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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정월대보름제 '대기줄다리기' 후끈 삼척대기줄다리기.[사진=삼척시] 2026.02.28 onemoregive@newspim.com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펼쳐진 대기줄다리기가 정월대보름 축제를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28일 대기줄다리기 우승은 삼척의용소방대가 차지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1 06:47
화려한 불꽃의 향연…삼척해변 낙화놀이 삼척해변 낙화놀이.[사진=삼척시] 2026.02.28 onemoregive@newspim.com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해변에서 펼쳐진 낙화놀이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정월대보름 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1 06:45
350년 전통 '삼척 기줄다리기'…게 다리 닮은 줄에 풍년·풍어를 묶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정월대보름제의 상징인 '삼척 기줄다리기'는 35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삼척 고유의 세시풍속으로, 풍년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공동체 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줄다리기에서 '기줄'은 삼척 방언으로 게를 뜻하는 '기(게)'에서 왔다. 굵은 줄 몸통에서 사방으로 뻗어나간 잔줄들이 마치 게 다리처럼 보여 '게줄다리기(기줄다리기)'로 불리게 됐다는 설명이다. 잡귀를 막고 액운을 쫓는 동물로 여겨진 게의 상징성과 맞물리면서, 나쁜 기운을 떨쳐내고 마을을 지킨다는 벽사(辟邪)의 의미도 함께 담겼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삼척기줄다기'.[사진=삼척시청] 2021.01.25 onemoregive@newspim.com 역사적 기원은 조선 현종 연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삼척 부사 허목이 제방과 둑, 저수지 공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던 당시 대량의 새끼줄이 필요해지면서, 마을별로 줄을 꼬고 줄다리기를 벌이게 한 것이 오늘날 기줄다리기의 시초로 전해진다. 부역에 동원된 주민들의 피로감을 달래고 마을 간 경쟁심을 축제 방식으로 풀어내기 위한 장치였다는 해석이 뒤따른다. 삼척 기줄다리기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농 어업의 운명을 점치는 의례적 성격이 강하다. 해안마을인 부내면과 산골마을 말곡면으로 편을 갈라 승부를 겨루는데, 부내면이 이기면 풍어, 말곡면이 이기면 풍년이 든다는 속신이 대표적이다. 승패에 따라 진 편이 제방 보수 등 노역을 더 맡았다는 기록도 전해져, 줄다리기 결과가 마을의 체면과 실제 부담으로 이어지는 '진짜 승부'였음을 보여준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2019년 시연된 삼척기줄다리기 술비놀이. 2021.11.05 onemoregive@newspim.com 진행 방식은 세대별로 점층 구조를 이룬다. 음력 1월 초하루에는 어린이들이 작은 줄을 들고 동네 골목을 누비는 '애기속닥기줄다리기'가 열리고, 정월 초순에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중기줄다리기로 규모가 커진다. 정월 대보름 무렵에는 어른들이 나서 대형 기줄을 사이에 두고 산촌과 어촌이 맞붙는 큰기줄다리기가 절정으로 치러지며, 이 3단계 과정을 통해 놀이와 의식이 자연스럽게 세대 간에 전승돼 왔다. 보존 가치도 일찍이 인정받았다. 삼척 기줄다리기는 1976년 강원도 무형문화재(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2호로 지정되면서 체계적인 전승 기반을 갖췄고, 2015년에는 한국(삼척기줄다리기 등),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이 함께 신청한 '줄다리기 의례와 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면서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격상됐다. 삼척기줄다리기.[사진=삼척시청] 전문가들은 삼척 기줄다리기에 대해 "제방 축조라는 실용적 필요에서 출발해 풍년 풍어 기원, 액막이, 마을 공동체 결속이 겹겹이 쌓인 살아 있는 민속 종합세트"라며 "오늘날 축제의 장에서 재현되는 기줄다리기는 과거 삼척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세계관을 그대로 담아낸 상징적 무대"라고 평가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28 13:51
"휘영청 뜬 보름달 아래"…'삼척정월대보름제' 힘차게 닻 올렸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대표 겨울 축제인 '2026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삼척 기줄다리기를 앞세워 나흘간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 27일 삼척시 엑스포광장과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으랏차! 삼척기줄! 전통을 당겨 미래로!'를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상설 프로그램과 야간 의식 공연을 결합해 '머무는 겨울축제'를 표방한다. 삼척대기줄다리기.[사진=삼척시] 2026.02.28 onemoregive@newspim.com 핵심 상설 프로그램은 삼척 정월대보름제의 상징인 기줄다리기다. 삼척 기줄다리기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2호로, 마을 공동체가 한데 모여 초대형 새끼줄을 꼬고 편을 나눠 승부를 겨루는 삼척만의 세시풍속이다. 시는 올해에도 어린이 '애기속닥기줄다리기', 초 중학생 군부대 읍면동 일반인 등 세대별 단계별 경기를 편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경기로 운영한다. 정월대보름의 본래 의미를 되살리는 제례도 축의 한 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신목모시기, 산신제, 사직제, 천신제, 해신제가 이어지고, 정월대보름 당일인 내달 3일에는 일반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제례 중심의 일정만 별도로 진행해 '축제'와 '의례'를 구분하는 방식으로 엄숙함을 더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천지신명과 바다신께 한 해의 무사안녕과 풍년 풍어를 비는 삼척 고유의 제례 전통을 계승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어린이 기줄다리기.[사진=삼척시] 2026.02.28 onemoregive@newspim.com 야간에는 삼척해수욕장으로 무대가 옮겨져 망월놀이 낙화놀이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이 대형 퍼포먼스로 펼쳐진다. 해변에서 휘영청 뜬 달을 바라보며 가족 연인이 함께 소원을 비는 망월놀이와 불꽃이 흩날리는 낙화놀이, 한 해 액운을 태우고 풍요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가 불꽃쇼 드론 라이트 쇼와 어우러져 대표 야간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엑스포광장 일대에서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체험으로 구현한 민속놀이마당이 상시 운영된다. 귀밝이술 시음, 부럼 깨기, 오곡밥 나눔 등 음식 체험과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줄씨름 팔씨름 닭싸움 떡메치기 등이 대회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울리는 장을 연다. 한복 전통의상 체험, 가족소원쓰기, 전통민화 서각 전통차 체험, 어린이 맞춤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체험형 대보름 축제' 면모를 강화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이 27일 삼척정월대보름제 시작을 알리는 시민퍼레이드에 참석해 정월대보름 축제의 성공 개최와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사진=삼척시] 2026.02.28 onemoregive@newspim.com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개막일 엑스포광장에서는 새해소망 길놀이와 풍물 상모춤 등 식전공연에 이어 개막식, MBC 가요 프로그램 형식의 개막 축하공연, 에어리얼쇼와 불꽃쇼, 드론 라이트 쇼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축제 기간 내내 엑스포광장과 해변 특설무대에서는 지역가수 공연, 싸울아비 태권도 시범, 탈바꿈놀이 대기놀이 공연, '불의 정령' 불꽃 퍼포먼스 등이 시간대별로 배치돼 낮과 밤이 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플래시몹, 달등거리 점등식, 인기 캐릭터 퍼레이드와 포토존, 스마트폰 사진 콘테스트,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 등이 준비됐다. 시는 달집 경관조명과 달등터널, 광장 해변 포토존을 연계한 야간 경관 연출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축제장을 중심으로 한 상권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삼척정월대보름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삼척 기줄다리기를 통해 세대가 함께 즐기며 전통을 계승하는 전국적 문화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겨울철 비수기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삼척만의 문화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28 13:49
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첫 지지 선언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강삼영 예비후보를 향한 첫 공식 지지 선언이 나왔다. 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는 지난 27일 강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정책 제안서와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느린학습자 교육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느린학습자시민회 송연숙 이사장과 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 최혜경 대표, 박수연 유영실 춘천 느린학습자부모연대 회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전국느린학습자 부모연대에서 강삼영 예비후보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사진=강삼영 선거사무소] 2026.02.28 onemoregive@newspim.com 송연숙 이사장은 "강삼영 예비후보가 제시해온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기초학력 국가책임 강화', '학교 안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기조는 경쟁 중심이 아닌 성장 중심 교육으로의 전환으로, 느린학습자를 제도 안에서 지원하겠다는 방향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연대는 정책 제안서에서 ▲초등 저학년 단계 조기 선별 및 학교 기반 학습지원 체계 구축 ▲개별화 학습지원 제도화와 기초학력 전담 인력 확대 ▲정서 사회성 통합지원 프로그램 상설화 ▲학부모 교육 및 지역연계 지원 플랫폼 구축 등을 요구했다. 강 예비후보는 그동안 느린학습자 부모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가져왔으며, 이번 지지 선언은 이러한 소통을 바탕으로 한 신뢰의 결과라는 평가다. 그는 "느린학습자 부모님들이 요구하는 정책은 핵심 공약인 맞춤형 개별 교육으로 상당 부분 실현될 수 있다"며 "느린학습자를 위한 공립 대안학교 대안학급 운영, 맞춤형 수업 설계 등 다양한 방안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는 "공교육 안에서 아이들의 학습권과 존엄을 지킬 의지를 밝힌 강삼영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에 그치지 않고, 정책 이행을 끝까지 점검하며 현장과 함께 책임을 지는 연대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느린학습자는 경계선 지능과 유사한 특성으로 사회적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일컫는 개념으로, 신체 언어 사회성 인지 발달은 대체로 정상 범주지만 학업 이해에 더 많은 시간과 반복 설명이 필요한 학습 유형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학습 방법이 맞으면 성장 폭이 크게 나타나는 특성이 있어, 개인 맞춤형 교육 지원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28 13:01
동해시, 2026~2027년 국·도비 2102억 확보 나선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2026~2027년 국 도비 확보를 위해 신규 및 계속사업 78건을 발굴, 총 2102억 원 확보에 나선다. 27일 동해시에 따르면 발굴된 사업의 총사업비는 8279억 원 규모로 이 가운데 국비 1494억 원과 도비 608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전년보다 684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국도비 확보 간부회의.[사진=동해시] 2026.02.27 onemoregive@newspim.com 동해시는 앞서 국 도비 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중심으로 재원 확보 전략을 점검했다. 분야별로는 ▲AI 디지털 전환 9건 2144억원▲생활밀착형 SOC 18건 3609억원▲경제 산업 13건 1692억원▲문화 관광 19건 451억원▲체육 교육 11건 323억원▲보건 복지 6건 57억원 등이다. 중점 확보 대상은 AI 행정 복지 서비스, 스마트빌리지, 에너지 기술개발 등 정부 정책과 연계된 사업과 상 하수도 현대화, 도심 숲 조성, 체육시설 확충 등 정주환경 개선 사업이다. 시는 3~4월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의원실 및 시 도의회와의 공조를 통해 국 도비 확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윤 동해시 부시장은 "국 도비 확보는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 기반 확충을 위한 핵심 재원"이라며 "발굴된 사업이 실제 예산 반영으로 이어지도록 각 부서가 중앙부처와 국회를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27 13:27
"지방의회는 국회 하급기관 아니다"…원주시의회, 최혁진 발언에 정면 반박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가 최근 최혁진 국회의원이 제기한 '원주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위법성 처분적 조례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른 왜곡"이라며 자치입법권을 정면 옹호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먼저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주민자치 현장의 중임 제한, 의결 절차 명확화, 운영 기준 구체화 등을 통해 운영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정비"라며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겨냥한 조치가 아니라 주민자치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 마련"이라고 강조했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조용기 의장을 비롯한 원주시의회 의원들이 최혁진 국회의원의 자치입법권 침해 및 왜곡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2.27 onemoregive@newspim.com 또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됐다"는 지적에 대해 "조례안은 입법예고 절차를 거쳤고, 이해관계자에게 의견 제출 기회도 부여했다"며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 등 관련 절차 역시 지방자치법과 회의 규칙에 따라 진행됐다"고 밝혔다. "의견 수렴이 전혀 없었다는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절차적 하자 위법 주장과 관련해서는 "법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입법 절차와 내용의 적정성을 검토했다"며 "조례의 위법 여부는 최종적으로 사법부 판단 영역이지만, 의회는 현행 법령과 규정에 근거해 자치입법권을 행사했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했다. 이어 "입법권 행사를 위법으로 단정하거나 정치적 의도로 왜곡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특히 지방의회의 지위와 관련해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은 헌법이 보장하는 권한이며, 지방의회는 국회의 하급기관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헌법 제118조가 지방의회 설치와 자치입법권을 명시하고 있는 만큼 "국회의 법률 제정권과 지방의회의 조례 제정권은 상하관계가 아니라, 각자의 영역에서 주민의 선택을 받은 동등한 대의기관의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이 제기한 '처분적 조례' 논란과 관련해서는 회의록 발언을 둘러싼 해석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의원 개개인의 문제의식과 우려 표명이 곧 특정 단체를 겨냥한 조례라는 증거가 될 수는 없다"며 "조례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체 의회 의결로 확정되는 만큼, 일부 발언만을 떼어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과도한 확대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법령 위반 논란과 관련해 시의회는 "상위법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자문을 받은 결과, 불이익 처분 시 당사자의 의견 청취 절차를 조례에 명시한 점은 오히려 행정절차법 취지에 부합한다는 의견을 받았다"며 "위원장 1회 연임 제한 역시 더 많은 주민 참여 기회를 보장해 민주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계동 주민자치위원회 수사와 조례 개정 시점이 맞물려 '특정 단체 겨냥' 논란이 제기된 데 대해서도 "수사와 무관하게 수개월간 이어진 운영 실태 논란과 제도적 미비를 보완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진한 것"이라며 "집행부나 의원 개인의 이해관계에 따른 압박이나 조정은 없었다"고 일축했다. 시의회는 "주민자치의 자율성과 민주성을 존중하면서도, 주민자치센터가 시민의 신뢰 속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제도 보완을 이어가는 것은 의회의 책무"라며 "어떠한 외부의 정치적 해석에도 흔들리지 않고 헌법이 부여한 자치입법권을 당당히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정당한 입법권을 흔드는 일에 대해서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확인된 사실과 절차를 기준으로 냉정하게 판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27 12:47
전국 광역단체장 2월27일 일정 ▲이철우 경북 도지사 - 경북 재난대비 및 산불피해 회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09:20 접견실) - 생각을 나누고 미래를 채우다 교육생과 공감 토크 콘서트(10:00 경상북도인재개발원) - 대구권광역철도 북삼역 개통식(14:00 칠곡군 북삼읍) - 남부내륙철도(김천역) 신축 기념식(15:00 김천역 광장) 이철우 경북지사 [사진=경북도] ▲김진태 강원도지사 - 통상업무 ▲김영환 충북지사 - 바이오기업인 초청 간담회(09:30 의회다목적실) - 충북RISE위원회(15:00 대회의실) - 농식품수출기업 간담회(16:00 산업장려관) - 불교연합회 신년하례회(18:00 청주 관음사) ▲김관영 전북지사 - 타운홀미팅 관련 기자회견 (17:00 기자회견장) ▲강기정 광주시장 - 대한민국 돌봄시대 전국대회(14:00 김대중컨벤션센터) ▲김영록 전남지사 -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졸업식(10:30 한국에너지공대) - 행정통합 초청 타운홀 미팅(15:00 광주 동구청) ▲이장우 대전시장 - 대전문화재단 2026년 정기이사회(10:30 대전예술가의집) - 바이오니아 코스메르나 케어센터 개소식(16:30 바이오니아글로벌센터) ▲최민호 세종시장 - 제8차 세종권 관광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10:30 집현실) - 2026 세종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14:00 상공회의소) - 제23회차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19:00 다정동 가온마을2단지) ▲김태흠 충남지사 - 2026년 충남도 원로자문회의 신년간담회(11:00 외부접견실) ▲박형준 부산시장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신임 청장 접견(10:00 의전실) - 제43기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10:30 1층 대강당) -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준공식(14:00 반룡리 965-1번지 일원) - CES 2026 통합부산관 리뷰 세미나(16:00 1층 대회의실) - 재부대구경북 출향인사 경구포럼 신년인사회(18:30 목장원) ▲박완수 경남지사 - 의령군 농어촌버스 공영제 출범식(10:30 의령) - (사)경남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15:00 도정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임용장 수여(16:30 7층 상황실) ▲유정복 인천시장 - 해외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 '민생경제 현장투어' 용인 국가산업단지 도로현장(09:00 용인) -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10:20 용인) - 선행 마을버스 기사 만남(11:40 용인) ▲오영훈 제주도지사 - 통상업무 [전국종합=뉴스핌] 26-02-27 06:48
[신간] "AI는 생각의 파트너"…'AI 시대, 문해력은 이렇게 키웁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인공지능이 학습 현장을 바꾸고 있는 시대, AI를 활용해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우는 법을 담은 'AI 시대, 문해력은 이렇게 키웁니다'가 출간됐다. 독서교육 전문가와 에듀테크 기획자가 힘을 합쳐, AI를 단순한 정답 생성기가 아닌 아이의 사고를 확장하는 '생각 파트너'로 쓰는 전략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책 표지.[사진=미다스북스] 2026.02.26 onemoregive@newspim.com 책은 자동 요약과 손쉬운 검색에 길들여지는 '게으른 사고'를 경고하며, AI를 질문과 검증의 도구로 활용하는 능동적 학습 구조를 중심에 놓는다. 독서 전 질문 설계부터 이야기 짓기, 글 다듬기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맞춤형 프롬프트와 활동지로 정리해 교실과 가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책은 AI 시대 독서의 본질적 변화를 짚은 뒤, 호기심을 자극하고 배경지식을 쌓는 깊이 있는 독서와 글쓰기 훈련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특히 '몰입 프롬프트'와 '감정 표현 훈련'은 아이들이 빈 종이 앞에서 느끼는 막막함을 줄이고, 스스로 아이디어를 만들고 수정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동 저자 나기쁨과 이제은은 각각 교육 플랫폼 '큐라이트'와 '독서문해연구소'를 운영하는 문해력 교육 기획자로, 미래 교육 환경에 맞는 AI 활용 전략을 A부터 Z까지 담아냈다. 출판사 미다스북스는 "AI를 어떻게 쓰느냐보다 무엇을 위해 쓰느냐가 교육의 본질"이라며 "이번 책이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문해력 교육의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26 17:24
동해해수청, 속초등대 노후 시설 개량…4억4000만원 투입 [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강원 속초시 속초등대의 노후 시설물 개량공사를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속초등대는 1957년 처음 불을 밝힌 이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속초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2006년 전면 개량을 통해 등대전망대, 홍보관 등을 갖춘 등대해양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지만,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광 환경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속초등대.[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2026.02.26 onemoregive@newspim.com 동해해수청은 이번 공사에 총 4억4000만원을 투입해 속초등대 야외 산책로 정비와 등대 전망대 시설물 개량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중 일부 시설은 방문객 출입이 통제될 수 있으며, 관련 안내 사항은 동해해수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동해해수청은 개량공사 이후에도 속초등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등대해양문화 관광지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해해수청 최금성 과장은 "이번 속초등대 개량공사는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공사 기간 동안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방문객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등대해양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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