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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원도당, 13일부터 4일간 지방선거 후보자 면접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면접심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강원도당.[뉴스핌 DB] 2025.07.17 onemoregive@newspim.com 면접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기초단체장은 1대 1 개별 면접 방식으로 1인당 8분, 광역 기초의원은 집단 면접으로 각 5분씩 배정된다.​ 1일차인 13일에는 속초 동해 태백 삼척 인제 지역 기초단체장 12명, 광역의원 14명, 기초의원 32명에 대한 면접이 진행된다. 2일차 17일에는 강릉 평창 정선 영월 양양 지역 기초단체장 13명, 광역의원 20명, 기초의원 39명이 심사를 받는다.​ 3일차 18일에는 춘천 홍천 횡성 고성 지역 기초단체장 10명, 광역의원 17명, 기초의원 37명이, 4일차 20일에는 원주 화천 양구 철원 지역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19명, 기초의원 36명이 면접에 나선다.​ 도당 공관위는 이번 면접을 통해 후보자들의 자질과 경쟁력을 종합 평가해 순차적으로 공천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2 17:31
이규설 출마예정자, 민주당 홍천군수 경선 '정책 단일화' 제안 [홍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천군수 출마예정자인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이 당내 경선 경쟁자들에게 '정책 단일화'와 '정책 연대'를 공식 제안하며 본선 승리를 위한 '원팀(One Team)' 구성을 촉구했다. 이규설 출마예정자는 군민과 당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에서 "흩어진 강줄기를 모아 하나의 홍천강으로, 오직 승리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다자 구도로 과열된 경선 분위기에 대해 "홍천의 발전을 위한다는 명분이 혹여나 군민들께 선거 피로감을 드린 것은 아닌지 제 자신부터 엄중히 돌아본다"고 밝히고 군민과 당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규설 출마예정자.[사진=이규설 출마예정자] 2026.03.12 onemoregive@newspim.com 그는 "경선은 본선 승리를 위한 징검다리일 뿐 결승점이 아니며, 내부의 소모적인 대결이 깊어질수록 본선 승리는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특히 최근 불출마를 선언한 공군오 전 홍천군의회 의장의 결단을 "당의 승리를 위해 자신을 내려놓은 '선당후사'의 모범"으로 평가하며 통합의 구심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출마예정자는 "공 전 의장님의 통 큰 결단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통합의 마중물"이라며 "남은 후보들이 개인의 영달보다 민주당 승리라는 대의를 위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출마예정자는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동료 출마예정자인 이광재, 박승영, 안병석 후보에게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정책 연대 및 정책 단일화"를 제안했다. 각 후보가 가진 비전과 핵심 공약을 하나로 모아 '민주당만의 하나 된 홍천 발전 청사진'을 공동으로 완성하고, 경선 이후에도 모든 후보가 그 정책을 함께 추진하는 '정책 공동체'를 만들자는 구상이다. 그는 "정책부터 먼저 단일화해 경선 후유증을 원천 차단하고, 누가 최종 주자가 되더라도 모든 후보가 그 정책을 내 일처럼 추진할 수 있는 강력한 정책 공동체를 구축해야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출마예정자는 "홍천은 가능성이 없는 곳이 아니라 제대로 된 경제 리더십이 필요한 곳"이라며 "흩어진 강줄기는 금방 마르지만 그 물줄기들이 모여 하나의 홍천강을 이룰 때 그 무엇도 막을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단 한 명의 당선이 아니라 소멸 위기에 처한 홍천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인 만큼, 저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통합의 밀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2 17:23
동해시, 가족 농촌체험 프로그램 '논두렁 밭두렁' 첫 운영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농촌체험마을에서 지역 농촌의 특성과 매력을 알리고 농업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논두렁 밭두렁'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시 지역 자원과 환경을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지역 안에서 다양한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체험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시는 체험을 통해 농산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과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는 건강한 식생활 태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함께 협동하고 체험하는 과정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농촌 생태환경과 지역 공동체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통 한과 만들기, 천연 염색 체험, 블루베리 수확, 고구마 캐기, 사과 따기 등 모두 5회로 구성해 계절별 농촌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전통 한과 만들기 체험'은 모집 시작 하루 만에 선착순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어 천연 염색 체험은 4월 초, 블루베리 수확 체험은 5월 초, 고구마 캐기와 사과 따기 체험은 10월 초에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온기로운 동해의 농촌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 참여해 협동하고 땀 흘리는 과정을 통해 노동의 가치를 배우고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2 17:20
동해시,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참여기업 모집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026년 강원 일자리 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을 개선해 고용안정과 일자리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근로자 휴게실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신청 대상은 동해시에 본사나 주 사업장, 주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2개 사로, 선정된 기업은 고용환경 개선공사 완료 후 결과 정산 보고를 거쳐 공사비의 80%,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동해시청 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실태조사,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앞서 지난해 '행복일터 조성사업'을 통해 비슷한 취지로 지역 중소기업 4곳을 선정, 기업당 10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당시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모든 사업장이 근로환경 개선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실제 시설을 이용한 근로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인력 유치와 고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2 17:19
동해시, 노후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교체 추진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공동주택 내 노후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를 교체하는 '2026년 공동주택 노후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전면 시행 당시인 2013년 설치된 종량기의 평균 내구연한(8년)이 지나 잦은 고장과 부식, 악취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기(RFID)'. [뉴스핌 DB] 시는 2013~2017년 설치한 종량기 235대 가운데 지난해 72대를 우선 교체했으며, 현재 163대가 내구연한을 초과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이 중 37대를 교체할 계획으로, 총사업비 4884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단순 장비 교체를 넘어 설치 후 3년간 제공되는 무상 유지관리 서비스가 종료되면 관리 주체를 시에서 공동주택으로 전환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시는 이를 통해 장비 관리 효율성과 유지관리 체계를 개선하는 한편 예산 부담도 줄인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2013~2017년 시가 종량기를 설치한 관내 공동주택으로, 주민 동의율 6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 단지는 현장 확인과 종량기 노후도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4월 13일부터 24일까지이며, 동해시청 환경과 청소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30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박화경 환경과장은 "노후 음식물 종량기 교체를 통해 쾌적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관리주체 전환을 통해 예산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연차별 교체 사업을 지속 추진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자원화 정책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2 17:14
김인창 동해해경청장, 속초 최일선 치안현장 점검 [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안전 특별 관리기간인 12일 속초지역 해경 구조대와 파출소 등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구조 즉응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인창 동해해경청장이 속초구조대 수중훈련을 참관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6.03.12 onemoregive@newspim.com 동해해경청은 어선사고 취약 시기 해양사고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를 해양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 청장은 이날 속초 구조대를 찾아 전복 선박을 가정한 수중 훈련을 참관하며 현장 구조 임무 수행 능력과 즉각 대응 태세를 집중 확인했다. 이어 속초파출소에서는 관내 치안 현황과 원거리 조업선 소형어선 관리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순찰 시 선박 불법 증 개축 여부 등 안전 저해 요인을 꼼꼼히 점검하고, 위험 의심 선박에 대해서는 상황실 및 경비함정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창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구조대와 파출소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최일선 현장부서"라며 "완벽한 임무 수행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2 17:13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취업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가보훈부 강원서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2일 중 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센터 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사진=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2026.03.12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워크숍에는 20여명의 제대(예정)군인이 참여했으며,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KM컴퍼니 김경미 대표가 AI를 활용한 입사지원서 작성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했고, 2026년도 강원센터 멘토의 '취업 성공을 위한 준비 자세' 특강도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 밖에도 제대군인 지원제도와 국가보훈제도 안내, 담당 상담사와의 1대 1 맞춤형 취업 상담 등이 함께 이뤄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원센터는 "앞으로도 전문가 초청 취업 특강, 선배 제대군인 멘토링 등 제대군인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2 16:57
"대장암 '괜찮겠지' 미루다 놓친다"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특별히 아픈 곳이 없고, 있어도 정보 좀 찾아보니 별일 아닌 것 같더라고요. 미뤄도 괜찮지 않을까요?" 50대 A씨는 대장암 검진을 미루는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AI 기술 발전으로 건강 정보는 그 어느 때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2026년 주요 트렌드로 꼽히는 '건강지능(Health Quotient HQ)'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정보를 검색 해석해 스스로 관리하는 역량을 의미한다. 스마트기기로 건강 데이터를 확인하고, 증상이 생기면 곧바로 검색해 대응하는 모습은 이제 일상이 됐다. 그러나 정보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해서 예방 실천까지 곧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국립암센터 '암검진 수검행태조사'에 따르면 암검진 대상자 가운데 검진을 받지 않은 이유 1위는 '건강하다고 생각해서(43.4%)'였다. 이어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17.4%)', '검사 과정이 힘들어서(16.7%)'가 뒤를 이었다.​ 스스로 건강하다고 판단하는 인식이 가장 큰 검진 회피 요인이 된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수검률 연도별 추이'에 따르면 최근 국가암검진 수검률은 50%대 안팎에 머물고 있다. 절반가량은 여전히 권고된 검진을 제때 받지 못하는 셈이다. 특히 대장암은 발생률이 높은 암임에도 불구하고 수검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만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매년 검사를 권고하고 있지만, 대장암 검진 수검률은 40% 안팎으로 6대 암 검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강릉아산병원 홍종삼 건강의학센터장은 "건강지능이란 스스로 괜찮다고 단정하는 능력이 아니라, 증상이 없을 때도 위험을 예측하고 검진을 실천하는 판단력"이라고 강조했다. 홍종삼 센터장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다.[사진=강릉아산병원] 2026.03.12 onemoregive@newspim.com ◆초기 증상 없는 '대장암' 이런 증상 있다면 검사 받아야 대장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혈변, 잔변감, 변의 굵기 변화, 검은색 변, 소화장애, 무기력감, 복통 등이 꼽힌다. 암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증상도 달라질 수 있는데, 오른쪽 대장암은 복통이나 빈혈, 복부에 만져지는 종괴가 나타날 수 있고 왼쪽 대장암은 변비나 육안으로 보이는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홍 센터장은 "증상이 나타난 뒤 진단된 대장암은 수술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진행성 대장암일 가능성이 높다"며 "아무런 검사 없이 증상만으로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 ◆대장암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대장내시경' 현재 국가암검진에서는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대변 속에 숨어 있는 혈액을 확인하는 검사로, 양성일 경우 국가에서 지정한 의료기관을 통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분변잠혈검사는 대장암의 다양한 양상 가운데 '혈변' 여부만 확인하는 한계가 있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서는 일정 간격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도 이러한 필요성을 반영해 국가암검진 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2028년부터 대장내시경을 국가 대장암 검진의 기본 검사로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대장내시경이 중요한 이유는 '용종' 때문이다. 대장암의 95% 이상은 선종성 용종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종의 크기가 1㎝ 미만이면 암 발생률은 1% 미만이지만, 2㎝ 이상으로 커질 경우 암 발생률이 40% 이상으로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다.​ 홍 센터장은 "선종성 용종이 세포 돌연변이가 축적되면서 암으로 변하는 과정은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진행된다"며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으로 용종을 조기에 발견해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는 대장암 안심해선 안 돼 대장암은 과거 중 장년층 질환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20~49세 대장암 발생률은 조사 대상 42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보고됐다. 특히 젊은 층은 증상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병원 방문을 미루는 경우가 많아, 암이 진행된 뒤 발견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홍 센터장은 "가족력이나 비만, 흡연, 음주 등의 위험 요인이 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최소 40세부터는 적극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용종 제거와 대장암 치료를 동시에 대장내시경은 단순한 진단 검사를 넘어 대장암 예방과 치료까지 동시에 가능한 수단이다.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용종은 내시경 기구를 이용해 즉시 제거할 수 있어 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경우 간단한 내시경 치료만으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1기 대장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90% 이상으로 보고될 만큼 예후가 좋은 편이다.​ 홍 센터장은 "암이 점막에만 국한돼 있거나 침범 깊이가 매우 얕은 경우에는 '내시경 점막하박리술(ESD)' 등 내시경 치료만으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지능 시대 '괜찮겠지'라는 자기 진단은 경계해야 스스로 정보를 찾아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바람직한 흐름이다. 그러나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주관적 판단보다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온라인에는 다양한 건강 정보가 넘쳐나는 만큼, 자신의 증상을 단편적인 정보에 맞춰 단정하기보다 검진을 통해 객관적인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홍종삼 센터장은 "여러 건강 정보를 찾아보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검진을 받기 전 스스로 괜찮다고 판단해 검사를 미루는 것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며 "먼저 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그 결과에 맞는 정보를 참고해 관리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2 16:45
우상호 "강원 미래 먹거리, 연구·기업·지역 상생으로 키우겠다"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영동권 정책 행보 2일차인 12일 강릉을 찾아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 밀착 소통에 나섰다. 우 예비후보는 이날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를 방문해 강원도 천연자원의 산업적 가치를 살피고, 연구소 내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그는 "강원도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R D 전문 연구기관과 기업, 지역사회 거버넌스가 긴밀히 협력하는 상생 모델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우상호 예비후보가 강릉의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우상호 선거사무소] 2026.03.12 onemoregive@newspim.com 이어 "천연물연구소가 강원에 자리 잡은 이유는 명확하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기술을 연구기관이 뒷받침하고, 이것이 실질적인 산업 활성화로 이어지는 상생의 순환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입주기업들은 물류비 부담, 공업용수 확보, 임직원 정주 여건 개선 등 실질적인 경영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우 예비후보는 "기업들이 연구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우 예비후보는 또 "도 내 기업들이 내수 시장을 넘어 세계와 경쟁해야 한다"며 "향후 '강원 수출전문기업 협의체'를 구성해 강원도가 직접 기업들과 손잡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앞서 11일 동해시에서 '영동권 2박 3일 현장 정책투어'에 돌입한 우 예비후보는 동해 삼척에 이어 이날 강릉 일정을 소화한 뒤 속초를 거쳐, 13일에는 양양 등 영동 북부 지역을 찾으며 강원 경제 활성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2 16:29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 "옛 원주역·로데오, K-컬처로 되살리겠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오후 옛 원주역과 중앙동 로데오거리를 찾아 도심 활성화를 위한 'K-컬처 원주' 현장 공약을 내놓았다. 구자열 예비후보가 유권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사진=구자열 선거사무소] 2026.02.26 onemoregive@newspim.com 구 예비후보는 임대 문의가 잇따르고 매출 부진으로 활력을 잃은 중앙동 일대를 둘러본 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원주의 심장이었던 이곳이 쇠락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제 도시는 산업을 넘어 '공간의 매력'으로 사람을 끌어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제시한 'K-컬처 원주' 프로젝트는 옛 원주역부터 로데오거리까지를 레트로 감성의 '인스타 명소'로 재생하고, MZ세대가 일부러 찾아오는 '힙(Hip)한 원주' 도시 브랜드를 구축해 문화와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생활형 경제를 구현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구자열 예비후보는 "시민의 일상이 즐겁고 도시의 품격이 높아지는 '매력도시 원주'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도심 문화거점 조성과 지역 콘텐츠 산업화를 통해 원도심 상권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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