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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준공..."산업 대전환 이끈다" [서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도는 31일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전통적인 석유화학 소재에서 첨단화학 소재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스마트 시스템이 구축됐다. 첨단화학 신소재 산업 육성과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충남도는 31일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충남도] 2023.03.31 gyun507@newspim.com 도와 서산시,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추진한 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17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1322.1㎡ 규모의 연구 실험동과 복합환경피로시험기, 충격강도시험기 등 3000만 원 이상의 기후환경실험 관련 주요 장비 18종을 갖췄다. 지원센터는 앞으로 10종의 주요 장비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며 기업 대학 등 산학연 관계망을 구축해 거점기능을 수행한다. 주요 역할은 ▲충남 화학 소재산업 활성화 및 첨단화학 네트워크 구축 ▲패키지 장비 활용 기술 개발 지원 ▲시제품 제작 및 부품 소재 분석 평가 인증 지원 ▲기업 맞춤형 연구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사업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관하고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산학융합원, 공주대 등이 참여한다. 지원센터를 통해서는 8개 시군 총 114개 기업에 대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준공식에 참여한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충남의 화학산업은 중국의 투자 확대에 따른 공급과잉과 급변하는 국내외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정밀화학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는 기업의 연구수요에 부응하고, 첨단 소재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3-03-31 16:59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소상공인지원 3개 사업 주관기관 선정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 소상공인지원 관련 3개 공모사업(신사업창업사관학교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희망리턴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세종창조센터는 지난 2022년 지역혁신창업가 발굴 육성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전담본부를 설치한 이래 이번 주관기관 선정으로 소상공인 성장 단계별로 전주기 지원 사업을 가속화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현관.[사진=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2023.03.31 goongeen@newspim.com 먼저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신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교육 멘토링 사업화자금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화자금은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되며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전국의 기업가‧장인정신, 창의‧혁신적인 아이템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라이프스타일' 유형의 전담기관으로 선정돼 사단법인 로컬브랜드포럼과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125명을 선발해 단계별 경쟁방식을 통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자금으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와 스케일업 확장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희망리턴패키지는 경영위기에 봉착한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세종지역에서는 총 135명의 소상공인을 모집해 경영컨설턴트의 진단에 따라 최대 2000만원(자부담 50%)의 사업화 지원금이나 실무형‧이론형 등 다양한 경영개선 교육을 제공해 경영 강화를 돕는다. 3개 사업에 관한 세부내용과 홈페이지 등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철순 센터장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혁신하는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도약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며 "지역 기업이 충청권역이나 전국권역 대표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23-03-31 16:42
대전교통공사,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일자리 창출 기여"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31일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도 일자리 정책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매년 5년 단위의 중장기 인력계획을 수립해 과학적 통계에 따른 신규 인력수요를 예측 대비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전교통공사는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도 일자리 정책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대전교통공사] 2023.03.31 gyun507@newspim.com 또 대전시 통합 채용에 적극 참여해 최근 청년세대 화두인 채용 과정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관련 채용비용을 절감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 체험형 인턴제, 지역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장애인 어르신 취업보호대상자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 고용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연규양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사회적 약자 고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3-03-31 16:08
세종시 금빛노을교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 금상 수상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는 세종시 4생활권과 5생활권을 잇고 하반기 개통 예정인 '금빛노을교'가 대한토목학회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은 국내기업에 의해 설계 시공된 토목구조물 중에서 토목기술 발전과 홍보에 기여한 것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LH세종본부가 발주하고 현대건설이 공사를 벌인 '금빛노을교'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종시 5생활권과 4생활권을 잇는 금빛노을교.[사진=LH] 2023.03.31 goongeen@newspim.com 이번에 금상을 받은 '금빛노을교'는 국내 최장인 175m 경간(교량사이 거리)의 하이브리드 트윈아치교로 전체 길이가 925m이며 행복도시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4.5㎞)와 함께 올해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이 다리는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상부구조 높이를 제한하고 하부구조를 특화하면서 연속된 상하부 구조물을 만들어 아치와 역아치곡선을 금빛물결처럼 형상화해 건설한 교량으로 높이 평가를 받았다. 금빛노을교와 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청주‧오송 방향 접근성과 생활권 간 이동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교량에 설치된 전망대에서는 금강 주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oongeen@newspim.com 23-03-31 16:07
충남개발공사, 국방대에 2000만원 기탁..."사회적 책임 다할 것" [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청남도개발공사가 31일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국방대학교 발전재단에 국민안보의식 증진사업과 국방산업 발전을 위해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국방대 김홍석 총장 및 하도형 부총장, 한준석 국방대 발전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인재 육성 및 시설 개선, 국민 안보의식 증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청남도개발공사가 31일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국방대학교 발전재단에 국민안보의식 증진사업과 국방산업 발전을 위하여 써달라고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충남개발공사] 2023.03.31 gyun507@newspim.com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국방대 체력단련장 관련 사업을 위탁받아 시행하면서 국가안보의 중심인 국방대 발전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내포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육군사관학교 유치 등을 추진하면서 국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 한 해 약 40여건, 5억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에 나선 바 있다. gyun507@newspim.com 23-03-31 15:50
대전둔산서, 다목적 차량 '폴리온'과 범죄예방 활동 나서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30일 다목적 차량 '폴리온'을 활용해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 및 청소년 전문기관이 서구 학원가 주변 등 청소년 비행 신고 다발 지역에서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30일 다목적 차량 '폴리온'을 활용해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대전경찰청] 2023.03.31 jongwon3454@newspim.com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전국 최초로 지자체 예산을 투입해 제작된 다목적 차량 '폴리온'을 활용한 이동형 상담소가 운영되기도 했다. 안태정 둔산경찰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폴리온을 활용해 맞춤형 예방 활동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한편 폴리온은 POLICE의 폴리와 온(ON, 溫)의 합성어로 시민의 부름에 언제든 시동을 켜고 달려오는 따뜻하고 친절한 경찰을 의미한다. jongwon3454@newspim.com 23-03-31 15:49
코레일 '무산차량정리' 첫 작업...내년까지 8개역 확대 [제천=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1일 오후 제천조차장역에서 열차 차량정리 자동화를 위한 '무선차량정리' 시스템을 도입해 첫 작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무선차량정리란 수송원이 사용자제어장치(컨트롤러)를 사용해 기관사 없이 기관차를 원격 이동하는 작업 방식이다.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대전 사옥 전경 [사진=국가철도공단] 코레일은 차량정리 작업 시 기관사와 수송원 간 발생하는 의사소통 오류로 인한 차량충돌, 신호오인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선차량정리 시스템 도입을 추진해왔다. 이날 국토교통부와 물류분야 관계자 10여명이 참관해 작업 과정 전반을 살폈다. 제천조차장역에서는 하루 평균 25회, 200칸 분량의 화물열차를 자동으로 연결, 분리, 조성하는 작업이 이뤄지게 된다. 부문별 개선사항을 점검하며 작업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코레일은 무선차량정리 시스템 정착을 위해 도입 전 운전작업내규를 개정하고 위험성 평가를 시행해 안전규정과 운영제도를 정립했다. 매월 안전점검과 분기별 합동점검으로 작업 안전성을 더욱 높여갈 방침이다. 또 무선제어 기기 취급 안전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철도차량 운전면허 소지자 채용과 직원 양성교육을 거쳐 전국 화물 취급역에 무선제어 전담 수송원 144명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무선차량정리 시스템은 올해 제천조차장역을 시작으로 대전조차장역, 오봉역 등 주요 화물 취급역에 도입한다. 내년까지 전국 8개역 1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태 코레일 물류사업본부장은 "무선차량정리 시스템 도입은 현장 직무 사고 제로화에 한걸음 더 다가간 것"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으로 더욱 안전한 현장작업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23-03-31 15:08
세종시교육청 2번째 공립특수학교 '세종이음학교' 개교식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신도시 지역 2번째 공립특수학교인 '세종이음학교'가 31일 개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종이음학교'는 세종시 집현동에 '배움으로 성장하는 행복 이음교육'이라는 교육 비전으로 특수학교의 생활권별 배치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고운동에 있는 '세종누리학교'에 이어 2번째 특수학교로 지어졌다. 세종시 집현동에 개교한 이음학교 전경.[사진=안신일 시의원] 2023.03.31 goongeen@newspim.com 1만4355㎡(4350평) 부지에 410억원을 투입해 유치원(영아반 포함) 3학급, 초등 12학급, 중학과정 6학급, 고교과정 6학급, 전공과 6학급 등 33개 학급(204명) 규모로 건설됐다. 올해는 51명이 입학해 15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생활중심 문화예술체육중심 진로직업 특성화 과정 등 특색 있게 운영되고 있다. 또 심리안정을 위한 특별실과 놀이시설 등이 마련돼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홍성국 국회의원 및 김현옥 김효숙 안신일 이소희 시의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장애인단체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개교식은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학교 설립 영상물 상영, 교기 전달, 교가 제창 등 본행사와 커팅식 및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세종이음학교의 개교를 축하드린다"며 "질 높은 특수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세심히 살피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23-03-31 15:08
"4년만에 대면축제"...대전 동구, 내달 '대청호 벚꽃축제' 연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대표축제 중 하나인 '대청호 벚꽃축제'를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청호반 벚꽃한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후 처음 개최되는 대면 봄축제로 탄소중립 저탄소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기획됐다. 대전 동구 대표축제 중 하나인 '대청호 벚꽃축제'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청호반 벚꽃한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료=대전시] 2023.03.31 jongwon3454@newspim.com 동구는 이번 행사가 대면으로 개최되지만 축제 현장 실시간 온라인 송출, 이원 생중계 등 비대면 온라인 축제의 장점을 수용해 '온앤오프' 방식으로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 첫 날은 개막식과 함께 김희재, 박서진 등 유명가수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다음 날인 8일에는 ▲벚꽃길 마라톤 ▲벚꽃 가요제 ▲재즈 콘서트 등이 예정됐다. 축제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과 댄스 경연대회 등이 진행되며 폐막공연에는 인기밴드 딕펑스가 출연해 대미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부메랑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 약 30개의 체험부스와 벚꽃 퍼레이드, 벚꽃 응원제, 푸드트럭 및 대청호 벚꽃마켓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상시 운영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대청호 벚꽃축제는 4년만에 대면 축제로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안전문제에 더욱 신경쓰고 있으니 안심하고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3-03-31 15:07
박경희 신임 대전지방기상청장 내달 1일 취임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박경희(55) 신임 청장이 다음달 1일자로 제24대 대전지방기상청장으로 취임한다. 박 신임 청장은 강릉대 대기과학과를 졸업, 숭실대학교 IT경영학과 석사를 취득했다. 기상청 총괄예보관과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경희 신임 대전지방기상청장. [사진=대전지방기상청] 2023.03.31 gyun507@newspim.com 대전지방기상청은 박 신임 청장이 기상청 총괄예보관으로 역임하며 업무추진 및 조직관리에서 우수한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gyun507@newspim.com 23-03-3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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