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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이번 국회 회기 내 TK통합 처리 가능" 시사 [대구 경북=뉴스핌] 남효선 김용락 기자 = 대구경북통합특별법안이 국회 법사위에서 '보류' 결정되자 TK 정치권에서 책임론이 불거지는 등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이번 (국회) 회기 내 TK통합법안 처리가 가능하다"며 TK통합특별법안 국회 통과를 강하게 시사했다. 주 부의장은 25일, (TK) 행정통합 특별법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계류 사태와 관련해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통화해 TK 의원들의 반대 여론이 줄고 찬성이 압도적이라면 (이번 국회 회기 내) 법안을 처리해 주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25일 유튜브 '만나GO' 채널에 출연해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주호영 의원실]2026.02.25 nulcheon@newspim.com 주 부의장은 이날 유튜브 '만나GO' 채널에 출연해 특별법 제정 무산 위기와 관련한 당내 상황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전날 속개된 국회 법사위에서 '전남 광주 특별법안'은 통과했으나 'TK 통합 법안'은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보류된 상태다. 당시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TK행정통합특별법안을 보류하면서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대구시의회의 반대를 이유로 들었다. 이와 관련 주 부의장은 "의원총회에서 원내 지도부를 향해 '반대한 적이 없다면 야당 위원장의 발언에 책임을 추궁하라'고 요구했지만, 송언석 원내대표가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며 강하게 성토했다. 또 주 부의장은 "당 지도부가 겉으로는 원칙적 찬성을 말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반대하는 속내를 보이고 있다"며 "내일 TK 지역구 의원들의 뜻을 묻겠다는 방침 또한 분열을 조장하는 비겁한 조치다. 질 낮은 정치 행위"라고 직격했다. 이미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가 찬성 의결했고 시도당 위원장이 지역 국회의원의 의견을 들어서 발의한 법안에 대해 다시 찬반을 묻는 것 자체가 모순적이라는 게 주 부의장의 주장이다.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는 '대구 경북 행정 통합' 관련 '26일 대구 경북 통합 찬반 투표를 하겠다'는 내용의 공지를 대구경북 지역구 당 의원들에게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호영 부의장은 또 이날 인터뷰에서 여대야소 지형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동의 없이 통합은 불가능한데도 일부 TK 의원들과 당 지도부의 이견이 야당에 법안 처리를 미룰 빌미를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광주 전남은 20조 원을 받고, 온갖 공기업을 이전하고 국책 사업을 유치하는 등 막대한 혜택을 챙겨갈 텐데 요구 조건이 완벽히 충족되지 않는다고 우리가 밥상을 걷어차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 줄곧 주장해 온 '선통합 후보완'의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주 부의장은 정치적 배수진도 쳤다. 주 부의장은 "특별법이 최종 무산될 경우 반대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전적으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경고하고 "당이 끝내 실망스러운 조치를 취한다면 탈당이나 의원직 사퇴까지 고민할 지경"이라고 했다. 지역의 사활이 걸린 과제를 외면한다면 당에 남아 있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 주 부의장의 각오다. 그러면서 주 부의장은 TK지역구 의원들을 향해 "대구 경북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길이 무엇인지 크게 보고 판단해 달라"며 "통합의 문이 한 번 닫히면 최소 4년 뒤에나 열릴 수 있다는 심각성을 인지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6-02-25 20:30
대구 효목동 주택서 화재 16분만에 진화...신원미상 1명 숨진채 발견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25일 오전 3시59분쯤 대구시 동구 효목동의 한 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거주자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본부는 진화 인력 63명과 장비 23대를 급파해 발화 16분 만인 이날 오전 4시 15분쯤 진화했다. 25일 오전 3시59분쯤 대구시 동구 효목동의 한 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6.02.25 nulcheon@newspim.com 화재 원인이나 피해 규모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사망 경위와 발화 원인,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2-25 16:02
'창비' 창간 60주년 축하모임 창비서교빌딩서 27일 열려 [서울=뉴스핌] 김용락 기자=계간 '창비'가 창간 6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966년 1월 132면의 작은 책자(정가 70원)로 발간한 이래 군사정권 아래서 1980년 폐간과 85년 출판사 등록 취소를 겪었고, 이후 1987년 6월 민주화운동에 힘입어 88년 복간과 출판사 명의 회복을 거쳐 60주년 기념호(2026년 봄호, 통권 211호) 발간에 이르렀다. 문예지와 정론지를 겸한 비판적 종합지가 60년간 굳건히 제자리를 지키며 발전해온 것은 한국 지성계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드문 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60년 동안 계간지를 포함하여 다양한 부문의 단행본을 출간하는 출판사 창비는 '한결같되 날로 새롭게'라는 표어를 내걸고 근원을 튼튼히 하는 가운데 창비 60주년을 맞이하여 그것을 혁신적으로 표출하는 두 가지 포부를 밝혔다. 계간 '창비'가 창간 60주년을 맞이했다.[사진=창비] 2026.02.25 yrk525@newspim.com '한결같음'을 구현하는 방도로서 현대사회에서 위기에 처한 인문정신의 회복과 창비의 핵심가치를 담은 담론 개발에 역점을 두고, 문학 교양 청소년 어린이 등 각 분야의 활발한 출판활동으로 책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출판의 중심성을 확고히 하는 가운데, '새로움'의 영역으로서 다양한 비도서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한 온라인 네트워크 및 플랫폼 구축, K문화의 확대에 기반한 지적재산권(IP) 사업에도 역점을 두어 종합적인 출판콘텐츠기업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창비는 60주년을 맞아 올 2월 재단법인 '창비문화재단'을 설립했다(초대이사장 현기영 소설가). 재단에서는 기존에 출판사 창비가 해왔던 만해문학상, 백석문학상, 신동엽문학상 등 문학상 사업과 사회담론 및 출판 관련 연구와 포럼 사업, 그리고 재단의 목적사업에 따른 문학과 인문학 진흥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본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창비' 창간 6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창비서교빌딩서 축하모임을 연다.[사진=창비] 2026.02.25 yrk525@newspim.com 염종선 창비 대표는 "창비의 편집진과 출판사 창비는 창간 60주년을 맞아 한결같되 날로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를 찾아가려 다짐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에 불고 있는 새로운 기운과 더불어 창비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그 결실을 함께 나누는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비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창비서교빌딩 50주년홀에서 창비 60주년 축하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yrk525@newspim.com 26-02-25 11:58
전국 광역단체장 2월25일 일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 강원FC 비전 발표(10:00 도청 브리핑룸) -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점검 (10:40 강원국악예술회관) - 강원여성가족포럼 (14:00 강원여성가족연구원) -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17:00 평창 모나용평) 김진태 강원도지사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김영환 충북지사 -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10:00 의회워크숍룸) - 자치연수원 개원식(14:00 제천자치연수원) -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17:00 청주) ▲김관영 전북지사 - 정책 브리핑 (10:00 기자회견장) - 의용소방대연합회 연합회장 이취임식 (11:00 도립미술관) ▲이철우 경북 도지사 - 2026년 경북 농업 AI대전환 비전선포식 및 학술대회(14:00 스탠포드호텔안동) - 2026년 재난관리평가 중앙평가단 현장 평가(15:30 접견실) ▲강기정 광주시장 - 5 18정신 헌법전문수록 개헌촉구 국민결의대회(14:0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김영록 전남지사 - 공식 일정 없음 ▲이장우 대전시장 - 중구 석교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기공식(10:00 석교동 66-14번지) - 2025학년도 전기 충남대학교 학위수여식(14:00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최민호 세종시장 - 제31차 세종특별자치시 지원위원회(09:00 세종청사1동 영상회의실) - 주민자치연합회장 이 취임 및 신규위원 위촉식(10:00 대회의실) - 제12회차 현장소통(산울동 주민과의 대화)(14:00 산울동 산울마을 2단지) - 2월 읍면동장 회의(16:00 집현실) ▲김태흠 충남지사 - 원예치유박람회 준비상황 최종보고회(10:00 대회의실) - 신뢰건설 활성화 최종보고회(15:00 대회의실) ▲박형준 부산시장 - 제15회 미래도시혁신포럼(07:30 롯데호텔) - 브리핑 부산 유일 동물원 정상화를 위한 공립동물원 착수(10:00 부산어린이대공원) - 전통시장 민생 현장방문(11:40 부평깡통시장) - 드론쇼 코리아 2026 개회식(13:50 벡스코) -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착공식(15:00 석대동) - 재부고성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18:30 롯데호텔) - 재부함양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19:40 농심호텔) ▲박완수 경남지사 - 정례 티타임(09:00 소회의실) - 이북5도민 경남연합회 신년인사회(11:00 창원미래웨딩캐슬) - 지역상생 교육 거버넌스 간담회(14:00 대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 온(ON) 미팅 in 남구 (14:00 남구청 대강당) ▲유정복 인천시장 - 해외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 경기도형 공공주택 비전 발표(14:00 남양주) - 퇴계원 재개발 지역 현장 방문(15:45 남양주) ▲오영훈 제주도지사 - 신규 어업지도선 제주해누리호 취항식(10:00 제주항) -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도민 토론회(13:30 도남동 일원) - 제주지방공공기관 현장 간담회(13:50 제주관광공사) [전국종합=뉴스핌] 26-02-25 06:36
눈·비내린 대구·경북내륙 빙판길·살얼음 '주의'...경주·포항, 25일 오전 눈·비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포항과 경주 등 경북 남부동해안을 중심으로 25일 오전 비나 눈이 예고된 가운데 전날(24일) 많은 눈이 내린 대구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밤새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빙판길과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교통 통행과 보행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기온이 낮은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 출구, 이면 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을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겠다.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도로 살얼음 분포도(왼쪽)와 짙은 안개 발생 예상지역(가운데), 건조특보 현황.[그래픽=기상청]2026.02.24 nulcheon@newspim.com 경북 중 북부 내륙에는 25일 오전(10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부근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지면에 안개가 얼어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하는 등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와 경북의 25일 기온은 -6도~15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 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3도, 경북 봉화 -6도, 안동 상주 -2도, 영천 울진 3도, 울진은 7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14도, 경북 봉화 청송 경주 11도, 안동 문경 14도, 영덕 포항은 12도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지반이 약해져 도로나 공사 현장의 지반 침하, 산지 및 절개지에서의 토사 유출과 산사태, 낙석, 주택가 주변 축대나 옹벽 붕괴 등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26-02-24 23:52
경북도의회 "국회는 'TK통합법안' 논의 재개·공정 심사하라"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경북통합특별법안'이 국회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보류된 것'과 관련해 경북도의회가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경북도의회는 24일 성명을 내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전남 광주 행정통합법안'은 통과됐으나 국가 백년대계의 양대 축인 '대구 경북 통합특별시 설치 법안'은 논의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지적하고 "이는 500만 대구 경북 시 도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좌절과 박탈감과 상실감을 안겨 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상북도의회 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또 경북도의회는 "대구 경북 통합 논의는 단기간에 급조된 정책이 아니라, 지난 2019년부터 여러 차례의 연구 용역과 공청회, 토론회, 시 도민 의견 수렴 등 치열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추진해 온 결실이자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하고 "이는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구조적 대전환 전략"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경북도의회는 △대구 경북 통합특별시 설치 법안의 조속한 재심의 의결 △대구 경북의 실질적인 통합 위한 여 야의 전폭적인 입법 지원 △전남광주특별법과 대구경북특별법의 동시 의결을 국회에 촉구했다. 경북도의회는 260만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대구 경북 행정 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국민과 정치권에 적극 알리고,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와 설명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nulcheon@newspim.com 26-02-24 21:43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 일시적 위기가구 돕기 500만원 전달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3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화재나 수해 등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는 2007년 전국 최초로 구성된 민간 사회안전망으로, 공적 지원만으로는 충분한 도움을 받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는 재난 등 일시적 위기상황가구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수성구] 2026.02.24 yrk525@newspim.com 배영호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재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보내주신 성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6-02-24 21:41
대구미술관, 2026년 교육 서포터즈 모집…20명 선발 예정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2026년 한 해 동안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미술관 교육 현장을 함께 만들어 갈 문화자원봉사자 '교육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교육 서포터즈는 시민과 미술관을 연결하는 교육 매개자로서 미술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관람객 안내, 온라인 콘텐츠 작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 현장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참여 청년들은 미술관 교육 운영 전반을 경험하며 문화예술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미술관 교육 및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년(만 19세~39세)을 대상으로 하며, 총 20명 내외를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2026년 4월부터 1년간이다. 월 2회 이상(1회 4시간) 참여를 기본으로 한다. 대구미술관은 2026년 교육 서포터즈(문화자원봉사자) 모집한다.[사진=대구미술관] 2026.02.24 yrk525@newspim.com 모집 공고는 2월 24일부터 대구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는 3월 3일부터 3월 11일 18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진행된다. 이후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3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교육 서포터즈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 시간 인정과 함께 직무 관련 교육, 전시 이해 프로그램, 현장 답사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1일 4시간 이상 활동 시 실비가 지급되며, 전시 도록 및 기념품 등도 지원된다. 대구미술관 관계자는 "교육 서포터즈는 지역 청년들이 미술관 교육 현장을 경험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매개자"라며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모색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6-02-24 21:39
수성국제비엔날레 작품 '수성파빌리온 SUPRA' 세계 건축물상 수상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수성구는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 작품 '수성파빌리온 SUPRA'가 세계 최대 건축 전문 플랫폼인 ArchDaily가 주관하는 '2026 Building of the Year Awards'에서 Small Scale Installations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성파빌리온 SUPRA'는 튀르키예의 SO? Architecture Ideas가 설계한 공공 설치 작품으로, 도시 공공공간에서 휴식과 사적 경험이 공존할 수 있는 장소를 제안했다. 단순한 캐노피 구조를 통해 공공성과 사적 영역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재료와 디테일을 활용해 도시적 실내 공간감을 형성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따라 공간 분위기가 달라지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ArchDaily의 'Building of the Year Awards'는 전 세계 건축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글로벌 건축상으로, 매년 수십 개국의 수천 개 프로젝트가 경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수성국제비엔날레 작품이 국제 무대에서 작품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기초지자체로서 최초로 개최한 국제 건축 조경 비엔날레의 전시 작품이 세계적인 건축 플랫폼에서 수상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남다르다. 이는 수성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도시건축문화 정책의 결실로, 도시 브랜드 가치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수성구는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 작품 '수성파빌리온 SUPRA'ArchDaily 2026 Building of the Year Awards Small Scale Installations 부문 수상했다.[사진=수성구] 2026.02.24 yrk525@newspim.com 또한, ArchDaily의 'Building of the Year Awards' 수상 이력을 보유한 세계적 건축가들이 수성국제비엔날레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도 의미가 크다.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에는 일본 건축가 Junya Ishigami(준야 이시가미)가 수성못 일원의 수성브리지 프로젝트에 설계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 기반의 SO IL(소일) 또한 대덕지 수성파빌리온 프로젝트에 참여해 국제적 설계 역량을 공유했다. 이어 2026 수성국제비엔날레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Kengo Kuma(켄고 쿠마)가 진밭골 목재커뮤니티센터 프로젝트에 참여해 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번 SUPRA의 ArchDaily 수상과 더불어, 국제 무대에서 작품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작가들이 수성국제비엔날레에 연이어 참여하고 있는 흐름은 수성구가 글로벌 건축 담론과 직접 연결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수성국제비엔날레를 통해 시도해 온 공공 건축 실험이 국제 무대에서 의미 있게 평가받은 성과"라며 "지역에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세계적인 건축 플랫폼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건축은 기능을 넘어 도시의 품격과 감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예술적 가치가 있는 건축과 조경을 통해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도시 경쟁력을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성구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2026년 하반기 개최 예정인 제2회 수성국제비엔날레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국제 교류와 담론 확장을 한층 강화해 수성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건축 조경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yrk525@newspim.com 26-02-24 21:37
주호영 "TK통합법 보류, 민주당 폭거이자 내부 분열 탓...회기내 통과시킬 것"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은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대구 경북(TK) 행정통합 특별법안' 처리가 보류된 것에 대해 "대구 경북의 자존심을 짓밟고 균형 발전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폭거"라며 비판했다. 특히 주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지역 차별'을 비난하면서 무기력한 여당 지도부와 막판에 자중지란을 일으킨 지역 정치권에도 쓴소리를 하며 이번 회기 내 통과를 향한 배수진을 쳤다. ◆ "광주 전남은 20조 폭탄, TK는 보류...야비한 차별" 주 부의장은 이날 발표한 '대구경북 함께 가는 길을 막아설 순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법안 처리를 주도한 민주당을 직격했다. 그는 "민주당은 전남 광주 통합법은 단독으로 통과시키면서 대구 경북과 대전 충남 통합법은 보류시켰다"며 "한쪽에는 20조 원의 지원 폭탄과 온갖 특례를 몰아주면서, 다른 한쪽은 '지자체 반발'이라는 궁색한 변명을 대며 가로막는 행태는 명백한 지역 갈라치기이자 야비한 차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 부의장의 분노는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를 향해서도 터져 나왔다. 민주당에 법안 보류의 '빌미'를 제공한 당 내부의 책임을 따져 물은 것이다. 주 부의장은 당 지도부를 향해 "대구 경북의 전폭적인 지지로 세워진 지도부가 지역 명운이 걸린 법안을 사수하는 데 이토록 무기력해서야 되겠느냐"며 "야당의 공세에 밀려 지역의 미래를 협상 카드로 내어주는 비겁한 정치를 끝내야 한다"고 일갈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TK통합법 보류에 민주당 폭거이자 내부 분열 탓이라며 회기 내 통과 시킬 것을 주장했다.[사진=주호영 의원실] 2026.02.24 yrk525@newspim.com 무엇보다 법안 처리의 결정적 순간에 파열음을 낸 대구시의회와 일부 지역 정치인들의 행보를 두고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그는 "더 완전한 법안을 요구하고 재정 지원과 의석 문제를 분명히 하자는 뜻은 이해하지만, 7년간 피땀 흘려 쌓아온 통합의 공든 탑을 하필 이 결정적 순간에 흔들어야 했느냐"며 "굳이 '내부도 정리가 안 됐다'는 빌미를 스스로 내주어 통합을 미루려는 쪽에 명분을 쥐여준 꼴이 됐다"고 말했다. ◆"TK만 차별받을 순 없어 회기 내 반드시 통과시킬 것" 주 부의장은 향후 법안 통과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현재 선언적 문구로 후퇴한 TK 통합법의 미래 산업 조항과 공항 후적지 개발 국비 지원 근거를 광주 전남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광주 전남에 들어간 지원 조항의 구조를 광역 행정통합의 공통 기준으로 삼아, TK에도 실질적 효력이 있는 동급 조문을 반드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군공항 주변 지원 문제는 타지역과 동일한 잣대를 적용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재정 지원은 시행령과 부대의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관철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주 부의장은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 맞서 우리 아이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꿈을 펼칠 수 있게 만드는 마지막 생존 전략"이라며 "이번 열차를 놓치면 다음 기회는 없다"고 호소했다. 이어 "민주당의 갈라치기와 지역 정치인들의 사욕을 모두 이겨내고, 지역 간 형평성을 바로 세워 이번 회기 안에 반드시 통합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덧붙였다. yrk525@newspim.com 26-02-2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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