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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촌 영농 인프라 확장…97억원 집중 투입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익산시가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현장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규모 농업기반시설 정비에 착수했다. 익산시는 21일 브리핑을 열고 20개 읍면동 321개소를 대상으로 농로 포장과 농배수로 정비, 기계화 경작로 확 포장 등에 총 9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재원은 도비 16억 원과 시비 81억 원으로 구성됐다. 익산시가 97억 원을 들여 영농길을 뚫는다[사진=익산시]2026.01.21 lbs0964@newspim.com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는 농민의 작업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농촌 생활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민생 밀착형 사업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신속한 추진이다. 익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기 전 공사를 마무리해 농번기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비 대상에는 농기계 이동이 잦은 농로 포장, 배수 기능 강화를 위한 농배수로 정비,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 등이 포함됐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습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배수 기능을 보강하는 등 재해 예방 성격도 함께 담았다. 사전 정비를 통해 우기철 농경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농민들이 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영농 기반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공사가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1-21 11:58
익산시, 로컬푸드 어양점 '운영 공백 제로' 총력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익산시가 운영 중단 위기에 놓인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의 정상화를 위해 공공 위탁 전환이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익산시는 농업인의 판로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새로운 운영 주체로 하는 위탁동의안을 마련해 시의회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기존 수탁자의 계약 위반으로 계약 해지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운영 공백을 막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은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의 투입뿐이라고 설명했다. 익산시 로컬푸드[사진=익산시]2026.01.21 lbs0964@newspim.com 특히 조직 인적 쇄신 요구가 이행되지 않은 기존 협동조합에 재위탁하는 방안은 행정 원칙에 어긋나고, 부실 운영을 반복해 더 큰 농가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익산시는 이미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검증된 시스템을 갖춘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어양점의 즉각적인 정상 가동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위탁이 확정될 경우, 어양점 참여 농가에 대한 지원은 한층 강화된다. 연 매출 500만 원 미만 영세 소농을 대상으로 한 판매 수수료 전액 면제 정책이 적용되고, 중단 위기에 놓였던 택배비 포장재 지원도 재개될 전망이다. 시는 직영 예산 삭감으로 자체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재단 위탁이 농업인을 보호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선택지라며, 시의회의 대승적 결단을 요청했다. 이번 조치는 임기 마무리를 앞둔 정헌율 시장의 '시민 중심 현장 중심' 행정 기조에 따른 것으로, 행정의 투명성을 회복하고 농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익산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삶이 담긴 로컬푸드 어양점이 멈추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농민이 생산하고 시가 책임지는 운영 체계를 통해 지역 농업의 근간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1-21 11:56
남원시,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바이오 융복합 산업 본격화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남원시가 곤충산업을 바이오산업과 연계한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며 지역 산업 지형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남원시는 청정 자연환경과 농생명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곤충을 활용한 바이오 융복합 산업을 본격 추진하며, 농업 중심 구조를 넘어 고부가가치 산업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곤충산업 거점지역 조감도[사진=남원시] 2026.01.21 gojongwin@newspim.com 곤충은 기능성 단백질과 키토산, 항균 항산화 물질 등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한 차세대 바이오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식품과 사료를 넘어 의약품, 화장품, 친환경 소재 등 활용 분야가 빠르게 확대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으로 평가된다. 남원시는 곤충의 활용 가치를 단순 사육에 한정하지 않고, 바이오 소재 개발과 산업화로 확장해 지역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곤충 사육 가공 기반 조성과 바이오 소재 연구 개발, 관련 기업 유치 및 창업 지원, 농가 참여형 산업 모델 구축 등 단계별 전략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내 바이오 연구기관과 기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남원형 곤충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고, K-바이오산업의 핵심 기반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곤충산업은 농업의 한계를 넘어 바이오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남원만의 강점을 살린 곤충 바이오산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1-21 11:35
익산시, 내년 국가예산 선제 대응…신규사업 37건 확정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27년 국가예산 신규 사업을 조기에 확정하고 본격적인 확보 전략에 돌입했다. 익산시는 21일 최재용 부시장 주재로 국가예산 전략회의를 열고, 총 37건 491억 원 규모의 2027년 국가예산 신규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익산시가 20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을 확정했다.[사진=익산시] 2026.01.21 lbs0964@newspim.com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정부 정책 방향과 중장기 재정 운용 기조를 분석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 신규 사업 발굴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스마트농업과 문화콘텐츠, 재난안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략 사업을 다수 포함시켰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스마트농업 인공지능센터 구축과 목천포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한국콘텐츠진흥원 익산분원 설립, K-메가복합 영상단지 조성 등이 제시됐다. 익산시는 신규 사업과 함께 지난해 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을 포함해 총 50대 중점 사업을 선정하고,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안전산업 진흥원 건립과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K-그린바이오 혁신 허브,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 사업 등은 국회 최종 심사 단계에서 미반영됐던 만큼,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보강해 2027년 예산 반영을 목표로 재도전에 나선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예산 편성 단계부터 기획재정부, 국회 심의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 맞춤 전략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는 익산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각 부서가 중앙부처와 전북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처 예산안 단계부터 우리 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1-21 11:22
전북 혁신도시 악취 해법 '모색'…도·시군 공동 대응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혁신도시의 고질적인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 김제 완주 3개 시군이 행정구역을 넘어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악취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 대상 지역과 인접 지자체가 함께 재원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전국적으로도 드문 상생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전북 혁신도시 악취 해결 업무협약 체결[사진=전북자치도]2026.01.21 lbs0964@newspim.com 협약의 핵심은 김제시 용지면 특별관리지역에 남아 있는 현업 축사 27농가를 매입 철거하는 2단계 사업의 지방비 분담이다. 총사업비는 340억 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 238억 원을 제외한 지방비 102억 원을 전북자치도 30%, 김제시 50%, 전주시와 완주군이 각각 10%씩 부담한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되며, 토지 매입비 244억 원과 축사 철거비 96억 원이 투입된다. 협약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기관 간 협의 조정과 국비 확보, 사업 성과 점검을 맡고, 김제시는 사업 시행과 악취 배출시설 관리 강화, 저감 대책 추진을 담당한다. 전주시와 완주군은 지방비 분담과 함께 악취 저감 관련 연계 사업에 협력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추진된 1단계 축사 매입 사업의 연장선이다. 당시 환경부는 국비 481억 원을 투입해 특별관리지역 내 53농가 중 26농가를 매입 완료했으며, 나머지 27농가는 새만금사업법 개정으로 매입 기한이 연장되면서 2단계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대상 지역은 신암 신흥 비룡마을 일원으로, 축사 부지 8만9238㎡와 건물 3만8679㎡가 철거 대상이다. 1단계 사업 이후 악취 저감 효과도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용지면 일대 복합악취 농도는 2021년 15.8배에서 2025년 8.0배로 약 50% 감소했다. 다만 연간 20건 이상의 민원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잔여 축사 매입이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꼽힌다. 도는 축사 매입과 함께 용지면 일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 축사와 가축분뇨 처리시설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행정구역을 넘어 도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로 뜻을 모은 협약"이라며 "혁신도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환경정책과 지역 상생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1-21 11:17
순창군, 동계 전지훈련지 '각광'…스포츠 도시 입지 강화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스포츠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순창군에 따르면 현재 수원 장안고 야구부와 광주BC 야구단, 소프트테니스 꿈나무 선수단, 경상대 소프트테니스팀이 순창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아산시 유소년 야구단과 한경대, 화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도 차례로 순창을 찾아 훈련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순창군이 동계 전지훈련지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사진=순창군] 2026.01.21 lbs0964@newspim.com 이번 동계 시즌 동안 순창을 찾는 전지훈련팀은 모두 7개 팀으로, 선수단 규모는 200여 명에 이른다. 팀별로 최소 1주일에서 최대 한 달가량 체류하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상당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순창군이 전지훈련지로 주목받는 배경에는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가 있다. 실내 다목적구장과 실내 야구 연습장 등은 눈이나 비 등 악천후에도 훈련이 가능해 동계 전지훈련의 한계를 효과적으로 보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소프트테니스 종목은 실내 시설을 활용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집중 훈련이 가능하며, 야구팀 역시 실내 연습장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여기에 순창군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도 선수단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폭설 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한파 속 훈련을 위해 난방기구를 지원하는 등 세심한 편의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순창군은 평소에도 종목단체와 선수단을 직접 찾아가는 홍보와 유치 활동을 이어온 결과, 지난해 전지훈련 연인원 기준 방문객 수가 1만 명을 넘는 성과를 거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지훈련은 투자 대비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1-21 11:12
전북교육청 '늘봄학교' 새학기 본격 가동…돌봄 공백 해소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초등 돌봄 공백 해소와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전북형 늘봄학교'를 3월 새학기부터 본격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21일 학교 안과 학교 밖을 연계한 통합 돌봄 교육 체계를 핵심으로 하는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북형 늘봄학교는 초등 저학년을 중심으로 방과후 돌봄과 교육을 연계해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고창남초 늘봄학교[사진=전북교육청] 2026.01.21 lbs0964@newspim.com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매일 2차시 무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놀이 체험 기초학습 정서 지원 등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새롭게 도입한다. 연간 50만 원 규모의 이용권은 학교 안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 수강료와 교재 재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어 늘봄학교 참여 확대와 사교육비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학교 밖 늘봄도 한층 강화된다. 교육청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시설 등 209개 학교 밖 늘봄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주 군산 고창 지역에서는 '온동네 돌봄 교육센터'를 운영해 지역 단위 공동 대응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 학교 지자체 지역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늘봄 협의체를 구성해 개별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학교별 여건 차이로 발생하는 돌봄 격차를 줄이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학생 안전 관리도 강화된다. 초등 1~2학년을 중심으로 '동행 귀가' 원칙을 적용하고 늘봄지킴이 인력을 확대하는 한편, 전북경찰청과 협력한 탄력 순찰제를 운영해 학교 안팎 이동 안전을 확보한다. 아울러 프로그램 운영 강사에 대한 교육 중립성 준수 의무를 명확히 하고, 결격 사유 신설과 만족도 조사,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늘봄학교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26-01-21 11:11
전주시 '상병수당' 지속 운영…시민 소득 공백 최소화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주시가 질병이나 부상으로 근로가 어려운 시민의 소득 공백을 줄이기 위해 2026년 상병수당 운영을 확정하고 제도 안착에 속도를 낸다. 전주시는 21일 시민 건강권 보호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표로 2026년 상병수당 운영 지원 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이나 부상으로 치료와 회복이 필요한 경우 일정 기간 소득을 지원해 '아프면 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보장 제도다. 전주시는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추진해 왔다. 전주시 상병수당 지급이 지난해 42%를 상회, 전국 최상위를 기록했다.[사진=전주시] 2026.01.21 lbs0964@newspim.com 시에 따르면 지난해 상병수당 지급 실적은 총 857건, 9억8500여만 원에 달한다. 이는 3단계 시범사업을 운영 중인 4개 시 군(전주시 원주시 충주시 홍성군) 가운데 가장 높은 42.8%의 지급률로, 제도의 실효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는 치료 기간 중 소득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와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해 조기 회복과 건강권 보호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주시는 올해도 상병수당 운영을 통해 저소득 근로자와 취약 노동계층 보호, 질병 악화 방지와 조기 회복 지원, 지역 사회안전망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병수당 제도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협의체 위원을 추가 위촉해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상병수당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권 보호와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1-21 10:28
고창군, 소나무재선충병 차단에 9억 투입…선제 방제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고창군은 치명적인 산림 병해충인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며 선제적 방제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고창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 9억 원을 투입해 방제 사업을 추진하고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활동 시기 이전인 4월 말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제거 모습[사진=고창군]2026.01.21 gojongwin@newspim.com 소나무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가 재선충을 옮겨 소나무를 고사시키는 병해로 한 번 감염되면 회복이 불가능해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군은 관내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8개 읍 면, 1만1860㏊를 중심으로 4월 말까지를 집중 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우선 경관적 가치가 높은 주요 가로수를 대상으로 예방 방제를 실시하고, 재선충병 피해목과 감염 우려목은 모두 제거할 방침이다. 제거된 지역에는 병해충 저항성이 강한 활엽수를 식재하는 수종 전환 방제를 추진한다. 군은 이를 통해 장기적인 방제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기후변화에도 강한 산림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제 예찰단을 운영해 산림 인접 지역과 가시권 외곽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인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화목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에서 소나무류를 땔감 등으로 무단 이동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종신 고창군청 산림녹지과장은 "소중한 산림 자산인 소나무를 건강하게 지켜내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주변에서 고사 의심 소나무를 발견하면 즉시 산림녹지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1-21 10:06
최정호 전 차관, '전북 진로융합교육원' 익산 유치 제안 [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21일 전북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북 진로융합교육원'의 익산 유치를 공식 제안했다. 최 전 차관은 '최정호의 익산여지도 프로젝트' 여섯 번째 정책으로 진로융합교육원 조성 필요성을 제기하며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거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강원 충북 세종 충남 경남 대전 등에서는 이미 진로융합교육원을 운영하며 미래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며 "전북 역시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사진=최정호]2026.01.21 gojongwin@newspim.com 진로융합교육원은 진로설계와 직업역량 강화를 아우르는 통합형 교육 플랫폼으로, 익산은 도내 교통 요충지로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교육 인프라와 산학 연계 여건, 교육발전특구 정책과의 시너지 측면에서 최적지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최 전 차관은 교육원이 ▲진로 적성검사와 상담, 학년별 진로 로드맵을 제공하는 진로설계 상담 공간 ▲AI 바이오 농생명 등 미래산업 연계 진로융합체험 공간 ▲팀 프로젝트와 문제 해결 중심 학습을 위한 프로젝트 공간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진로 융합교육 교원 연수와 컨설팅을 위한 교원 지원 공간 ▲대학 기업 연구기관과 연계한 산학협력 공간 ▲학생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성찰 공유 공간도 조성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북 주력산업 맞춤형 진로체험, 미래직업 신산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대학 기업 연구기관 멘토링, 지역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직무 체험 캠프와 박람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전 차관은 "진로융합교육원은 학생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도록 돕는 공간"이라며 "교원의 진로융합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적용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진로교육 내실화와 창의융합교육 구현은 물론,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과 교육도시로서 익산의 경쟁력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성과를 현장에서 가시화하고, 진학 취업 연계 인재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전 차관은 "전북 진로융합교육원 익산 유치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꽃피우는 교육도시 익산을 위한 정책 제안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gojongwin@newspim.com 26-01-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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