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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화합물데이터 품질관리 워크숍 성료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소노벨 델피노에서 '2026년 화합물데이터 품질선도센터 운영자문위원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워크숍은 화합물데이터 품질선도센터 운영 방향 및 추진 전략 논의와 화합물데이터 품질관리체계 구축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화합물데이터 품질선도센터 운영 컨소시엄인 화합물데이터 큐레이션센터(CDCC) 주관기관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기관인 케이메디허브,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함께했다. 행사에는 운영자문위원과 과제 참여 연구원 20여 명이 참석해 화합물데이터 표준등록양식과 품질관리체계, 등록 플랫폼 구축 방향,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화합물데이터 등록과정의 필수입력 항목과 데이터품질 점검 기준, 연구자 편의성을 고려한 등록체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동시에 등록 플랫폼이 국가 연구데이터 관리체계 안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점검하고, 컨소시엄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는 특히 3개 기관이 KCODE(Korea Chemical Oriented Database Entity) 플랫폼을 구축 중인 가운데 국내 연구자들이 보유한 화합물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등록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등록 홈페이지 구축의 필요성과 활용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케이메디허브는 화합물데이터 품질관리 워크숍을 성료했다.[사진=케이메디허브] 2026.05.24 yrk525@newspim.com KCODE는 K-BDS(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에 등록되는 화합물데이터 대상 플랫폼이다. 한국화학연구원은 화학적 구조 및 스펙트럼 특성을 지원하며 케이메디허브는 약효 DMPK 독성 프로파일링 데이터의 등록 및 활용을,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화합물 활성실험결과 데이터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KCODE 플랫폼은 국내 연구현장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표준화된 형식으로 등록 관리하며, 데이터의 신뢰성과 일관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연구자 기관별로 관리되던 기존의 화합물데이터는 등록 항목과 입력방식, 품질기준의 차이로 인해 데이터 통합과 활용에 한계가 있었던 만큼, 이를 보완할 대응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적된 화합물데이터는 향후 신약개발 연구와 소재탐색, 생명연구자원 활용 등 다양한 연구분야의 기초자산으로 사용될 수 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신약개발 지원기관으로서 화합물데이터가 연구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 품질관리와 활용기반 조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연구자들이 생산한 화합물데이터가 표준화된 체계 안에서 축적 관리되고, 이를 통해 신약개발과 바이오헬스 연구 전반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화합물데이터 등록 플랫폼은 국내 연구자들이 보유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품질관리를 체계화하고, 표준화된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공동 수행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화합물데이터가 신약개발과 바이오헬스 연구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6-05-24 12:24
대구농업기술센터, 폭염 속 농업인 건강 지킨다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2일 '농업인 온열질환 현장밀착 예방사업' 예방요원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의 온열질환 발생을 줄이고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발된 예방요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앞서 사업 운영지침과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구농업기술센터는 폭염 속 농업인 건강 지킨다.[사진=대구시] 2026.05.24 yrk525@newspim.com 예방요원들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와 건강관리 요령 교육 등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은 주 1회, 하루 4시간 미만으로 운영된다. 특히 농업인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냉가방, 농작업용 모자, 식염포도당, 부채, 안내 리플릿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도 함께 지원한다. 예방요원 활동 결과는 기록과 현장 사진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밀착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6-05-24 11:22
대구시, 글로벌 새마을 리더와 'K-스마트농업' 프로그램 운영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지난 22일 개발도상국 출신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첨단 농업기술과 농기계 산업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과 협력해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강의실 중심 교육을 넘어 지역 산업과 농업기술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르완다 짐바브웨 탄자니아 말라위 미얀마 등 11개국 출신 중앙 지방정부 공무원과 국제개발 분야 종사자 등 장학생 16명을 비롯해 영남대학교 관계자 등 총 25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대구시새마을회 관계자들도 함께해 장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국내 대표 농기계 전문기업인 ㈜대동 본사 대구캠퍼스(달성군 논공읍)를 찾아 첨단 농기계 생산 공정과 스마트 농업기술을 견학했다. 이어 달성군농업기술센터(옥포읍 소재)를 찾아 대구시의 농업인 지원 정책과 농업기술 보급 사례를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대구시는 글로벌 새마을 리더와 'K-스마트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대구시] 2026.05.24 yrk525@newspim.com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산업 시찰을 넘어 장학생들이 자국 실정에 적용 가능한 농업기술과 정책 사례를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돼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구시는 장학생들이 귀국 후 자국의 농촌 개발과 빈곤 해소를 주도하는 실천형 인재로 성장하는 한편, 지역 우수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가 지원하는 '새마을운동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우수 인재를 초청해 석사학위 과정을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성격의 글로벌 상생 사업이다. 현재까지 38개국 201명의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각국 중앙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국제개발 현장에서 지역발전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대한민국이 원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성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도국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 방문이 장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영감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6-05-24 11:07
양희 정의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 본격 선거운동 돌입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6 3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운동 첫 날. 대구 동구청장 선거에 나선 정의당 양희 후보는 아양교 출근 인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양희 후보는 "동구청장의 자격 상실과 내란에도 침묵했던 동구 정치인들의 행태는 정치가 얼마나 책임감과 신뢰를 잃었는지 보여준 단면"이라며, "이제 동구는 누가 책임감 있게 믿음을 회복할 것인지 다시 선택해야 한다. 주민과 함께 걸어온 사람으로서, 그 믿음을 다시 세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양희 정의당 후보는 첫날 선열공원, 218희생자위령탑, 동화사를 찾아 출마 각오를 다졌다.[사진=양희 선거사무소] 2026.05.22 yrk525@newspim.com 출정식 후 양 후보는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찾아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과 애국심을 기리며 헌화한 후 팔공산 2.18지하철참사희생자 위령탑을 찾아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구청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양 후보는 동화사를 찾아 주지 선광 스님과 차담을 가졌다. 선광 스님은 "정치인이 주민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외친만큼 공덕이 쌓이고, 그 공덕들로 뜻 한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그 공덕은 후배 정치인들에게도 나누어져 동구를, 세상을 바꾸게 될 것"이라며 격려를 전했다. yrk525@newspim.com 26-05-22 11:19
전국 광역단체장 5월 22일 일정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 -제55회 전국소년체전 개회식-전야제(17:00 벡스코) 김경덕 신임 부산시 부시장[사진=부산시] 2026.02.04 ▲여중협 강원도지사 권한대행 -실국장 회의(10:00 행정부지사실) -2026년 노조위원장배 「다트올림픽」 개막식 (12:00 달빛카페) ▲황명석 경북도지사권한대행 (행정부지사) -지구환경측정(주)-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기부금 전달식(09:00 행정부지사실) - 송전선로 건설 현장 재해 대비 현장 점검 (13:00 울진군 북면) - 앙드레 부통 신부 한국 활동 60주년 기념 전시회 개막식(16: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노홍석 전북지사 권한대행 -중앙부처 활동 (17:00 세종) ▲이동옥 충북지사 권한대행 -2026년 방재의 날 기념행사(10:00문화홀) -현안업무 보고(1330행정부지사실) ▲강기정 광주시장 - 2026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정기회의(10:00 중회의실) ▲유득원 대전시장 권한대행 -재난 취약시설 현장점검(10:00 대덕구 일원) -여름철 재난대책 최종보고회(16:30 재난안전상황실) ▲김하균 세종시장 권한대행 -외부 일정 없음 ▲홍종완 충남지사 권한대행 -2026년 충청남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14:00 대회의실) ▲김영록 전남지사 - 공식 일정 없음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통상 업무 ▲박일웅 경남지사 권한대행 -재청 ▲ 하병필 인천시장 권한 대행 - 통상업무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5-22 06:30
수완 정취암 주지 스님 제6시집 '불타는 달빛 유희' 출간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내가/네 안의/나를 볼 때//너는/내 안의/너를 본다//먹지로 탁본을 뜬/너와 나는/팔만대장경을 새긴/경판"('탁본') "한겨울 추위를 견디고/볼이 불그스레 홍조 띤 명자꽃/마른 가지 끝에서/생명의 환희가 피어난다/먼 산 아지랑이도 어머니 품속 같다/명자꽃 향기에 취한 강아지/하늘하늘 밀려오는 잠 속으로 스며드는/나비 한 마리/서로 따사롭다"('명자꽃 향기') 수완 스님(경남 산청 정취암 주지)이 자신의 여섯 번째 시집 '불타는 달빛 유희'(푸른사상)을 출간했다. 21일 지역 문화계에 따르면 수완 스님은 법랍 53년의 큰 스님으로 지난 40년 가까이 한국문단에서 불교문학의 발전과 대중화를 주도해온 시인이기도 하다. 수완 스님은 불교문학운동 뿐만아니라 종단개혁운동에도 크게 기여한 스님인데 1989년 문학동인 '큰수레 글나눔'을 결성하고 이후 현대불교문인협회로 개칭해 계간 '불교문예' '불교와 문학'의 발행인을 역임하고 1996년 현대불교문학상을 제정해 문단의 유수한 문인에게 시상해 왔다. 수완 정취암 주지 스님이 제6시집 '불타는 달빛 유희'를 출간했다.[사진=푸른사상] 2026.05.21 yrk525@newspim.com 이런 세속 간의 이력을 반영하 듯 이번 시집에서 보여준 스님의 관심은 다양한다. 지리산 정취암 자락의 아름다운 자연, 국내와 인도, 미국 뉴욕 등지에까지 이른 만행과 수행, 진여를 찾는 정진과 깨달음, 분단과 같은 한국역사와 정치에 대한 관심 등 다양한 시심이 총 4부 62편의 시에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답게 형상화 돼 있다. 수완 스님은 이번 시집 출간에 대해 "날마다 새롭게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구름 끼고 눈비 오는 날에도 변함없이 세상을 밝혀주는 태양처럼, 희로애락의 인연들도 삶의 제 각기의 모습이듯 인욕으로 감내할 것은 감내하고 기쁨으로 나눌 것은 기쁨으로 함께 나누며 회향하는 마음에서 이 시집을 낸다"고 밝혔다. 해설을 쓴 공광규 시인 문학평론가는 "수완 스님은 다양한 제재를 시로 형상화 하고 있다. 그리고 스님의 시에는 모든 제재를 하나로 꿰뚫는 어떤 정신이 있다. 그것은 평정심과 평상심, 그리고 평등심이다"고 주장했다. 수완 정취암 주지 스님 2026.05.21 yrk525@newspim.com 한편 수완 스님은 전남 신안군 증도면 출생으로 1973년 출가 득도한 이후 해인사를 비롯해 많은 사찰에서 수행 정진했다. 1991년 '문학공간'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시집 '하늘 빈 마음' '지리산에는 바다가 있다' '유마의 방' 등 6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오는 6월 28일 오후 3시 산청 정취암에서 시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yrk525@newspim.com 26-05-21 21:19
오영준 후보 "대구 중구 인구 유입 1위인데 산후조리원은 0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오영준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청장 후보는 21일 출산축하금 한 번으로 끝나는 지원을 넘어 출산부터 산후조리, 돌봄, 방과후, 진로, AI 교육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는 '중구형 6층 돌봄도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산후조리원 하나 없는 지역이 어떻게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냐"며 "지원금을 얼마 줄지 묻는 행정만으로는 청년 신혼부부를 붙잡을 수 없다.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는 모든 시기를 중구가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구는 최근 젊은 세대 유입이 뚜렷한 지역이다. 통계청 국내인구이동통계 기반 보도에 따르면 대구 중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인구 순유입률 1위를 기록했고 전입 인구 중 20대와 30대 비중도 높았다. 전입 사유도 주택이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오 후보는 "이는 주택 공급에 따른 착시일 뿐 행정의 보육 교육 인프라는 참담한 수준"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아파트에 들어온 청년 신혼 가구가 아이를 낳고 키우려는 순간 산후조리, 야간돌봄, 방과후, 교육의 벽을 만난다면 중구의 인구 증가는 오래가지 못한다"고 밝혔다. 실제 중구의 보육 인프라 공백은 심각한 수준이다. 대구시의회 정책연구에 따르면 중구 내 산후조리원은 단 한 곳도 없다. 더군다나 대구 민간 조리원 평균 요금은 299만 원까지 치솟으며 부모들의 비용 부담이 극에 달한 실정이다. 돌봄 인프라 역시 중구의 다함께돌봄센터는 단 1개소에 불과해 수성구(9개소)와 극명한 격차를 보였다. 오 후보는 "제대로 된 돌봄 시설도 부족한데 아이를 낳으라고 말하는 것은 기만"이라며 "현금 몇십만 원 쥐어주는 선심성 정치 대신.부모들이 가장 고통받는 비용 집중 시기와 돌봄 공백 시간대를 정밀하게 메우겠다"고 밝혔다. 오영준 후보는 대구 중구 "인구 유입 1위인데 산후조리원은 0개라고 비판했다.[사진=오영준 선거사무소] 2026.05.21 yrk525@newspim.com 오 후보가 제시한 6층 돌봄 패키지는 (1층)첫째 아이부터 체감되는 출산 육아 지원, (2층)공공산후조리원 필수의료 야간긴급돌봄, (3층)공공 키즈카페와 공동육아 거점, (4층)방과후 늘봄 연계 돌봄, (5층)청소년 문화진로 체험, (6층) 디지털 AI 리터러시 교육으로 구성된다. 1층은 출산 초기 비용을 줄이는 단계다. 기존 국가 대구시 지원 위에 중구가 보완할 수 있는 첫째 아이 지원, 육아상품권, 지역화폐 연계 바우처를 설계해 첫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구가 함께한다는 신호를 분명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2층은 산후조리와 의료 안전망이다. 오 후보는 경북대병원, 지역 의료기관, 대구시와 협의하고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해 중구형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또는 광역 연계형 산후조리 지원 모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부인과 소아과 유치 지원, 산후 회복 바우처, 야간긴급돌봄 시범 거점도 함께 검토한다. 3층과 4층은 일상 돌봄의 빈칸을 채우는 단계다.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신설하고, 공공 키즈카페, 공동육아 거점, 야간긴급돌봄, 학교 교육청과 연계한 방과후 늘봄 보완 프로그램을 생활권별로 확충하겠다고 했다. 5층과 6층은 진로와 미래 교육으로 이어진다. 동성로, 약령시, 근대골목, 경북대병원, 지역 대학, 상인회, 예술인을 청소년 진로체험 자원으로 연결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생성형 AI 활용, 정보 판별, 디지털 포트폴리오, 진로 탐색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AI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 후보는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인 타임라인도 공개했다. 취임 즉시 실태조사와 협의체 구성을 마치고 2026년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보, 2027년 산후조리 야간돌봄 공공 키즈카페 시범 운영을 거쳐 2028년까지 중구 전역에 6층 패키지를 완결성 있게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 후보는 행정의 신뢰를 위해 '공개 성과지표'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단순히 행사 보고서나 사진으로 치적을 자랑하는 행정을 끝내고 산후조리 지원 신청률, 돌봄시설 이용률 및 대기 수요, 프로그램 만족도 등 데이터 지표를 투명하게 공개해 주민들에게 숫자로 평가받겠다는 의지다. 오 후보는 "중구가 청년을 불러온 것은 시작일 뿐"이라며 "이제는 아이를 낳고, 회복하고, 맡기고, 배우고, 진로를 찾는 전 과정을 책임지는 도시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 하나의 중심, 중구의 미래는 새 아파트 숫자가 아니라 아이 키우는 생활의 질로 결정된다"며 "현직 8년 동안 채우지 못한 돌봄의 빈칸을 오영준의 6층 돌봄도시 시스템으로 채우겠다, 진짜 쓸만한 후보가 누구인지 증명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yrk525@newspim.com 26-05-21 17:36
이철우, 국립영천호국원 참배로 공식 선거전 돌입 [영천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6 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가 국립영천호국원 참배를 시작으로 영천과 포항, 대구를 아우르는 '국민의힘 원팀 출정식'으로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이만희 국회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등과 함께 국립영천호국원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6.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가 이날 아침 국립영천호국원 참배와 영천 공설시장에서 열린 합동출정식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전에 들어갔다.[사진=이철우 후보 캠프] 2026.05.21 nulcheon@newspim.com 이어 영천 공설시장에서 열린 합동출정식에서 이 후보는 "영천은 6 25때 이 나라를 지킨 호국의 성지이기 때문에 오늘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광역 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첫 일정을 영천호국원 참배로 시작했다"며 "영천의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 한 분 한 분께 진심을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항 죽도시장으로 이동한 이 후보는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를 비롯한 포항 지역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합동출정식을 열고 동해안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경북 발전의 중심인 포항을 확실히 챙기겠다"며 "대한민국 신산업 동력이자 동해안 관광 발전의 메카로서 포항의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포항 지역에서의 국민의힘 승리가 곧 경북과 대한민국 전체로 보수 우파의 기세를 퍼뜨리는 중요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후보들과 함께 진심을 담아 시민들의 마음을 얻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포항에 이어 대구 남구로 달려가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했다. 이 후보는 추 후보와의 공동 유세에서 "대구 시민들께서도 실력 있고 검증된 추경호 후보를 반드시 알아봐 주실 거라 믿는다"고 추 후보를 치켜세우고 "경북과 대구가 원팀이 되어 시 도의 발전을 확실하게 이끌어 가는 데 발맞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보수의 종갓집'인 경북과 대구의 기세를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원팀 체제를 굳건히 할 것"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시 도민 한 분 한 분께 진심을 다해 마음을 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철우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도 경북 전 지역을 순회하며 도민들에게 지역 발전의 비전과 진심을 전할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26-05-21 17:31
수성구새마을회·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 체결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수성구새마을회와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주민과 기관 단체가 협력해 정신건강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 공동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캠페인 공동 추진▲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지역사회 촘촘한 안전망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수성구새마을회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수성구] 2026.05.21 yrk525@newspim.com 윤종현 수성구새마을회장은 "생명존중은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새마을회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창민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새마을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yrk525@newspim.com 26-05-21 17:11
대구시, 하수도 취약지역 선제 점검… 여름철 침수예방 만전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도 취약지역 선제 점검에 나섰다. 대구시는 21일 동구청과 합동으로 동구시장 일원에서 하수도 시설물 점검 및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하고,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상가가 밀집한 전통시장과 저지대 등 하수도 취약지역의 배수 기능을 사전에 확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기상이변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하수 역류와 배수 불량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대구시는 9개 구 군과 협력해 빗물받이 맨홀 청소와 하수관로 준설을 지속 추진하는 등 침수 예방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대구시는 하수도 취약지역을 선제 점검 해 여름철 침수예방에 만전을 기한다.[사진=대구시] 2026.05.21 yrk525@newspim.com 이날 동구시장 일원에서는 빗물받이 청소와 함께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캠페인도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빗물받이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불법 덮개 설치하지 않기 등 생활 속 실천 사항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통시장 일대는 악취 차단 등을 이유로 빗물받이에 고무판이나 장판 등 덮개를 설치하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이는 집중호우 시 빗물 유입을 막아 인근 지역의 침수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대구시는 상인회를 중심으로 불법 덮개 제거를 유도하고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시민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참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주요 사거리 전광판과 전자게시대, 구 군 소식지, 홍보 전단 등을 활용해 관련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들의 침수 예방 실천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장마와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도시침수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저지대 등 하수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점검과 시민 홍보를 강화해 침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6-05-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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