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실시간 뉴스

진안군 여성농업인, 지역 변화 이끄는 '생활개선 리더십' 재정비 [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 여성농업인 조직이 지역 농촌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떠받치는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5일 진안군에 따르면 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열고 여성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지역 리더십 강화와 생활 밀착형 농업 정책 실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개최[사진=진안군]2026.01.15 lbs0964@newspim.com 이번 총회는 제17대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를 이끌 읍 면 임원진을 공식 소개하고 2026년 연합회 운영 방향과 중점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단순한 단체 운영 보고를 넘어 여성농업인 조직이 지역 농정과 공동체 변화의 실질적 파트너로 기능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날 함께 진행된 '뇌심혈관질환 예방' 과제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노동 강도와 고령화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접근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업 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이 겪는 건강 문제를 개인 차원이 아닌 공공의 과제로 인식하고 조직 차원에서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희연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는 단순한 학습 모임이 아니라 농촌 여성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을 변화시키는 실행 조직"이라며 "회원들이 농촌 여성 리더로서 자긍심을 갖고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심축이 되도록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는 1개 연합회와 11개 읍 면 지회로 구성된 여성농업인 학습 조직으로 만 65세 이하 여성농업인이 주축이 돼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농업기술 역량 강화는 물론 농촌 환경 개선, 지역 봉사활동, 공동체 회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진안군을 대표하는 여성 리더 그룹으로 성장해 왔다. lbs0964@newspim.com 26-01-15 14:34
익산 영어도서관, 미래 인재 양성...공공 영어교육 모델 확장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공공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익산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문화학교'를 운영하며 영어 독서와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단순한 어학 학습을 넘어, 공공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성장형 영어교육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영어문화학교는 '큰 꿈으로 준비하는 미래(Dream Big, Future Ready)'를 주제로 총 11개 강좌로 구성됐다. 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 프로그램[사진=익산시] 2026.01.15 lbs0964@newspim.com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과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유아반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토들러(Toddler)반'을 운영해 놀이 동요 촉감 활동을 결합한 언어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조기 영어 노출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도, 언어 인지 발달과 가족 간 상호작용을 동시에 강화하는 공공교육 실험으로 평가된다. 초등학생 대상 강좌는 독후활동과 체험형 수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영어책 읽기와 표현 활동을 연계해 단순 암기식 학습이 아닌, 이해 활용 중심의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사교육 중심 영어교육과 차별화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또 다른 특징은 교육 접근성 확대다. 익산시는 선착순 모집과 별도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강좌별 추가 선발을 진행해, 공공 영어교육이 교육 격차 해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영어교육을 특정 계층의 선택지가 아닌 보편적 성장 기회로 확장하려는 정책적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영어문화학교는 익산시의 장기적인 인재 육성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도서관이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교육 문화 돌봄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학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익산시는 향후 영어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 기반 영어교육, 창의융합 프로그램, 학교 연계 교육 콘텐츠 등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26-01-15 14:16
익산시, 백제역사유적지구 '보는 유산'에서 '체험하는 관광'으로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중심으로 한 관광 정책의 방향을 '관람형'에서 '체험 체류형'으로 전환하며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짧은 체류와 단순 관람에 머물렀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는 시티투어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관광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되는 시티투어 프로그램 '백제에 반하다, 방학엔 백반여행이지'다. 익산 시티투어 안내[사진=익산시]2026.01.15 lbs0964@newspim.com 미륵사지와 백제체험관을 중심으로 농촌체험마을, 숲 체험 공간 등을 연계한 하루 일정으로 구성돼 역사 유적을 '보는 공간'이 아닌 '경험하는 콘텐츠'로 확장했다는 평가다. 특히 백제역사유적지구 인근 체험시설과 지역 관광 자원을 하나의 동선으로 묶어 개별 방문 시 분절되기 쉬운 관광 흐름을 하나의 이야기 구조로 연결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세계유산의 가치 전달과 관광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풀이된다. 익산시는 이번 시티투어를 계기로 백제역사유적지구 활용 방식을 교육 가족 단위 관광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단순한 유적 관람을 넘어 역사 해설 체험 먹거리 자연 공간을 결합한 복합 관광 콘텐츠로 확장해 재방문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관광 정책의 또 다른 축은 지역 경제와의 연계다. 농촌체험마을,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지역 상권과의 연결을 통해 관광 소비가 지역 내부에서 순환하도록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 이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지역 발전의 핵심 자산으로 기능하도록 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익산시는 향후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중심으로 한 야간 관광, 교육 연계 프로그램, 장기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26-01-15 14:07
익산시, 배출시설 사업장 집중 점검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환경오염 행위 근절을 위해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익산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 지도 점검'을 본격 추진하고 연말까지 체계적인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사업장 321개소와 미신고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기 폐수 악취 폐기물 등 분야별 점검을 하나로 묶은 통합 합동점검 방식으로 운영된다. 환경오염 행위 사업장 점검[사진=익산시]2026.01.15 lbs0964@newspim.com 시는 기존처럼 분야별로 나눠 실시하던 점검을 한 번에 진행함으로써 사업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점검 효율성과 환경 관리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오염물질 무단 방류 등 부적정 처리행위▲환경기술인 선임 및 법정 교육 이행 여부▲운영일지 기록 보존 상태▲자가측정 실시 여부(대기 분야)▲인허가 사항과의 일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즉시 개선을 유도한다. 그러나 오염물질 무단 방류나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고발, 조업정지 또는 폐쇄 명령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에도 31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점검을 실시해 위반 사업장 51개소를 적발하고 개선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 관리를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고의적이거나 반복적인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로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각 사업장에서도 환경 보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설 관리와 법규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lbs0964@newspim.com 26-01-15 14:01
순창군, 소상공인 시설개선 최대 3000만원 지원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순창군은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의 노후 시설 개선과 영업 환경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내달 27일까지 주소지 읍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순창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6.01.15 lbs0964@newspim.com 지원 대상은 순창군에 2년 이상 거주하며 같은 기간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상시 근로자 수 5인 미만 사업장(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은 10인 미만)이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사업장 시설 증 개축 및 수선 △주요 장비 비품 교체 △그릇 및 포장재 교체 △소형 LPG 가스 용기 교체 등이다. 총사업비의 50% 이내(부가세 제외)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신청자의 재산세 등 과세 내역과 연 매출액, 거주 및 영업 기간, 사업장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 모범업소, 기초생활수급자 등에는 가점을 부여해 정책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영업 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매출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군은 현장 수요가 높은 시설 장비 개선을 중심으로 지원해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고금리 고물가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시설개선 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1-15 12:35
장수군, 소상공인 특례보증…민생경제 방어선 구축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대출 이자 부담을 군이 직접 보전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경영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권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금융기관 대출을 가능하게 하고 대출이자의 일부를 장수군이 지원하는 구조다. 정책금융을 통해 민간 금융의 문턱을 낮춘 것이 핵심이다. 장수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1.15 lbs0964@newspim.com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장수군 소재 소상공인 가운데 신용관리정보 대상이 아닌 사업자로, 전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사업장당 보증한도는 최대 3000만 원이며, 대출이자율의 최대 4% 이내에서 이차보전이 지원된다.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후 4년 분할상환 △거치기간 없이 5년 원금 균등분할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어, 사업 여건에 맞춘 유연한 상환 설계가 가능하다. 군은 이를 통해 단기 자금 수혈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경영 안정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휴 폐업 사업장과 기존 중앙 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수혜자, 유흥 사행성 업종, 태양광 발전사업자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한된 재원을 실제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집중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특례보증 사업은 소비 위축과 원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금융 안전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담보 부족으로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됐던 영세 사업자에게 실질적인 숨통을 틔워줄 정책 수단으로 평가된다. 장수군은 이번 사업을 민생경제 회복의 출발점으로 삼아, 향후 경영 컨설팅과 판로 지원 등 후속 지원 정책과의 연계도 검토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특례보증 지원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1-15 12:28
임실군 '엉겅퀴' 기능성 식품 산업화 승부수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자생 약용식물 '엉겅퀴'를 단순 농산물을 넘어 기능성식품 산업의 핵심 원료로 육성하며, 연구개발(R D) 기반 지역 산업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과학적 효능 검증과 표준화 생산체계를 바탕으로 한 '원천기술 중심 산업화'가 핵심이다. 엉겅퀴는 간 기능 보호와 해독 작용에 효과가 있는 약용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실리마린(silymarin) 성분을 함유해 간세포 보호와 항산화 항염 작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다수의 연구를 통해 입증돼 왔다. 임실 엉겅퀴가 K-기능성식품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사진=임실군]2026.01.15 lbs0964@newspim.com 최근에는 혈액순환 개선과 면역력 증진 기능까지 주목받으며 기능성식품 소재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임실군의 전략은 이러한 효능을 '연구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적 가치로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군은 약 20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생육 시기와 부위별 성분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국내 최초의 '엉겅퀴 성분지도'를 완성했다. 이는 기능성 원료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데이터로 평가된다. 또한 지역 계약농가를 중심으로 특허받은 성분 강화 재배기술을 적용한 표준화 생산체계를 구축해 원료 품질의 균일성을 확보했다. 기능성식품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원료 표준화'와 '재현성' 문제를 지역 차원에서 해결한 셈이다. 이 같은 연구 생산 기반은 가공과 상품화로 이어지고 있다. 임실엉겅퀴는 현재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비롯해 차, 분말, 추출물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으며, 향후 기능성 인증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제품 출시도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임실군은 원료 재배부터 가공 유통 브랜딩까지 지역 내에서 완결되는 산업 구조를 구축해 '지역 자립형 6차 산업 모델'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농가 소득 안정은 물론, 가공 유통 분야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연계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 기능성식품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가운데, '임실엉겅퀴'는 청정 자연환경과 과학적 데이터가 결합된 지역 브랜드로서 타 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향후 연구개발(R D) 확대와 건강기능식품 인증이 이뤄질 경우, 전국 단위 시장은 물론 해외 진출 가능성도 열려 있다. 임실군은 앞으로도 엉겅퀴를 비롯한 지역 특화자원을 중심으로 농식품 연구 가공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고, R D 기반 산업화 전략을 통해 지역 농업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lbs0964@newspim.com 26-01-15 12:16
심보균 "익산 중심 100만 메가시티"…ABC 전략으로 도시 엔진 재가동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15일 익산을 중심으로 한 '미래 100만 메가시티' 구상을 제시하며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행정 산업 교통을 아우르는 대전환 전략으로 익산의 정체된 성장 엔진을 다시 가동하겠다는 구상이다. 심 전 차관은 익산의 위기를 인구 감소와 청년 이탈로 진단하며, 기존 방식으로는 도시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AI 바이오 문화관광을 축으로 한 'ABC 프로젝트'를 핵심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심보균 행안부 차관이 익산 중심 100만 메가시티를 내세우며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화 했다.[사진=이광필]2026.01.15 lbs0964@newspim.com A(AI 기반 스마트도시) 전략은 스마트농업 인공지능센터를 거점으로 농업 행정 의료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다. 고령화된 농촌의 생산성을 높이고, 청년들이 IT 역량을 활용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B(Bio 식품산업 고도화)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바이오 기술을 결합해 익산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 식품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전략이다.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지역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목표다. C(Culture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는 백제 역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역사 자산에 현대 기술을 결합해 관광을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광역 성장 전략도 제시했다. 익산 군산 김제 등을 연결해 10년 내 인구 100만 명 규모의 전북 메가시티를 조성하고, 새만금 신항과 신공항, 익산역 철도를 연계한 '트라이포트(Tri-Port)' 물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익산을 호남권 물류 관광 비즈니스의 중심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익산역을 호남 철도 허브이자 복합환승센터 컨벤션센터로 육성하고, 군산항 전주 문화 김제 부안 새만금 배후지를 하나의 경제협력벨트로 묶어 광역 물류와 관광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시정 운영 방식의 변화도 강조했다. 생활민원순찰대 조직을 운영해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정책 해법을 찾고, 청년시청을 시장 직속 체계로 전면 개편해 '청년특보'와 '청년대변인'을 신설하는 등 청년 참여형 시정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심보균 전 차관은 "익산은 전북의 심장이자 호남의 관문"이라며 "지방자치와 지역발전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을 다시 성장 궤도에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1-15 12:07
전북도, 호텔·콘도업 '외국인 고용허가제' 허용 지역 지정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호텔 콘도업 외국인 고용허가제(E-9, 비전문취업) 허용 지역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15잏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은 올해부터 서울, 부산, 강원, 제주,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6번째로 관광숙박업종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채용할 수 있는 지역이 됐다. 이번 지정은 지난해 5월 외국인력정책위원회가 발표한 호텔 콘도업 고용허가제 시범지역 확대 방안에 따른 조치다. 도는 도내 관광숙박업계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수요 조사와 신청 절차를 적극 추진해 왔다. 전북자치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1.15 lbs0964@newspim.com 전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해 6월 도내 77개 호텔 콘도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인력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67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응답 업체 가운데 94.6%인 53곳이 제도 도입에 찬성 의사를 밝혔다. 직종별 수요는 건물청소원이 55명으로 가장 많았고, 주방보조원과 음식서비스 종사원이 각각 6명씩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해당 업계의 인력 부족 규모는 건물청소원 82명, 주방보조원 7명, 음식서비스 종사원 21명으로 집계됐다. 도내 관광숙박업체 사업주는 오는 26일부터 워크넷(WorkNet)을 통해 청소원과 주방보조원 직종에 한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호텔 콘도와 1대1 전속계약을 맺은 협력업체와 직영 식당 근무자도 채용 대상에 포함된다. 고용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신청 전 7일간 내국인 구인 노력을 거쳐야 하며, 최근 2개월 내 내국인 근로자 이직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한 임금체불 이력이 없고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전북도는 이번 고용허가제 적용이 숙박업계 인력난 해소는 물론, 국제 국내 행사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태 전북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이번 제도 확대를 계기로 전북을 다시 찾고 오래 머무르는 고품격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며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비자 체류 정책 개선도 지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1-15 11:52
김제시 '미래성장 전략' 본격화…로봇·스마트농업·해양과학 [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첨단 로봇과 스마트농업, 해양과학 인프라를 축으로 한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며 전북권 4대 도시 도약을 향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제시는 지난 14~15일 이틀간 정성주 시장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중장기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 추진 방향을 집중 점검했다. 2026년주요업무계획보고회[사진=김제시] 2026.01.15 lbs0964@newspim.com 이번 보고회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김제형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이다. 시는 우선 첨단 로봇 실증지구 조성을 통해 신산업 테스트베드 역할을 강화하고,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 실증 사업화로 이어지는 단계별 성장 구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김제의 강점을 살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과 조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첨단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농업 모델을 구축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고, 미래 농업을 이끌 신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문화 관광과 연계한 성장 전략도 병행된다. 김제시는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 사업을 통해 역사 문화 자원을 복원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한편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조성사업을 통해 교육 체험 관광 기능을 결합한 미래형 공공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이 같은 전략사업은 중앙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 기조와 연계해 추진된다. 김제시는 전문가 자문과 전략회의를 고도화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미래 성장 전략이 시민의 삶과 괴리되지 않도록 민생 기반 확충도 병행한다. 도시가스 공급 확대, 축사 매입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 자연재해 예방 사업, 생활 밀착형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성장의 성과가 시민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의 미래 성장 전략은 단기 성과가 아닌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전북권 4대 도시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준비해 온 전략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26-01-15 11:49

전북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