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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주한외국기업에 한국시장 안착 노하우 공개

기사입력 : 2011년11월21일 08:27

최종수정 : 2011년11월21일 13:42

[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GM은 21일, 주한외국기업인을 부평 본사로 초청해 회사의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한국시장 안착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은 “국내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한국지엠의 성공사례는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혁신적인 신제품 전략에 바탕했다”며 “수준 높은 한국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맞춤형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한국시장 정착의 관건”이라고 밝혔다. 

특히, 참석자들은 성공적으로 평가 받고 있는 한국GM의 새 브랜드 전략과 공격적인 내수시장 마케팅 활동, 글로벌 제품 디자인 개발 프로세스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못지않게 글로벌 선진 기업의 국내 유치도 중요하다”며, “국내에 안착한 글로벌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발굴해 벤치마킹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헤르만 캐스 한국로버트보쉬 대표, 토마스 가이어 벡터코리아 대표, 릭 프라세 GS칼텍스 부사장 등 글로벌 기업 외국인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또 대한상의 국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TCC동양 손봉락 회장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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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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