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단체장 7월7일 일정 ▲김영환 충북지사 - 오송 지하차도 참사2주기 시민분향소 방문(08:00 청주시청 임시청사) - 민선8기 4년차 도정방향 탐색 대토론회(14:00 충북연구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개소식(15:00 오창) - 충북TP 이사회(16:00 오창)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강기정 광주시장 - 지역 공약의 국정 과제 반영을 위한 기관 방문 등(09:00 서울 등) ▲김영록 전남지사 -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15:00 VIP실) ▲김진태 강원도지사 - 지휘부 간담(09:10 도지사 집무실) - 기자간담회(10:30 도청 기자실) - 경제부지사 퇴임식(11:00 신관 대회의실) - 강릉중앙고 반도체교육센터 개소식(14:00 강릉중앙고등학교) ▲김관영 전북지사 - 공식 일정 없음 ▲이철우 경북 도지사 - 7월 직원 만남의 날(10:00 동락관 공연장) ▲이장우 대전시장 - 직원 정례조회 좋은아침 공감톡톡(Talk-Talk)(9:30 대강당) - (주)이오니스 공기청정기 기탁식(10:30 응접실) -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기공식(14:000 서구 괴정동) ▲최민호 세종시장 - 기자회견(10:00 정음실) - 결식우려아동 지원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14:00 세종실) - 2025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16:00 책문화센터) ▲김태흠 충남지사 - 실국원장회의(10:00 중회의실) - 제15기 충남 도민평가단 위촉식(14:30 대회의실) - tbn 충남교통방송 개국 축하 페스티벌(19:00 다목적광장) ▲유정복 인천시장 - 인천 중구 영종도 현안 현장 점검 (10:00) - 마을안으로 시민속으로 (11:40) ▲박형준 부산시장 - 2025 부산바다도서관 현장 참관(13:50 민락수변공원) - 부산시한의사회 보수교육 특강(17:30 벡스코 컨벤션홀) - 광안리 드론X레이저쇼(20:00 광안리해수욕장) ▲박완수 경남지사 - 재청 ▲김두겸 울산시장 - 해외사절단 파견(우즈베크, 튀르키예, 프랑스) ▲김동연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주간혁신 성장회의(08:40 한라홀) - 제3기 제주도 일자리혁신위원회(10:00 삼다홀) - 제주도 행정시 합동 반부패 청렴 및 성희롱 예방 교육(14:00 농어업인회관) - 제19주년 자치경찰단 창설 기념식(15:00 자치경찰단)) [전국종합=뉴스핌] 25-07-07 07:23
푹푹찌는 여름, 동해선 타고 하이볼 마시며...가슴 탁 트이는 울진 기차여행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을 포함 북부 동해안이 올해 1월부터 철도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가 '완벽한 기차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 전용 열차'를 운영한다. 동해선 '관광 전용 열차' 운영은 여름 피서 휴가가 절정을 이루는 17일과 19일 이틀간이다. '국민동굴'로 불리며 피서 관광지로 각광받는 울진 성류굴(위)과 왕피천 케이블카[사진=경북도]2025.07.06 nulcheon@newspim.com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관광 전용 열차는 동해선 구간을 활용해 지역 간 연계 관광을 촉진하고 경북도를 포함한 동해안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첫 시도로, 동해안 권 관광진흥협의회(경북, 강원, 부산, 울산 4개 시도)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공동 기획했다. '완벽한 기차 여행' 상품은 17일 부산-울진, 부산-삼척‧동해 코스와 19일 울진을 경유하는 동해-부산, 동해-울산 코스 등 4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열차 여행에는 지역 관광, 문화 체험, 미식, 열차 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돼 있다. 왕복 열차 요금, 식비, 입장권, 가이드 비용까지 모두 포함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동해안 열차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열차 안에서는 일일 바텐더로 임명된 코레일 직원이 만드는 하이볼 시음과 지역 특산물 체험이 가능한 '완벽 카페'와 함께 관광지 사진으로 꾸며진 '포토존 및 셀프 사진기 부스', 객차 내 레크리에이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이동 중에도 다채로운 체험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가족 피서 명소로 각광받는 울진 연안 해촌 갯바위(아래)와 동해안어업전진기지이자 해양 먹거리 관광 명소인 죽변항.2025.07.06 nulcheon@newspim.com 특히 17일 운행하는 울진 코스에서는 10만 5000원의 가격으로 열차 내 모든 콘텐츠와 함께 왕피천 케이블카, 성류굴, 덕구온천과 바지게시장 등 동해안 필수 여행지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관광 열차는 동해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경북 울진 지역을 전국적인 관광지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북 동해안의 숨겨진 명소와 지역 자원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경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완벽한 기차 여행'은 경상북도를 포함한 4개 시도가 함께 만든 협력의 결실"이라며 "동해선 개통은 단순한 교통망 확장을 넘어 동해안의 자연과 문화를 전국에 알릴 소중한 기회로, 앞으로도 4개 시도가 지속적인 협력과 연계를 통해 동해안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 권역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벽한 기차 여행'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과 상품 예약은 부산역 여행센터, 관련 여행사 ㈜다올여행 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nulcheon@newspim.com 25-07-06 18:32
대구·경북 가마솥 더위 속 7일 소나기 예고...경북내륙·북동산지 5~40mm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경북권에 수일 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또 열대야가 수일째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7일 오후 경북내륙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고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경북권에 수일 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가마솥더위가 이어지자 옥잠화 잎사귀(사진 위)와 텃밭의 상추가 하얗게 타듯 녹아내리고 있다.2025.07.06 nulcheon@newspim.com 기상청은 7일 오전(09~12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경북북부내륙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고했다. 경북북부내륙 북동산지의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mm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교통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 동해안은 기온이 낮아져 폭염특보가 완화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측했다. 대구와 경북의 주요지역 7일 낮 기온은 대구 37도, 경북 울진 30도, 봉화.영덕 33도, 포항 34도, 영주.청송.상주 35도, 안동.의성.영천.경주는 36도로 관측됐다. 한편 대구 경북의 4일 기준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1명을 포함 143명으로 집계됐다. nulcheon@newspim.com 25-07-06 17:57
대구 수성구의회·광주 광산구의회 자매결연…상생발전 체계 구축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수성구의회와 광주 광산구의회가 지방자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고 6일 밝혔다. 양 의회는 지난 4일 전북 남원 일원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조규화 수성구의장을 비롯해 최진태 부의장, 황치모 운영위원장, 황혜진 행정기획위원장,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 홍경임 도시환경보건위원장, 박충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해 9월 광산구의회의 제안으로 논의가 시작되어지난해 11월 수성구의회 의장단의 광산구 방문과 올해 4월 광산구의회 의장단의 수성구 방문을 거쳐 본격 추진해 왔다. [대구=김용락 기자]]대구 수성구의회와 광주 광산구의회와 '자매결연'을 통한 상생발전 체계를 구축한다.[사진=수성구의회] 2025.07.06 yrk525@newspim.com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지방의정 우수 사례 및 입법 정책 공유 ▲의회 간 인적 교류 ▲예산 감사 조례 제정 등 의정활동 관련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규화 의장은 "이법 협약이 영 호남 지역 간 의회 교류의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서로 다른 지역의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주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입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yrk525@newspim.com 25-07-06 17:29
대구 수성구 '뚜비와 달빛기사단' 성황리 폐막…전석 매진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이사장 김대권)가 제작한 어린이 창작 뮤지컬 '뚜비와 달빛기사단'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3일간 공연되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의 탄생 이야기를 무대를 통해 본격적으로 선보인 첫 창작 공연으로, 지역 캐릭터가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관객의 뜨거운 반응 속에 '뚜비'가 어린이들의 일상 속 친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캐릭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대구=김용락 기자] 대구 수성구 '뚜비와 달빛기사단' 이 성황리 폐막했다.[사진=수성구]2025.07.06 yrk525@newspim.com 이번 공연은 ▲어린이 관객 "뚜비가 내 친구 같아요!" ▲ SNS로 이어진 열기, 지역의 자부심으로 확산 ▲ 지역 캐릭터 지역 아티스트의 가능성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 초청,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인정 ▲ '뚜비는 콘텐츠다 유니버스 확장 예정'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와 갈채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뚜비가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어린이들의 마음속에서 살아 숨 쉬는 진정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뚜비를 중심으로 동화책, 공예품 등 다양한 형태의 '뚜비 세계관'을 확장해, 대한민국 대표 지방자치단체 캐릭터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뚜비와 달빛기사단'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웃음, 그리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 무대였다. 수성아트피아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기반 창작 공연장을 넘어, 대한민국 어린이 문화 콘텐츠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yrk525@newspim.com 25-07-06 17:16
대구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워크숍' 개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채대봉)는 최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수성구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정서적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종사자들의 지속 가능한 업무 수행을 돕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10여 명과 회원 기관 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잠깐 멈춤, 그리고 나를 다시 그리다! Re:Start!'를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은 1차시 '내 일(My job), 내가 다시 좋아지는 시간', 2차시 '태양빛 컬러로 나를 디자인하라!' 등 전문 강사의 강의와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대구=김용락 기자] 대구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워크숍' 을 개최했다.[사진=수성구]2025.07.06 yrk525@newspim.com 채대봉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종사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18년 12월 창립 이후 91개 회원 기관과 함께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복지 수성구' 실현에 힘쓰고 있다. yrk525@newspim.com 25-07-06 17:02
대구 달서구, 'AI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청년 취업역량 강화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5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AI 기반 제조 품질 전문가 양성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시 공모사업인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산업과 노동시장 특성을 반영해 전략산업 분야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달서구는 해당 공모에 'AI 기반 제조 품질 전문가 양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재)한국품질재단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지역 청년 25명이 팀을 이뤄 직접 수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했다. 현직 기업인과 외부 전문가 등 6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질의응답 및 심층 피드백을 진행하며, 실전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과 발표력을 점검했다. [대구=김용락 기자]]대구 달서구는 'AI 제조 품질 전문가' 양성으로 청년 취업역량을 강화한다.[사진=달서구] 2025.07.06 yrk525@newspim.com 교육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제조 및 품질개선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실습형 과제를 수행했으며, 이날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달서구가 추진해온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의 일환으로,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전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얻어, AI 기반 제조 품질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과 스마트산업 기반 일자리 창출에 힘써,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yrk525@newspim.com 25-07-06 17:01
대구 달서구청 여성축구단, '2025 대구FC컵 대구사랑축구리그' 우승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여성축구단(단장 최경애)이 '2025 대구FC컵 대구사랑축구리그' 여성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고 6일 밝혔다. 대회는 대구광역시축구협회 주최 주관으로 열렸으며,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결승전에서 동구여성축구단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값진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강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MVP), 안현찬 코치가 최우수감독상을 각각 수상해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대구=김용락 기자] 대구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2025 대구FC컵 대구사랑축구리그에서 우승했다.[사진=달서구]2025.07.06 yrk525@newspim.com 2002년 창단된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여성의 건전한 체육활동과 여가문화 증진, 여성축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 및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축구단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여성 중 축구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습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월배축구장에서 진행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4년 대전시장기 전국 여자축구대회에 이어 올해도 뛰어난 성적을 거둔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yrk525@newspim.com 25-07-06 12:24
대구 '박물관·수', 전국 어린이 민화 글·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박물관 수繡가 주최한 '2025년 뚜비와 함께하는 전국 어린이 민화 글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5일 대구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고 6일 밝혔다. 5일 열린 시상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정병모 한국민화학교 교장, 천진기 경북박물관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수상자, 수상자 가족 등 약 2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여 동안 전국의 유치부, 초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했는데 총 52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대상(대구시 교육감상),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246점을 뽑아서 시상했다. (유치부 47명, 초등저학년부 125명, 고학년부 74명). [대구=김용락 기자] 대구 '박물관 수'는 2025년 뚜비와 함께하는 전국 어린이 민화 글 그림 공모전을 개최, 시상했다.[사진=박물관 수]2025.07.06 yrk525@newspim.com 최고상인 대상에는 유치부 김정우(엘키즈유치원) 어린이의 '정우의 꽃마중', 초등부 저학년에는 하채원(해원초 2학년)의 '해와 달이 된 철수와 영이', 초등부 고학년에는 정지원(명천초 4학년)의 '잉어와 연꽃'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오현서(신월초 6학년) '연꽃 연못의 평화', 이현민(매곡초 3학년) '꽃구름을 가르는 푸른 용'을 비롯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선정했다. 심사위원장 권정호 교수(대구대 명예교수)는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더욱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작품이 많아서 고무적이었고, 민화를 해석하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놀라웠다"고 평했다. 대상을 수상한 유치부 김정우 어린이는 "그림대회에서 첫 상장을 받게 되어서 기분이 좋아요. 그림 그릴 때는 즐거웠어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즐거운 민화그림 많이 그리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작문부문 최우수상 김유진(성동초 3학년)은 "저의 귀엽고 소중한 십장생도 친구들의 이야기 글을 읽어주시고 소나무처럼 높고 높은 최우수상을 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갈채를 받았다. 지난해 이어 올해 제2회 대회를 주최한 '박물관 수' 이경숙 관장은 "우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응모해준 데 대해 감사드리며, 민화는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순화된 정서 교육을 시켜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어린이 민화대회를 더 크게 국제적인 대회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대구=김용락 기자]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전국 어린이 민화 글 그림 공모전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박물관 수]2025.07.06 yrk525@newspim.com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구광역시 교육감상, 주호영 국회의원상, 이인선 국회의원상,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상, 수성구청장상,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상,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원장상, 대구동구문화재단 이사장상, 한국박물관협회 회장상,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상, 한국청소년연맹 총재상, 한국민화학교 교장상, 대구미술협회 회장상, 삼익신협 이사장상, 수성문화원 원장상, 경북박물관협회 회장상, 대구박물관협의회 회장상 등을 시상했다. yrk525@newspim.com 25-07-06 11:38
대구광역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공사현장 자체 점검 실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오는 10일까지 도시건설본부 소관 주요 공사현장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현장 특성상 풍수해에 취약한 공사장을 중점으로 서대구IC~새방골 연결램프 설치 사업, 상화로 입체화 사업, 신천프러포즈 조성사업 등 총 18개소를 방문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공사현장 자체 점검 실시한다.[사진=대구시] 2025.07.06 yrk525@newspim.com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성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해 공사현장 내 배수 상태, 토사유출 방지시설, 안전펜스, 자재 고정상태, 폭염시 근로자 보호조치 시행 여부 등 주요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조치이다. 본부는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필요시 현장관리자 책임 교육과 외부 전문기관의 자문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병환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장은 "최근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별 안전 취약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07-06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