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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예총 제65차 정기총회 개최…강원예술상 시상 규정 개정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제65차 정기총회가 28일 춘천세종호텔에서 열렸다.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예총 강원연합회 제65차 정기총회. 2026.02.28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총회는 2025 주요 업무보고, 2025 회계 연도 감사보고에 이어 2025년 수입 지출 결산안, 2026년 사업계획 사업예산, 강원예술상 시상 규정 개정의 건이 상정돼 가결됐다. 개정된 강원예술상 수상자 자격은 한국예총 회원단체의 정회원으로서 지역예총에 소속된 자로 공적은 시상 당해 연도를 기준으로 15년의 공적을 대상으로 했다. 이재한 회장은 "매년 총회를 할 때쯤엔 영동 지역에 눈이 많이 오거나 흐렸는데 오늘은 완전 봄 날씨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이 강원예총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강원예총 회원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28 14:00
350년 전통 '삼척 기줄다리기'…게 다리 닮은 줄에 풍년·풍어를 묶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정월대보름제의 상징인 '삼척 기줄다리기'는 35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삼척 고유의 세시풍속으로, 풍년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공동체 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줄다리기에서 '기줄'은 삼척 방언으로 게를 뜻하는 '기(게)'에서 왔다. 굵은 줄 몸통에서 사방으로 뻗어나간 잔줄들이 마치 게 다리처럼 보여 '게줄다리기(기줄다리기)'로 불리게 됐다는 설명이다. 잡귀를 막고 액운을 쫓는 동물로 여겨진 게의 상징성과 맞물리면서, 나쁜 기운을 떨쳐내고 마을을 지킨다는 벽사(辟邪)의 의미도 함께 담겼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삼척기줄다기'.[사진=삼척시청] 2021.01.25 onemoregive@newspim.com 역사적 기원은 조선 현종 연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삼척 부사 허목이 제방과 둑, 저수지 공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던 당시 대량의 새끼줄이 필요해지면서, 마을별로 줄을 꼬고 줄다리기를 벌이게 한 것이 오늘날 기줄다리기의 시초로 전해진다. 부역에 동원된 주민들의 피로감을 달래고 마을 간 경쟁심을 축제 방식으로 풀어내기 위한 장치였다는 해석이 뒤따른다. 삼척 기줄다리기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농 어업의 운명을 점치는 의례적 성격이 강하다. 해안마을인 부내면과 산골마을 말곡면으로 편을 갈라 승부를 겨루는데, 부내면이 이기면 풍어, 말곡면이 이기면 풍년이 든다는 속신이 대표적이다. 승패에 따라 진 편이 제방 보수 등 노역을 더 맡았다는 기록도 전해져, 줄다리기 결과가 마을의 체면과 실제 부담으로 이어지는 '진짜 승부'였음을 보여준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2019년 시연된 삼척기줄다리기 술비놀이. 2021.11.05 onemoregive@newspim.com 진행 방식은 세대별로 점층 구조를 이룬다. 음력 1월 초하루에는 어린이들이 작은 줄을 들고 동네 골목을 누비는 '애기속닥기줄다리기'가 열리고, 정월 초순에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중기줄다리기로 규모가 커진다. 정월 대보름 무렵에는 어른들이 나서 대형 기줄을 사이에 두고 산촌과 어촌이 맞붙는 큰기줄다리기가 절정으로 치러지며, 이 3단계 과정을 통해 놀이와 의식이 자연스럽게 세대 간에 전승돼 왔다. 보존 가치도 일찍이 인정받았다. 삼척 기줄다리기는 1976년 강원도 무형문화재(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2호로 지정되면서 체계적인 전승 기반을 갖췄고, 2015년에는 한국(삼척기줄다리기 등),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이 함께 신청한 '줄다리기 의례와 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면서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격상됐다. 삼척기줄다리기.[사진=삼척시청] 전문가들은 삼척 기줄다리기에 대해 "제방 축조라는 실용적 필요에서 출발해 풍년 풍어 기원, 액막이, 마을 공동체 결속이 겹겹이 쌓인 살아 있는 민속 종합세트"라며 "오늘날 축제의 장에서 재현되는 기줄다리기는 과거 삼척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세계관을 그대로 담아낸 상징적 무대"라고 평가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28 13:51
"휘영청 뜬 보름달 아래"…'삼척정월대보름제' 힘차게 닻 올렸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대표 겨울 축제인 '2026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삼척 기줄다리기를 앞세워 나흘간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 27일 삼척시 엑스포광장과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으랏차! 삼척기줄! 전통을 당겨 미래로!'를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상설 프로그램과 야간 의식 공연을 결합해 '머무는 겨울축제'를 표방한다. 삼척대기줄다리기.[사진=삼척시] 2026.02.28 onemoregive@newspim.com 핵심 상설 프로그램은 삼척 정월대보름제의 상징인 기줄다리기다. 삼척 기줄다리기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2호로, 마을 공동체가 한데 모여 초대형 새끼줄을 꼬고 편을 나눠 승부를 겨루는 삼척만의 세시풍속이다. 시는 올해에도 어린이 '애기속닥기줄다리기', 초 중학생 군부대 읍면동 일반인 등 세대별 단계별 경기를 편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경기로 운영한다. 정월대보름의 본래 의미를 되살리는 제례도 축의 한 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신목모시기, 산신제, 사직제, 천신제, 해신제가 이어지고, 정월대보름 당일인 내달 3일에는 일반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제례 중심의 일정만 별도로 진행해 '축제'와 '의례'를 구분하는 방식으로 엄숙함을 더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천지신명과 바다신께 한 해의 무사안녕과 풍년 풍어를 비는 삼척 고유의 제례 전통을 계승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어린이 기줄다리기.[사진=삼척시] 2026.02.28 onemoregive@newspim.com 야간에는 삼척해수욕장으로 무대가 옮겨져 망월놀이 낙화놀이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이 대형 퍼포먼스로 펼쳐진다. 해변에서 휘영청 뜬 달을 바라보며 가족 연인이 함께 소원을 비는 망월놀이와 불꽃이 흩날리는 낙화놀이, 한 해 액운을 태우고 풍요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가 불꽃쇼 드론 라이트 쇼와 어우러져 대표 야간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엑스포광장 일대에서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체험으로 구현한 민속놀이마당이 상시 운영된다. 귀밝이술 시음, 부럼 깨기, 오곡밥 나눔 등 음식 체험과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줄씨름 팔씨름 닭싸움 떡메치기 등이 대회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울리는 장을 연다. 한복 전통의상 체험, 가족소원쓰기, 전통민화 서각 전통차 체험, 어린이 맞춤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체험형 대보름 축제' 면모를 강화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이 27일 삼척정월대보름제 시작을 알리는 시민퍼레이드에 참석해 정월대보름 축제의 성공 개최와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사진=삼척시] 2026.02.28 onemoregive@newspim.com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개막일 엑스포광장에서는 새해소망 길놀이와 풍물 상모춤 등 식전공연에 이어 개막식, MBC 가요 프로그램 형식의 개막 축하공연, 에어리얼쇼와 불꽃쇼, 드론 라이트 쇼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축제 기간 내내 엑스포광장과 해변 특설무대에서는 지역가수 공연, 싸울아비 태권도 시범, 탈바꿈놀이 대기놀이 공연, '불의 정령' 불꽃 퍼포먼스 등이 시간대별로 배치돼 낮과 밤이 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플래시몹, 달등거리 점등식, 인기 캐릭터 퍼레이드와 포토존, 스마트폰 사진 콘테스트,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 등이 준비됐다. 시는 달집 경관조명과 달등터널, 광장 해변 포토존을 연계한 야간 경관 연출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축제장을 중심으로 한 상권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삼척정월대보름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삼척 기줄다리기를 통해 세대가 함께 즐기며 전통을 계승하는 전국적 문화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겨울철 비수기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삼척만의 문화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28 13:49
삼척시, 액체수소 실증지 선정…국비 2668억 원 투입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글로벌 액체수소 공급 인프라 건설 기술개발 사업' 실증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28일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동해 태백 삼척 정선)에 따르면 '글로벌 액체수소 공급 인프라 건설 기술개발 사업'은 액체수소 터미널과 수소 액화 플랜트의 국산화,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대규모 국가 연구개발(R D) 사업이다. 삼척시가 실증 연구 대상지로 확정되면서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2028년부터 2034년까지 7년간 원덕읍 한국남부발전 미활용 부지에 국비 총 2668억원이 투입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5.12.02 onemoregive@newspim.com 사업은 일 5t급 수소액화 플랜트와 4000㎥(280톤)급 액체수소 터미널 등 실증 시설을 구축해 수소 액화 적하역 저장 기화 송출 전 과정에 대한 R D 실증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탄소중립 추진과 함께 대규모 수소 공급을 위한 액체수소 인프라 시장이 국제적으로 급성장하는 가운데, 아직 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는 국내 액체수소 터미널 액화 기술의 상용화와 국제 경쟁력 확보를 앞당길 사업으로 평가된다. 이번 실증지 선정으로 삼척시는 기존에 추진 중인 수소 저장 운송 클러스터, 수소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등 다양한 수소 에너지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국가 수소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철규 의원은 그동안 ▲수소 저장 운송 클러스터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및 중앙투자심사 통과 ▲삼척 동해 수소특화단지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액화수소 신뢰성평가센터 구축 ▲액화수소 탱크 트레일러용 이 충전 안전장치 국산화 R D 과제 선정 등 수소 관련 국가사업 유치에 힘써 왔다. 이번 공모에서는 기관 참여와 협의를 이끌어내는 등 다각도의 지원 끝에 삼척시 실증지 선정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이철규 의원은 "액체수소 공급 인프라는 차세대 대량 수소 이송의 핵심 국가전략기술"이라며 "삼척시가 실증지로 선정된 만큼 글로벌 수소 경쟁력 확충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현재 추진 중인 수소 에너지 산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삼척시가 글로벌 수소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28 13:17
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첫 지지 선언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강삼영 예비후보를 향한 첫 공식 지지 선언이 나왔다. 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는 지난 27일 강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정책 제안서와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느린학습자 교육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느린학습자시민회 송연숙 이사장과 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 최혜경 대표, 박수연 유영실 춘천 느린학습자부모연대 회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전국느린학습자 부모연대에서 강삼영 예비후보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사진=강삼영 선거사무소] 2026.02.28 onemoregive@newspim.com 송연숙 이사장은 "강삼영 예비후보가 제시해온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기초학력 국가책임 강화', '학교 안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기조는 경쟁 중심이 아닌 성장 중심 교육으로의 전환으로, 느린학습자를 제도 안에서 지원하겠다는 방향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연대는 정책 제안서에서 ▲초등 저학년 단계 조기 선별 및 학교 기반 학습지원 체계 구축 ▲개별화 학습지원 제도화와 기초학력 전담 인력 확대 ▲정서 사회성 통합지원 프로그램 상설화 ▲학부모 교육 및 지역연계 지원 플랫폼 구축 등을 요구했다. 강 예비후보는 그동안 느린학습자 부모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가져왔으며, 이번 지지 선언은 이러한 소통을 바탕으로 한 신뢰의 결과라는 평가다. 그는 "느린학습자 부모님들이 요구하는 정책은 핵심 공약인 맞춤형 개별 교육으로 상당 부분 실현될 수 있다"며 "느린학습자를 위한 공립 대안학교 대안학급 운영, 맞춤형 수업 설계 등 다양한 방안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는 "공교육 안에서 아이들의 학습권과 존엄을 지킬 의지를 밝힌 강삼영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에 그치지 않고, 정책 이행을 끝까지 점검하며 현장과 함께 책임을 지는 연대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느린학습자는 경계선 지능과 유사한 특성으로 사회적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일컫는 개념으로, 신체 언어 사회성 인지 발달은 대체로 정상 범주지만 학업 이해에 더 많은 시간과 반복 설명이 필요한 학습 유형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학습 방법이 맞으면 성장 폭이 크게 나타나는 특성이 있어, 개인 맞춤형 교육 지원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28 13:01
전국 광역단체장 2월27일 일정 ▲이철우 경북 도지사 - 경북 재난대비 및 산불피해 회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09:20 접견실) - 생각을 나누고 미래를 채우다 교육생과 공감 토크 콘서트(10:00 경상북도인재개발원) - 대구권광역철도 북삼역 개통식(14:00 칠곡군 북삼읍) - 남부내륙철도(김천역) 신축 기념식(15:00 김천역 광장) 이철우 경북지사 [사진=경북도] ▲김진태 강원도지사 - 통상업무 ▲김영환 충북지사 - 바이오기업인 초청 간담회(09:30 의회다목적실) - 충북RISE위원회(15:00 대회의실) - 농식품수출기업 간담회(16:00 산업장려관) - 불교연합회 신년하례회(18:00 청주 관음사) ▲김관영 전북지사 - 타운홀미팅 관련 기자회견 (17:00 기자회견장) ▲강기정 광주시장 - 대한민국 돌봄시대 전국대회(14:00 김대중컨벤션센터) ▲김영록 전남지사 -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졸업식(10:30 한국에너지공대) - 행정통합 초청 타운홀 미팅(15:00 광주 동구청) ▲이장우 대전시장 - 대전문화재단 2026년 정기이사회(10:30 대전예술가의집) - 바이오니아 코스메르나 케어센터 개소식(16:30 바이오니아글로벌센터) ▲최민호 세종시장 - 제8차 세종권 관광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10:30 집현실) - 2026 세종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14:00 상공회의소) - 제23회차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19:00 다정동 가온마을2단지) ▲김태흠 충남지사 - 2026년 충남도 원로자문회의 신년간담회(11:00 외부접견실) ▲박형준 부산시장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신임 청장 접견(10:00 의전실) - 제43기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10:30 1층 대강당) -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준공식(14:00 반룡리 965-1번지 일원) - CES 2026 통합부산관 리뷰 세미나(16:00 1층 대회의실) - 재부대구경북 출향인사 경구포럼 신년인사회(18:30 목장원) ▲박완수 경남지사 - 의령군 농어촌버스 공영제 출범식(10:30 의령) - (사)경남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15:00 도정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임용장 수여(16:30 7층 상황실) ▲유정복 인천시장 - 해외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 '민생경제 현장투어' 용인 국가산업단지 도로현장(09:00 용인) -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10:20 용인) - 선행 마을버스 기사 만남(11:40 용인) ▲오영훈 제주도지사 - 통상업무 [전국종합=뉴스핌] 26-02-27 06:48
[신간] "AI는 생각의 파트너"…'AI 시대, 문해력은 이렇게 키웁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인공지능이 학습 현장을 바꾸고 있는 시대, AI를 활용해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우는 법을 담은 'AI 시대, 문해력은 이렇게 키웁니다'가 출간됐다. 독서교육 전문가와 에듀테크 기획자가 힘을 합쳐, AI를 단순한 정답 생성기가 아닌 아이의 사고를 확장하는 '생각 파트너'로 쓰는 전략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책 표지.[사진=미다스북스] 2026.02.26 onemoregive@newspim.com 책은 자동 요약과 손쉬운 검색에 길들여지는 '게으른 사고'를 경고하며, AI를 질문과 검증의 도구로 활용하는 능동적 학습 구조를 중심에 놓는다. 독서 전 질문 설계부터 이야기 짓기, 글 다듬기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맞춤형 프롬프트와 활동지로 정리해 교실과 가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책은 AI 시대 독서의 본질적 변화를 짚은 뒤, 호기심을 자극하고 배경지식을 쌓는 깊이 있는 독서와 글쓰기 훈련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특히 '몰입 프롬프트'와 '감정 표현 훈련'은 아이들이 빈 종이 앞에서 느끼는 막막함을 줄이고, 스스로 아이디어를 만들고 수정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동 저자 나기쁨과 이제은은 각각 교육 플랫폼 '큐라이트'와 '독서문해연구소'를 운영하는 문해력 교육 기획자로, 미래 교육 환경에 맞는 AI 활용 전략을 A부터 Z까지 담아냈다. 출판사 미다스북스는 "AI를 어떻게 쓰느냐보다 무엇을 위해 쓰느냐가 교육의 본질"이라며 "이번 책이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문해력 교육의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26 17:24
강릉해경·폴리텍 강릉캠퍼스, 전문역량 강화 MOU 체결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릉해양경찰서와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가 상호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관 학 협력에 나선다. 강릉해경 폴리텍 강릉캠퍼스, 전문역량 강화 MOU 체결.[사진=강릉해양경찰서] 2026.02.26 onemoregive@newspim.com 양 기관은 26일 '상호 지원 및 교류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양 사고 대응과 수중구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폴리텍대학 산업잠수학과와 강릉해경 구조대 간 합동훈련을 통해 수중구조 전문성을 높이고,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시설 장비 실습 지원, 연안해역 안전관리 인력 장비 지원 및 협력, 최신 장비와 연구개발 정보 자료 교환, 자문 요청에 대한 상호 응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홍식 강릉해경 서장은 "이번 관 학 협력을 통해 대학의 전문 지식과 해양경찰의 현장 경험이 융합돼 해양치안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26 16:52
원주문화재단, 2026 문화예술 지원사업 325건 접수​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6년 원주문화재단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총 325건이 접수됐다. 원주문화재단은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올해 문화예술 지원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2025 원주댄싱카니발 부대행사 '조선핫플'.[사진=원주문화재단] 2025.09.29 onemoregive@newspim.com 분야별 신청 건수는 전문예술 분야에서 문학 54건, 시각 50건, 공연 58건, 청년 23건, 생애최초 30건, 연례사업 4건, 예술교육 7건, 콘텐츠 기획 14건이며, 생활예술 분야에서 85건이 접수됐다. 재단은 "전문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중심의 생활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 절차를 통해 사업을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문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중심의 생활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 선정 결과는 행정심의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순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26 16:40
원주시 사과 요구에…최혁진 의원 "행정권 남용·거짓 해명부터 따져야"​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단계동 주민자치위원회 관련 발언을 문제 삼아 최혁진 국회의원에게 사과와 정정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낸 데 대해 최혁진 의원은 "사과 정정 요구보다 행정권 남용과 거짓 해명부터 해명하는 게 우선"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최 의원은 "수사와 감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면 될 일을 두고 저에게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는 건 적반하장"이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뉴스핌 과의 통화에서 "저는 강력한 행정감사와 수사를 통해 행정의 강압적 업무 집행이 없었는지부터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원주시가 강원일보 등 언론에 '행안부 자문을 받아 특정 위원회 해촉이 가능한 조례를 개정했다'고 설명했지만 제가 행안부 질의 답변서를 받아보니 전혀 다른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6.27 mironj19@newspim.com 그는 "행안부가 의원실에 허위 문서를 보낸 것이 아니라면 시가 거짓말로 일관한 것"이라며 "그런 상황에서 오히려 저에게 적반하장식 성명을 냈다"고 비판했다. 그는 단계동 주민자치위원회 관련 조례를 '처분적 조례'로 규정하고 위법 소지를 제기했다. 최 의원은 "의회 회의록을 보면 '특정 위원회 해산을 위해 조례를 이렇게 바꾸고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재개정해서 원래로 돌리자'는 취지의 발언이 그대로 남아 있다"며 "보편적 규범이어야 할 조례를 특정 위원회를 타깃으로 개정한 만큼 처분적 조례로서 불법 소지가 있고, 나아가 위헌 논란까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단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피해자이며, 원주시와 원주시의회를 상대로 고발할 권리가 있다"고도 했다.​ 조례 개정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도 문제 삼았다. 최 의원은 "행안부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는 지침과 입법을 준비 중인데, 원주시는 오히려 주민자치위원 해촉 권한을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심의'에서 읍 면 동장에게 넘기는 조례 개정을 강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주시와 시의회가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공청회라도 했느냐고 물었더니 '안 했다'고 답했다"며 "일방적인 조례 개정 과정에서 주민 불이익과 관련된 입법의 최소한의 절차조차 지키지 않았고, 실제로 두 명의 위원장이 의견서를 냈지만 회의에서 이런 의견이 공유된 흔적도 없다"고 지적했다.​ 행정감사와 수사 의뢰 과정에 대해서는 "민간 조직을 향한 행정권 남용"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주민자치위원회는 민간 조직인데, 행정감사는 원칙적으로 그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며 "단계동 동장이나 주민자치 업무 담당 공무원을 감사해 관리 감독에 흠결이 있는지 봤어야지, 주민자치위원회를 상대로 직접 행정감사를 벌이고 모욕을 준 것은 행정권 남용"이라고 말했다. 또 "강사료 추가 지급 문제는 감사에서 일부 과실로 판단돼 환수 조치로 끝났고 사적 횡령 흔적도 없었는데 이를 다시 횡령 배임 혐의로 수사 의뢰해 민간 조직을 괴롭혔다"며 "공무원 업무추진비 부당 집행이 적발돼도 대부분 주의 경고로 끝나지 수사 의뢰 고발까지 가는 사례는 보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최 의원은 조례 개정 시점 역시 "비상식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금 수사가 진행 중인데 수사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왜 먼저 조례를 개정해 해촉을 시도하느냐"며 "통상 공무원 조직은 감사나 수사 결과가 나온 뒤 처분을 하는데, 원주시는 수사 결과와 행안부 민원 결과도 나오기 전에 조례를 급하게 손봐 단계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먼저 겨냥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원주시가 스스로 수사를 의뢰해 놓고 그 결과를 기다리지 않은 이유, 왜 전체 주민자치위원회에 불이익이 되는 조례를 강행했는지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행안부 진정 사건을 둘러싼 2차 가해 의혹도 제기했다. 최 의원은 "주변인 증언에 따르면 해당 공무원이 행안부 진정 사실을 알고 진정인을 불러 '왜 진정을 냈느냐, 누가 써줬느냐, 네가 한 게 맞느냐'고 추궁했다"며 "중앙부처에서 이첩된 민원을 담당 공무원이 사전에 아는 것 자체가 공무상 기밀 누설 소지가 있고, 진정인을 불러 따지는 행위는 명백한 2차 가해"라고 주장했다. 그는 "행안부에서 사건이 원주시 소관 부서로 내려갔을 텐데 누가 그 내용을 담당 공무원에게 알려줬는지에 대해서도 원주시가 해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최혁진 의원은 "원주시는 저에게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기 전에 행정권 남용, 처분적 조례 강행, 공청회 미실시, 행안부 민원 2차 가해 의혹, 언론을 통한 가짜 뉴스 유포 등 주요 의혹부터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작 사과해야 할 쪽은 행정권을 먼저 남용한 쪽"이라며 "원주시와 시의회 모두 각자가 한 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의회는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주민자치조례 개정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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