지면 32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충무상황실에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2025.12.08 jongwon3454@newspim.com 회의에서는 공중감시 방어체계 강화를 위한 정부세종청사 불법드론 대응시스템과 통합방위작전 추진성과, 내년도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로 이뤄졌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최근 북한의 군사적 도발과 비무장지대 일대 긴장 고조 등 복잡한 안보환경 속에서 지방정부를 포함한 유관기관의 통합적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겨울철 한파 폭설 화재 등 자연재난 위험까지 잠재된 만큼 민 관 군 경 소방의 긴밀한 정보공유로 실효성 있는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태안 해상 밀입국자 검거, 권역화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 정부세종청사 불법드론 대응시스템 가동, 을지연습 화랑훈련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 국가 주요 기능이 밀집된 도시인만큼 어떤 위협에도 흔들림 없는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실제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임무를 수행해달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08 17:04
조원휘 대전시의장 "겨울 녹이는 따뜻한 온기, 큰 희망 되길"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8일 조원휘 의장이 시청에서 개최된 새마을 초록산타 희망과 사랑나눔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 기관장, 새마을 시회장단, 새마을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선물꾸러미 제작 및 포장,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대전시의장이 대전새마을 초록산타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5.12.08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나눔, 봉사, 협력의 새마을운동 정신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조원휘 의장은 "오늘 정성으로 채운 선물꾸러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을 건너게 하는 희망이 될 것"이라며 "늘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대전 공동체의 힘을 보여준 새마을회는 내년부터 청년 대학새마을동아리 지원이 새롭게 반영돼 나눔의 전통이 젊은 세대로 확장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시의회는 새마을운동 정신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오늘 마련한 선물 하나가 한 가정의 겨울을 밝히고 아이들 마음에 오래 남을 작은 빛이자 큰 위로가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08 17:02
송인석 대전시의원 "대별지구 산단...동구 성장 '전환점' 될 것"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 송인석(국민의힘, 동구1) 의원은 지난 4일 대전시가 발표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동구 대별지구가 최종 포함된 것을 환영하며 지역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8일 송인석 의원은 대별지구 산업단지 조성을 두고 "동구의 성장구조 전환을 본격화하는 계기"라고 강조하며 남대전물류단지와 연계한 산업벨트 구축 필요성이 실현됐다고 평가했다.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 [사진=대전시의회] 특히 송의원은 대별지구는 동서축과 남북축을 잇는 교통 요충지로 전자 제조업과 지식정보서비스업 중심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에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또 서비스업 중심 취약 구조 개선과 인구 정주 기반 강화, 지역경제 체질 개선에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도 대별지구가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과 시너지를 이뤄 직주락(직장 주거 여가)을 모두 갖춘 완결형 산업단지 모델로 성장할 수 있으며, 교육 보육 정책과 결합해 인구 증가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송인석 의원은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대전시가 2030년까지 535만 평 규모의 22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점을 언급하며 "산업 용지 부족이 대전 경제 성장의 최대 제약이었던 만큼 산업단지 조성은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산업단지 추진 과정에서 타당성 검토, 개발제한구역 해제, 승인 등 행정절차가 지연 없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유성구 대동지구, 동구 대별지구, 유성구 송림지구, 대덕구 신일지구 등 4곳에 약 48만 평 규모의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대별지구는 약 23만 4000㎡(7만평) 규모로 남대전 종합물류단지와 연계해 제조산업과 지식정보서비스업 중심의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08 16:34
"39년 철학 담겨"...이병도 충남민주혁신교육포럼 대표 출판기념회 [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차기 충남교육감 유력 주자로 거론되는 이병도 충남민주혁신교육포럼 대표가 39년 교육인 삶을 담은 책 '교육의 道, 이병도의 길' 출간을 기념해 오는 13일 오후 천안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정관계 인사 및 교육 관계자, 학부모, 시민 등 약 1500여 명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래교육의 방향과 지역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병도 충남민주혁신교육포럼 대표가 오는 13일 오후 천안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사진=이병도 충남민주혁신교육포럼 대표 SNS] 2025.12.08 gyun507@newspim.com 이병도 대표의 신간 '교육의 道, 이병도의 길'은 한국 교육 현실과 미래를 깊이 있게 진단하고 공교육의 신뢰 회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교육철학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특히 저자는 AI 시대와 인구 절벽이라는 변화 속에서 성적 중심 교육에서 성장 중심 교육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며 유네스코 OECD의 미래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기술보다 사람을 우선하는 교육 가치를 제안한다. 이밖에도 지난 10여 년간 충남에서 추진된 '교육 대전환' 실제 사례가 담겨 있다. ▲비리교육청의 오명을 벗어나기 위한 개혁 과정 ▲혁신학교 혁신미래교육의 확산 ▲교사 학생 자율성 확대 ▲행정 중심에서 학교 지원 체계로의 전환 ▲교실 혁신을 가능하게 한 제도 변화 등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출판기념회는 사전행사와 1, 2부 공식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3일 오후 1시부터 사전행사로 참가자들을 위한 저자와의 사진 촬영, 식전 영상 등이 상영된다. 이어 1부에서는 개막 영상,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와 축사, 청중 참여 QR 응답 코너 등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저자 인사말과 함께, 카드 섹션(포토타임), 저자 특강 및 질의응답, 폐회 순으로 이어진다. 출판기념회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이날 행사에서는 저자의 서명 및 기념 사진 촬영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도 대표는 사전 초대 메시지를 통해 "충남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 학교, 지역의 미래를 고민해 온 시간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지역과 함께 만드는 교육 정책을 향한 제 교육 여정의 의미를 나누고 싶다"며 "함께해 주신다면 더 나은 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병도 대표는 1964년 충남 서천 출신으로 공주사범대 한문교육과를 졸업하고 1986년 인천가좌중학교에서 첫 교편을 잡았다. 이후 충남교육청 교육국장과 천안교육장 등을 역임한 후 올해 퇴임한 이 대표는 현재 충남민주혁신교육포럼 대표를 맡으며 충남교육감 출마를 준비 중이다. gyun507@newspim.com 25-12-08 16:06
대전경찰, 제21대 대선 '선거사범' 129명 단속...50명 송치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지난 6월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사범 50명을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공소시효 만료일인 이날 3일까지 선거 관련 103건, 129명을 단속해 이 중 32건, 50명을 불구속 송치하고 71건, 79명에 대해서는 불입건 종결처리했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범죄 유형별로는 현수막 벽보 훼손이 83명으로 전체 64.3%를 차지했으며 ▲금품수수 13명▲선거폭력 7명▲허위사실유포 4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는 지난 2022년에 진행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수사 현황(37건 47명) 대비 수사대상자가 총 82명(174.5%) 증가한 수치다. 이같은 수치는 이번 대선 중 특정 연령대 구분 없이 벽보 현수막 훼손 사건이 많이 발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대전지역 선거 벽보 현수막 훼손 피의자는 제20대 대선 17명 대비 66명 늘어 388%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내년에 진행될 제9회 지방선거 관련해서도 위법 행위가 없도록 선관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08 15:58
건양대병원, 고용진흥대상서 노동부장관상 수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양대병원은 지난 5일 서울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고용진흥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업부문 대상에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고용진흥 유공자 부분에서 인사팀 조인선씨가 한국고용진흥협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건양대병원은 제5회 대한민국 고용진흥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건양대병원] 2025.12.08 gyun507@newspim.com 배장호 의료원장은 "좋은 의료는 행복한 직원에게서 나온다는 신념으로, 구성원이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데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와 건강한 조직문화를 실현하는 모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2-08 11:23
"청렴·공정성 강화"…대전시교육청, 공무원 '평정 업무' 설명회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5일과 8일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중 고 특수학교 교감과 교사,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중등 교육공무원 평정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원평가제도와 각종 평정 방식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원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중 고 특수학교 교감과 교사,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중등 교육공무원 평정 업무 설명회'가 진행됐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12.08 jongwon3454@newspim.com 설명회에서는 중등 교육공무원 근무성적평정 및 선정자료 작성 프로그램을 현장에 보급해 인사업무 효율성과 학교업무 경감을 지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추진된 다양한 인사 관련 설명회를 통해 교원인사 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함으로써 청렴하고 공정한 교원 인사행정 기반 마련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구현과 청렴한 인사문화 정착을 위해 교원이 체감하는 인사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학교 교육력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인사문화를 확실히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08 11:15
"공무원인데요"…충남교육청, 사칭 사기 급증에 '주의보' 발령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은 최근 교육청/학교 직원을 사칭해 선입금을 유도하는 사기로 피해가 잇따르자 주의를 당부했다. 교육청은 사기범들은 주로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교육청 또는 학교 직원을 사칭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충남도교육청 공무원 사칭 사기 예방 안내 포스터. [사진=충남교육청] 2025.12.08 gyun507@newspim.com 실제 직원 이름과 위변조된 명함으로 접금해 해당 업체에서 판매하지 않는 물품을 '대리 구매'하도록 유도한다. 이후 대리 구매한 물품의 대금을 교육청 학교에 청구하기 전에 먼저 개인 계좌 등으로 선입금(계좌이체)할 것을 요구하는데 이때 예상 비용, 통장 사본 등 업체 정보를 요구하기도 한다. 실제로 시설, 안전관련 물품 허위 주문을 빙자해 선입금을 유도해 피해가 발생한 사례도 접수됐다. 교육청은 도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칭 주의' 안내 문자 메시지를 긴급 발송하고 있으며, 공식 누리집 등을 통해 관련 안내문을 게시했다. 충남교육청은 사기 범죄 예방을 위해 발주 절차를 확인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교육청 소속 학교의 물품 구매와 공사 발주는 반드시 공식적인 전자문서(공문)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 진다고 설명했다. 전화나 개인 메신저(카카오톡, 문자 등)만을 이용한 계약 체결이나 발주는 없다. 또 공공기관은 절대 제3자(업체)를 통한 물품 대리 구매를 요구하거나, 물품 대금의 선입금을 개인 계좌로 요구하지 않는다. 선입금을 요구받을 경우, 무조건 사기로 의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의심스러운 전화나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해당 교육청 학교의 대표 전화를 통해 실제 담당 부서와 직원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만약 이미 금전적 피해가 발생했거나 사기 시도가 명확할 경우 즉시 담당 경찰서(112)에 신고하고 충남교육청 감사관실에 제보해야 한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사칭 시도가 감지된 다수의 사례는 업체 측의 신속한 사실 확인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민간 업체들의 적극적인 확인 노력과 주의가 피해를 막는 가장 중요한 예방책"이라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2-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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