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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장 12월26일 일정 ▲이철우 경북 도지사 - 2025년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총회(10:30 스탠포드호텔 안동) -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및 시군 평가 우수기관 시상식(14:00 다목적홀) -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신임 원장 임용장 수여식(16:30 접견실)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김영환 충북지사 - 도정혁신모임 끌어올림 간담회(11:00 충북도청) - 영상자서전 우수콘텐츠 상영회(14:00 대회의실) - 전기공사협회 업무협약식(15:00 여는마당) - 괴산 행복스테이 플랫폼 준공식(17:30 괴산) ▲김관영 전북지사 - 한국쌀전업농 전북특별자치도 연합회 쌀 기탁식 (09:00 회의실) - 김제 온천지구 관광숙박시설 개발사업 투자협약 (09:30 회의실) - 2025년 하반기 이(퇴)임식 (10:00 대회의실) - 진안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 기원 결의대회 (14:00 진안 문예체육회관) ▲강기정 광주시장 -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 킥오프 회의(10:00 중회의실) ▲김영록 전남지사 -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토론회(15:00 왕인실) ▲김진태 강원도지사 - 통상업무 ▲이장우 대전시장 - 2025년 대전장애인체육가족 송년회(15:30 장애인체육회) ▲최민호 세종시장 - 외부 일정 없음 ▲김태흠 충남지사 - 지앤티 프레틀 투자 협력 의향서 체결식(14:00 상황실)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박형준 부산시장 - 방송촬영-부산MBC(10:30 부산MBC) -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현장방문(13:30 용호골목시장 등) - 안전한 학교가는 길 민관협의체 위촉식(15:30 영상회의실) ▲박완수 경남지사 - 일정 없음 ▲김두겸 울산시장 - 신년인사 녹화 녹음(16:30 시장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10:00 도의회 본회의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 통상업무 [전국종합=뉴스핌] 25-12-26 07:15
대구·경북 26일, 강풍에 기온 곤두박질 '맹추위'...해상은 높은 물결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성탄절 다음 날인 26일 대구와 경북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크게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겠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경북 해상을 비롯한 전 해상에 물결이 높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울릉 독도에는 눈이 내리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대구와 경북은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안팤으로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겠다. 사진은 경북 울진군 북면 응봉산의 솟아 오르는 온천수 주변이 꽁꽁 얼어붙은 모습. 2025.12.25 nulcheon@newspim.com 대구와 경북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7도~-13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3도~2도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8도, 경북 봉화 의성 -13도, 영주 청송 -12도, 안동 문경 -11도, 영덕 영천 경주 -9도, 울진 포항은 -7도로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0도, 경북 영주 -4도, 청송 봉화 -3도, 안동 상주 경주 -1도, 영덕 0도, 울진은 2도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수도 동파 등 한파 대비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6일 새벽(00~06시)까지 대구 경북 북서 내륙에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또 대설 경보가 발효된 울릉 독도에는 많은 눈이 예고됐다. 차량 운행과 보행,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상권 동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산지 70km/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 해상에도 바람이 30~75km/h(9~21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5m(먼바다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25-12-26 00:03
성탄절, 대구·경북 내륙 다시 영하권...경북 해안권 강풍 주의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성탄절인 25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대구와 경북은 이날 기온이 -3도~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그물 보강하며 출어 준비하는 경북 울진군 죽변항. 대구와 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1도, 경북 봉화 안동 청송 -3도, 상주 구미 영천 -2도, 경주 0도, 울진 포항은 2도의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5도, 경북 봉화 1도, 청송 문경 3도, 영천 경주 5도, 포항 6도, 울진은 8도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25일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들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25일 아침(09시)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25일 오전부터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차차 바람이 순간 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또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 풍속 55km/h(15m/s) 안팎(산지 70km/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5일 새벽부터 동해 남부해상에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 발표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은 앞으로 발표하는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nulcheon@newspim.com 25-12-24 23:26
대구 수성구, 28일 '명탐정 뚜비의 사건일기' 체험형 공연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수성못 그림책도서관에서 체험형 공연 '명탐정 뚜비의 사건일기-동화 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를 주인공으로 한 동화책 '명탐정 뚜비의 사건일기'를 바탕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제7회 수성빛예술제 기간에 맞춰 관람객을 위한 연계 문화콘텐츠로 마련됐다. 단순한 낭독 형식을 넘어 공연, 음악,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관객이 이야기 속 인물이 되어 사건을 함께 따라가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고, 동화 속에 담긴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구 수성구는 캐릭터 '뚜비', 동화책 '명탐정 뚜비의 사건일기' 체험형 공연을 한다.[사진=수성구] 2025.12.24 yrk525@newspim.com 무대에는 연극배우와 국악 연주자가 함께 올라 동화 속 장면을 생동감 있게 구현한다. '뚜비송' 연주와 노래, 이야기의 배경 설명 등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2시와 4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동과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정종화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동화책 지식 재산권(IP)을 공연 콘텐츠로 확장한 사례로, 수성빛예술제를 찾은 가족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캐릭터와 문화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의 원작인 '명탐정 뚜비의 사건일기'는 수성구립도서관을 통해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며, 본 공연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yrk525@newspim.com 25-12-24 20:03
대구 수성구, '2025년 대구시 구·군 민원행정' 최우수 기관 선정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5년 구 군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시는 구 군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함으로써 민원행정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2025년 대구시 구 군 민원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사진=수성구] 2025.12.24 yrk525@newspim.com 이번 평가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의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 처리 현황 등 2개 분야, 총 22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성구는 민원 제도 개선 우수사례 발굴과 민원행정 전반에 대한 개선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9개 구 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구민을 위한 민원행정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12-24 19:59
전국 광역단체장 12월24일 일정 ▲이철우 경북 도지사 -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식(14:00 동락관 공연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사진=뉴스핌DB] ▲김영환 충북지사 - 오스코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10:00 여는마당) - 청운 경로당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 준공식(16:30 청주) - 개신교 성탄절 전야 예배(19:30 청주) ▲김진태 강원도지사 - 삼양식품㈜ 업무협약식(10:00 본관 소회의실) -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 성금 전달식(13:30 통상상담실) - 부패방지 청렴활동 우수부서 시상식(14:30 별관 대회의실) ▲강기정 광주시장 - 유공자 표창(14:00 비즈니스룸) - 서구 청소년자율공간 '다같이 즐겁당(堂)' 개소(16:00 풍암동 남양현대아파트) ▲김영록 전남지사 - 25년 하반기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 정기총회(11:00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 ▲김관영 전북지사 -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간담 (08:45 회의실) - 대한건축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식(09:00 회의실) -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 (12:10 회의실) - 전북형 마을문학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15:30 하얀양옥집) ▲이장우 대전시장 - 행정통합 회동(9:00 충남도청) - 대전시립중고등학교 특별동 리모델링 준공식(14:00 대전시립중고등학교 특별동) ▲최민호 세종시장 - 「희망2026나눔 캠페인」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10:30 세종실) - 12월 읍면동장 회의(16:00 집현실) ▲김태흠 충남지사 - 행정통합 회동(9:00 충남도청)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박형준 부산시장 - 2025 부산광역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14:00 1층 대회의실) - 연말연시 아동보호시설 현장방문(15:30 동산원-수영구 광안동) - 접견-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서포터즈(17:00 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직원 사기진작 행사(15:00 대강당) ▲김두겸 울산시장 - 제19회 성남동 눈꽃축제 (18:30 구 중부소방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사랑의열매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09:00 집무실) - 2025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09:20 집무실) - 현장 도지사실 관련 건의사항 토론회(15:00 도청 한라홀) [전국종합=뉴스핌] 25-12-24 06:52
울진군, '동해선 KTX' 개통 앞두고 철도 관광 마케팅 '총력' [울진 부산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동해선 KTX 시대 개막을 앞두고 동대구역과 부전역에서 울진 철도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철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울진 알리기' 마케팅을 전개했다. 동해선은 이달 30일부터 KTX 이음 열차를 1일 3회 왕복 신규 운행한다. 경북 울진군이 동해선 KTX 시대 개막을 앞두고 동대구역과 부전역에서 울진 철도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철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울진 알리기'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철도관광 홍보를 강화했다.[사진=울진군] 2025.12.23 nulcheon@newspim.com 23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진행된 '울진알리기' 홍보 마케팅은 오는 30일 개통 예정인 동해선 KTX를 통해 철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철도 관광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잠재 관광객들에게 울진이 보유한 다양한 관광 자원과 특산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이틀에 걸쳐 동대구역과 부전역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울진의 주요 관광지, 해양 산림 힐링 코스,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 지역 특산품 등을 소개했다. 또 울진 관광안내 리플릿을 배포하고, 울진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구독자를 대상으로 룰렛 경품 이벤트와 인생네컷 포토 이벤트를 함께 운영해 철도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금강송주, 울진 건조오징어, 대게김 등 울진 특산품과 울진 관광 마그넷 등 경품을 제공해 울진 방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동대구역 부전역을 이용하는 열차 승객의 동선을 고려한 부스 배치로 이동 중 자연스럽게 울진 관광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동대구역과 부전역에서 진행한 이번 홍보 부스 운영이 곧 개통되는 동해선 KTX를 이용하는 관광객과 철도 이용객들에게 울진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12월 30일 동해선 KTX 개통에 맞춰 철도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울진 방문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5-12-23 12:54
대구 수성구 '꿈으로 빚어낸 도예' 개최…공예 로컬 크리에이터 전시회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수성구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5년 공예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의 성과를 집약한 '꿈으로 빚어낸 도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북권 유일의 문화예술 전용 기관인 '들안예술마을 꿈꾸는예술터(수성구 들안로20길 2)'에서 열린다. 지역 공예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문화도시 수성의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창작 교류 확산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공예 문화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운영된 교육 프로그램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다. 도예 교육 프로그램은 도예 명인 이경옥 작가의 지도 아래 지난 5월부터 운영됐다. 교육 신청자 중 선발된 10명은 입문 중급 고급반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총 45회에 걸쳐 도예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단계별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순수 창작 활동과 함께 실사용을 고려한 도자 작품 제작 등 상품 개발 가능성을 염두에 둔 실습 과정도 병행했다. 대구 수성구는 공예 로컬 크리에이터 전시회 '꿈으로 빚어낸 도예'를 개최한다.[사진=수성구] 2025.12.23 yrk525@newspim.com 이번 전시에는 고급 과정을 중심으로 8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완성한 도자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들은 참여자들의 창작 역량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향후 공예 콘텐츠 및 도자 상품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로 구성됐다. 이번 성과 전시회는 교육 창작 전시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지역 공예 전문 인력이 문화도시 수성의 문화생태계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향후 문화 경제 활동으로 확장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시민들이 지역에서 양성된 공예 인력의 창작 성과를 일상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전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정종화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공예 전문 인력 양성과 창작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공예 콘텐츠가 향후 문화 경제 활동으로 연계될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시각예술 콘텐츠 발굴과 공예 인력 양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은 '빛으로 깨어나는 도시의 미술, 아트뮤지엄 시티 수성'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기반 시각예술 콘텐츠 발굴과 전문 인력 양성, 문화와 산업의 연계를 통해 문화도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yrk525@newspim.com 25-12-23 10:56
대구 신당동 '성서이음UP센터' 도시재생사업 선정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신규공모'에서 달서구 신당동 '성서이음UP센터'가 최종 선정돼 국비 3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기반시설 설치 및 정비 등 개별법령에 근거한 사업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절차 없이 소규모 단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대구광역시는 신당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사진=대구시] 2025.12.23 yrk525@newspim.com 달서구 신당동 일대는 고령화와 취약계층 및 외국인 밀집으로 생활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인근 부지에 총사업비 74억 원(국비 36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지상 5층, 연면적 1,338㎡ 규모의 주민 교류 및 공동체 활성화 거점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AI 스마트 헬스케어센터 ▲일자리 공동작업장 ▲문화 및 교류공간 등을 마련하고, 어르신 장애인 일자리 지원과 교육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공동체 향상과 자생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에 문화복지 공간 등 부족한 인프라를 신속하게 확충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12-23 10:47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참가 접수 시작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3일부터 2026년 6월 23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내년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개최되며, 대구스타디움(주경기장)을 중심으로 ▲보조경기장 ▲경산시민운동장 ▲수성패밀리파크 ▲육상진흥센터 인근도로 ▲신천동로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총 34개 종목으로 구성된 본 대회는 ▲100m 등 트랙 종목 17개 ▲높이뛰기 등 필드 종목 11개 ▲하프마라톤 및 10km 달리기 등 로드레이스 종목 6개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는 남녀 5세 단위의 연령 그룹별로 세분화돼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비슷한 연령대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각자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 만 35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성인이라면 국적이나 선수 경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전문 선수 출신뿐만 아니라 평소 육상을 취미로 즐기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어, 이번 대회는 전 세계 마스터즈 육상인들이 도전과 교류를 나누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항공, 숙박, 등록비 등 모든 비용을 자부담해야 하며, 참가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대회 참가 안내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오는 23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2025.12.23 yrk525@newspim.com 조직위는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선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참가자에게는 참가비 할인 혜택과 공식 유니폼이 제공되며, 해외 참가자에게는 대회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교통카드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고 조기 등록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년 3월 31일까지 조기 등록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공식 후원사 줌랩(JUMLab)의 무릎 및 손목 보호대를 제공하며, ▲3개 종목 이상 참가자 ▲공식 숙박예약사이트 이용자 등에게도 별도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에 전 세계 90개국에서 약 1만 1천 명(선수 및 동반 가족 포함)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단일 종목 국제 스포츠 대회 중 최대 규모로, 대회 기간 동안 관광, 숙박, 교통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많은 해외 참가자들이 가족 단위로 여름휴가를 겸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직위는 참가자들이 비(非) 경기일에도 대구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 내 숙박예약시스템을 연동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가격대의 숙박시설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진기훈 사무총장은 "2024년 1월 조직위 출범 이후 약 2년간의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드디어 참가 접수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제 육상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많은 분들이 대회에 참가해 체계적이고 원활한 경기 운영과 대구의 따뜻한 환대를 경험하길 바라며, 대구가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yrk525@newspim.com 25-12-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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