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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준 후보 "대구 중구 인구 유입 1위인데 산후조리원은 0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오영준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청장 후보는 21일 출산축하금 한 번으로 끝나는 지원을 넘어 출산부터 산후조리, 돌봄, 방과후, 진로, AI 교육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는 '중구형 6층 돌봄도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산후조리원 하나 없는 지역이 어떻게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냐"며 "지원금을 얼마 줄지 묻는 행정만으로는 청년 신혼부부를 붙잡을 수 없다.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는 모든 시기를 중구가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구는 최근 젊은 세대 유입이 뚜렷한 지역이다. 통계청 국내인구이동통계 기반 보도에 따르면 대구 중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인구 순유입률 1위를 기록했고 전입 인구 중 20대와 30대 비중도 높았다. 전입 사유도 주택이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오 후보는 "이는 주택 공급에 따른 착시일 뿐 행정의 보육 교육 인프라는 참담한 수준"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아파트에 들어온 청년 신혼 가구가 아이를 낳고 키우려는 순간 산후조리, 야간돌봄, 방과후, 교육의 벽을 만난다면 중구의 인구 증가는 오래가지 못한다"고 밝혔다. 실제 중구의 보육 인프라 공백은 심각한 수준이다. 대구시의회 정책연구에 따르면 중구 내 산후조리원은 단 한 곳도 없다. 더군다나 대구 민간 조리원 평균 요금은 299만 원까지 치솟으며 부모들의 비용 부담이 극에 달한 실정이다. 돌봄 인프라 역시 중구의 다함께돌봄센터는 단 1개소에 불과해 수성구(9개소)와 극명한 격차를 보였다. 오 후보는 "제대로 된 돌봄 시설도 부족한데 아이를 낳으라고 말하는 것은 기만"이라며 "현금 몇십만 원 쥐어주는 선심성 정치 대신.부모들이 가장 고통받는 비용 집중 시기와 돌봄 공백 시간대를 정밀하게 메우겠다"고 밝혔다. 오영준 후보는 대구 중구 "인구 유입 1위인데 산후조리원은 0개라고 비판했다.[사진=오영준 선거사무소] 2026.05.21 yrk525@newspim.com 오 후보가 제시한 6층 돌봄 패키지는 (1층)첫째 아이부터 체감되는 출산 육아 지원, (2층)공공산후조리원 필수의료 야간긴급돌봄, (3층)공공 키즈카페와 공동육아 거점, (4층)방과후 늘봄 연계 돌봄, (5층)청소년 문화진로 체험, (6층) 디지털 AI 리터러시 교육으로 구성된다. 1층은 출산 초기 비용을 줄이는 단계다. 기존 국가 대구시 지원 위에 중구가 보완할 수 있는 첫째 아이 지원, 육아상품권, 지역화폐 연계 바우처를 설계해 첫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구가 함께한다는 신호를 분명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2층은 산후조리와 의료 안전망이다. 오 후보는 경북대병원, 지역 의료기관, 대구시와 협의하고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해 중구형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또는 광역 연계형 산후조리 지원 모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부인과 소아과 유치 지원, 산후 회복 바우처, 야간긴급돌봄 시범 거점도 함께 검토한다. 3층과 4층은 일상 돌봄의 빈칸을 채우는 단계다.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신설하고, 공공 키즈카페, 공동육아 거점, 야간긴급돌봄, 학교 교육청과 연계한 방과후 늘봄 보완 프로그램을 생활권별로 확충하겠다고 했다. 5층과 6층은 진로와 미래 교육으로 이어진다. 동성로, 약령시, 근대골목, 경북대병원, 지역 대학, 상인회, 예술인을 청소년 진로체험 자원으로 연결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생성형 AI 활용, 정보 판별, 디지털 포트폴리오, 진로 탐색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AI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 후보는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인 타임라인도 공개했다. 취임 즉시 실태조사와 협의체 구성을 마치고 2026년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보, 2027년 산후조리 야간돌봄 공공 키즈카페 시범 운영을 거쳐 2028년까지 중구 전역에 6층 패키지를 완결성 있게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 후보는 행정의 신뢰를 위해 '공개 성과지표'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단순히 행사 보고서나 사진으로 치적을 자랑하는 행정을 끝내고 산후조리 지원 신청률, 돌봄시설 이용률 및 대기 수요, 프로그램 만족도 등 데이터 지표를 투명하게 공개해 주민들에게 숫자로 평가받겠다는 의지다. 오 후보는 "중구가 청년을 불러온 것은 시작일 뿐"이라며 "이제는 아이를 낳고, 회복하고, 맡기고, 배우고, 진로를 찾는 전 과정을 책임지는 도시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 하나의 중심, 중구의 미래는 새 아파트 숫자가 아니라 아이 키우는 생활의 질로 결정된다"며 "현직 8년 동안 채우지 못한 돌봄의 빈칸을 오영준의 6층 돌봄도시 시스템으로 채우겠다, 진짜 쓸만한 후보가 누구인지 증명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yrk525@newspim.com 26-05-21 17:36
이철우, 국립영천호국원 참배로 공식 선거전 돌입 [영천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6 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가 국립영천호국원 참배를 시작으로 영천과 포항, 대구를 아우르는 '국민의힘 원팀 출정식'으로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이만희 국회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등과 함께 국립영천호국원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6.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가 이날 아침 국립영천호국원 참배와 영천 공설시장에서 열린 합동출정식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전에 들어갔다.[사진=이철우 후보 캠프] 2026.05.21 nulcheon@newspim.com 이어 영천 공설시장에서 열린 합동출정식에서 이 후보는 "영천은 6 25때 이 나라를 지킨 호국의 성지이기 때문에 오늘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광역 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첫 일정을 영천호국원 참배로 시작했다"며 "영천의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 한 분 한 분께 진심을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항 죽도시장으로 이동한 이 후보는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를 비롯한 포항 지역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합동출정식을 열고 동해안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경북 발전의 중심인 포항을 확실히 챙기겠다"며 "대한민국 신산업 동력이자 동해안 관광 발전의 메카로서 포항의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포항 지역에서의 국민의힘 승리가 곧 경북과 대한민국 전체로 보수 우파의 기세를 퍼뜨리는 중요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후보들과 함께 진심을 담아 시민들의 마음을 얻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포항에 이어 대구 남구로 달려가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했다. 이 후보는 추 후보와의 공동 유세에서 "대구 시민들께서도 실력 있고 검증된 추경호 후보를 반드시 알아봐 주실 거라 믿는다"고 추 후보를 치켜세우고 "경북과 대구가 원팀이 되어 시 도의 발전을 확실하게 이끌어 가는 데 발맞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보수의 종갓집'인 경북과 대구의 기세를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원팀 체제를 굳건히 할 것"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시 도민 한 분 한 분께 진심을 다해 마음을 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철우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도 경북 전 지역을 순회하며 도민들에게 지역 발전의 비전과 진심을 전할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26-05-21 17:31
수성구새마을회·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 체결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수성구새마을회와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주민과 기관 단체가 협력해 정신건강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 공동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캠페인 공동 추진▲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지역사회 촘촘한 안전망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수성구새마을회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수성구] 2026.05.21 yrk525@newspim.com 윤종현 수성구새마을회장은 "생명존중은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새마을회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창민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새마을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yrk525@newspim.com 26-05-21 17:11
대구시, 하수도 취약지역 선제 점검… 여름철 침수예방 만전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도 취약지역 선제 점검에 나섰다. 대구시는 21일 동구청과 합동으로 동구시장 일원에서 하수도 시설물 점검 및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하고,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상가가 밀집한 전통시장과 저지대 등 하수도 취약지역의 배수 기능을 사전에 확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기상이변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하수 역류와 배수 불량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대구시는 9개 구 군과 협력해 빗물받이 맨홀 청소와 하수관로 준설을 지속 추진하는 등 침수 예방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대구시는 하수도 취약지역을 선제 점검 해 여름철 침수예방에 만전을 기한다.[사진=대구시] 2026.05.21 yrk525@newspim.com 이날 동구시장 일원에서는 빗물받이 청소와 함께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캠페인도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빗물받이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불법 덮개 설치하지 않기 등 생활 속 실천 사항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통시장 일대는 악취 차단 등을 이유로 빗물받이에 고무판이나 장판 등 덮개를 설치하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이는 집중호우 시 빗물 유입을 막아 인근 지역의 침수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대구시는 상인회를 중심으로 불법 덮개 제거를 유도하고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시민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참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주요 사거리 전광판과 전자게시대, 구 군 소식지, 홍보 전단 등을 활용해 관련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들의 침수 예방 실천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장마와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도시침수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저지대 등 하수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점검과 시민 홍보를 강화해 침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6-05-21 17:09
대구시, '글로벌 딥테크 창업 허브'로 탈바꿈한다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도시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으로 선정돼 글로벌 딥테크 창업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 대구시는 21일 오후 2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컨벤션홀에서 열린 중기부 주관 창업도시 전략발표회에서 'AI 로봇 스타트업이 주도하는 첨단제조 AX(인공지능 전환) 선도도시 대구' 비전과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창업도시 프로젝트'는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자원을 지역으로 분산하고 지역의 자생적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정부는 창업생태계 세계 100위권을 목표로 혁신 인재의 산실인 과학기술원이 소재한 대구, 광주, 대전, 울산을 4대 거점으로 우선 지정했다. 대구시는 4대 거점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187억 원의 국비(2026년)를 확보했으며, 이번 전략발표회를 기점으로 인재 발굴부터 기술 사업화,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정주 지원까지 연계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 패키지를 2030년까지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로봇 등 첨단 전략산업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 중심의 '글로벌 딥테크 창업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대구시는 '글로벌 딥테크 창업 허브'로 탈바꿈한다.[사진=대구시] 2026.05.21 yrk525@newspim.com 대구시는 지역특화 산업 거점과 연계해 딥테크 창업 3대 중점 육성 분야로 ▲인공지능 SW(수성알파시티 동대구벤처밸리 중심의 디지털 혁신 거점화)▲로봇 모빌리티(테크노폴리스 성서산단 등 로봇산업 생태계 연계 실증 지원)▲의료 바이오(첨복단지 기반의 헬스케어 유니콘 육성)를 선정했다. 또한 창업도시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DGIST,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등 지역 소재 대학교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지역 52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올해 분야별 31개 과제에 총 29억 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 학 연 민 밀착형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지역 소재 또는 대구로 이전을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총 135.6억 원을 투입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74개사를 집중 육성한다. 신산업 분야(10년 이내) 창업 기업에는 최대 4억 원, 일반 분야(7년 이내)에는 최대 2.5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기업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우선순위 창업기업 풀(Pool)로 관리 운영하며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는 제조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AI 로봇, 바이오 헬스케어 등 첨단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창업도시 프로젝트 선정을 계기로 스타트업이 주도하는 첨단산업 AX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6-05-21 17:02
대구 북구청 볼링팀, 제28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남자일반부 종합우승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 북구청 볼링선수단이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경북 상주시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 제28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개인전과 5인조전, 개인종합 등 주요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최강 실업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구 북구청 볼링팀이 제28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사진=북구청] 2026.05.21 yrk525@newspim.com 개인전에서는 최정우 선수가 우승을, 류호준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해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랐다. 또한 5인조전에서는 강명진, 최정우, 류제호, 류호준, 전해민, 고영환 선수로 구성된 팀이 정상에 올랐으며, 개인종합에서는 강명진 선수가 성남시청 선수와 5점 차로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했다.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이태주 감독과 선수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3인조전 우승과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히 전국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뛰어난 집중력과 팀워크는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이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북구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yrk525@newspim.com 26-05-21 10:49
대구시, 노동부 '버팀이음 프로젝트' 공모 선정…국비 20억 원 확보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버팀이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중동 상황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력산업인 섬유 염색산업의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버팀이음 프로젝트'는 산업구조 변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고용 충격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중동지역 전쟁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 둔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관련 의존도가 높은 지역 섬유산업이 직면한 고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구는 비수도권 1위(전국 3위)의 섬유산업 거점으로, 지역 섬유업체의 50% 이상이 제직업종이며 생산 직물의 80% 이상이 석유 기반 합성섬유로 구성돼 있다. 최근 중동발 수출물류비 보험료 인상과 원료 공급 부족 등이 겹치면서 지역 섬유업계의 경영 부담과 고용 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시는 노동부 공모 '버팀이음 프로젝트' 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2026.05.21 yrk525@newspim.com 이에 대구시는 정부 추경예산 공모로 선정된 이번 사업을 통해 섬유기업에 종사하는 장기근속 재직자와 휴직자를 중점 지원해 산업 생태계 붕괴를 예방하고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은 ▲3년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100만 원의 장기근속 장려금을 지원하고 ▲고용유지조치 실시 사업장의 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50만 원(최대 3개월)의 생활지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사업의 실행력과 현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가칭 '섬유 코디'를 운영해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전체 사업장의 77.3%)를 직접 방문, 사업 안내와 행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현장사무소를 설치 운영해 사업 신청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대구로페이로 지급해 근로자의 실질적인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섬유산업은 대구 제조업의 뿌리이자 핵심 산업 중 하나"라며 "이번 버팀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중동 상황 장기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6-05-21 10:43
전국 광역단체장 5월21일 일정 ▲황명석 경북도지사권한대행 (행정부지사) -여름철 자연재해 위험지역 사전 대비 현장 점검(10:00 예천군)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이 7일 '중동 상황 대응 분야별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6.04.07 nulcheon@newspim.com ▲이동옥 충북지사 권한대행 - 현안회의(09:00여는마당2) - 제4회 도-시군 정책협의회(10:30영상회의실) - 자살예방 대책마련 TF 회의(14:00회의실1) - 산업단지 조성상황 점검 회의(16:00행정부지사실) ▲노홍석 전북지사 권한대행 -재청근무 ▲강기정 광주시장 - 대한적십자사 2026년 이산가족 초청행사(11:00 L7충장 바이롯데호텔) - 2026 광주식품대전 개막식(14:00 김대중컨벤션센터) ▲김영록 전남지사 - 공식 일정 없음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 -제15회 아트부산 2026 개막식(14:00 벡스코) ▲박일웅 경남지사 권한대행 -경남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14:00 도정회의실) ▲ 하병필 인천시장 권한 대행 - K양자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얼라이언스 발대식 (14:00) - 2026 상반기 공공 건축가 워크숍 (16:00) ▲유득원 대전시장 권한대행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전략 발표회(14:00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김하균 세종시장 권한대행 -목요간부회의(9:30 집현실) ▲홍종완 충남지사 권한대행 -내포 종합의료시설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10:00 중회의실) -지자체 합동평가 및 시군평가 대비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14:00 영상회의실) ▲김동연 도지사 -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패 수여식(14:00) ▲행정 1부지사 - 2026 플레이엑스포 개막식(10:30) ▲행정 2부지사 - 통상업무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5-21 06:30
민주당 6.3지방선거 장애인 공천자 96명…2022년 보다 2배 이상↑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장애인 공천자가 96명으로 전체의 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1.28%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정하고 투명한 당내 경선과 공천 과정을 거쳐 이번 지방선거에 전체 후보자 3200명 중 3%에 해당하는 96명을 장애인 후보자로 공천했다"고 20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로고[사진=민주당홈페이지]2026.05.20 nulcheon@newspim.com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기초 단체장 4명, 광역 의원 36명(지역구 25명, 비례 11명), 기초 의원 56명(지역구 53명, 비례 3명)의 장애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지방선거에 출전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단체장 후보를 한 명도 내지 못했으나 이번의 경우에는 4명의 기초 단체장 후보를 공천했다. 또 광역 의원의 경우 지역구는 6명에서 25명, 비례는 4명에서 11명으로 늘어났다. 기초 의원의 경우 지역구는 25명에서 53명, 비례는 3명이 공천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서미화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 비해 큰 진전을 이뤄냈음에도 전체 인구에서 등록 장애인 인구가 약 5%인 것을 고려하면 여전히 당내 공천에서 장애인 대표성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장애인 후보자의 단순한 양적 확대보다는 당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실효적인 공천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서 위원장은 또 "공천 과정의 기울어진 운동장 역시 해소해야 할 과제"라며 "지역구, 비례를 불문하고 중앙당부터 시도당까지 장애인 제한 경쟁, 가점제의 전면 도입과 함께 서류 심사와 경선 과정에서 장애인 후보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 위원장은 "무엇보다 비례의 경우, 당선권 내 장애인 후보자의 의무 배치를 제도화해 장애인의 정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nulcheon@newspim.com 26-05-20 11:40
김균탁 시인, 청소년 시집 '마음은 풍선처럼 예민하니까' 출간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귀여운 모양을 만들 시간/아름다운 내일을 준비할 시간/풍선 아트처럼 다시 시작할 시간은/항상 우리 편이니까요" 김균탁 시인이 청소년 시집 '마음은 풍선처럼 예민하니까'(쉬는시간)를 출간했다. 풍선 아트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청소년기의 위태로움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개성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이번 시집은 총 4부 49편의 시와 시인의 산문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아무도 모르는 것' 1편이 실려 있다. 시인은 풍선을 만드는 과정이 마치 우리의 학창 시절과 닮았다고 이야기한다. 바람을 가득 넣으면 언제 터질지 몰라 불안하고, 힘 조절만 잘못해도 망가져 버리는 풍선처럼 청소년기는 조이고 비틀리며 엉키는 질풍노도의 시기다. 하지만 시인은 그러한 시절이 있었기에 예쁜 모양의 풍선 인형이 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리라고 말하며 지금 겪는 아픔과 괴로움은 결국 멋진 어른이 되기 위한 과정임을 강조한다. 이 시집은 청소년들이 마주하는 현실의 무게를 풍선의 속성에 빗대어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성적을 탐색하며 서로의 숨통을 조이는 교실 풍경을 "곧 터질 듯 부풀어 오른 모습"으로 표현하거나,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터질 듯이 소리를 지르며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풍선 같은 마음')을 공기 빠진 쭈글쭈글한 풍선에 비유한다. 또한 입시라는 독을 소화해야만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코알라', 대학이라는 황금알을 낳기 위해 닭장 같은 교실에서 모이를 먹는 '닭'의 모습은 오늘날 청소년들이 처한 답답한 현실을 날카롭게 포착해 낸다. 시인은 이러한 고통의 시간이 풍선 인형이 되기 위한 과정이라며 독자들을 다독인다. 김균탁 시인이 청소년 시집 '마음은 풍선처럼 예민하니까' 를 출간했다.[사진=쉬는시간] 2026.05.20 yrk525@newspim.com 동시에 시인은 학교라는 공간에서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인물들을 동물에 투영하여 다정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아르바이트로 출석 일수를 채우지 못해 선생님의 텃세를 견디는 복학생 '참새', 다문화 가정 아이라는 편견의 벽을 넘어서는 '오리너구리'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시집 곳곳을 채우고 있다. 이들은 때로 상처받고 방황하지만,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며 각자의 모양을 만들어간다. 특히 "우리 마음은 영원히 풍선"('풍선처럼 대해 주세요')이니 함부로 대하지 말아 달라는 호소는 청소년들이 가진 내면의 연약함과 소중함을 동시에 일깨워 준다. 마지막에 실린 산문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아무도 모르는 것'에서 시인은 자신의 방황과 경험을 토대로 '개성'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꿈이 없어 무기력했던 학창 시절을 지나 뒤늦게 시인이라는 자신의 개성을 찾았노라고 고백하며, 청소년들에게 어른들이 강요하는 공부나 직업에 매몰되지 말고 자신만의 고유한 특성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을 권유한다. 한편 김균탁 시인은 1982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2019년 '시와세계' 신인상을 받고 등단했다. 안동대에서 컴퓨터공학과, 국문학과 학부와 석사를 마쳤다. 시집으로 '엄마는 내가 일찍 죽을 거라 생각했다'를 펴냈고, 대구경북작가회의 사무차장을 역임했다. yrk525@newspim.com 26-05-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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