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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코오롱그룹, 임원인사 단행

기사입력 : 2010년12월01일 14:00

최종수정 : 2010년12월01일 14:00

[뉴스핌=강필성 기자] 코오롱그룹(회장 이웅열)은 1일 총 48명의 그룹 임원인사를 2011년 1월 1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코오롱 측은 “지주회사 체제의 안정화를 바탕으로 그룹의 핵심사업·신사업의 지속적 성장과 변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지닌 인재를 발탁, 전략적으로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코오롱건설 사장에 안병덕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이 승진 선임됐고,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백덕현 대표이사 부사장 등 CEO 4명은 각 회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다음은 코오롱그룹 임원인사 내용

<승진>

◇ 코오롱
△상무 윤광복(尹光復)
△상무보     전선룡(田善龍)
 
◇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      원종헌(元鍾憲)
△전무        이현우(李賢雨), 김태주(金泰珠)
△상무       김성중(金誠中), 오용석(吳容錫), 장희구(張喜九), 주성락(朱聖洛), 이범한(李範漢)
△상무보      장희헌(張熙憲), 이병준(李炳峻), 조권제(趙權濟), 박성준(朴成濬), 이상호(李相鎬)
△연구위원(상무대우)     강충석(姜忠錫)  
△연구위원(상무보대우)   류득수(柳得洙), 이상목(李相牧)

◇ 코오롱건설
△사장         안병덕(安秉德)   

◇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캠브리지코오롱
△사장         백덕현(白悳鉉)
△전무         오원선(吳元善)
△상무         조해운(曺海雲), 김상태(金相太)
△상무보      조동진(趙東鎭), 손준호(孫焌豪)

◇ 코오롱글로텍
△전무         최석순(崔碩洵), 
△상무         손선익(孫善益), 임성현(林成泫)    
△상무보      송승회(宋丞會), 전철원(田哲原)

◇ 코오롱아이넷  
△상무         최영무(崔榮茂), 김영범(金榮範)
△상무보      윤재은(尹再殷)

◇ 코오롱생명과학   
△연구위원(상무보대우)    최태근(崔泰根) 

◇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부사장      서윤덕(徐潤德)
△전무         손우진(孫祐鎭) 
△상무보      장세주(張世周)

◇ 코오롱플라스틱
△사장          김호진(金浩鎭)
△상무          김종문(金宗文)   

◇ 코오롱베니트
△사장          조영천(曺永擅)

◇ 네오뷰코오롱
△사장          송문수(宋文秀)
△전무          김정일(金正一), 김경배(金耕培)
△상무보       김기석(金基錫)

◇ 환경시설관리공사
△전무      이수영(李水映)
△상무보   안선기(安善基), 이승철(李承喆)


<전보>
◇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 박재근(朴在根) (◁㈜코오롱)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상무보 나윤호(羅允浩) (◁코오롱건설)
   CEM 본부  상무보  이기원(李基源) (◁코오롱건설)

<외부영입>
◇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부사장 오나미(吳那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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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긴급 방문한 이란 외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있는 레바논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나지브 미카티 총리 등 레바논 정부 지도부를 만났다. 지도부와의 회동을 마친 장관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어떤 조치나 행동을 취한다면, 우리의 보복은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재보복 움직임에 경고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그는 이어 "이란은 공습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면서도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일말의 행동에 나선다면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의 이스라엘 공습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격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란 영토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군사·안보 시설을 합법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이란은 지지하지만, 가자지구의 휴전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방문은 중동 '저항의 축'의 주축인 이란이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 약 180발을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가한 후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것이라 천명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고위 관리가 레바논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3일 '북쪽의 화살' 작전 개시를 선언하고 레바논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진행해 왔다. 이어 27일에는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표적 공습, 살해한 데 이어 30일에는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투입하며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전에 돌입했다. 이에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 부사령관 아바스 닐포루샨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2024-10-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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