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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취약계층 청소년 '드림장학금' 전달식 개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지난 15일 동인청사에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업과 성장을 돕기 위한 '드림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위드인 사람과 함께, 쿠팡 로지스틱스 서비스(CLS) 공식 파트너사인 대구 소재 배송업체 ㈜투네스트, 제일로직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중구, 동구 등 대구 관내 구 군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청소년 6명에게 지원된다. 선정된 학생들은 오는 2월부터 고등학교 졸업 시점까지 매월 2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받게 되며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취약계층 청소년 '드림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대구시] 2026.01.16 yrk525@newspim.com 이번 후원에 참여한 (사)위드인 사람과 함께는 2018년 설립된 아동복지 전문 사단법인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물품 지원과 교육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쿠팡 물류 파트너사들과 함께하는 이번 나눔은 기업의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상생 모델로서 그 의미가 크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사)위드인 사람과 함께와 지역 배송업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구시도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복지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6-01-16 15:09
대구광역시,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 호치민시와 협력 보폭 넓힌다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인 호치민시와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응웬 반 드억(Nguyen Van Duoc) 호치민시 인민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경제 과학기술 인적 교류 분야를 중심으로 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대구시 대표단은 지난 15일 다낭시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에 이어 16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를 방문해 고위급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경제 협력 네트워크 강화, 기업교류 활성화, 과학기술 분야 협력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대구시는 ICT, 첨단의료, 물 산업 등 대구의 강점을 중심으로 호치민시와의 협력 분야를 구체화하고 기업 간 교류 투자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진 호치민시 인민위원장 주재 오찬에서도 상호 신뢰와 우호를 바탕으로 한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대구광역시는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 호치민시와 협력 보폭 넓힌다. 2026.01.16 yrk525@newspim.com 같은 날 오후 대표단은 홍방국제대학교에서 대구 유학생 유치 간담회를 개최해 대구의 교육 환경과 주요 대학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경북대 계명대 영남대 등 대구권 주요 대학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베트남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대구 지역 12개 대학에는 약 7400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 가운데 베트남 학생은 약 2,900명, 중국 학생은 약 1400명이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베트남 우수 인재 유치와 교육 교류를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어 열린 호치민 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 신년교례회에서는 현지에 진출한 대구 경북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해외에서 활동 중인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구시의 해외 진출 기업 지원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호치민시는 베트남 경제의 중심지로 대구 기업의 동남아 진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경제 과학기술 인적 교류 전반에서 협력을 한층 강화해 대구와 호치민이 경제 중심지로서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 주요 도시와의 교류를 보다 입체적으로 확장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국제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yrk525@newspim.com 26-01-16 15:08
전국 광역단체장 1월16일 일정 ▲김영환 충북지사 - 충북학사 재사생 특강(13:30 대회의실) - 일하는밥퍼 100만명 달성 간담회(16:30 대회의실)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김진태 강원도지사 - 통상업무 ▲김관영 전북지사 - 시군 방문 (09:30 임실군청) - 시군 방문 (14:30 순창군청) ▲이철우 경북 도지사 - 공식 일정 없음 ▲강기정 광주시장 - 2026 광주복지 신년인사회(11:00 웨딩그룹 위더스 광주) -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14:00 비즈니스룸) -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범시도민 협의회 발대식(15:00 김대중컨벤션센터) ▲김영록 전남지사 - 지역 특화 AI데이터센터 구축 업무협약 계획(09:40 전남도청 서재필실) - 2026 도시군 상생협력간담회(11:00 왕인실) -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범시도민 협의회 발대식(15:00 김대중컨벤션센터) ▲이장우 대전시장 - 대전 뷰티산업진흥원 개원식(14:00 대전테크노파크) - 2026 이응노미술관 제1회 기획전 '이종수 도예전'(15:00 이응노미술관) ▲최민호 세종시장 - 2026년 공수의사 위촉식 및 간담회(11:00 집무실) -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18:30 나성동 나릿재마을2단지 경로당) ▲김태흠 충남지사 -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신년간담회(10:30 대회의실)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박형준 부산시장 - 언론 인터뷰-아이뉴스24(09:40 집무실) - 공원 유원지 디자인환경 개선 기부금 전달식(11:00 의전실) - 2026 부산여성 신년인사회(14:00 그랜드모먼트) - 방송촬영-KNN(15:30 KNN) ▲박완수 경남지사 - 경상남도 지역치안협의회(10:00 경남경찰청) - 주부산베트남 초대 총영사 접견(14:00 접견실) ▲김두겸 울산시장 - 주요 일정 없음 ▲김동연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해병대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신년인사회(19:00 아젠토피오레컨벤션) [전국종합=뉴스핌] 26-01-16 06:44
박영배 작가 '개인, 군대, 사회의 숙성과 성숙 그리고 뇌과학' 출간 [서울=뉴스핌] 김용락 기자=" '흔들리지 않는 나침반은 고장난 것이다'. 나침반이 흔들리 때 오히려 진정한 방향을 알려주듯, 삶도 흔들림 속에서 새로운 자아가 태어나고 창조적인 변화가 시작됩니다"(저자의 '프롤로그' 중에서) 박영배 작가(전 육군 준장)이 새 책 '개인, 군대, 사회의 숙성과 성숙 그리고 뇌과학'(부부작가출판)을 출간해 독서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책은 육사 38기로 36년 간 군대에 복무하고 준장으로 전역해, 대학교수, IT국책기관연구원, 수백 억대 매출의 중소기업 대표 등 다양한 영역을 경험한 작가가 이 시대 우리사회와 젊은이들에게 주는 지혜의 충언이다. 박 작가는 주로 사회와 조직, 그리고 인간, 시간, 공간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뇌과학적 시각으로 통찰하면서 청년들과 독자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포도주가 오크통에서 시간과 환경을 견디며 숙성되어 깊은 풍미를 얻게 되듯, 우리의 삶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점차 성숙한 자아로 성장합니다. 그렇게 성장한 개인이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고, 건강한 공동체는 또다른 개인의 성장을 돕는 선순환을 만듭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박영배 작가가 새 책 '개인, 군대, 사회의 숙성과 성숙 그리고 뇌과학' 출간해 주목을 끈다.[사진=저자] 2026.01.15 yrk525@newspim.com 전체 4챕터 32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는 이 책은 인간의 존재를 자연, 육체, 주체성, 사회라는 네겹의 시선으로 보면서 시야를 확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군대를 단순한 제도나 조직이 아닌, 개인이 '나'에서 '우리'로 이동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조명하면서 군대에서 이뤄지는 자기 성찰은 개인의 윤리적 성장에 그치지 않고, 조직의 신뢰와 사회적 책임으로 확장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자기계발서나 조직론, 뇌과학 개론서에 한정되지 않고, 오히려 한 인간이 시간 속에서 의미를 획득하고 그 의미가 공동체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통합적 성찰이라 할 수 있다. 박영배 작가[사진=저자] 2026.01.15 yrk525@newspim.com 한편 박영배 작가는 경북 영천 출생으로 육군사관학교 38기로 육군 준장 예편했다. 한남대학교 정책학 박사, 금오공대 교수, 애트리 정책연구위원 등을 거쳤고 저서로 '그대라는 젊음' '뇌과학과 습관 디자인' 등이 있다. 현재는 부부작가출판사 대표이다. yrk525@newspim.com 26-01-15 17:22
대구 달서구,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발적인 규제혁신 노력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평가다. ▲법령상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개선을 건의한 실적 ▲자치법규에 내재된 규제 정비 노력 ▲ 인허가 과정에서의 소극적 행정을 개선하고 현장 애로를 해소하는 이른바 '그림자 행태규제' 개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방규제혁신 우수 지자체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사진=달서구] 2026.01.15 yrk525@newspim.com 달서구는 자치규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규제 발굴 창구를 다각화해 왔다. 또한 규제개혁위원회와 토론회를 활성화해 기업과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현장 밀착형 규제 개선에 힘써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구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6-01-15 11:51
수성구·한국나무의사협회 대구경북지회, 상호 협력 업무협약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대구 수성구와 한국나무의사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난 14일 공원녹지 및 도시숲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 변화로 돌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도시숲의 공익적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공원녹지와 가로수 등 수성구 내 주요 녹지 공간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수목 관리 선진화를 위한 기술 행정 지원 및 공동연구 ▲위험수목 및 병해충 진단 등 수목 관리 활동에 대한 지원 협력 ▲수목 관리 전문 교육, 재능 기부 및 자원봉사 협력 등이 포함됐다. 대구 수성구와 한국나무의사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수성구] 2026.01.15 yrk525@newspim.com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육안 관찰에 의존해 왔던 수목 관리를 국가 공인 전문가인 나무의사의 과학적 진단 체계로 전환함으로써, 불필요한 약제 오남용을 줄이고 수목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민 이용이 잦은 생활권 녹지의 안전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구의 소중한 자산인 녹지 자원을 더욱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전문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나무의사협회와 협력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리며 쉴 수 있는 '명품 녹색도시 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헌석 한국나무의사협회 대구경북지회장도 "협회가 보유한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성구의 수목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rk525@newspim.com 26-01-15 11:31
전국 광역단체장 1월15일 일정 ▲이철우 경북 도지사 - 2026년도 경상북도 행정동우회 신년 교례회(11:00 대구 수성스퀘어) - 경주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 조성 투자양해각서 체결식(15:00 사림실) ▲김영환 충북지사 - 농업인 교육현장 방문(13:30 보은농업기술센터) - 스마트경영포럼 창립기념 및 회원의날(18:00 엔포드호텔) 강기정 광주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 광주 전남 통합 특별법 검토 조찬 간담회(07:30 국회의원회관) - 광주전남 행정통합추진 공청회(13:00 국회의원회관) ▲김영록 전남지사 - 광주 전남 통합 특별법 검토 조찬 간담회(07:30 국회의원회관) - 광주전남 행정통합추진 공청회(13:00 국회의원회관) ▲김관영 전북지사 - 도정 현안 관련 기자회견 (09:50 기자회견장) - 보훈단체 신년인사회 (12:00 전북상이군경복지회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 핵심광물(텅스텐) 육성방안 발표 (10:00 도청 브리핑룸) - 우리도민운동 우수군부대 표창 수여식(11:00 통상상담실) - 어린이시설 환경 안전점검 (14:10 춘천 장난감도서관) ▲유정복 인천시장 - 시민과의 대화 (11:30) - 주요 업무 보고회 환경공단 (14:20) - 주요 업무 보고회 관광공사 (16:20) ▲박형준 부산시장 -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 SOC 분과위원회(14:00 한국개발연구원-세종) ▲박완수 경남지사 - 2026년 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14:00 대강당) ▲김두겸 울산시장 - 동구 신년인사회(10:30 동구청 2층 대강당) ▲이장우 대전시장 -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물품 기탁식(10:00 응접실)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기탁식(10:30 응접실) - 꿈돌이호두과자 3호점 개소식(17:00 중구 대흥동) ▲최민호 세종시장 - 공공기관 주요업무계획 간담회(일자리경제진흥원)(10:00 일자리경제진흥원) - 연동면 남 여성의용소방대장 이 취임식(17:00 연동면 행복누림터) ▲김태흠 충남지사 - 보고(원예치유박람회)(10:00 집무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의왕 도깨비시장 방문(13:35 의왕) - 경기 베이비부머 소통 라운드(15:35 과천) ▲오영훈 제주도지사 - 2026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10:00 백록홀) [전국종합=뉴스핌] 26-01-15 06:49
성윤희 대구 남구의회 부의장, '남구형 통합돌봄 정책' 준비 상황 점검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성윤희 부의장(대구 남구의회)은 오는 3월 27일 '의료 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전면 시행을 앞두고, 남구형 지역 통합돌봄 정책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구청장을 대상으로 서면질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성 부의장은 "통합돌봄은 단순한 복지사업 확대가 아니라, 지방정부가 주민의 삶 전반을 책임지는 행정체계로의 전환"이라고 강조하며 "전담조직과 인력, 의료‧돌봄 간 유기적인 연계 구조가 갖춰져 있어야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다"고 질의 취지를 설명했다. 성윤희 대구 남구의회 부의장[사진=남구의회] 2026.01.14 yrk525@newspim.com 특히 '남구형 통합 돌봄 정책의 방향성을 점검'을 위해 ▲전담조직의 규모 및 인력증원 계획 ▲신규 돌봄 대상자 발굴 및 통합지원사업의 연계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 전략 ▲수요자 중심의 자원공급방안 마련 ▲보건소 및 의료기관과의 협업 ▲예산확보 및 돌봄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핵심 질의사항으로 제시했다. 성윤희 부의장은 "2026년 통합돌봄사업 예산은 국비를 포함해 총 6억 1000만 원이다. 통합돌봄사업이 단기 사업으로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단위의 돌봄체계와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서, 마중물 역할을 해야한다"고 당부하며0, "의회는 앞으로도 돌봄 공백과 틈새없는 지역안전망의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책적 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이번 구정에 관한 서면질의를 계기로 통합돌봄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둔 지역통합돌봄 계획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단계별로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yrk525@newspim.com 26-01-14 22:32
도종환-김성장 시서전(詩書展) '고요로 가야겠다' 개최 [서울=뉴스핌] 김용락 기자=김성장 서예가가 한국 서정시의 거장으로 알려진 도종환 시인(전 문체부 장관)의 시를 서필로 쓴 네 번째 시서전(詩書展) '고요로 가야겠다' 전시회가 오는 20일부터 2월 1일까지 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갤러리5(청주시 청원구 상당로)에서 개최된다. 오프닝 행사는 당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충북 출신으로 시인으로도 활동 중인 김성장 서예가는 신영복 민체의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독창적인 필체를 구축해온 활동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는 도종환 시인이 고요 속에서 길어 올린 시어들을 김성장 서예가가 붓글씨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전시의 모티프가 된 도종환의 산문에서 시인은 "멈춘 시간은 사유가 열리는 시간"이라며, 소란스러운 세상에서 벗어나 고요 속에서 자신을 정직하게 마주할 것을 권한다. 도종환-김성장 시서전(詩書展) '고요로 가야겠다'가 오는 20일부터 개최된다.[사진=김성장] 2026.01.14 yrk525@newspim.com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도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 '담쟁이'를 비롯하여 '강' '깊은 물' 등 내면의 성찰을 담은 시들이 김성장 서예가 특유의 담백하고 힘 있는 필치로 펼쳐진다. 김성장의 글씨는 신영복 민체의 특성을 닮았으되 시의 결에 따라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단호하게 변주되며 시의 파동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한다. 도종환 시인은 이번 전시에 대해 "고요에서 만난 언어가 곧 시"라며, "김성장 선생의 글씨로 새롭게 태어난 시 앞에 잠시 멈추어, 내 안의 '마음의 어른'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들에게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지(止)'와 '관(觀)'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예술가의 조화로운 만남은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직한 자기 성찰의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yrk525@newspim.com 26-01-14 21:52
노진화 시인, 새 시집 '남아있는 날들은 그림자도 떼어 놓고' 출간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노진화 시인이 새 시집 '남아있는 날들은 그림자도 떼어 놓고'(이um)를 출간해 새해 문단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시집은 5부로 구성돼 '갯벌' '내가 눈물이 되는 시간' 등 모두 64편의 시와 박남희 문학평론가의 해설 '근원의 바다, 혹은 헤테로토피아'가 실려 있다. 새 시집은 노 시인이 지난 2023년에 펴낸 첫 시집 '외로운 사람은 그림자가 길다'에 이은 두 번째 시집으로 첫 시집에서 보여주었다 고향 바다의 시원(始原), 어머니, 시어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에 대한 따뜻한 그리움, 그리고 가난한 이웃들에 대한 연민의 정서가 심화돼 나타나고 있다. 이번 시집에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는 바다와 노을이다. 바다는 시인에게 태어나고 성장한 그냥 추억의 공간으로서 바다를 뛰어넘어, 사물의 근원과 시원성을 드러내는 존재 형성의 본질적 바다이다. 그리고 노을은 낙조의 황홀함과 허무함이 이중으로 오버랩 되면서 어쩔 수 없는 사랑과 같은 애틋함, 도달할 수 없는 그리움, 허무와 비애 같은 센티멘탈리즘을 서정성과 함께 폭풍처럼 몰고 온다. 노 시인의 이런 센티멘탈은 단순한 감상(感傷)에 머무르는 게 아니라 삶과 죽음, 존재의 근원에 대한 치열한 질문을 꽤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인의 만만찮은 시력과 미학적 깊이를 엿보게 한다. 그의 질문은 겉으로 보이는 삶의 외형적 현실에 그치는 게 아니라 내면과 우주의 공간으로까지 확대심화하고 있다는 데서 실존에 대한 갈망과 고민을 엿보게 한다. 노진화 시인이 새 시집 '남아있는 날들은 그림자도 떼어 놓고' 를 출간해 주목을 글고 있다.[사진=이um] 2026.01.14 yrk525@newspim.com "슬프고 못난 것들 버리고 싶을 때마다/나는 붉은 녹 같은 감정들 휩쓰는/나의 바다로 간다//낮은 골목길을 벗어나면 앞강이라 불리던/지금은 사라져버린 팔포 방파제에서/도시로 나가 공부하던 큰오빠가 낚시하는 모습을/선망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소녀가 있고,/저녁 어스름 밥 짓는 냄새로 우리를 부르는 엄마와/만선의 아버지 전어 굽는 냄새 은빛 환희가 있는/천년의 바다로 간다//나를 사로잡는 바다에 잠겨/아무도 모르게 울부짖는 이름이여/초혼의 시간이여!/내 마음에 달 뜨지 않고/외롭게만 하는 사랑이여"('삼천포' 전문) "그러니 동백꽃을 보러 오는 사람아/세상의 좋은 것들은 느리게 오고/사랑하는 것들은 더디게 오지 않던가//붉은 눈동자 동백꽃 보러 오는/그 마음에서/꽃잎은 더 붉게 피어나지 않겠는가."('위미리 동백나무' 부분) 바다와 추억과 가족에 대한 따뜻한 서정과 세상에 좋은 것은 늦게 오고, 사랑하는 것은 더디 온다는 이 싯구(詩句)는 인생의 철리(哲理)를 통달한 듯한 시인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첫 시집에 비해 확연히 심화되고 깊어진 시세계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노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사랑으로 돌아가기 위해, 기쁨으로 살기 위해서 시를 쓴다. 그림자도 떼어 놓고 나로 돌아가는 시간. 그림자도 쉬는, 아무것도 한정짓지 않은 현(玄)의 시간이 온다"고 밝혔다. 박남희 문학평론가는 "노진화 시에 나타난 바다는 단순한 지리적 공간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 깊은 곳에 뿌리가 닿아있는 근원적 장소"이자 "바다의 근원성은 모성이나 달, 고향의 이미지로 변주되어 나타난다"고 평했다. 한편 노진화 시인은 경남 삼천포에서 태어나 효성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2005년 계간 '생각과느낌'으로 등단했다. '생각과느낌' 발행인 겸 편집인을 역임했고 한국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대구가톨릭문인협회 회원이다. yrk525@newspim.com 26-01-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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