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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2025년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상 등 3년 연속 2관왕 수상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수성구는 2025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등 2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지역복지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 전달체계 구축과 지역복지 발전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대구 수성구는 2025년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상 등 3년 연속 2관왕을 수상했다.[사진=수성구] 2025.12.08 yrk525@newspim.com 수성구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지역특화형 위기 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제적인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동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능 강화▲찾아가는 보건복지 추진 인력의 역량 강화 및 처우 개선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는 ▲실무 중심의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 체계 구축▲인공지능(AI) 기반 고독사 예방 및 청년 고독사 대응 사업 추진▲이웃돌봄단 '뚜비 행복잇GO' 활성화를 통한 민관협력 강화 등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수성구만의 지역보호 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따뜻한 행복수성 복지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12-08 14:15
전국 광역단체장 12월8일 일정 ▲김관영 전북지사 - 백년포럼 (08:00 대회의실) - 합동간부회의 (10;30 종합상황실) - 전북한우협회 기탁식 (13:30 회의실) - 재난안전우수사례 보고회 (14:00 대회의실) 김관영 전북지사[사진=뉴스핌DB] ▲이철우 경북도지사 - 경상북도 산불피해 지역 지정기탁금 전달식(15:00 접견실) - 2025 장기교육생 파견복귀 보고(16:30 접견실) ▲강기정 광주시장 - 광주전남스타트연합회 간담회(11:30 비즈니스룸) ▲김영록 전남지사 - 친환경농업협회 회장단 간담회(11:00 서재필실) - 영암군 정책비전투어(15:00 영암군민회관) ▲이장우 대전시장 - 주간업무회의(9:00 대회의실) -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45주년 기념행사(10:30 신채호선생 생가지) - 대전 새마을 초록산타 희망과 사랑 나눔(14:00 1층 로비) - 기업투자유치 업무협약식(15:30 중회의실) ▲최민호 세종시장 -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14:30 충무상황실) ▲김태흠 충남지사 - 2025년 충청남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14:00 문예회관) ▲유정복 인천시장 - 제물포르네상스 송현 자유시장 철거 착공식 (10:00) - 겨울철 한파 대비 현장 점검 (11:00) - 장애인 거주시설 및 직업 재활시설 격려방문 (16:10) - 강화군 직원 소통간담회 (16:50) - 군수 구청장 정책회의 (18:00) ▲김영환 충북지사 - 월간 확대간부회의(09:00 대회의실) - 도의회 예결위 방문(09:50 도의회 예결위원장실) - 출자출연기관장 후속회의(10:00 여는마당) - 충북 공공기관 유치 시행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10:30 대회의실) - K-바이오스퀘어 활성화 방안 토론회(14:00 오송C V센터) ▲박형준 울산시장 - 2025 전문건설인 조찬 경영포럼(07:30 롯데H) - 주간 정책회의(09:00 영상회의실) - 언론 인터뷰-뉴시스(11:00 집무실) - 우리동네 15분도시 페스티벌(14:00 1층 들락날락) - 부산관광 300만 시대를 넘어, 500만 시대로(16:00 농심H) ▲박완수 경남지사 - 전국기능경기 유공 및 경남 명장, 산업평화상 시상식 (14:00 도정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2025년 방사능방재 역량 강화 연수회 (10:00 머큐어앰배서더 호텔) ▲김진태 강원도지사 - 지휘부 간담(09:10 도지사 집무실) - 기자간담회(10:30 도청 기자실) - 거점국립대 특성화 연구대학 업무협약식(14:40 강원대학교) - 대한결핵협회 성금 전달식 (16:20 통상상담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월간 정책 공유회의(08:40 탐라홀) -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회의(10:30 탐라홀) - 희망의 성탄트리 점등식(17:00 도청 본관 로비) [전국종합=뉴스핌] 25-12-08 07:14
대구 달서구,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기관' 선정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가 실시한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구 군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달서구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분야 최고상인 대구광역시장상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 군을 대상으로 ▲ 사업계획 및 예산 집행 ▲ 제공인력 제공기관 관리 ▲ 운영관리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대구 달서구는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기관' 에 선정됐다.[사진=달서구] 2025.12.07 yrk525@newspim.com 달서구는 사업 관리 운영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달서구는 늘어나는 지역사회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신규 이용자 모집을 적극 확대해 총 14종의 서비스를 2,778명에게 제공했다. 또한 80여 개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강화해 제공인력 등록 관리 체계를 투명하게 운영해 왔다. 특히, 제공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을 대구 지자체 중 유일하게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처음 시행한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에는 2회로 확대해 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달서구가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촘촘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12-07 14:02
대구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마련 바자회 개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참기름, 떡국떡 등 판매 품목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대구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마련 바자회 개최했다.[사진=수성구] 2025.12.07 yrk525@newspim.com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며, 지역 청소년들이 재능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영순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많은 주민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곳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시는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봉사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많은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yrk525@newspim.com 25-12-07 13:58
대구광역시, 공무원 단체 헌혈 실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8일 동인청사와 산격청사 주차장에서 공무원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운영하는 헌혈버스에서 진행되며, 대구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또한 시민들도 현장에서 자유롭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매년 겨울철 추위와 질병, 겨울방학 등 계절적 특수성 탓에 혈액 수급의 불안정을 겪고 있으며, 특히 연말 연휴에는 헌혈자 수가 크게 줄어든다. 이에 대구시는 공공부문의 생명나눔 실천을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겨울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이번 단체헌혈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구광역시는 공무원 단체 헌혈을 실시한다.[사진=대구시] 2025.12.07 yrk525@newspim.com 올해 대구시는 세 차례의 단체헌혈을 통해 130여 명의 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지역 혈액 수급에 기여했으며, 내년에도 분기별 단체헌혈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겨울철에는 공급보다 수요가 앞서는 혈액 수급이 특히 불안정한 시기"라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도 겨울철 헌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헌혈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 또는 '레드커넥트' 앱을 통해 헌혈의 집 위치정보 확인과 헌혈버스 예약이 가능하다. 단체헌혈을 희망하는 경우 대구경북혈액원과 일정을 협의해 진행하면 된다. 또한, 사전 전자문진을 통해 간단하게 헌혈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시간과 장소, 헌혈 종류를 미리 예약하면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다. yrk525@newspim.com 25-12-07 13:51
대구광역시,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 지역맞춤형 사업 본격화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5일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5년 대구광역시 제2회 중대재해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대구시가 추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업체 중 '산업안전보건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상위 기업 ㈜성창과 ㈜빅토리에 표창과 인증서를 수여하고,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이어, 방재 재난 안전 보건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2026년 산업재해 예방 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지원 강화와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내년도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대구광역시는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 위한 지역맞춤형 사업을 본격화한다.[사진=대구시] 2025.12.07 yrk525@newspim.com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을 수행할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기관 선정도 이뤄졌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중대재해 예방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심사에는 4개 컨소시엄과 9개 재해 전문 예방기관이 참여해 제안 발표 및 종합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 대상기관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앞으로 중대재해 예방 사업을 지역 특성에 맞춰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민간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업재해와 시민재해를 실질적으로 줄여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중대재해 예방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우선협상 대상기관과 함께 내년도 중대재해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설계하고, 민간 전문가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산업재해 및 시민재해 감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12-07 13:44
대구광역시, K-아이웨어 글로벌 중심지 도약 추진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5일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8층 소회의실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지역 안경산업의 혁신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24일 대구에서 개최된 대통령 주재 타운홀미팅에서 제기된 안경산업 육성 요구에 대한 후속 조치로, 대구시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그리고 지역 안경기업들이 모여 중앙정부와 연계한 정책 추진 방향과 실질적인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의 핵심은 2026년도 국회 예산심의에서 증액된 '안경산업 고도화 육성사업' 국비를 통해 대구 안경사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대구시는 이를 토대로 산업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글로벌 안경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K-아이웨어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한다.[사진=대구시] 2025.12.07 yrk525@newspim.com 이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국내외 안경산업 동향과 대구 산업 현황을 진단하며, K-아이웨어의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트렌드에 따른 기회 요소를 제시했다. 또한,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내 안광학 집적지 조성, 브랜드 및 유통 기능 강화, 첨단 기업과의 융합 등을 통해 대구를 글로벌 안경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비전을 설명했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산업 육성 전략과 첨단산업 및 한류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으며,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특히 금호워터폴리스 신규 산업단지 입주 예정인 7개 안경기업은 중국의 저가 대량생산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문제 등을 토로하며, 첨단기술 융합과 글로벌 브랜드 확장 등 보다 체계적이고 규모 있는 지원을 요청했다. 대구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국내 안경산업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급 디자인과 기술력이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도약할 수 있다"며, "첨단기술 융합 및 글로벌 브랜드 확장을 위해 국비 지원을 적극 유도하고, 대구를 글로벌 안경산업의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yrk525@newspim.com 25-12-07 13:35
대구·경북 영상권 회복…동해안 매우 건조 '산불 유의'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월 첫 휴일이자 '대설(大雪)'인 7일, 대구 경북은 아침 기온이 영상권으로 회복되면서 추위가 주춤하겠다. 또 낮 기온도 11~16도의 분포를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다만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2~-3도의 분포를 보이며 비교적 쌀쌀하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 왕피천을 찾은 겨울 진객 고니. 2025.12.06 nulcheon@newspim.com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산불이나 각종 화재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권 7일 기온은 -3도~1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 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0도, 경북 의성 -3도, 봉화 청송 영천 -2도, 안동 0도, 문경 상주 2도, 영덕 3도, 울진 포항은 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15도, 경북 봉화 10도, 안동 상주 13도, 의성 영천 영덕 14도, 울진 영덕 15도, 경주는 16도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 안팎으로 매우 크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경북 북동산지와 동해안, 대구권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특히, 경북 북동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8일까지 바람의 순간풍속이 55km/h(15m/s)(산지 70km/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산불이나 각종 화재 발생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전날(6일) 밤부터 동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는 차차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25-12-06 17:28
홍준표 "尹, 그 정도일줄 미처 몰랐다...사이비 보수 걷어낼 때 회생의 길 열릴 것"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야권을 향해 연일 쓴소리를 내고 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또 강하게 비판했다. '12.3 비상계엄' 이후 윤 전 대통령의 언행과 국민의힘 대응을 놓고서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사진=뉴스핌DB] 2025.12.05 nulcheon@newspim.com 홍 전 대구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당시 비상계엄 사태와 국민의힘 대응을 되짚었다. 홍 전 대구시장은 비상계엄 당시를 "계엄 사유도 안 되는데 뜬금없었고, 야당이 절대다수인 상황에서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권을 의결하면 한여름 밤의 꿈이 될 텐데 수습을 어떻게 하려 했나 생각했다"고 복기했다. 홍 전 시장은 또 "대구시는 그날 간부회의 소집도 없었고 평온한 밤을 보냈다"며 "장난으로 하는 계엄도 아닐 텐데 어찌 저렇게 분별 없이 행사할 수 있나"라고 '12.3 비상계엄' 당시를 회고했다. 그러면서 홍 전 시장은 "(윤 전 대통령은) 의회 폭거에 맞선 계엄이었다고 강변했지만, 대화와 타협으로 나라를 이끌지 못한 정치적 책임은 대통령과 여당의 몫이었다"고 지적하고 "정치력 없는 대통령이라고 걱정했지만, 그 정도일 줄은 미처 몰랐다"고 꼬집었다. '12.3 비상계엄' 이후의 국민의힘의 대응도 강하게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도 올바른 경선을 했다면 이재명 정권을 막을 수 있었는데, 한덕수를 내세운 경선 사기로 정권을 이재명에게 헌납했다"고 주장하고 "지난해 4월 경선 사기가 반복되면 보수 진영에 '빙하기(ICE AGE)'가 올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며 기존의 견해를 거듭 언급하면서 "지금에 와서 내부 단결을 외쳐본들 각자 이해관계가 다른 구심점 없는 공허한 메아리가 될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홍 전 시장은 "아직도 대한민국은 좌파보다 우파가 다수"라며 "사이비 보수들을 걷어내고 정통 보수주의로 돌아갈 때 비로소 회생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제언했다. nulcheon@newspim.com 25-12-05 18:15
대구 북구,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 실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일부터 10일까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북구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역량 강화 및 안정적인 도서관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1회차인 5일에는 인천 늘푸른어린이도서관의 박소희 관장이'시민환대의 공간, 작은도서관'강의 주제로 작은도서관 우수 사례를 소개한다. 대구 북구는 '2025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 을 실시한다.[사진=북구청] 2025.12.05 yrk525@newspim.com 2회차 9일에는 그림책 특화 도서관인 그나라 어린이도서관 박성원 관장의 '국내외 다양한 북큐레이션'강연과,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인 '힐링 원예 테라피 및 천연향 디퓨저 만들기'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3회차 10일에는 수성구에 위치한 '커피는 책이랑'독립서점에 방문하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도서관 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건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12-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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