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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통합에 정치사욕"…이장우, 주호영 직격 '작심 발언'한 까닭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정치권의 주목을 받으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이 통합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주호영 국회의원(국민의힘)을 향해 공개 비판해 주목된다. 이는 행정통합이라는 '국가적 백년대계'가 특정 정치인의 개인 일정과 욕심에 따라 휘둘리고 있다는 문제 제기로 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 [사진=뉴스핌 DB] 이 시장은 19일 시청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 "통합은 한 도시의 운명과 시민들의 삶이 직결된 엄중한 문제"라고 전제한 뒤 "이처럼 중대한 사안을 특정 정치 일정이나 속도전에 맞춰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고 일갈했다. 특히 "통합은 단순히 찬반의 논리를 넘어선 '책임'의 문제이며, 그 책임은 결국 정치가 져야 할 몫"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발언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뿐만 아니라 같은 소속인 국민의힘 내부 일부 의원까지 정조준했다는 점에서 정치권의 관심을 모은다. 앞서 이장우 시장은 지난 13일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직후 행안위 의결 과정에서 대구 경북 통합에 찬성 의견을 낸 주호영 의원의 행보를 묻는 뉴스핌 의 질문에 날 선 비판으로 일갈했다. 당시 이 시장은 주 의원을 향해 "통합시장을 하고 싶은 욕심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과거에도 주 의원에게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고 강하게 질타한 적이 있다"고 직격했다. 주호영 의원은 현재 국회 행안위 소속으로 대구 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논의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주 의원이 대구 경북 통합은 강력히 추진하는 가운데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해 "충청도는 배가 불렀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이 알려지며 충청권의 거센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이 시장의 비판 수위는 이날 더욱 높아졌다. 이 시장은 "김태흠 충남지사가 (주 의원 등 일부 대구 경북 정치인을 겨냥해) '기회주의자이자 보신주의자들'이라고 질타한 것으로 안다"면서 "그쪽은 공천만 되면 무조건 당선되는 구조다 보니, (일부 정치인들이) 지방분권에 대한 최소한의 철학조차 없는 것 아니겠느냐"고 비판했다. 주호영(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사진=뉴스핌 DB] 김태흠 지사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주 의원을 겨냥해 "정치를 오래 해봤지만 대구 경북 일부 의원들은 참 무지하다"며 노골적으로 지목하면서, 행정통합을 지역 발전이 아닌 정치적 수단으로만 접근하는 태도를 맹비난하기도 했다. 다만 이 시장은 이번 사안이 당내 갈등으로 비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나타냈다. 당내에서 통합과 관련해 한목소리를 내야 하지 않느냐는 뉴스핌 질문에 이 시장은 "대전 충남은 대전 충남의 문제고, 대구 경북은 역시 대구 경북의 문제"라며 "모든 지역이 똑같은 목소리를 낼 필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는 통합의 기준 틀은 당론이나 정치적 연대가 아닌, 각 지역의 실질적 이익과 정당성이라는 명분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 시장은 "백 년을 내다봐야 할 행정체계 개편을 몇몇 정치인의 선거 (표)계산이나 개인적 욕심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안 되는 일"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속도성이 아니라 확고한 철학과 내실 있는 내용"라고 역설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행정통합과 지방선거를 놓고 지역 정치인 간 논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나온 이 장우 시장의 이번 발언은 자당(국민의힘) 중진을 향해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함께 '통합 논의의 본질이 정치적 '속도'가 아닌 '지방분권의 철학과 내용'에 있음을 중앙 정치권에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결의'라는 분석이 주목을 받고 있다. gyun507@newspim.com 26-02-19 18:15
군위 가암리 주택서 화재 1시간40여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19일 오전 3시 39분쯤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가암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43분 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택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본부는 진화 인력 61명과 장비 21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43분 만인 이날 오전 5시 22분쯤 진화했다. 19일 오전 3시39분쯤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가암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대구소방본부] 2026.02.19 nulcheon@newspim.com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2-19 08:52
전국 광역단체장 2월19일 일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 투자유치 정책 발표(11:10 본관 소회의실)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김영환 충북지사 - 충북 투자유치 경험 공유의 장(15:45 대회의실) ▲김관영 전북지사 - 공식 일정 없음 ▲이철우 경북 도지사 - 실 국 원장 간부회의(09:30 원융실) - 주(駐) 부산일본총영사 내방(11:00 접견실) ▲강기정 광주시장 - 2026 광주 전남 대통합 포럼(13:00 국회도서관) ▲김영록 전남지사 - 2026 광주 전남 대통합 포럼(13:00 국회도서관) ▲이장우 대전시장 - 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착공식(10:00 KAIST 문지캠퍼스) -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4:00 본회의장) ▲최민호 세종시장 - 공공기관장 회의(09:00 집현실) ▲김태흠 충남지사 - 도-한국노총 보령 서천지역지부 임원 간담회(14:00 접견실)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박형준 부산시장 - 만덕센텀 고속화도로 개통초기 현장점검 및 교통안정화 대책회의(07:30만덕IC) - 언론 인터뷰-헤럴드경제(10:20 집무실) - 접견-한국환경청화협회 부산지회(11:00 의전실) - 우리동네 ESG센터 7호점 개소식(14:00 개금종합사회복지관) - 접견-부산교원단체총연합회(16:00 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주한 체코대사 면담(15:00 도청 접견실) ▲김두겸 울산시장 - ㈜HET 변압기 제조설비 확장 이전 업무협약(10:00 시장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81회 식목일 기념 2026년 첫 나무심기 행사(10:10 제주시 구좌읍) [전국종합=뉴스핌] 26-02-19 06:39
설 연휴 끝난 첫 출근길 대구·경북 기온 '뚝'...큰 기온차 '건강 유의'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들어가는 19일 대구와 경북권 전역은 아침기온이 영하1도~영하 10도 분포를 보이고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연휴 끝나자 조업 준비 서두르는 경북 울진 죽변항. 2026.02.18 nulcheon@newspim.com 경북 산지를 중심으로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므로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져 산불이나 각종 화재 발생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권을 포함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안쪽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는 19일 새벽까지,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는 이날 오전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경북북부앞바다에 내려진 풍랑특보는 헤제됐으나 19일 새벽까지 여전히 바람이 30~50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2.5m로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19일 기온은 -12도~12도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크겠다. 대구.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기온은 대구 -4도, 경북 청송 -10도, 봉화.의성 -9도, 안동.영천 -7도, 경주 -6도, 영덕-3도, 포항은 -1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2도, 경북 봉화 8도, 안동.상주 10도, 영덕.구미 11도, 울진.포항.경주는 12도로 관측됐다. nulcheon@newspim.com 26-02-18 23:56
대구 달서구, 이월드에 빈집 활용한 '상생형 호텔' 건립 제안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달서구가 두류공원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과제인'호텔 건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월드(이랜드그룹) 측에 획기적인 상생안을 제시하며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달서구는 최근 두류공원 내 호텔 건립이 법적 제도적 제약으로 난항을 겪음에 따라,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이월드와 인접한 공원 주변 노후 주거지의 빈집 등을 매입해 호텔을 건립하는 방안을 이월드 측에 제안했다. 현재 이월드 등 두류공원 일대는 연간 외국인 관광객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관광특구' 지정 요건을 충족했으나, 이를 뒷받침할 관광 숙박시설(호텔) 부재로 특구 지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초 이월드 측은 공원 부지 내(83타워 인근) 호텔 건립을 희망했으나, 대구시는 공원 부지의 용도 변경에 따른 형평성 및 특혜 우려 등 행정적 어려움이 있음을 밝혀왔다. 대구 달서구는 이월드에 인근 노후지역 빈집을 활용한 '상생형 호텔' 건립을 제안했다.[사진=달서구] 2026.02.18 yrk525@newspim.com 이에 달서구는 사업 대상지를 공원 밖으로 확장하는 '발상의 전환'을 시도했다. 제안된 공원 인근 지역은 빈집이 다수 분포하고 노후화가 진행되어 도시재생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다. 달서구는 이곳에 호텔이 건립될 경우 ▲2030년 대구시 신청사 개청에 대비한 체류형 관광 기반 확보 ▲관광특구 지정 요건 완수 ▲낙후 도심의 미관 개선 및 상권 활성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달서구는 신청사 건립 사업이 본격화되기 전인 지금이 기업 입장에서 미래 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투자의 적기(Golden Time)'임을 강조하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모델임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달서구는 사업 추진 시 관련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대구시와 협의해 도시계획 심의 등 행정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제안은 공원 내 건립이라는 현실적 제약을 넘어, 기업의 투자와 지역의 숙원인 도시재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이라며 "이월드 호텔이 건립되면 신청사와 연계해 두류공원 일대가 명실상부한 대구의 랜드마크이자 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yrk525@newspim.com 26-02-18 18:19
김소영 작가, 사제 동행 민화 전시회 '행복을 그리는 오늘' 개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자수로 유명한 '박물관⸳수繡'(대구시 수성구)에서는 '행복을 그리는 오늘'(부제: 김소영 작가와 함께 하는 사제 동행 전시회)이 열리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대구대 산업디자인학과 겸임교수를 지낸 김소영 작가가 자신의 제자들과 함께 펼치는 민화 전시회이다. 이번 행사에 대해 김소영 작가는 "아이들과 함께 수험생이 된 어머니들이 자신을 찾는 시간을 가질수 있게 되기를 바랐다. 온전히 자신의 세계를 표현하고 그 시간을 통해 내 아이를 더욱 잘 이해하고 어머니가 무언가를 성취해 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할 시간을 갖게 해주고 싶었다"고 전시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김소영 작가가 사제 동행 민화 전시회 '행복을 그리는 오늘'을 개최한다.[사진=박물관 수繡] 2026.02.18 yrk525@newspim.com 또 이전 전시회를 초대한 박물관 수繡 이경숙 관장은 "김소영 작가가 문하생들과 함께 추구하는 그림은 민화가 추구하는 세계관과 맞닿아 있다. 19세기 유행했던 한국의 민화가 K-Pop 데몬헌터스 영화에 등장하는 것은 문화사적으로 큰 의미를 던지고 있다" 면서 " 이번 사제가 동행하는 '행복을 그리는 오늘' 전시는 어른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맞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경미 미술평론가는 "이번 김소영 작가의 제자들이 선보이는 작품은 그 동안 보던 일반적인 민화와는 그 성격과 내용이 조금은 다르다. 민화 원작을 캔버스 삼아 자기만의 염원을 추가하여 재해석 하였는데, 민화 원작에 용, 닭, 쥐 등 12간지의 동물,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보석들을 캔버스 곳곳에 그려 넣어 내가 염원하는 행복과 가족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곁들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 평가했다. 김소영 작가의 사제 동행 전시회 2026.02.18 yrk525@newspim.com 한편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성인 작가는 강현주 김지현 최현애 이경주 김미성 이경희 김주연 감선혜 권현준 이소영 등이며 어린이 작가로 길수진 이우람, 권리리, 최호연, 이은호, 정민재 이지윤 강주안 김혜안 김시현 이지민 박초록 조현주 권리오 강리안 이우진 등이 참여했다. yrk525@newspim.com 26-02-18 18:17
수성구 통합방위협의회, 지역 군부대·소방서에 격려금 전달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수성구 통합방위협의회 자율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수성소방서와 501여단 3대대에 200만 원 상당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성구 통합방위협의회는 평소 지역 예비군 육성 지원과 지역 안보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년 명절마다 관내 군부대와 소방서에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민 관 군 간 상호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 안보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수성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군부대와 소방서에 설 명절 격려금을 전달했다.[사진=수성구] 2026.02.18 yrk525@newspim.com 도재덕 수성구통합방위협의회 자율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6-02-18 16:43
대구 수성구,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찾아 따뜻한 나눔 실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수성구는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성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구청과 보건소, 의회 등 32개 부서가 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 18개소를 방문해 위문금 품을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13일 더행복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명절일수록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외롭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을 기원했다. 이에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니 설이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2026년 설맞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사진=수성구] 2026.02.18 yrk525@newspim.com 이번 위문은 지난 2003년부터 이어져 온'수성사랑 나누기' 활동의 하나로,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살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설에는 수성구 공식 캐릭터'뚜비'도 함께해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작은 관심과 방문이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yrk525@newspim.com 26-02-18 16:39
대구광역시,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창업 초기 로봇기업과 전통 소재 부품기업의 신산업(AI 로봇) 진입을 견인하는 '2026년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연구개발(R D) 경험이 부족해 정부 지원사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사업의 마지막 추진 연도로,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총동원해 AI 로봇 산업 확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의 핵심은 '맞춤형 과외' 방식의 밀착 지원이다.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춰 전문가를 1:1로 매칭해 아이템 발굴부터 과제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화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단순한 비용 보조를 넘어 기업이 스스로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R D 자생력'을 길러준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대구광역시는 '2026년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026.02.18 yrk525@newspim.com 이러한 방식은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52개 기업을 지원한 결과, 참여 기업들이 스스로 정부 공모사업에 도전해 확보한 국비만 약 42억 원이며, 총사업비 규모는 5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시가 대신 확보한 예산이 아닌, 기업이 자체 R D 기획 역량을 키워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개발 단계에서 중소기업이 겪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기업 내부에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2026년 사업 대상은 매출액 120억 원 이하 또는 고용인원 50인 미만인 대구에 본사 및 공장을 보유한 로봇 산업 연관 소재 부품 기업이다. 기업 역량 단계에 따라 ▲1단계(5개사, 각 9백만 원) ▲2단계(5개사, 각 13백만 원) ▲3단계(4개사, 각 13백만 원)로 나눠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대구테크노파크 로봇모빌리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정 대구광역시 기계로봇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이 스스로 미래 먹거리를 기획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근육을 만들어주는 과정"이라며 "기존 제조 기반을 바탕으로 로봇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거나 자동화 AI 기술 접목을 통해 신사업 전환을 모색하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6-02-18 16:28
이정하 시인 북토크 21일 '산아래詩 개정칠곡책방'서 개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이정하 시인 초청 북토크가 오는 21일 오후 5시 '산아래詩 개정칠곡책방'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이정하 시인의 베스트셀러 시집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를 비롯해 '한 사람을 사랑했네'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등 대표 시집 세 권의 동시 재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 시집은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서점가에 '이정하 신드롬'을 일으키며 수많은 이들의 편지와 일기장을 채웠던 작품들로 이정하 시인은 한국 대표 감성시인으로도 불린다. 이번 행사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사랑의 본질을 담은 시어들을 작가의 목소리로 직접 듣고, 지금 이 시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정하 시인 초청 북토크가 오는 21일 '산아래詩 개정칠곡책방'서 열린다.[사진=산아래詩] 2026.02.15 yrk525@newspim.com 특히, 행사는 단순히 작가의 강연에 그치지 않고, 독자들의 시낭송이 함께하며 시의 깊이와 울림을 더한다. 시와 문학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한 분들에게 재출간된 신간 시집 3권과 함께 만찬이 제공된다. 행사를 주최한 산아래시 조미숙 책방지기는 "시간이 증명한 시인의 문장들이 오늘날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대담자로 나선 박상봉 시인은 "이정하 시인은 오랜 시간 사랑과 이별, 그리움과 인간 내면의 결을 섬세하게 길어 올린 시편들로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북토크는 '한 시대를 통과한 사랑의 언어, 지금의 감성과 다시 만나다'라는 주제로, 그의 시가 오늘의 독자에게 어떤 울림으로 다가오는지를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어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하 시인은 대구 출생으로 대구 대건고와 원광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1987년 대전일보와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각각 당선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한 사람을 사랑했네'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등이 있다. yrk525@newspim.com 26-02-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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