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후지필름 ‘파인픽스 X100’ 예약판매 실시

기사입력 : 2011년03월06일 09:37

최종수정 : 2011년03월06일 09:37

- 7일부터 1주일 간 온라인 쇼핑몰·GS SHOP서 진행
- 정품 배터리·HAKUBA 셔터 릴리즈 증정

[뉴스핌=신동진 기자] 후지필름이 자사의 미러리스 카메라 '파인픽스 X100'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후지필름(대표 이창균)은 77년 최첨단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클래식한 디자인의 카메라 ‘파인픽스 X100’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3일,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파인픽스 X100’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간 후지필름 온라인 쇼핑몰(shop.fujifilm.co.kr)과 GSSHOP(www.gseshop.co.kr)에서 동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판매 기간 중 ‘파인픽스 X100’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셔터를 누를 때 손떨림을 방지해주는 HAKUBA 셔터 릴리즈 (50cm)와 정품 추가 배터리(NP-95)를 특별 선물로 증정한다.

‘파인픽스 X100’과 함께 제공되는 사은품은 모두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발송될 예정이며, 예약 판매가는 정품 가격과 동일하게 159만 8000원이다.

주요 특징은 ▲후지필름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뷰파인더’ 장착, ▲F2 밝기의 35mm렌즈(135mm 필름 포맷 환산 시), ▲1230만 화소 고화질 CMOS 센서와 새로운 EXR 프로세서 적용, ▲ 초경량의 특징을 살려 총 405g으로 타 제품 대비 가벼운 무게, ▲ 필름 시뮬레이션으로 전문가용 필름 색감을 구현, ▲HD 고화질 동영상 기능, ▲모션 파노라마 모드 탑재 등이다.

이번 신제품의 자세한 사양 및 사전 예약 판매에 대한 정보는 한국후지필름 홈페이지 (www.fujifil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 강신황 마케팅 실장은 “파인픽스 X100은 모든 장면에 최적화된 후지논렌즈와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는 이미지센서의 완벽한 조합으로 탁월한 퀄리티의 사진 촬영이 가능한 프리미엄 디지털 카메라다”며 “이번 예약 판매는 그 동안 뜨거운 관심을 갖고 기다려 주신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이니 만큼 고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사진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회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 내 방산사업을 직접 챙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자사 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가운데 오른쪽)과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로써 김 회장은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비전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까지 총 5곳의 회장직을 겸하게 됐다. 김승연 회장의 합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러브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7일(한국시각) 윤석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세계적인 한국의 군함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 수리, 정비 분야에서도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국내 방산기업들은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졌다.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방산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한화오션은 특히 지난 6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 인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대표적 인맥으로 꼽힌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 중 한 명인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와 40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우주항공 등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대외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 김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2024-11-14 16:4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