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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 7명 위촉…의정 청렴성 강화 나선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의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김호식 위원이 맡았다.​ 삼척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 7명 위촉.[사진=삼척시의회] 2026.01.12 onemoregive@newspim.com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삼척시의회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관련 사항,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의장과 윤리특별위원회에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각 기초의회에 설치가 의무화된 기구로,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다.​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의정 발전과 공직 윤리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구"라며 "각 위원께서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자문을 해주신다면 청렴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구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12 14:51
강원 방문객 1억5460만 명 돌파…전대대비 480만명 증가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도 방문객 수가 1억 5460만 명으로 전년보다 약 480만 명(3.2%) 증가했다며 올해 대규모 관광 인프라 확충과 국제 메가이벤트를 결합한 '강원 방문의 해'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준공 예정인 관광개발사업은 4건, 총 1600억 원 규모다. 강릉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919억 원), 고성 해중경관지구 조성사업(484억 원), 정선 아리랑마을 조성사업(120억 원),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관광거점화 사업(82억 원) 등이 마무리되면 동해안과 내륙을 잇는 주요 관광 거점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 ITS추진단, 2024 두바이 세계총회에 참가해 강릉 세계총회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강릉시청] 2024.09.19 onemoregive@newspim.com 여기에 더해 강원도는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대규모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 4건에 총 1078억 원을 투입한다. 강릉 소방 심신수련원 신축(438억 원), 양양 해양레포츠 실내교육원 건립(400억 원), 영월 별마로천문대 봉래산 관광거점화(120억 원), 인제 스피디움 관광거점화 사업(120억 원)이 연내 착수되면 동해안 해양관광과 내륙권 체류형 관광 기반이 동시에 확충될 전망이다.​ 국제 메가이벤트도 잇따라 열린다. 6월에는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가 개최돼 100여 개국에서 4,000여 명의 참가가 예상되며 10월에는 같은 장소 일원에서 강릉 ITS(지능형교통시스템) 세계총회가 열려 90여 개국, 약 20만 명이 찾을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도는 이들 행사가 숙박 음식 교통 레저 등 전 분야에 걸쳐 상당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올해는 4개 사업, 1600억 원 규모의 관광 인프라가 잇따라 준공되고 1000억 원대 신규 인프라 4개 사업이 착수되며 여기에 메가이벤트 2건이 더해지는 이른바 '4 4 2 전략'으로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12 14:48
강원도, 어업인 직접지원 390억 투입…전년 대비 42% 확대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어업인의 생활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어업인 지원 사업비 390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42% 늘어난 규모로 민생 복지 경영안정 분야에 대한 직접 지원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먼저 유가 상승과 각종 경비 증가로 부담이 커진 어업인을 위해 민생 안정 지원 예산을 87억 원으로 편성했다. 어업 구조상 출어 경비에서 연료비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어업용 면세유 지원 규모를 2023년 70억 원에서 올해 100억 원까지 확대하고 수산 공익직불제 등 각종 직불제 사업을 병행해 소득 안정 기반을 보완할 계획이다.​ 저도어장을 향해 달려가는 어선.[사진=속초해양경찰서] 2021.01.22 onemoregive@newspim.com 어업 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 지원도 크게 늘렸다. 강원도는 외국인 여성 해난 어업인 등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주거 공간과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17개 복지 사업에 54억 원을 투입해 전년보다 166% 증액했다. 2025년 외국인 선원 복지회관 공모에서 전국 2개 사업 모두 선정돼 총사업비 48억 원(국비 24억 원, 도비 24억 원)을 확보하면서, 2022년부터 추진해온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6개소 건립 공약도 준공 3개소, 추진 3개소로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어선 현대화와 안전조업 지원에도 129억 원이 투입된다. 어선 노후 기관 대체 사업은 2023년부터 어업인 신청 물량을 100% 반영해 지원하고 있으며, 영세 어업인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문어 연승용 봉돌 등 소모성 기자재와 안전 에너지 절감 장비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어구 보수 보관장 신축, 비가림 시설 설치 등 항 포구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악천후 속에서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어업은 강원의 뿌리 산업으로 어업인 직접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만 390억 원을 투입한다"며 "어업용 면세유 지원, 외국인 숙소 조성, 노후 어선 교체를 포함한 '어업인 지원 3종 세트'를 중심으로 복지와 작업 여건 개선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12 14:32
"폐광에서 전환으로"…강원도, 태백·삼척·영월·정선에 5년간 2조 3669억 투자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에 총 2조 3669억 원을 투입해 이들 지역을 '석탄산업 전환지역'으로 본격 육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87개 사업을 담은 '2026~2030 폐광지역 중장기 투자계획'을 확정하고 대체산업 관광 환경 복지 등 구조 전환을 위한 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폐광지역 대체산업 관광 환경 복지 등 구조 전환을 위한 장기 로드맵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강원특별자치도] 2026.01.12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계획에서 대체산업 분야는 23개 사업에 1조 5679억 원이 배정돼 전체 투자액의 66%를 차지한다.​ 대표 사업으로는 태백 청정메탄올 클러스터(3540억 원), 지하연구시설 조성(5324억 원), 삼척 중입자 의료 클러스터(3603억 원) 등이 포함돼 석탄 의존 경제를 에너지 첨단의료 기반 구조로 바꾸는 '축'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특히 태백 청정메탄올과 삼척 중입자 의료 클러스터를 "산업 전환의 엔진"으로 보고 시군과 강원연구원, 민간 전문가와 협업해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 행정 절차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 복지 분야에는 20개 사업 3256억 원(14%)이 투입되며 정선 중부권 공공임대주택(538억 원),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신축(465억 원), 폐기물 매립시설 현대화(309억 원) 등이 포함된다.​ 관광진흥 분야는 19개 사업 2911억 원(12%) 규모로, 코스모 봉래 프로젝트(319억 원), 민둥산 모노레일 설치(180억 원) 등 폐광지를 관광 레저 거점으로 전환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교육 기반 분야에는 21개 사업 1805억 원이 배정돼 도계 캠퍼스 학사경비 지원(200억 원), 덕포지구 도시개발사업(179억 원) 등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인재 유출 방지에 나선다.​ 강원도는 이번 계획에서 기존 '시군 요구 중심 배분'에서 벗어나 사전 타당성 검토 중간 점검 사후 성과평가로 이어지는 전 주기 성과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탄광지역 발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민간 전문가 평가자문단을 구성해 사업별 지역 파급효과와 완성도를 평가하고 성과가 기대되는 과제부터 우선 추진하는 방식으로 폐광지역개발기금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 도 기금 공통분을 활용해 시군 핵심 현안사업을 집중 지원하고 폐광지역 투자기업 지원 조례와 연계해 이전 투자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민간 투자 유치 기반을 넓힐 방침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87개 사업, 2조 3000억 원 규모의 사업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한 사업"이라며 "기업유치 129개사, 고용 3만 명, 연간 관광객 1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계획은 단순한 재정배분이 아니라 도가 전략적으로 투자하겠다는 개념으로, 올해는 마스터플랜 수립과 사전평가 컨설팅까지 더해 사업 완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폐광지역'이라는 법적 명칭은 3월 31일부터 '석탄산업 전환지역'으로 변경된다. 강원도는 명칭 변경을 계기로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석탄산업에서 청정에너지 첨단의료 등으로 전환하는 상징적 계기를 삼겠다는 구상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12 14:25
"동해선 마지막 거북이 구간 없앤다"…강원도, 삼척~강릉 고속화 예타 통과 총력전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동해선 마지막 저속 구간인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사업 통과를 중앙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SOC 분과위원회가 이달 중 열리고 이르면 1~2월 중 예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동해선 고속화 '마지막 퍼즐'의 성패에 지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해바다를 달리는 KTX 모습. [사진=코레일] 2024.12.27 gyun507@newspim.com 12일 강원도에 따르면 삼척~강릉 고속화철도는 1940~1960년대에 개통된 동해선 가운데 유일하게 시속 60~70km 수준의 저속 운행이 이어지는 45.8km 구간을 시속 200km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조1500억 원대 규모로 사업이 완료되면 부산~강릉 이동시간은 현재 3시간 50분대에서 3시간 20분대로 약 30분 단축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동해선은 2025년 1월 1일 ITX-마음 개통 이후 빠르게 인기 노선으로 자리 잡았지만, 부산~강릉 기준 약 4시간 50분이 소요되는 장시간 이동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2025년 12월 30일부터 부전(부산)~강릉 구간에 KTX-이음이 하루 왕복 3회 투입되면서 운행 시간은 5시간에서 3시간 50분대로 줄었고 연간 약 284만 명의 수요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는 이번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예타 통과를 통해 동해선 고속철도망 완성, 동해안 1일 생활권 실현, 관광 물류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 동해안 축의 지역균형발전 기반 마련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포항~삼척 강릉~부전 KTX-이음 투입으로 이미 검증된 동해선 수요를 고속화 구간까지 확장하면 영남 동해안 수도권을 잇는 국가 기간교통망 시너지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릉에서 부산까지 475km 가운데 강원도 45km 구간만 수십 년 전에 놓인 노후 선로를 그대로 쓰고 있다"며 "무려 13조 원 가까운 예산을 들여 동해선 고속철을 깔아놓고 일부 구간에서 '거북이 운행'이 이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은 강원도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동해안 전체를 잇는 국가철도망을 완성하는 일"이라며 "동해안 고속화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기 위해 기재부 SOC 분과위원회에 삼척 강릉 등 해당 시군 단체장들과 함께 참석해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12 14:16
삼척시, 김영일 전 통장 '삼척향토장학금 기탁'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27년간 통장직을 맡아 지역을 지켜온 강원 삼척시 정라4통 전(前) 통장 김영일 씨가 삼척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통장 퇴임 이후에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5.12.02 onemoregive@newspim.com 12일 삼척시에 따르면 김영일 전 통장은 지난 연말 정라4통 통장직에서 물러난 뒤 오랜 기간 함께해 온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장학금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일 전 통장은 "오랜 기간 함께해 온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삼척의 미래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나아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순녀 정라동장은 "27년간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주신 데 이어 퇴임 후에도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까지 쾌척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삼척을 이끌어갈 청소년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12 14:07
동해해경청, 어선 전복 '사고 후 구조'서 '사전 차단'으로…예방중심 안전대책 가동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어선 전복사고를 줄이기 위해 기존 '사고 발생 후 구조' 중심에서 '사고 전 차단' 중심으로 해양안전 관리 체계를 전면 전환한다. 12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6대 해양사고는 총 384척으로 이 가운데 전복사고는 30척, 사망자는 4명으로 집계됐다. 비율로는 높지 않지만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전복사고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악천후 속 어선 예인.[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6.01.12 onemoregive@newspim.com 우선 출입항이 집중되는 새벽 시간대에 V-PASS를 활용한 선박 모니터링을 강화해 한쪽으로 기운 선박, 과적이 의심되는 선박, 악천후에도 무리하게 출항하는 선박 등을 전복 고위험 선박으로 분류해 사전 관리에 나선다. 위험 선박은 상황실과 현장부서가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출항 자제 권고, 조기 입항 유도 등 선제 조치를 시행한다.​ 겨울철 급변하는 해상 기상에 대응하기 위한 기상청과의 협업도 강화한다. 실제로 지난 9일 동해상에 최대 13m 안팎의 높은 파고가 예보됐을 때 동해해경은 기상악화가 본격화되기 전 동해퇴, 한 일 중간수역 등 원거리 조업선 10척에 대해 이동 대피 명령을 발령해 안전 해역으로 대피시켰다. 동해해경청은 2024년 10월 첫 대피명령 발령 이후 기상 예비특보 단계부터 조업 중단과 조기 대피를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차례 선박 이동 대피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전복사고의 "숨은 뇌관"으로 꼽히는 불법 증 개축 단속도 한층 강화한다. 해경은 최근 선체 구조물 임의 증설, 레이더 반사기 무단 변경, 검사를 마친 뒤 상갑판에 가림막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불법 개조 사례를 적발했으며, 이 같은 행위가 복원력 저하와 무게중심 변화로 전복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해해경청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불법 개조 증설 행위를 중점 단속 대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단속과 함께 어업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현장 계도도 병행한다. 어선 안전의 날, 수협 교육과 연계해 선체 복원성의 중요성과 불법 증 개축의 위험성, 실제 전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소속 지휘관과 파출소장이 직접 항 포구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동해해경청은 이 같은 안전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이달 8일 소속 해양경찰서와 화상회의를 열고 추가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부서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위험구역 사전 알람 설정, V-PASS 문자 알림, 새벽 조업 어선 대상 안심콜 강화 등 현장 체감형 조치도 함께 추진 중이다.​ 김인창 동해해경청장은 "어선 전복사고는 단 한 번의 사고만으로도 돌이킬 수 없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이 아니라 사고가 나기 전 위험을 차단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속, 모니터링, 교육, 유관기관 협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입체적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전복사고 없는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12 14:06
미래양양시민연대, "양양군 계약비리 의혹, 철저 수사하라"…경찰·정치권 책임 촉구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의 계약 비리와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가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미래양양시민연대는 12일 양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갖은 기자회견을 통해 "풍력사업과 관련된 공무원들의 청탁금지법 위반 정황과 지방계약법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의혹이 명백히 드러났다"며 "경찰은 외압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래양양시민연대 기자회견.[사진=미래양양시민연대] 2026.01.12 onemoregive@newspim.com 미래양양시민연대는 "2025년 7월, 양양군 서면의 한 식당에서 풍력발전 추진업체가 현직 공무원 7명과 사업자 등 총 13명의 식사를 결제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들 공무원이 해당 풍력사업과 직 간접적 이해관계에 있는 것으로 강원도 감사실 조사에서도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명백한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라고 지적했다. 단체는 또 C의원과 그 가족이 관련된 'T건설'과 'Y측량설계ENG'가 양양군청과 다수의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문제 삼았다.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T건설은 2021년 이후 양양군과 20건이 넘는 계약을 맺었고 Y측량설계ENG 역시 2020년 12월 이후 80건 이상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미래양양시민연대는 "C의원, 배우자, 형제자매 등이 경영진으로 참여한 회사가 지속적으로 군청과 계약 관계를 맺는 것은 이해충돌방지법 제12조 위반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하며 "직무 관련 거래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형사 책임이 뒤따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양양군 내 특혜성 계약 구조를 '지역 이권 카르텔'이라고 규정하고 "양양의 행정과 정치구조가 수십 년간 특정 세력 중심으로 경직되어 있다"며 "이번 사건은 풍력사업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토호세력의 부패 구조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C의원의 배우자 B씨가 관련 보도 이후 시민단체 관계자와 일부 지역 인사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실에 대해 "사실상 협박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래양양시민연대는 "강원경찰청 반부패수사팀이 이미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안다"며 "경찰은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철저히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단체는 끝으로 "여당인 국민의힘과 지역정치권이 이번 사태에 대해 단 한 차례의 공식 사과도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출마 예정자들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미래양양시민연대는 "이번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군민과 함께 이 사안을 끝까지 추적하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양양을 만들기 위한 시민 감시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앞서 더불어민주당 속초 인제 고성 양양 지역위원회와 박봉균 양양군의원은 "문제의 본질은 개별 사업이 아니라 정치 행정 지역업자가 결합한 '양양카르텔'"이라고 규정하며 청탁금지법 지방계약법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여부를 포함한 전면적인 진상 규명을 요구한 바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12 14:00
양양국제공항~여객터미널 셔틀버스 재운행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12일부터 양양국제공항과 양양종합여객터미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정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 재개는 양양 제주 노선 재취항에 맞춰 탑승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공항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양양국제공항[사진=한국공항공사] 그동안 군은 국내 정기노선 및 전세기 이용객을 대상으로 셔틀버스를 운영했으나, 정기노선 중단으로 운행이 잠시 중단된 바 있다. 이후 파라타항공이 지난해 9월 30일부터 양양 제주 노선을 재개함에 따라 약 2년 만에 셔틀버스 운행이 다시 시작됐다. 군은 이를 위해 15인승 버스 1대를 임차해 공항에 배치했으며, 항공기 운항 일정에 맞춰 무료로 주 7일 왕복 운행한다. 운행 구간은 양양종합여객터미널 홈마트 양양국제공항이며, 하루 12회(오전 6시~오후 9시) 운영된다. 양양군은 향후 제주 노선 운항 일정에 따라 셔틀버스 운행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국제선 등 추가 노선이 확보될 경우 증편을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양양 제주 노선 재취항으로 공항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 편의를 강화했다"며 "탑승객 수요와 항공기 일정 변화를 반영해 셔틀버스를 유연하게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편리하게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12 10:55
동해 북평초 2학년 학생들 "작지만 따뜻한 마음 전해요"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북평초등학교 2학년 1반 학생들이 2025년 한 해 동안 나눔 장터체험 등 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 13만5090원과 우유팩 100개를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기탁했다. 북평초 2학년1반 학생들이 기탁한 저금통.[사진=동해시] 2026.01.12 onemoregive@newspim.com 학생 22명은 지난 9일 북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성금은 학교에서 진행된 다양한 나눔 체험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친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평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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