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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상수도 미보급지 지하수 검사 수수료 50% 지원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16일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서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건 위생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수질검사.[뉴스핌 DB] 2025.05.16 ej7648@newspim.com 이번 사업은 상수도 미보급지역 내 음용 지하수 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수질검사 수수료는 26만7700원이다.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수수료의 50%인 13만385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7일부터 시작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강릉시청 16층 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면 된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물 공급 취약지역의 음용 지하수를 대상으로 1회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국립환경과학원 안심지하수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황남규 환경과장은 "지하수는 정기적인 수질 관리가 필수적이므로, 이번 지원 사업에 상수도 미보급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4-16 10:43
강릉시, 1분기 방문 관광객 837만6472명…전년보다 43만명 증가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16일 2026년 1분기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 수와 신용카드 소비액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강릉시를 찾은 관광객은 837만64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940341명)보다 약 43만 명(5.4%) 늘어난 수치다. 강릉 경포 호수 일원 벗꽃길.[사진=강릉시청] 2024.04.09 onemoregive@newspim.com 외국인 관광객 수도 전년대비 7% 증가했다.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도 증가세를 보였다. 관광객 증가에 따른 카드 소비액도 눈에 띄게 늘었다. 2026년 1분기 관광객의 카드 총 소비액은 2017억410만1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37억3384만원)보다 약 179억(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카드 소비액 평균 증가율인 4.7%를 훨씬 초과하는 수치로, 관광객 수의 증가가 소비액 증가로 이어지며 관광 활성화가 지역 내 소비 확대로 연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통계자료를 통해 관광객 방문과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지역 소비와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6-04-16 10:37
강릉해경 강릉파출소, 2월 국민 만족도 조사 1위 선정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릉해양경찰서 강릉파출소가 2월 해양경찰 대민서비스 국민 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됐다. 16일 강릉해경에 따르면 2월 국민 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됨에 따라 해양경찰청 혁신행정법무담당관에서 강릉파출소 직원들에게 응원 격려 박스를 전달했다. 강릉파출소 직원들이 격려 박스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릉해양경찰서] 2026.04.16 onemoregive@newspim.com 해양경찰청은 대민서비스를 이용했던 국민을 대상으로 매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범정부 소통 플랫폼 '소통24'를 통해 국민 투표로 선정하고 있다. 강릉파출소는 지난 2월 30대 민원인이 불법 레저 활동자 신고 과정에서 적극적인 단속 활동과 대응 과정을 보이며 민원 만족도를 높였다. 적극적인 민원 대응에 나선 주인공은 강릉파출소 권민선 경사다. 현재 해양안전방제과 소속인 권민선 경사는 "최일선 현장부서인 파출소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칭찬과 좋은 말씀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입장에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4-16 10:24
"종이, 시가 되고 도시가 되다"…장피에르 브리고디오가 만난 원주한지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28회 원주한지문화제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올해 원주한지문화제는 천년을 버틴다는 전통 한지가 프랑스 현대미술가의 '조형시' 작업과 만나면서, 원주가 종이 예술의 실험 무대로 떠오르고 있다. 한지와 타국 종이의 제작 기법 차이를 함께 조명하며, 한지를 세계 종이예술 담론의 중심에 세우겠다는 구상이다. ◆프랑스 조형시, 한지를 매개로 서다 프랑스 종이조형작가 장피에르 브리고디오는 종이를 찢고, 절단하고, 다시 붙이는 과정을 통해 시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조형시(詩)' 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성경 '창세기'를 모티프로 한 그의 연작은 7일 창조의 리듬과 빛을 종이 조각의 배열로 보여주며, 문자와 이미지, 여백이 하나의 시편처럼 읽히게 만든다. 올해 원주한지문화제 국제작가전에서 브리고디오는 원주한지를 재료로 한 신작 조형시를 선보인다. 한지의 질긴 섬유와 반투명한 결을 살려, 종이를 더 이상 '글씨를 적는 바탕'이 아니라 스스로 말하고 숨쉬는 매체로 확장하는 시도를 보여줄 전망이다. 원주한지문화제 종이숲.[사진=한지문화재단] 2026.04.16 onemoregive@newspim.com ◆닥풀 다방향 뜨기 한지 제작법의 차별성 이번 전시는 브리고디오 작품과 함께 한지 제작 방식과 타국 종이와의 차이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한지는 닥나무 껍질을 삶고 두들겨 긴 섬유를 유지한 뒤, 물에 닥풀(황촉규에서 얻은 점액)을 풀어 섬유가 물속에서 고르게 퍼지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발 쌍발 뜨기 과정에서 발을 전후 좌우로 흔들며 여러 번 떠 올려 섬유가 여러 방향으로 교차하도록 만들고, 건조 뒤에는 도침(망치로 두들기기)을 통해 표면을 치밀하게 다진다. 이 때문에 한지는 섬유 방향성이 약하고 인장 강도가 높아, 접고 펼쳐도 쉽게 찢어지지 않고 수백 년을 견디는 보존성을 가진다. 통풍 투습성이 뛰어나 서책 창호 공예 복원재 등 '호흡하는 종이'가 필요한 곳에 널리 쓰여 왔다. ◆와시 서양지와 다른 점 일본 와시는 코우조 미츠마타 감피 등을 원료로 사용하고, 토로로아오이 등 네리(점액)를 써 나가시즈키 방식으로 뜨는 것이 일반적이다. 앞뒤 한 방향 중심의 흔들기 때문에 섬유가 그 방향을 따라 정렬되는 경향이 커, 결이 고르고 섬세한 대신 방향에 따른 강도 차이가 비교적 뚜렷하다. 서양 종이는 근대 이후 목재 펄프를 주원료로 기계 초지 방식으로 생산되며, 화학 약품 호제 충전제를 사용해 표면을 매끈하게 정리한다. 대량 인쇄와 규격 생산에는 유리하지만, 한지처럼 섬유가 입체적으로 짜여 있는 구조나 수작업 특유의 다방향 섬유 결은 상대적으로 약하다. 빛의 계단.[사진=한지문화재단] 2026.04.16 onemoregive@newspim.com ◆한지 위에 새겨지는 '시적 도시' 원주한지문화제는 한지의 물성과 프랑스 조형미술 언어의 만남을 '도시'와 '시'의 이미지로 풀어낼 계획이다. 축제 메인 설치전 '종이숲 움직이는 도시, 2026 한지, 세계 속에 서다 '는 도시 구조와 인간의 움직임, 빛과 시간을 한지로 형상화하고, 관람객은 작품 사이를 거닐며 공간과 빛의 변화를 체험하게 된다. 브리고디오의 조형시 작업이 더해지면, 관람객은 '한지 위에 적힌 시'가 아니라 '한지 자체가 시가 된 공간'을 경험하게 된다. 원주한지테마파크 한지역사실 상설전에서는 한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등 세계 종이 생산지의 제작 기법과 공예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한지와 타국 종이의 차이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지, 세계 종이예술의 매체로" 전통 한지는 이미 이탈리아 파브리아노 등 세계 종이 도시와의 교류, 상설 전시관 설치 등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 여기에 프랑스 조형시 작가와의 협업이 더해지면서, 한지는 더 이상 '한국의 전통 종이'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 추상미술과 시각시(詩) 작업의 주재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지문화재단 관계자는 "닥풀을 이용한 다방향 뜨기와 도침 공정으로 만들어진 한지의 독특한 물성이 장피에르 브리고디오의 조형시를 만나면서, 한지가 세계 현대미술 언어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지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논의에도 힘을 보태는 실험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4-16 09:58
강릉아산병원, 암 치료 30만건 돌파...유방암 24%·폐암 15%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릉아산병원은 16일 방사선종양학과의 누적 신규 환자 1만 명과 방사선 암 치료 건수 30만 건 돌파를 알렸다.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강릉아산병원은 방사선 치료를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암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 방사선을 이용해 암세포를 파괴하거나 그 성장을 억제하는 주요 방법 가운데 하나로, 의료진의 경험이 치료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강릉아산병원이 암 신규 환자 1만명, 치료 30만건을 돌파했다.[사진=강릉아산병원] 2026.04.16 onemoregive@newspim.com 병원 측에 따르면, 방사선 치료를 받은 암종별 환자 비율에서 유방암이 24%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폐암(15%), 두경부암(12%), 간 담췌암(10%), 직장암(7%), 뇌종양(7%), 전립선암(5%), 자궁경부암(4%), 식도암(3%) 순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의 환자가 56%를 차지하며 고령 환자의 비율이 절반을 넘었다. 성별 비율은 남성이 54%, 여성이 46%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강릉아산병원의 방사선종양학과는 최신 방사선 치료 기법인 3차원 입체조형치료(3DCRT),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 체부정위적방사선치료(SBRT), 영상유도방사선치료(IGRT) 등을 이용해 치료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 무표식 실시간 표면유도기법(SGRT)을 도입해 위치 오차를 최소화하고 치료 안전성을 강화했다. 병원은 외과 및 내과 등과의 다학제 협진을 통해 암종과 병기에 맞는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는 수도권에 집중된 암 치료 인프라의 한계를 보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유창식 원장은 "누적 신규 환자 1만 명과 30만 건의 치료 성과는 지속적인 암 진료와 경험 축적의 결과"라며, "정밀 방사선 치료와 다학제 협진을 통해 안정적인 암 치료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4-16 09:40
전국 광역단체장 4월16일 일정 ▲강기정 광주시장 - 청사 집무 강기정 광주시장. [사진=박진형 기자] ▲황기연 전남지사 권한대행 - 국무총리 섬박람회 현장점검(15:00 여수) ▲여중협 강원도지사 권한대행 - 제12회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 (11:00 세종컨벤션센터) ▲김관영 전북지사 -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 (10:00 남원의료원 등) ▲김영환 충북지사 - 별도일정 없음 ▲황명석 경북도지사권한대행 (행정부지사) - 제12회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11:00 세종컨벤션센터) - 도정 주요 현안업무 협의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13:00 행정안전부) ▲이장우 대전시장 - 한남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식(11:00 한남대 성지관) ▲김하균 세종시장 권한대행 - 12회 국민 안전의 날 기념식(11:00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김태흠 충남지사 - 원예치유박람회 현장점검(14:30 태안) ▲박형준 부산시장 - 전화 인터뷰(07:30 SBS-R 김태현의 정치쇼) - 국민안전의 날 맞이 안전관리 체계 구축 점검 및 훈련(10:30 사하구청 CCTV통합관제센터 및 화명수상레포츠타운) - 업무협약-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사업 추진(14:00 국제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제431회 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4:00 도의회) ▲김두겸 울산시장 -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15:00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 ▲유정복 인천시장 -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12주기 추모식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개회식(17:00 광주시 G-스타디움) ▲오영훈 제주도지사 - 통상업무 [전국종합=뉴스핌] 26-04-16 06:50
삼척시, 하장상수도 확장 3단계 농어촌 생활용수 사업 선정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하장면 일원의 안정적인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한 '하장상수도 확장공사 3단계'가 2026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상수도 미보급 지역이 밀집한 하장면 급수 취약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소하는 데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5.12.02 onemoregive@newspim.com 삼척시는 지난 2017년부터 하장면 전역을 대상으로 단계별 상수도 확장 사업을 추진해왔다. 1단계 사업(2017~2022년)에서는 광동리 숙암리 등 6개 마을에 183억 원을 투입해 취 정수시설을 정비하고 관로 41㎞를 설치했으며 2단계 사업(2022~2025년)에서는 역둔리 추동리 등 7개 마을에 149억 원을 들여 배수관로 38㎞와 가압장 13개소를 확충해 지난해 9월 준공을 마쳤다. 이번에 선정된 3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해 송 배수관로 15.3㎞와 급수관로 8.8㎞를 새로 깔고 가압장 5개소를 설치하는 대규모 공사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그동안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았던 토산리와 어리 등에도 깨끗한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가뭄 시 물 부족 문제를 예방하고 저수압으로 인한 주민들의 일상적 불편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격차 해소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장면 지방상수도 보급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는 물 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4-15 18:22
원주 중앙청소년문화의집–한라대, 지역 인재 조기 발굴 위해 손잡았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과 한라대학교 RISE 사업단이 원주 지역 청소년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4일 '지역 인재 조기 발굴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교육 진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15잉 밝혔다. 지역 인재 조기 발굴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중앙청소년문화의집] 2026.04.15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소년 교육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정보 자료를 상호 지원하고 진로체험 재난안전 환경 도시인프라 미래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공동 연구 개발 운영하기로 했다. 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안전 환경 교육에도 협력해 청소년들이 실제 산업과 연계된 실습형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공동 개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역량 향상도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한라대 RISE 사업단이 보유한 강사진과 교육 인프라, 콘텐츠를 제공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학교, 유관기관을 연계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해 프로그램 참여와 지속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제우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주시 청소년들이 RISE 사업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원주에 대한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주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4-15 18:14
"응급 이송비 걱정 덜어준다" 삼척시, 구급차 이용료 최대 40만 원 지원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돕기 위해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도내 응급의료기관에서 종합병원 등 상급 의료기관으로 이송될 때 발생하는 구급차 이용료를 보전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5.12.02 onemoregive@newspim.com 지원 대상은 이송일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이다. 강원도 내 응급의료기관에서 종합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에 한해 구급차 이용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건당 최대 20만 원이며 개인별로 연간 2회까지 지원된다. 지원 비율은 대상자에 따라 차등 적용해 기초생활수급자는 구급차 이용료의 100%를, 그 외 시민은 50%를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은 환자 본인이나 보호자가 이송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할 수 있다. 특히 2025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이송 건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이 가능해 이미 발생한 이송비에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이송지원금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이송처치료 영수증, 출동 및 처치 기록지 등 증빙 서류를 준비해 삼척시보건소 보건정책과 의약팀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는 서류 검토 후 신청일 기준 30일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4-15 18:14
충남일보 사업권 분쟁 항소심, 업무상배임·사문서위조 유죄 유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법원이 충남일보 신문사업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기존 사업을 적법한 동의 없이 폐업 신고하고 상호를 변경해 신문사업을 새로 등록한 행위에 대해 업무상배임과 사문서위조 책임을 재차 인정했다. 대전지방법원 형사3부는 최근 업무상배임과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해당 행위가 신문 발행 주체에 대한 혼동을 초래할 수 있고, 언론 시장의 신뢰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일보 한자 제호. 2026.04.15 gyun507@newspim.com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피해 회사의 신문사업을 넘겨받는 과정에서 지분 70%를 보유한 주요 주주와 대표이사의 동의 없이 기존 사업을 일방적으로 폐업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대표 명의 위임장을 위조해 관할 관청에 제출하는 등 행정 절차를 임의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의 상호를 피해 회사와 동일한 한자어로 변경해 신문사업을 신규 등록했다. 피해 회사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언론사 브랜드 가치와 영업 기반을 외형상 존속하는 것처럼 보이게 한 것이다. A씨 측은 해당 조치가 경영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배척했다. 재판부는 A씨가 형식상 직함과 무관하게 피해 회사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회사 사무를 처리하는 자로서 고도의 신의성실 의무를 가졌다고 판단했다. 특히 폐업 동의 여부에 대해 주요 주주와 대표이사가 일관되게 동의한 바 없다고 진술한 점을 채택했다. 재판부는 "적법한 동의 절차가 결여된 상태에서 경영상 판단이라는 명목으로 신임관계를 저버리고 회사에 손해를 입힌 행위는 명백한 배임에 해당한다"고 적시했다. 재판부는 A씨가 주요 주주 등의 반대나 부동의 사실을 인지한 상태에서 위임장 위조와 폐업 신고를 강행한 점을 중시했다. 재판부는 "동일 상호 등록까지 일련의 행위를 치밀하게 계획해 실행한 만큼 A씨 측의 재산상 이익 취득과 피해 회사의 재산상 손해 발생에 대한 고의가 입증됐다"고 봤다. 따라서 재판부는 "이번 범행이 개별 기업의 재산권 침해를 넘어 언론의 자유와 건전한 영업의 자유를 훼손했다"면서 "독자들이 신문 발행 주체를 혼동할 가능성을 초래해 지역 사회 내 언론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떨어뜨렸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피해 회사의 신문사업이 외형상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처럼 꾸며 영업 기반이 이전된 효과를 초래한 점은 신의성실 원칙에 정면으로 반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다만 법원은 A씨가 과거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없고 피해 규모 등 일부 참작할 사정이 있는 점을 종합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내렸다. gyun507@newspim.com 26-04-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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