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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익 강원교육감 예비후보 '골프고 설립' 공약 온라인 반응 뜨거워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최광익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발표한 '강원골프고등학교 설립' 공약이 온라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선거캠프 측이 23일 밝혔다. 강원골프고등학교 조감도.[사진=최광익 선거사무소] 2026.03.23 onemoregive@newspim.com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후보자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쇼츠 영상은 3일 만에 조회수 10만 회를 돌파했다. 다른 SNS 채널에서도 조회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공약은 골프 유망주들이 훈련 시간 확보를 위해 방송통신고에 등록하거나 정규 교육과정 밖에서 활동하는 현실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오전에는 정규 교과 수업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골프 전문 훈련을 병행하는 운영 방식을 구상했다. 설립 후보지는 원주 기업도시 또는 문막읍 일대다. 최광익 후보는 "운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제2의 임성재, 김효주와 같은 인재가 강원에서 공교육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공약은 최 후보가 지난 2월 3일 예비후보 등록 후 원주에서 처음 발표한 것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3 15:50
원주시 도심 야산, 전설의 영물 '흰노루' 포착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원주시 도심 인근 야산에서 희귀한 '흰노루'가 올해도 모습을 드러냈다. 23일 원주시 동물단체 등에 따르면 반곡동 일대 야산에서 흰노루 한 마리가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흰노루는 지난 2023년 3월 7일 LG헬로비전 카메라에 처음 잡힌 이후 매년 봄마다 같은 지역에 나타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2일에도 잠시 출몰한 바 있다. 원주시 도심 야산에 모습을 드러낸 '흰노루'.[사진=LG핼로비전] 2026.03.23 onemoregive@newspim.com 흰노루는 멜라닌 색소가 결핍된 알비노 개체로 추정된다. 색소 결핍만 있을 뿐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악산을 중심으로 반곡동 야산과 인근 군부대 일대에서 서식하며 먹이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먹이 활동이 어려운 노루가 봄이 되면 새싹을 찾아 도심 인근 야산으로 내려오는 것으로 분석했다. 흰노루는 예로부터 전설 속 '영물'로 여겨져 왔다. 고구려 유리왕 설화에도 등장하며 국내에서는 2013년 한라산에서 처음 사람 눈에 목격됐다. 원주에서 해마다 봄이면 모습을 드러내면서 시민들에게 반가움과 위안을 주고 있다. 2023년 흰노루를 처음 발견한 김복식 씨는 "해마다 봄만 되면 이곳에 오니까 반갑다"며 "해마다 건강한 모습으로 나오니까 너무 좋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3 15:41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장 선임 논란 속 첨복단지 유치 '골든타임' 놓칠라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원장 선임 과정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핵심 현안인 '첨단의료기기복합산업단지(첨복)' 지정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해 말 1차 원장 공개모집을 통해 총 5명의 지원자를 접수받아 서류심사에서 3명, 면접심사에서 2명의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이후 해당 후보자에 대한 선임안을 이사회에 상정했으나 이사회에서 수용하지 않으면서 최종 임명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면접을 통과한 후보자들에 대해 뒤늦게 불합격 통보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며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또 실제 선정된 인사는 당초 기대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인물이라며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이른바 '말뚝 인사'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사진=홈페이지 캪쳐] 2026.03.23 onemoregive@newspim.com 이에 대해 원주시 신현정 전략산업과장은 23일 뉴스핌 과의 통화에서 "절차적 하자는 없다. 절차대로 모두 이행했지만 원주시가 바라는 방향과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원주시는 2차 공모를 추진하며 첨복단지 지정과 연계한 관련 부처 출신 인사 영입 필요성을 명분으로 내세웠다. 내정된 인사는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기업 등에서 의료기기 산업과 관련된 경력을 두루 갖춘 인물로, 충북 오송 첨복단지 재단 비상임 이사를 역임해 첨복단지 관련 상황에도 밝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 과장은 "이번 내정자는 시장님과 일면식도 없는 분"이라며 "의료기기산업진흥원은 전문성과 능력이 가장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지인을 앉힐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첨복단지 유치가 가장 큰 현안 사업인데, 해당 부분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고 중앙부처 네트워크도 잘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이날 원주시의회에서 진행됐다. 원주시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신 과장은 "오늘 청문회에서 (의원들이) 시기적 적절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전 원장 사의 표명 이후 소정의 절차를 거치다 보니 시기가 이렇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원들도 다양한 루트를 통해 원장 후보자에 대해 확인한 뒤 오히려 응원하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고 전했다.​ 내일(24일) 본회의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처리되며 4월 초 임명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원주는 지난 2009년 첨복단지 지정 당시 대구 경북과 충북 오송에 밀려 고배를 마신 뒤 17년 만에 재도전에 나선 상황이다.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 산 학 연 병 19개 기관과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디지털 기반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170여 의료기기 업체가 집적된 전국 최대 규모의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인천 송도 전남 화순 등과의 유치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지역 의료기기 산업계에서는 진흥원장 공백과 선임 논란 자체가 대외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며 인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첨복단지 유치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첨복단지 지정은 정부 설득 논리와 산업 생태계 경쟁력이 핵심"이라며 "정치 일정에 따라 흔들리는 구조가 아니라 장기적인 산업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3 15:25
원강수 원주시장 "대도시 특례 기준, 인구에서 기능 중심으로 바꿔야"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대도시 특례 제도'를 인구 중심 기준에서 기능 중심 기준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원주시는 임 50만 도시의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도시이며 현재 대도시 특례는 단순히 주민등록 인구 50만명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은 제도의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대도시 특례 기준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원 시장은 '원주시에서 추진 중인 대도시 특례 확보를 위한 용역보고서'에서 분석한 원주시의 기능적 역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대도시 특례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03.23 onemoregive@newspim.com 원주시는 지난 20여년간 약 36%의 인구 증가(27만 36만8000명)를 보이며 비수도권에서 가장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 온 도시다. 이는 혁신도시, 기업도시, KTX 개통 등 국가 핵심 정책이 집중된 결과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거점도시임을 보여주고 있다. 또 지역내총생산(GRDP)은 약 17조원 규모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체의 약 34%를 차지하는 핵심 경제 도시이며 '인구 대비 지수'가 1.39로 이미 50만 특례시인 청주(1.06)를 상회하고 있다는 사실은 원주시가 50만 특례시에 비해 뒤지지 않는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의료기기 보건산업 특화도가 3.2 수준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산업 집중도를 보이고 있으며 실제 의료서비스는 강원도를 넘어 제천 충주 여주시 등의 의료수요를 흡수하며 약 55만명 규모의 생활권을 담당하고 있다. 이는 전국적 수준의 공공행정 기능을 보여주는 사례다. 아울러 횡성군의 경제활동인구 중 25~30%가 원주로 통근하고 있으며 영월 평창에서도 유의미한 수준의 통근 유입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원주시는 이미 50만도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원주시 특례를 확보하면 강원도 전체가 발전합니다" 원 시장은 특례가 부여될 경우 가장 크게 변화하는 것은 '정책 추진 속도와 투자 유치 환경, 광역 서비스 공급 거점 기능 강화, 강원특별자치도 산업 경쟁력 강화, 국가 균형발전 전략 측면에서의 핵심 거점 역할 등을 꼽았다. 원 시장은 원주시의 대도시 특례 확보를 위한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원주시는 "인구 30만 이상이면서 면적이 1000㎢ 이상인 제도를 500㎢로 완화"하는 법 개정을 정부에 건의해 왔고 지난 2024년 11월 송기헌 박정하 국회의원 등 14인이 공동으로 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어 지방자치법 제 198조 및 시행령 119조,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17조 적용을 위해 정부를 설득하고 있다. 이 법에는 인구 기준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시장이 도지사와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특례 부여를 요청할 수 있다. 원주시의 단계별 전략적 로드맵을 보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58조 제1항' 개정을 통해 면적 1000㎢ 기준을 500㎢로 완화하고 지방 거점도시 육성 특례 도입 건의, 광역적 기초통합 검토 등을 담고 있다. 광역적 기초통합에는 횡성군 제천시 여주시 뿐만아니라 영월 등 인접 시 군과의 통합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원 시장은 원주-횡성 통합 논의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두 도시가 마이너스가 되는 통합이 아니라, 가진 것은 그대로 유지하고 새로 생기는 에너지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다"며 "양 지역 주민의 행복지수를 크게 올릴 수 있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횡성 간 공개토론회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뜻이 중요하다"며 "찬반 토론을 통해 공론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토론회, 여론 조사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시장은 "대도시 특례 확보는 원주만을 위한 과제가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근 시군과 함께 성장하며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 전략"이라며 "정부와 국회,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제도 개선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3 11:26
전국 광역단체장 3월23일 일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 지휘부 간담(09:10 도지사 집무실) - 현 도청사 활용방안 브리핑 (10:30 브리핑룸) - 화목보일러 주택 화재안전시설 물품 전달식(14:30 통상상담실) - 강원 새마을부녀회장 워크숍 (17:00 용평리조트)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김영환 충북지사 - 확대간부회의(09:00 대회의실) ▲고광완 광주시장 직무대행 - 중앙지방정책협의회(10:00 정부서울청사) ▲황기연 전남지사 권한대행 - 중앙지방정책협의회(10:00 정부서울청사) -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14:00 청와대 영빈관) ▲김관영 전북지사 - 농촌인력지원 상황실 운영 현판식 (09:00 농생명정책과 앞) ▲유정복 인천시장 - 군수 구청장 정책회의 (17:00)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 제2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10:00 정부서울청사) ▲이장우 대전시장 - 주간업무회의(09:00 대회의실) - 대전신용보증재단 성금기탁식(10:00 응접실) -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14:00 대강당) - 2026년 3종(사회 노인 장애인) 복지관 사업설명회(16:00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최민호 세종시장 - 제104회 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10:00 본회의장) - 감사위원회 감사위원 위촉장 수여(14:00 집무실) - 2026년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회의(1차)(16:00 집현실) - 제15회차 찾아가는 현장소통 (연서면 월하3리)(17:00 연서면 월하3리 마을회관) ▲김태흠 충남지사 -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식(11:00 통일플러스센터) - AI 활용 돌봄인형 보급사업 배분금 전달식(16:00 외부접견실) ▲박형준 부산시장 -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관련 국회 방문(08:30 국회) - 접견-재부경남향우연합회 회장단(14:00 의전실) - 르노코리아 투자협약 및 신차 런칭 상생 행사(15:00 국제의전실) - 2026 자활 두배로 성장 선언식(16:00 대강당) -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16:40 국제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실국본부장 회의(09:00 도정회의실) - 통합돌봄 소통의 날(14:00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 - 청년 소통 강화 간담회(17:30 창원 버거인 뉴욕) ▲김두겸 울산시장 - 울산정원지원센터 개관식(15:00 태화로 26 일원) ▲경기도 행정1부지사 - 2026년 2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10:00 정부서울청사) -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12:50 청와대) ▲오영훈 제주도지사 - 주간 혁신 성장회의(08:30 도청 탐라홀) - 이동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생수나눔 업무협약(17:00 서울 영등포구) [전국종합=뉴스핌] 26-03-23 07:18
박현식 원주시장 예비후보 "본선 필승·원팀 화합" 막판 승부수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민의힘 원주시장 예비후보인 박현식 산업공학 박사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최종 발표를 앞두고 '본선 필승론'과 '당내 화합'을 전면에 내세운 막판 승부수를 던졌다. 박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발표한 공약을 집대성한 '통일수도 원주, 새로운 길을 만들다 프로젝트(천년원주 새판짜기 AI 원주대전환)'를 재확인하며 본선 경쟁력을 부각했다. 박현식 원주시장선거 예비후보.[사진=박현식 선거사무소] 2026.03.22 onemoregive@newspim.com 그는 "원주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와 경제 침체는 현수막 구호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산업공학 박사로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AI 스마트 교통망 구축과 효율적 예산 배분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즉각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 캠프 측은 최근 청년 IT 종사자와 지역 중도층 시민들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서는 전통적 지지층을 넘어 중도와 청년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며 "공학 박사이자 정책 전문가라는 이미지가 젊은 세대에게 설득력을 얻고 있으며, 이는 본선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박현식만의 무기"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천 발표를 앞둔 민감한 시점에서 당내 결속도 역설했다. 그는 "경선 과정의 치열함은 모두 원주 발전을 위한 열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다른 후보의 훌륭한 공약까지 포용해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통 큰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원주 곳곳을 누비며 민심을 청취해 왔다"며 "준비된 실력과 정직한 땀방울로 국민의힘 공천이 곧 원주의 승리가 되도록 증명해 보이겠다"고 호소했다. 그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최종 판단을 겸허히 기다리는 한편, 발표 직후 곧바로 본선 체제로 전환할 수 있는 실무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2 15:56
강원연극 60년·대한민국 연극제 앞두고 '발전 포럼' 개최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45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앞두고 강원 연극계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2026 강원연극발전 포럼이 22일 오후 원주치악예술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강원문화재단과 한국연극협회강원도지회가 주최하고 강원도립극단과 한극연극협회 원주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도내 각 지구 연극인은 물론 한국연극협회 관계자, 문화 담당 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해 강원 연극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정훈 한국연극협회강원도지회장이 2026 강원연극발전 포럼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2026.03.22 onemoregive@newspim.com 김정훈 강원도지회장은 "이번 포럼이 강원연극 발전에 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 대한민국 연극제가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오늘 논의가 성공적인 연극제 개최로 이어지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많은 연극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본격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강원도립극단이 지역 연극 발전을 위한 상생의 의미에서 작년부터 이 포럼을 주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오늘 발제와 토론을 맡은 각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좋은 의견들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과 안영미 과장은 축사에서 "지난 60년 동안 강원연극을 묵묵히 지켜오신 선배 연극인들과 현장에서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강원연극의 60년은 지역의 이야기와 삶을 무대 위에 올려온 소중한 역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안 과장은 또한 "강원도립극단은 지역 연극 생태계를 함께 키워가는 공공 플랫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강원연극협회도 매년 강원연극제를 통해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는 이러한 성과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축적하는 일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내년 춘천 대한민국 연극제를 통해 강원연극의 저력과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100여명의 연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좌장 황홍기 문화프로덕션 도모 이사장의 진행으로,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겸 강원문화재단 이사)와 정은경 극단 무소에뿔 대표의 발제, 최재순 원로 연극인과 이은경 연극 평론가의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2 15:12
강릉의료원 송림화 진료부장, 가톨릭관동대 의대 외래교수 위촉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의료원 송림화 진료부장이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로 위촉됐다. 강릉의료원은 20일 송림화 진료부장이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로 위촉돼 오는 2028년까지 의과대학 학생들의 임상교육 및 실습 지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강릉의료원 송림화 진료부장이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로 위촉됐다.[사진=강릉의료원] 2026.03.20 onemoregive@newspim.com 송림화 진료부장은 내과 전문의이자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로, 현재 강릉의료원 건강검진과장으로 재직하며 내과 진료와 건강검진 내시경 진료 등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힘써온 만큼, 이번 위촉을 통해 의학교육과 지역 의료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의료원은 앞서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과 의학교육 및 임상실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협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위촉을 계기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오는 4월부터는 의과대학 학생들이 강릉의료원에서 임상실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실제 진료현장에서 의료진의 지도 아래 다양한 임상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최안나 강릉의료원장은 "의과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의료현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임상교육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교육과 공공의료 역할을 통해 지역 의료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0 18:31
속초우체국 직원, '로맨스 스캠' 3000만원 피해 막았다 [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우체국 금융 창구 직원의 기민한 판단이 3000만 원대 로맨스 스캠 피해를 막아냈다. 속초우체국은 지난 18일 금융직원 권기쁨 주무관이 창구를 방문한 50대 여성 고객의 이상 징후를 포착해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했다고 20일 밝혔다. 최희운 속초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 받는 권기쁨 주무관.[사진=속초우체국] 2026.03.20 onemoregive@newspim.com 당일 오전 50대 여성 A씨는 "아들에게 급히 송금해야 한다"며 3000만 원 이체를 요청하기 위해 창구를 찾았다. 근무 중이던 권 주무관은 고액 송금을 서두르는 A씨의 불안한 태도에서 이상 징후를 감지했다. 권 주무관은 A씨에게 자세한 경위를 물었고, 대화 과정에서 해당 거래가 로맨스 스캠에 의한 피해임을 파악했다. 권 주무관은 즉시 속초경찰서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A씨를 설득해 송금을 막고 피해를 예방했다. 로맨스 스캠은 온라인에서 친밀한 관계를 맺은 뒤 신뢰를 쌓아 금전을 편취하는 수법으로, 최근 지인 소개 등을 사칭한 정교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권 주무관은 신속한 대처를 인정받아 20일 속초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철 속초우체국장은 "최근 온라인뿐만 아니라 지인 소개 등을 사칭해 신뢰를 쌓은 뒤 돈을 가로채는 정교한 사기 수법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액 현금 인출 및 이체 시 문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현장 직원의 예방 교육을 강화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0 18:31
삼척시 '도계체육문화센터' 준공…"탄광 역사 품은 복합문화공간"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20일 도계읍에서 '도계체육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하며 석탄산업 전환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 생활 인프라 구축에 마침표를 찍었다. 도계체육문화센터는 행정안전부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37억 원을 투입, 도계읍 200-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96.01㎡, 건축면적 1737.76㎡ 규모로 건립됐다. '도계체육문화센터' 준공식에서 박상수 삼척시장이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삼척시] 2026.03.20 onemoregive@newspim.com 시설 내부에는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관람석, 샤워장 등 체육공간과 다목적홀, 음악실, 북카페, 숲속마루, 회의실 등 문화공간이 함께 들어서 도계읍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 거점으로 조성됐다. 특히 센터 내 일부 공간은 도계 탄광산업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융복합 전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삼척시 관광정책과는 북카페를 힐링라운지로 탈바꿈시키는 한편, 도계 탄광산업 유산을 주제로 한 통합 시나리오 및 카드뉴스 형식의 전시 콘텐츠를 도입해 역사 관광 기능도 함께 수행할 방침이다. 이 같은 탄광 전시는 삼척시가 도계역 주변 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5억 원을 들여 추진 중인 탄광미디어전시관 조성과 연계해, 도계 일원을 폐광 역사를 활용한 문화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도계체육문화센터'.[사진=삼척시] 2026.03.20 onemoregive@newspim.com 최상식 삼척시 체육문화과장은 "도계체육문화센터는 석탄산업 전환지역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상징적인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문화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이용 편의를 위해 센터 인근에 부설주차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12월 삼척체육문화센터를 준공한 데 이어 골프연습장 조성,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 선정 등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며 '사계절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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