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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벌써 '입틀막'?"...허태정 당선인 예산권한 행사에 논란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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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5일 당선인 신분으로 시 간부들에게 언론 홍보비 등 집행 보류 지침을 전달했다.
  • 이 지침 이후 대전시가 실제 6월분 언론 홍보비 집행을 중단해, 취임 전 당선인의 예산 개입이 위법 소지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 인수위는 지시 사실과 권한을 부인했으나, 당선인 지침 전달 경위와 집행 보류 결정 과정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시 간부 상견례서 '지침' 하달후 홍보비 집행 보류 확인
"당선인, 홍보 예산 멈출 권한 있나"...취임 전 행정개입 지적
"현직 시장도 한 일" 내세워 통제는 '눈가리고 아웅'" 맹비판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가 취임 전 대전시 언론 홍보비 집행 보류에 관여했다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새 민선 9기 출범 전 당선인 신분에서 현직 대전시장과 공식 협의 없이 행정 라인에 예산 집행중지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이후 실제 언론사 광고예산 집행이 보류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법적 권한이 있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왼쪽부터) 박정현 대전시장직 인수위원장(국회의원·대덕),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사진=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2026.06.22 gyun507@newspim.com

허태정 당선인은 지난 5일 오후 대전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시 간부공무원 상견례에서 "민선8기 남은 20여일 동안 공무원 인사와 언론사 대상 정부광고 집행, 인허가 및 업체 계약 등을 잠정 보류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이는 대전시 실·국장들로부터 주요 현안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 같은 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정현 인수위원장(국회의원·대덕)이 이끄는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공식 출범일은 6월 9일이다. 논란이 된 당선인 지침은 인수위 출범보다 나흘 앞선 5일 전달된 셈이다.

지역 언론계와 대전시청 안팎 관가에 따르면 해당 지침 전달 이후 시청 대변인실은 6월분 홍보비 집행을 중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지역 유력 언론사 관계자들이 항의 차원에서 구 충남도청사 허태정 당선인 인수위를 찾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 정부광고비는 특정 언론사를 지원하거나 우호 매체를 보상하기 위한 예산이 아니다. 시민 세금으로 편성된 시정 홍보 예산이며, 대전시 주요 정책과 행정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필요 비용이다.

이미 올해 광고비 집행계획이 세워진 예산이라면 정권 교체나 당선인 측 지침만으로 임의 중단할 수 없다는 위법성 관련 지적이 나온다. 취임 전 당선인이 현직 행정기관 예산 집행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면 행정 절차와 예산 집행 원칙을 흔드는 사안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한 언론사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광고비를 못 받은 언론사의 불만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미 시정 홍보 목적으로 편성되고 집행계획까지 잡힌 예산을 취임 전 당선인이 좌지우지 할 수 있느냐는 정당성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언론사 관계자는 "홍보비는 시장 개인 비용도 아니며 당선인 측이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비용도 아닌 공적인 목적의 자금"이라며 " 이행 계획에도 불구하고 돌연 집행이 중단됐다면 누가 어떤 근거로 지시했는지 결정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논란은 취임 전 당선인 권한 범위가 어떻게 규정되는지 민감한 사안이다. 분명한 것은 취임 전 당선인 '지침'은 법적인 지시나 명령이 될 수 없는 메시지인 것이다. 지방공무원법상 공무원이 따라야 하는 대상은 소속 상사의 직무상 명령이지 아직 임기가 시작되지 않은 당선인이나 인수위 요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당선인 지침사항이 실·국장들에게 전달된 뒤 실제 홍보비 집행이 중단됐다면 권한 없는 메시지가 현직 행정당국에 사실상 압력으로 작용했다는 위법성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지방자치단체장직 인수위원회는 당선인을 보좌해 조직·기능·예산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 기조 설정을 준비하는 기구다. 그렇기에 공식 취임 전에 현직 시장 권한을 대신 행사하거나 이미 편성된 예산권을 지휘하는 권한이 있는 것은 아니다.

더구나 이번 사안은 인수위 공식 출범 전 당선인 지침 형식으로 전달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선인 메시지가 현직 대전시 실·국장들에게 전달됐고 이후 언론사 홍보비 집행이 보류됐다면 단순 의견 전달을 넘어 행정 집행에 영향을 미친 권한 행사 의혹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한 대전시 관계자는 "법적으로는 대전시장 당선인, 현 대전시장, 대전시, 인수위가 구분되지만 실제 행정 현장에서는 당선인의 메시지를 차기 대전시정의 지시사항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취임 전 지침이라는 형식이었더라도 실국장들에게 전달된 이상 행정조직에는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언론사 홍보비 중단 의혹과 자신들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정현 위원장은 인수위 브리핑에서 홍보비 중단 의혹을 언급한 <뉴스핌> 질문에 "언론사 홍보비를 중단하라고 (인수위가) 지시했다는 것은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직 (시청에)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행정적으로 그걸 하라, 하지마라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홍보비 중단은)사실이 아니고 그럴 권한도 없다. 이미 언론사에 편성돼 있는 홍보비를 우리가 그냥 손댈 수는 없지 않냐"고 말했다.

박 위원장의 답변은 인수위가 홍보비 중단을 지시하지 않았고.이미 편성된 예산 집행을 중단시킬 권한도 없다는 취지로 들린다. 하지만 인수위 해명은 정말 권한이 없다면 지난 5일 당선인 지침은 누구 판단에 따라 전달됐는지, 대전시는 어떤 근거로 홍보비 집행을 멈췄는지 또 다른 의문에 대해 명백히 밝혀야 한다.

이번 논란은 그저 홍보비를 어느 언론사에 얼마나 집행했느냐 문제가 아니다. 이미 편성되고 집행계획까지 세워진 홍보 예산이 취임 전 당선인 측 메시지 이후 그대로 중단 또는 보류됐다면 현직 행정에 대한 권한 없는 개입으로 볼 여지가 크다는 데 있다.

이에 대전시는 구두 지시 여부, 내부 결재 라인, 회의 기록, 집행 보류 근거 문서 등을 공개해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역시 허 당선인 측도 단순 부인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지침 전달 경위와 홍보비 집행 보류와의 관련성을 직접 설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허 당선인 측이나 인수위 주변에서는 "민선 8기 이장우 대전시장도 특정 언론사에 대한 광고비 집행을 중단하지 않았느냐"는 반론이 나올 수 있다. 실제 이 시장 재임 중 디트뉴스24 광고 중단 논란은 지역 언론계에서 비판언론 배제 사안으로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전임 시장 사례가 이번 사안의 면책 사유가 될 수는 없다는 게 지역 언론계의 대체적 시각이다. 현직 시장의 광고 중단도 언론 길들이기 논란 대상이었다면 취임 전 당선인 측에서 같은 방식의 언론홍보비 통제가 반복되는 일은 더욱 정당화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한 지역 언론인은 "전임 시장의 홍보비 집행을 검증하는 일과 취임 전 당선인이 기 집행계획된 예산을 멈추는 일은 별개의 문제"라며 "'이장우 대전시장도 했다'고 내세우며 동일 방식으로 통제하는 것은 사실상 '입틀막'으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허술한 행동일 뿐 정당화 근거가 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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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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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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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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