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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로 MZ소통"...대전시, 청년행사 '청춘엔진ON' 진행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4일 유성구 드림아레나 경기장에서 올해 마지막 청년소통 공감행사인 '청춘엔진ON'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춘엔진ON 행사는 MZ 청년들 취미 트렌드에 맞춰 이번 청춘엔진ON은 e스포츠 게임을 매개로 주거와 건강, 만남 등 청년문제 전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성아(왼쪽)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이 청년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12.04 nn0416@newspim.com 특히 이날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청년들과 만나 ▲모바일을 활용한 청년정책 질의 ▲e스포츠 레이싱 대전 ▲청년 체험부스에 참여했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는 관람객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레트로 오락실 게임, 레이싱 게임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청년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꾸며지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모바일 질문 보드판을 통해 정책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어진 레이싱 게임 경기에서는 청년들이 1 2라운드 리그전을 통해 실력을 겨룬 뒤 각 라운드별 상위 입상자가 부시장과 함께하는 3라운드 대결에 참여해 실제 프로게이머와 같은 체험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e스포츠를 통해 청년들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아마추어들도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 e스포츠 경기가 다양하게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다음해에도 청년들 관심사와 트렌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 추진해 청년세대와 소통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nn0416@newspim.com 25-12-04 17:06
대전시, 비상대비훈련 종합토론회...민간 공동훈련 제시도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4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을지연습 및 화랑훈련 개선사항 및 내년도 충무훈련 준비를 위한 '비상대비훈련 종합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도부터 광역단체 최초로 확대 운용하기 시작한 외부 전문 관찰관(관찰단장: 신희현 예비역 대장)과 시․구 담당공무원 및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4일 대전시청에서 비상대비훈련 종합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12.04 nn0416@newspim.com 토론회에서는 ▲올해 실시된 을지연습 및 화랑훈련 개선사항과 관련한 각 기관의 발표 및 토의 ▲북한 핵공격에 대비한 핵 및 WMD 사후관리 방안 ▲내년도 을지연습과 충무훈련 추진 방향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특히 내년에는 민간단체 자원과 능력, 전문성을 활용하는 공동훈련 추진이 제시되기도 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내실 있는 비상대비훈련 추진으로 지역 안보태세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 25-12-04 16:53
대전시교육청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모금액 2억원 전달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긴급 위기학생 지원사업인 '2025년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으로 추진한 모금액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매년 진행되는 교직원의 '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보호자의 실직, 재해 피해, 학생의 질병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올 한해 160명 학생에게 긴급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로 지원됐다. 대전시교육청은 4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긴급 위기학생 지원사업인 '2025년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으로 추진한 모금액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12.04 jongwon3454@newspim.com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어 5년 간 약 990명의 학생에게 10억 2000여만 원이 지원됐다. 특히 코로나 경제위기로 인한 보호자의 실직 폐업 등으로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지원됐으며 집중 호우 피해, 질병 치료 등 위기 상황에서 교사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갑작스런 위기 상황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학교 및 기관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04 16:49
소사공노-물리치료사협, 소방공무원 맞춤형 통증치료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소사공노)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4일 간담회를 갖고 '소방공무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이달부터 전국 일선 소방서 직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재 및 구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방공무원의 높은 근골격계 질환 발생률과 직무 스트레스 문제를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4일 '소방공무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관련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소사공노] 2025.12.04 gyun507@newspim.com 협회와 노조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 프로그램은 일선 소방공무원의 직무 특성을 반영해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협회 소속 물리치료 전문가팀이 소방방서를 직접 방문해 현장 대원들에게 맞춤형 근골격계 검진 및 통증 치료를 제공한다. 직무 맞춤형 재활 교육을 위해 출동 시 장비 착용 및 구조 활동으로 인한 만성 통증(허리, 어깨, 무릎) 예방을 위한 전문 스트레칭 및 재활 운동 교육을 진행한다. 심리 신체 연계 관리를 위해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화 증상 관리를 위해 물리치료와 심리 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전인적인 건강 회복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프로그램 시행 후 3개월간의 운영 성과를 분석해 전국 소방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적용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계절 및 직무 변화에 따른 맞춤형 건강 관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대한물리치료사 협회 양대림 회장은 "소방공무원처럼 고위험 직무로 인해 발생하는 이들의 근골격계 건강 문제는 반드시 국가적인 차원에서 관리되어야 한다"며 "협회는 물리치료의 전문성을 활용해 소방공무원들의 건강한 복귀와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사공노 사무처장 임용균은 "현장 대원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실질적인 복지 확대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달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이 일선 대원들의 피로 회복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2-04 16:48
대전시, 기후부 '공공폐수처리시설' 평가 1위...최우수 지자체 선정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진행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Ⅰ그룹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지자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7개 지자체가 소유한 245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규모에 따라 Ⅰ그룹(1만㎥/일 이상), Ⅱ그룹(1500~1만㎥/일), Ⅲ그룹(1㎥/일 미만) 등 3개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전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진행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Ⅰ그룹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지자체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대전시] 2025.12.04 gyun507@newspim.com 평가항목은 3개 분야 33개 세부항목으로 종합평가가 진행됐다. 1차는 유역·지방환경청이 서류 및 현장점검을 통해 운영 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2차에서 환경부 심의위원회가 운영실적과 개선노력을 종합 검토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전시는 대덕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1곳이 평가대상이었으며 1차 실태점검 점수와 2차 심의위원회 점수 합계 결과 Ⅰ그룹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및 안정적 공정 운영, 시설개선과 지속적인 설비보강, 운영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에서 고른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가 추진해 온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철저한 수질관리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맞춰 에너지 효율 향상, 재이용 확대, 안전관리 강화 등 폐수 관리 수준을 한 단계 올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5-12-04 16:35
조원휘 대전시의장 "적십자, 어려운 순간 돕는 동행자"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4일 조원휘 의장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열린 '2026년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대표 모금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저소득층 생계 의료지원, 독거노인 돌봄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사용된다. 조원휘 대전시의장이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5.12.04 jongwon3454@newspim.com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적십자는 가장 어려운 순간 시민 곁을 지키는 든든한 동행자"라며 "오늘의 따뜻한 마음이 내일 누군가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별회비와 나눔 실천에 함께한 기관 기업 개인은 지역 공동체의 품격을 높이는 주역"이라며 "대전시의회도 나눔은 공동의 책임이라는 마음으로 복지정책과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04 16:25
대전시, 158만㎡ 규모 '신규산단' 공개..."2030년까지 ''총 1765만㎡ 조성"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약 158만㎡(48만 평) 규모 '신규 산업단지 조성'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번 신규 산단을 기반으로 오는 2030년까지 총 1765만㎡(535만 평) 규모 산단 조성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신규 산단 4곳을 최초 공개하고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확장안을 발표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신규 산단 4곳을 최초 공개하고,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확장안을 발표했다. 2025.12.04 nn0416@newspim.com 먼저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 사업은 유성구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에 산업과 연구 기능 중심의 바이오 핵심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해당 혁신지구는 당초 12만 평 규모로 구축할 계획이었으나 사업 대상지 서측 낙후 지역을 포함해 20만 평 규모로 확장하기로 했다. 확장 구역에는 주거 문화 생활 시설을 배치해 정주 여가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원촌 지구는 지난해 기회발전특구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지역"이라며 "카이스트-머크 공동 R D센터, 암정복 실증병원, 지식산업센터 등 핵심 연구 의료 인프라를 배치해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규 산단 예정지는 48만 평 규모로 추가 조성되며 예정지는 ▲유성구 대동보건진료소 일원 대동지구(30만 평)▲유성JC 일원 송림 지구(7만 평)▲동구 산내 JC 일원 대별지구(7만 평)▲대덕구 국방기술품질원 일원 신일 지구(4만 평)로 총 4곳이다. 예상 사업비는 7877억 원으로 시는 오는 2030년까지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성구 대동지구에는 대전 북부 외곽의 위치적 특성을 고려해 30만 평 규모로 핵과학 핵융합, 양자 등 안보 기술 중심의 과학 연구와 실증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산업단지를 구축한다. 아울러 유성분기점 일원 송림지구에는 인근 하기지구와 안산 국방산업단지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국방 우주 항공 등 첨단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동구 대별지구에 제조산업과 출판 방송 통신 등 지식정보 서비스 산업단지가 마련된다. 또 대덕구 신일지구에는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뢰성연구센터와 연계한 국방과학 연구 성과 실증을 위한 지역특화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신규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생산 유발 효과는 3972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736억 원, 고용 유발 효과 2915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시는 신규 산단 조성 예정지 계획에 따라 이날부터 5개 지구 231만 1000㎡(68만 평)에 대한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한다. 개발행위허가 제한 조치는 산단 조성 예정지의 무질서한 난개발과 투기를 막기 위한 것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지구에서 건축물의 건축과 공작물 설치, 토지형질 변경 등의 행위가 제한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는 2027년까지 5곳 101만 평을 조성하고 2030년까지는 17곳 434만 평 신규 산단이 순차적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대전 경제발전을 위한 6대 핵심 전략산업과 미래 신산업 집중육성을 위해 이번 신규 산단 조성 예정지를 포함한 산업단지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5-12-04 15:27
대전시교육청, '영유아 그림책' 지원...어린이집 566곳 순차 배송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영유아 그림책 지원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0~2세 영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 566곳에 연령별 발달에 적합한 그림책을 20권 지원함으로써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그림책 기반 보육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림책을 보고있는 영유아들 모습.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12.04 jongwon3454@newspim.com 지원 도서는 영유아 교육 및 그림책 관련 분야 전문가가 발달 적합성과 내용의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이달 첫 주부터 각 어린이집으로 순차 배송된다. 어용화 대전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영유아 그림책 지원 사업이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러운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하고 그림책을 활용한 교육 보육 활동을 풍부하게 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청취하여 영유아 교육 보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04 14:27
이장우 대전시장, 2026년도 '기빙클럽' 1호 가입...600만 원 전달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100만 원 이상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 프로그램인 '기빙클럽' 2026년도 1호 가입자가 됐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장우 시장은 대한적십자가 대전세종지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6년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에 참석해 특별회비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장우(왼쪽) 대전시장이 '2026년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에 참석해 특별회비 6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대전시] 2025.12.04 gyun507@newspim.com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적십자 회비 모금 참여 활성화와 고액 참여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특별회비 참여 기관 기업 관계자, 대전세종지사 임 위원과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용촌동 정방마을 수해 현장, 하소동 화재 현장 등 지역의 재난 재해 현장에서 가장 먼저 힘을 보태주시고 사회봉사 활동, 안전․보건사업 등에도 지속적으로 헌신해한 대한적십자사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적십자 봉사활동의 소중한 재원이 되는 회비모금에 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 모금 활동은 연중 진행된다. 특히 다음해 1월 31일까지는 집중모금 기간으로 최근 5년간 1회 이상 적십자회비를 납부한 시민들에게 지로용지가 전달된다. 적십자회비 모금 동참을 희망하는 시민은 가상계좌, 모바일, 편의점, 휴대폰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금액에 대해서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yun507@newspim.com 25-12-04 13:59
대전선관위, 제9회 지선 '공정선거지원단' 44명 모집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해 6월 3일 진행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공정선거 지원단은 정치관계법 안내 및 선거범죄 예방 단속 활동을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총 44명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전선관위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을 운영하며 위법행위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사진=대전선거관리위원회] 지원서는 오는 12일까지 근무 희망 선관위에 직접 또는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관위는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은 다음해 1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선관위 및 각 구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안내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5개 구선관위에서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이 본격화되는 다음해 3월 중 공정선거지원단 추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엄정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함께 할 뜻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5-12-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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