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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어구 즉시 철거...불법 행위자엔 비용징수·벌금·행정처분 부과"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앞으로는 '행정대집행법'에 따른 계고, 통지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소유자 사용자를 알 수 없는 불법 무허가 어구 등을 철거할 수 있게 된다. 또 철거한 불법 어구 시설물을 소유자가 알 수 있도록 게시판, 인터넷 등에 1차 공고하고, 일간신문, 관보, 공보, 인터넷 등에 재공고를 거친 후 보관물의 변질 파괴 등이 우려될 때에는 매각이 가능하도록 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해수부가 '새로운 어구관리제도' 시행위한 수산업법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없음.2026.01.30 nulcheon@newspim.com 해양수산부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수산업법 시행령'과 '수산업법 시행규칙'을 입법 예고했다. 예고 기간은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23일까지 40일간이다. 이번에 입법 예고된 새로운 어구관리제도는 △(가칭) 불법 어구 즉시 철거제 △어구 관리 기록제 △유실 어구 신고제 등 총 3개 제도이다. 하위 법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행정대집행 적용 특례제도 적용으로 철거된 어구 시설물의 보관, 처리 방법, 비용 징수 및 위반 행위에 대한 벌칙 행정 처분에 관한 사항 ▲어구 관리 기록 대상 어업의 종류, 유실 어구 신고의 기준 및 신고 방법, 제도 미이행 시 과태료(100만 원 이하) 부과 세부 기준 등이다. 특히, 어구 관리 기록제와 유실 어구 신고제의 경우 어구의 사용과 유실량이 많고 어획 강도가 높은 자망, 통발(장어 통발 포함), 안강망 어구를 사용하는 근해 어업부터 우선 적용하고 향후 연안 어업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유실 어구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일상적 수준의 유실량 규모를 초과한 대규모 유실량 발생 시 '신고' 의무를 부여하고, 어업인은 유실 어구 발생 즉시 또는 입항 후 24시간 이내에 입항지 관할 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서, 시 군 구에 신고하도록 했다. '신고' 기준안은 △자망(1000m 이상) △통발(100개 이상) △안강망(1통 이상) 등이다. 또 어구 관리 제도의 정착을 위해 어구 생산 판매업, 어구 부표 보증금제 등에 대해 해양경찰청에서도 지도 점검할 수 있도록 권한의 일부를 위임했다. 새 어구관리제도는 어업인의 어구 사용 책임성 확보와 폐 어구 발생 예방을 위해 도입됐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또 해수부는 새로운 어구 관리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해양경찰청, 어업인,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세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새 어구 관리 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어업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어업인 대상 교육과 홍보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 정책 실장은 "새롭게 도입되는 어구 관리 제도는 해양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것으로,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어업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어업인 대상 교육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1-30 08:52
전국 광역단체장 1월30일 일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 통상업무 ▲김관영 전북지사 - 시군 방문(14:30 부안군청) ▲이철우 경북 도지사 -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이.취임식(17:00 한국자유총연맹(서울))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김영환 충북지사 - 특별출연증서 전달식(09:40 여는마당) -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회의(14:00 대회의실) - 못난이김치 참여기업 간담회(15:00 여는마당) ◆강기정 광주시장 - 광주전남 통합 직능별 시민공청회(10:00 광주교통공사) - 광주전남 통합 여수시 공청회(16:00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 ▲김영록 전남지사 - 도의회 의정 보고(10:00 본회의장) - 곡성 광주전남 행정통합 도민 공청회(14:00 곡성레져문화센터 동악아트홀) - 구례 광주전남 행정통합 도민 공청회(16:30 섬진아트홀) ▲이장우 대전시장 - 갑천생태호수공원 현장방문(18:30 갑천생태호수공원) ▲최민호 세종시장 - 23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육대회(10:00 평창 알펜시아경기장) ▲김태흠 충남지사 - 천안 AI데이터센터 투자협약 체결식(10:30 도청 상황실)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박형준 부산시장 - 언론 인터뷰-WBC 복지TV (09:20 의전실) - 폐의약품 안심수거 노인 일자리 사업단 출범식 (10:00 1층 대강당) - 사랑의 열매 성금 전달식-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 (11:00 의전실) - 민생현장 방문 (14:00 수영팔도시장) - 접견-부마민주항쟁 진상 규명 및 관련자 명예회복 심의위원장 (16:30 의전실) ▲박완수 도지사 - 재청 ▲김두겸 시장 -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정비사업 개통식 (15:00 삼납읍 교동리 1704-4) ▲김동연 경기도지사 -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임명장 수여 (14:30 수원컨벤션센터)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주도-'111퍼센트(주)' 투자협약식(10:00 백록홀) - 제주MOR미래로-오픈 이노베이션 세미나(15:00 제주썬호텔) [전국종합=뉴스핌] 26-01-30 06:38
교육감협의회 "교육 본질 지키는 통합 특별법 제정 촉구" [대구 경북=뉴스핌] 남효선 김용락 기자 =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협의회)가 '행정통합 특별법안'을 마련 중인 국회와 정부에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통합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29일 경기 성남시 더블트리바이힐튼 서울판교호텔에서 열린 '협의회 제106회 총회'에서다. 29일 경기 성남시 더블트리바이힐튼 서울판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제106회 총회.[사진=협의회] 2026.01.29 nulcheon@newspim.com 협의회는 이날 '진정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입장문'을 내고 "행정 통합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현 체계를 변화시킬 동력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교육 자치의 헌법적 가치를 지켜 나가면서 더 발전적인 방향의 통합으로 나아갈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초광역 행정체제 추진 속에서 진정한 교육 자치 실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협의회는 △교육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의 교육자치 본질 수호 △통합특별시 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통합특별교육교부금' 별도 신설 및 명문화 △교육 행정 안정성 전문성 유지 위한 교육장의 자격과 임용 기준의 현행 법령 취지 존중 및 교육 공동체의 충분한 논의 후 결정 △부교육감 최소 3명 이상 확대 및 지방공무원 임용 기준 포함 등 '부교육감 직제 현실화' 등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행정 통합의 궁극적인 목적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고 강조하고 "교육은 단순히 행정 통합의 부수적 사안이 아니라, 통합특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국회와 정부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통합의 핵심 가치로 인식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전향적인 결단으로 책임 있는 특별법을 제정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사립학교의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적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등 5개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통합 특별법' 관련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통합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채택했다. nulcheon@newspim.com 26-01-29 21:09
동해소방서, 재난 취약계층 '119화재대피안심콜' 홍보 강화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가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9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 홍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해소방서.[뉴스핌 DB] 2023.01.17 onemoregive@newspim.com '119화재대피안심콜'은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119상황실이 사전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화재 사실과 대피 요령을 문자로 안내하고, 필요하면 전화로 직접 피난을 돕는 맞춤형 안전 서비스다. 보호자에게도 동일한 안내 문자가 자동 발송돼, 현장에 함께 있지 않아도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받을 수 있다. 동해소방서는 카드뉴스, 안내 포스터, 각종 현장 캠페인 등을 통해 서비스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 QR코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령자뿐 아니라 가족 보호자 신청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강윤혁 동해소방서장은 "화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119화재대피안심콜'은 재난 취약계층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망"이라며 "대상 시민과 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9 17:03
강릉시의회,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대표단과 간담회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는 29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대표단을 맞이해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대표단이 강릉시의회를 방문해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사진=강릉시의회] 2026.01.29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간담회에는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과 퐁사이삭 인탈랏(PHONGSAYSACK INTHALATH)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차관, 김홍길 별빛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국의 노동 정책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노동 분야와 커피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과 교류 확대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 최익순 의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양국 간 우호와 신뢰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라며, 강릉 방문이 뜻깊고 편안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9 16:48
동해시의회, 2026년 시정 청사진 점검…"도농특례·폐광특례·데이터센터가 핵심"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는 29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9개 부서 기관을 상대로 202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도농복합시 지정, 석회석 폐광지역 지원 특례 입법, 데이터센터 유치, 송전 제약 해소, 공단 근로자 처우 개선 등 동해시 중장기 현안 전반을 놓고 집행부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동해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농복합시 지정을 위한 특례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기획예산담당관이 중장기 전략 차원에서 관련 특례 과제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동해시의회 임시회.[사진=동해시의회] 2026.01.29 onemoregive@newspim.com 안성준 의원은 석회석 폐광지역 지원 특례 입법과 관련해 "이는 특혜가 아니라 기간산업으로 인해 희생된 주민들에게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법 제도 차원에서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례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이순 의원 역시 폐광지역 특례 논의와 맞물려 "환경권 보장 차원에서 미세먼지 발생 저감과 피해 지원에 관한 특례가 반드시 추가 입법되어야 한다"며 석회석 광산 및 관련 산업에 대한 환경 대책 강화를 촉구했다. 이동호 의원은 한중대학교 폐교 부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건립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동해시 산업구조 전환을 견인할 핵심 사업인 만큼, 한중대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행정부의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전 제약으로 활용되지 못하던 전력을 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 소비 산업으로 전환하는 전략이 구체화되고 있는 만큼, 시가 선제적으로 투자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주현 의원은 동해시가 겪고 있는 송전 제약 문제를 거론하며 "기존 전력 소비업체와의 PPA(전용전력구매계약) 체결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관련 특별법 개정 과정에서 동해시의 입장과 요구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이 주도적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국 도 차원의 논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공단 근로자 처우와 산업재해 예방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김향정 의원은 시설관리공단의 산업재해 예방과 효율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 인력을 과감히 확충해야 한다"며 인력 부족이 안전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이창수 의원은 "공단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조직 진단 결과에 따른 실무적인 임금 인상 방안이 검토되어야 한다"며 "특히 높은 업무 강도로 이직률이 높은 직무에 대해서는 시에서 전향적인 예산 배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민귀희 의장은 앞서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9대 동해시의회 임기 마지막 해를 여는 회기인 만큼, 2026년도 시정 계획을 면밀히 점검해 동해시가 도약과 전환의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9 16:42
삼척시, 30억 들여 '노인맞춤돌봄' 강화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30억 원 규모의 '2026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고령 독거노인 증가와 가족 돌봄 약화로 커지는 돌봄 수요에 맞춰 총 1996명(퇴원환자 34명 포함)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5.12.02 onemoregive@newspim.com 특히 올해는 병원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 가사 지원 등을 제공하는 '퇴원 환자 단기 지원' 사업을 새로 도입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수행은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1권역)과 삼척시노인복지관(2권역)이 맡는다. 두 기관에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117명의 인력이 투입돼 안전 확인, 생활 교육, 가사 지원 등 직접 서비스와 함께 후원 물품 연계, 은둔형 우울형 노인 대상 특화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시는 돌봄 품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 인력 처우도 개선한다.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에게 활동보조비를 지원하고, 명절휴가비 교통비 통신비 등 각종 수당을 지급해 인력 이탈을 막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초고령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적 돌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신설된 퇴원 환자 단기 지원을 포함해 수요자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따뜻한 복지 도시 삼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9 16:32
삼척 죽포농장 한우 '국가 보증씨수소' 됐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 한우농가가 대한민국 한우 개량을 이끌 핵심 혈통을 배출했다.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가 진행한 보증씨수소 선발에서 삼척시 하장 죽포농장 권영기 농가의 한우 KPN1723이 최종 보증씨수소로 뽑혔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주관 핵심사업이다. 한국 보증씨수소.[사진=삼척시] 2026.01.29 onemoregive@newspim.com 당대 후대 능력검정을 거쳐 유전능력이 뛰어난 씨수소를 골라 그 정액을 전국 축산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한우 품질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보증씨수소를 배출한 죽포농장은 번식과 비육을 결합한 일관사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체별 맞춤 사양관리와 체계적인 유전능력 평가를 꾸준히 이어온 농가다. 선발된 KPN1723은 특히 등심단면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등지방두께도 양호해 이미 전국적으로 농가들의 선호도가 높은 정액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선발된 보증씨수소 16두는 상반기 선발 개체보다 평균 도체중이 7.36㎏ 늘고, 등심단면적은 1.05㎠ 넓어지는 등 전반적인 유전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KPN1723은 이 가운데서도 등심단면적과 지방 형질에서 두드러진 개체로 평가돼 향후 한우 개량을 선도할 핵심 혈통 중 하나로 기대를 모은다. 2025년 하반기 보증씨수소에 대한 상세 정보는 2월 1일부터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선발된 씨수소 정액은 2월부터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를 통해 전국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KPN1723 후손' 생산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삼척시 축산과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보증씨수소 선발 사례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삼척 농가가 국가 보증씨수소를 배출한 것은 매우 큰 영광"이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명품 한우 생산을 위한 개량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한우 개량과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종축등록비, 인공수정료, 암소검정비, 수정란 이식비, 자가 인공수정 정액 구입비 등 한우 개량 관련 비용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총 10억 원 규모 예산을 투입해 개량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한우 브랜드 경쟁력과 농가 소득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9 15:51
강원교육청, 2026학년도 초·중·고 7211학급 편성…전년 대비 185학급 감소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도내 초 중 고등학교 학급 수를 초등학교 3947학급, 중학교 1593학급, 고등학교 1671학급 등 총 7211학급으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전체 학급 수는 지난해보다 초등 121학급, 중등 46학급, 고등 18학급이 각각 줄어 총 185학급이 감소했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6만1371명에서 올해 5만8809명으로 2562명이 줄었다.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은 시(동) 지역 23명, 기타 지역 22명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자료사진.[뉴스핌 DB] 2025.06.04 photo@newspim.com 지역별 학생 수는 고성을 제외한 춘천(623명 감소), 원주(406명 감소), 강릉(447명 감소), 속초양양(189명 감소), 동해(300명 감소), 태백(121명 감소), 삼척(113명 감소) 등 16개 시 군에서 모두 감소했다. 학급 수 역시 춘천 20학급, 원주 24학급, 강릉 23학급, 속초양양 10학급, 동해 8학급, 태백 2학급 등 14개 시 군에서 줄었고, 홍천 인제 고성은 변동이 없었다. 춘천 지촌초를 포함한 20개 초등학교(본교 16교, 분교장 4교)는 신입생이 없고, 춘천 당림초 등 21개교(본교 17교, 분교장 4교)는 신입생이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3만7313명에서 올해 3만6056명으로 1257명이 감소했다. 신입생 학급당 학생 수는 전 지역 28명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지역별로는 고성이 26명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 춘천(112명 감소), 원주(333명 감소), 강릉(203명 감소), 속초양양(121명 감소), 동해(45명 감소), 태백(63명 감소), 삼척(55명 감소) 등 도내 16개 시 군에서 학생 수가 줄었다. 학급 수는 원주가 8학급 감소로 감소폭이 가장 컸고 강릉 속초양양 각 6학급, 태백 4학급, 춘천 삼척 홍천 평창 정선 인제 각 3학급, 동해 횡성 영월 철원이 각 1학급씩 줄었다. 소규모 학교 가운데 정선 나전중은 신입생이 없으며 전교생 10명 이하 중학교는 횡성 갑천중 등을 포함해 15개교로 집계됐다.​ 고등학교 전체 학생 수는 지난해 3만6558명에서 올해 3만5863명으로 695명이 감소했다. 지역별 학급당 학생 수 조정과 정원 감축 등을 통해 고등학교 학급 수는 전년보다 18학급 감소한 1,671학급으로 편성됐다. 학생 수는 양구(39명 증가), 인제(15명 증가) 등 4개 시 군에서 소폭 늘었으나 강릉(205명 감소), 원주(151명 감소), 동해(80명 감소), 속초양양(70명 감소) 등 12개 시 군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0명 이하 소규모 고등학교는 태백 철암고를 포함한 19개교, 전교생 10명 이하는 삼척 가곡고 1개교로 파악됐다.​ 김남학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과장은 "향후 학생 수 추이, 교실 여건, 교원 정원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교급별 학급당 적정 학생 수 기준을 마련하고 교육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9 15:11
원주시 드림스타트, 계절별 가족 체험 '사계절 나들이' 운영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드림스타트가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가족 동반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돕는 '사계절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참여해 긍정적 상호작용을 높이고,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자료사진.[뉴스핌 DB] 2021.10.04 nulcheon@newspim.com '사계절 나들이'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1회씩, 연 4회 운영되며 계절 특성에 맞는 야외 활동 중심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계절별 활동을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아동에게 지속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첫 프로그램은 2월 6일 진행되는 '겨울빛 수확여행, 딸기 체험'이다.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농촌 체험형 활동과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돼 있어,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영섭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사계절 나들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정서적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안정적인 성장 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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