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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봉 광주대 명예교수 새 평론집 '시와 자연공동체' 출간 [서울=뉴스핌] 김용락 기자=한국문단의 중견 시인이자 평론가인 이은봉 광주대 명예교수가 새 평론집 '시와 자연공동체'(천년의 시작)를 출간했다. 이 평론집은 지난 2020년에 낸 자신의 다섯 번째 평론집 '시의 깊이 정신의 깊이'에 이은 여섯 번째 평론집이다. 이번 평론집은 총 4부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39편의 비평문이 실려 있다. 책의 부피는 664쪽으로 이 교수의 최근 노작임을 짐작케 한다. 평론집 '시와 자연공동체'는 제1부 공공의식 혹은 타자의 발견 제2부 시와 자연공동체 제3부 시정신과 시세계 4부 시 읽기의 현장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네 부분 전체를 꿰는 핵심적 단어는 '서정성'이다. 저자는 '서정시는 무엇이며, 그 깊이와 정신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통해 서정성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책 전편에서 시도하고 있다. 그는 "모든 서정시는 다 생태시이며" "인간과 자연의 친화를 염두에 두지 않고서는 태어나기 힘든 게 서정시"이다. "대상에 대한 주체의 친화를 담는 서정시는 부지불식 간에 그 대상을 자연에서 구할 때가 많다"고 밝히고 있다. 이은봉 광주대 명예교수가 새 평론집 '시와 자연공동체'를 출간했다.[사진=천년의 시작] 2026.03.09 yrk525@newspim.com 이어 그는 '친화(親和)'라는 말을 강조하며 '자연과 인간의 친화'에는 '차마 어쩌지 못하는 마음', 다시말해 측은지심(惻隱之心) 즉 연민(憐憫)을 가져야 하는데 특히 자연과의 관계에서 주체가 지녀야할 마음의 자세는 경물지심(敬物之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렇듯 이 책의 저자는 우리 시단의 이름있는 대가뿐 아니라 지방의 무명 신인들의 시까지 '경물지심'의 마음으로 애정을 가지고 꼼꼼히 읽는 자세가 이 평론집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심훈 김현승 신경림 등과 같은 대가들과 이시영 신달자 홍희표 같은 중견 문인들과 안현심 박운식 등 상대적으로 시력이 짧은 시인들의 시까지 읽을 수 있어서 현재 한국시단의 지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평론집의 또다른 특징은 소설비평이나 이론비평을 배제하고 오로지 서정성을 중심으로 시인들의 시를 평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은봉 문학평론가[사진=천년의 시작] 2026.03.09 yrk525@newspim.com 한편 이은봉 교수는 1953년 충남 공주에서 출생하여 숭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1992) 받고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부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광주대 문창과 교수를 거쳐 현재 광주대학교 명예교수이다. 1983년 '삶의문학'에 평론을 발표하며 평론가로, 1984년 창작과비평사 '마침내 시인이여'에 시를 발표하며 시인으로 등단해, 그간 시집 '바람의 파수꾼' '좋은 세상' 등과 문학평론집 평론집 '실사구시의 시학' '시와 생태적 상상력' 등 다수 시집과 평론집을 출간했다. 한성기 문학상, 유심 작품상, 가톨릭 문학상, 송수권 시문학상, 시와시학상 등 수상했다. yrk525@newspim.com 26-03-11 11:55
대구 수성구 전·현직 주민자치위원장, 장학금 1500만 원 전달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수성구 황금1동 주민자치위원회 전 현직 위원장들은 지난 9일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1500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나윤희 현 주민자치위원장과 박희자 권수용 고문이자 전 주민자치위원장이 각 500만 원씩 뜻을 모았다. 특히, 전 현직 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황금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인재 양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보여줬다. 대구 수성구 전 현직 주민자치위원장이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수성구] 2026.03.11 yrk525@newspim.com 김대권 이사장(수성구청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와 교육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뜻깊은 나눔"이라며 "황금1동 주민자치위원회 전 현직 위원장들이 함께 모은 정성이 미래 인재들에게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지난해 말에는 수성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가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수성1가동 고산2동 등 관내 주민자치위원회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기부 활동은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yrk525@newspim.com 26-03-11 11:46
윤재옥 의원, '더블100' 비전 발표…대구 대전환 구상 밝혀 [대구 경북=뉴스핌] 김용락 남효선 기자=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윤재옥 의원(국민의힘)이 11일 대구시당에서 비전발표회를 열고, 민선 9기 대구시정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윤재옥 의원은 "대구 경제의 두 축인 제조업과 서비스업 자영업에 빨간불이 들어온 지 오래"라면서 "제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전환하고, 역내 소비에 의지하는 열악한 서비스업 자영업의 구조를 바꾸는 일이 시급하다. 민선 9기가 산업 전환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진단부터 내렸다. 그러면서 대구 산업 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해 '더블100 프로젝트(미래산업 수출 100억불, 외국인관광객 100만명)'를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윤 의원은 "현재 30억불 수준인 미래산업 수출액을 임기 내 100억불로, 40만명 수준인 외국인관광객을 100만명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면서 "두루뭉술한 공약 말고 확실한 목표치를 제시해서 4년 뒤 성과로 평가받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의원은 '더블100' 달성을 위한 전략으로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남부권 실리콘 힐스 조성, 대구형 스케일업 딥테크 벤처펀드 조성, AX(AI 전환) 미래전환지원센터 구축, 팔공산 글로벌 웰니스 관광 명소화, 의료관광 활성화, 서문시장 칠성종합시장 체험관광 자원화 등을 제시했다. 윤재옥 의원이 '더불100 비전발표' 통해 대구 대전환 구상을 밝혔다.[사진=윤재옥 의원실] 2026.03.11 yrk525@newspim.com 또한 역내 소비 의존도가 높은 자영업을 경쟁력 있는 자영업으로 전환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영업 리부트(re-boot, 다시 시작) 프로젝트'도 발표했다. 대구만의 자영업 성공 모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차별화된 자영업 브랜딩 컨설팅으로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는 로컬 앵커숍을 만들고, 골목 자체가 소비 관광상품이 되는 '대구 시그니처 골목'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동성로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폐점된 대구백화점 본점을 복합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윤 의원은 "민간 시설이라고 언제까지 방치할 수 없다. 대백 본점을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인터랙티브 박물관 등 하이테크 문화시설과 관광 상업시설이 복합된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떠나간 청년들이 다시 대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컴백 프로젝트'의 세부내용도 공개됐다. 이주비 취업 창업 주거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청년 리턴 패키지', 비경제활동 청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청년 응원 수당', 청년 창업과 정착 유도를 위한 '천원 주택 상가 오피스' 등이 핵심 공약으로 제시됐다. 윤재옥 의원 비전발표회 2026.03.11 yrk525@newspim.com 윤재옥 의원은 "출마선언 당시 독하게, 제대로, 끝까지 일하겠다는 약속을 드렸다"면서 "대구는 섬유산업 수출 100억불을 주도해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저력 있는 도시다. 미래산업 수출 100억불로 산업 전환을 완수해 대구의 영광과 위상을 되찾고, 대구 시민들의 삶과 실속을 챙기는 시장이 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yrk525@newspim.com 26-03-11 11:43
전국 광역단체장 3월11일 일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 통상업무 ▲강기정 광주시장 - 본량동 영농형태양광 민관협의회 상생협약식(14:00 중회의실) ▲김영록 전남도지사 - 일정 없음 ▲이철우 경북 도지사 - 공식 일정 없음 김관영 전북지사[사진=뉴스핌DB] ▲김관영 전북지사 - 도정질문 1일차 (10:00 본회의장) ▲김영환 충북지사 - 충북도의회 제4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4:00 본회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착공식(14:00 도룡동 645번지) - 글로벌 바이오파마 대전방문 교류회 행사(18:00 롯데시티호텔) ▲최민호 세종시장 - 제104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0:00 세종시의회 본회의장) ▲김태흠 충남지사 - 도내 대학 총학생회 정책간담회(10:30 대회의실) ▲박형준 부산시장 -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입법공청회(14:00 국회 행정안전위 전체회의실) - 부산시간호사회 제63차 정기 대의원총회(18:00 롯데호텔) ▲박완수 경남지사 - 통상업무 ▲김두겸 울산시장 - 제26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10:00 본회의장) - 울산 온(ON) 미팅 in 동구 (14:00 동구청) ▲유정복 인천시장 - 로봇기업 현장방문 (14:20) -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취임식 (15:00) - 인천 어린이집연합회장 이취임식 (18:00) ▲김동연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주도-하나은행 기업유치 공동협력 업무협약(11:00 일도동 일원) - 제주 에너지 거버넌스 출범 행사(14:00 헤리티크 제주) - 공항소음피해지역 마을회관 방문 민생경청 소통(15:10 용담동 등) [전국종합=뉴스핌] 26-03-11 06:40
대구 수성구, 마을돌봄시설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실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마을돌봄시설(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을돌봄시설 종사자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과 밀접한 위치에서 돌봄과 지도를 담당하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마을돌봄시설에 파견 중인 중고등학교 퇴직 교사와 아동복지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아동학대의 개념을 이해하고, 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과 현장 대응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대구 수성구는 마을돌봄시설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수성구] 2026.03.10 yrk525@newspim.com 교육에 참여한 한 마을돌봄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을 보살피는 일이 단순한 돌봄 제공을 넘어 아동의 권익을 지키는 중요한 책무임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대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성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마을돌봄시설에 중고등학교 퇴직 교사 15명과 아동복지 교사 16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퇴직 교사 파견은 2021년부터 진행한 수성구만의 특화사업으로, 교육 현장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아동과의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의 학업 역량 강화와 정서적 지지를 돕는 등 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마을돌봄시설에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정,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육자분들의 마을돌봄시설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6-03-10 11:42
주호영 "대구 경제 살릴 '정치 거목' 필요…김부겸 출마 긍정적" [대구 경북=뉴스핌] 김용락 남효선 기자=6 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대구의 위기를 풀 수 있는 열쇠는 '경제'가 아니라 '정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주 부의장은 9일 대구CBS '류연정의 마이크온'에 출연해 "법인세와 상속세의 지역별 차등 적용을 통해 기업 유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대구 경제를 살릴 실질적 해법"이라며 "이러한 '게임의 룰'을 바꾸기 위해서는 강력한 정치력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부의장은 "1995년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30년간 모든 시장이 예산 확보와 기업 유치를 외쳤지만, 대구의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기존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이제는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기업 한두 곳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기업들이 대구로 오는 것이 객관적으로 유리하다고 느낄 수 있게끔 구조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대구 경제 살릴 '정치 거목' 이 필요하다며 김부겸 출마를 재 촉구했다.[사진=주호영 의원실] 2026.03.10 yrk525@newspim.com 대구 경북 행정통합 문제에 대해서는 "원만한 통합을 추진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오는 12일과 19일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특히 그는 "전남 광주만 통합하고 대구 경북은 안 해주는 것은 최악의 나쁜 정치"라며 "지역 균형발전을 말하는 정부가 특정 지역만 앞세우는 식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 가능성에 대해 주 부의장은 "과거 4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한 데다 장관과 총리를 거치며 체급이 커진 점은 위협적인 요소"라면서도 "대구를 떠나 양평에 정착한 점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어 실제 결과는 변수가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김 전 총리의 출마 자체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총리까지 지낸 인사가 고향을 살리기 위해 디딤돌이 되겠다고 나선다면 지역 현안에 대한 공약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신을 향한 세대교체론에 대해서는 "저는 여전히 젊고, 그 어떤 신인보다 유능하게 일할 자신이 있다"며 "국가산단, 첨단의료복합단지, 도시철도 3호선,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TK신공항법 등 대구의 굵직한 현안 중 제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거의 없다"며 경험과 성과를 강조했다. yrk525@newspim.com 26-03-10 11:31
대구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선정…사업비 27억원 확보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국비 13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최대 2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화 웰니스 자원을 활용해 의료 치유 관광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웰니스 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대구시는 부산과 함께 '의료관광 중심형' 사업지로 최종 확정됐으며,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새로운 웰니스 관광 자원의 연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웰니스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흐름이 확산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웰니스 관광 산업은 방한 의료관광객 100만 명 시대를 맞아, 치료를 넘어 치유 회복 예방을 위한 체류형 관광 수요가 늘면서 신성장 산업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대구시는 '메디시티 대구(Medi-City Daegu)'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 의료관광 산업을 선도해 왔다. 비수도권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유치사업자, 의료관광진흥원, 메디시티협의회 등을 기반으로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해 왔으며, 특히 비수도권 최초로 외국인 의료관광객 3만 명(2019년)을 달성하며 국내 의료관광 거점도시로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대구시는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선정돼 27억 국비를 확보했다. 2026.03.10 yrk525@newspim.com 대구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대구형 메디웰니스 시그니처 상품개발 ▲지속 가능한 의료관광 인프라 확충 ▲해외 마케팅 강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웰니스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문화 미식 콘텐츠와 연계해 스토리와 체험 요소를 두루 갖춘 체류형 관광상품을 60종 이상 개발하는 등 메디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국가별 맞춤형 상품 개발과 해외 전시회 참가, 의료관광 설명회 확대 등을 통해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국제행사 및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선정은 대구 의료관광 산업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라며 "메디웰니스 관광과 지역 첨단 의료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6-03-10 11:17
대구시·대구지방국세청, 선제적 체납 위기가구 발굴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대구지방국세청과 협력해 지자체 행정력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세금 체납 정보를 활용해 숨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에 나선다. 대구시는 지난 9일 오후 3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대구시 보건복지국장과 대구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계형 체납가구 맞춤형 지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국세 체납 정보는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이유로 지자체가 접근하기 어려워, 경제적 고립에 처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양 기관은 기관 간 정보의 칸막이를 허물고 체납 데이터를 복지 위기 징후로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구시와 대구지방국세청은 선제적 체납 위기가구 발굴에 나섰다.[사진=대구시] 2026.03.10 yrk525@newspim.com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위기가구 선제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위기 징후 확인 및 현장 점검 상담 연계 ▲지원 필요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 통합사례관리 등 공공서비스 연계 ▲민간 후원 자원 연계 확대 ▲협력과제 성과 점검 및 개선 등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 위기가구의 '발굴 확인 지원' 전 과정을 체계화하고,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적기에 투입하는 핫라인을 가동한다. 아울러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삶을 지키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신청하기 이전에 먼저 찾아내는 선제적 복지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국세청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현장 점검과 상담을 거쳐 필요한 지원을 지체 없이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6-03-10 11:12
전국 광역단체장 3월10일 일정 ▲강기정 광주시장 - 광주전남 통합 완도군 상생토크(10:00 생활문화센터) - 광주전남 우수 정책 설명회(15:20 웰니스푸소센터) - 광주전남 통합 강진군 상생토크(16:00 웰니스푸소센터) 강기정 광주시장. [사진=박진형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 - 일정 없음 ▲김영환 충북지사 - 관리자 안전역량강화 교육(10:00 자치연수원) - 제천시 순방(11:00 제천시일원) ▲이장우 대전시장 -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개막식(14:00 DCC 제1전시장) -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갈라쇼(18:30 DCC 제1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 제1기 신규임용과정 교육생 간담회(09:00 세종테크노파크) ▲김태흠 충남지사 - 2026년 태안 원예치유박람회 후원금 전달식(10:00 외부접견실) - 2027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10:30 대회의실) ▲김진태 강원도지사 - (재)소노수의재단 동물복지 업무협약식(10:00 본관 소회의실) - 대한노인회 도연합회 정기총회(11:00 춘천 미래웨딩홀) - 금융지원 정책 발표(14:00 본관 소회의실) ▲김관영 전북지사 - 도의회 본회의 개회 (14:00 본회의장) ▲이철우 경북 도지사 - 실 국 원장 간부회의 및 2027년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09:30 원융실) - 경상북도청사 이전 10주년 기념식(15:00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박형준 부산시장 - 접견-스타트업 지놈 대표이사(10:00 국제의전실) - 부산형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14:00 1층 대강당) - 우리동네 ESG센터 8호점 개소식(15:00 덕천종합사회복지관) - 동네방네 행복한 길(15:40 북 사상구 일원) ▲박완수 경남지사 - 이란사태 관련 비상경제대책회의(09:00 도정회의실) - 민생경제안전 대책 브리핑(09:30 프레스센터) - 제430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0:00 도의회) ▲김두겸 울산시장 - 중동상황 대응 경제상황 점검회의 (15:00 2층 대회의실)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김동연 경기도지사 - 경기도 주4.5일제 시범사업 효과 분석 정책토론회 (09:30 국회의원회관) - 경기도 피지컬 AI 비전 선포식 (14:30 판교) ▲오영훈 제주도지사 - 기후위기 대응 생명살림 국민운동 나무심기(10:00 표선면 일원) - 현장 민생 경청 소통(14:30 화북동 일원) [전국종합=뉴스핌] 26-03-10 06:49
김동원 대구시인협회 회장 "지역문인과 상생 협력해 문학 저변 넓힐 것"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지역에서 활동하는 중견 김동원 시인이 대구시인협회 제18대 신임 회장에 취임한 후 임원진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9일 뉴스핌과 만난 김동원 대구시인협회 회장은 "지역문인과 상생 협력해 문학의 저변을 넓힐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김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축하드립니다. 대구시인협회장에 언제 취임하셨는지요? ▲지난 1월 30일 대구 영도다움 대강당에서 열린 '2026 대구시인협회 정기 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에서 취임했습니다. 회장직은 이사회 추천과 자문회의를 통해 선임됐고,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 추인을 받았습니다. 임기는 2년입니다. -임원진은 구성했는지요?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부회장으로 김기연 서담 정하해 시인 사무국장으로 이난희 시인 재무국장 김정화 편집국장 심수자 홍보국장 채화련을 위촉했습니다. 감사는 안연화 우영규 시인이 맡아주셨습니다. 다들 바쁘신데도 기꺼이 맡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18대 시인협회는 어떻게 꾸려가실 예정입니까? 전망이나 비전을 밝혀주세요. ▲ '더불어 함께 빛나는 시' '시민과 함께하는 육필시 운동' '시인과의 대담'을 확산시키고, 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는 아름다운 협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대구문인협회와 대구문학관, 대구경북작가회의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학예술 단체 및 동인지 등 소모임과도 상생 협력해 문학 활동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김동원 대구시인협회 회장은 "지역문인과 상생 협력해 문학의 저변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사진=대구시인협회] 2026.03.09 yrk525@newspim.com -처음 문학에 뛰어들게 된 계기는무엇입니까? ▲제가 문학을 하게 된 계기는 네 살 때 돌아가신 어부 선친(先親)의 죽음에서 비롯됐습니다. 줄곧 바다는 어린 나에게 고독과 슬픈 진혼곡(鎭魂曲)처럼 들렸습니다. '부재(不在)'의 상처는 청년기 때 청상인 어머니의 죽음을 겪으며 심화 됐습니다. 스물 무렵, 우연히 문청 시절 사숙(私淑)했던 시선 이백(당나라 701 763년)의 '월하독작(月下獨酌)'에 빠져 시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이후 김소월, 서정주, 박목월, 김춘수, 박재삼, 송수권 등 한국 서정시의 주옥같은 작품에 빠져 현대시에 매료되었고요. -김 회장님의 시세계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저의 시 세계는 오래 시달린 병마(病魔)로 인한 비극적 인식으로 규정할 수 있습니다. 리프트에 끼인 사고로 환청과 환시 속에서 시적 영감(靈感)을 받곤 하였지요. 저에게 시는 듣는 것이 아니라 들리는 것입니다. 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것입니다. 오는 것이 아니라 이미 와 있는 것이고요. 하여, 저의 시는 무(巫)에 접한 신(神)적 세계로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시란, 그저 언어 예술의 차원만은 아닙니다. 억겁을 통해 모였다 흩어지고 흩어졌다 다시 모이는, 중중무진의 인연법을 시의 묘처로 삼고 있습니다. 김동원 대구시인협회 회장 2026.03.09 yrk525@newspim.com 한편, 김동원 회장은 1962년 경북 영덕 출생으로 대구한의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문학세계'로 등단, 201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시, 2020년 '문장21'에 평론이 각각 당선됐다. 시집 '관해(觀海)' 등과 평론집 '시에 미치다' '시집사리(詩集思理)' 동시집 '우리 나라 연못 속 친구들' '태양 셰프' 를 출간했다. 고운 최치원문학상 대상(2018), 대구문학상(2018) 등을 수상했고 현재 '육필시 사랑' '텃밭시인학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yrk525@newspim.com 26-03-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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