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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 슈퍼스타' 선정 1800만원 경품

기사입력 : 2011년11월21일 14:06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시대를 맞아 실시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 (How to live smart) 페스티벌 - 스마트 슈퍼스타에 도전하라' 캠페인이 최종 결승전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1800만원(출고가 기준) 상당의 모든 스마트 제품을 풀 패키지로 받게 된 수상자 대학생 정종호군(남, 25세, 사진)은 ▲갤럭시S로 탱고뷰 조종하기 ▲스마트TV 홈런배틀 게임 체험 ▲NX로 사진 찍고 무선 프린팅하기 ▲스마트TV 화상통화 퀴즈 등4가지 미션을 단 4분 3초 만에 완료해 결승전 최단기간 기록으로 스마트 슈퍼스타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부산 예선을 1등으로 통과하고 마침내 우승을 차지한 정종호군은 "처음에는 우연한 기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예선 통과 이후엔 거의 매일 집 근처 디지털프라자를 찾아가 연습했다"며, "계속 연습을 하면서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보니 스마트한 삶이 바로 눈 앞에 다가온 느낌이고 편리한 사용법에 경품 욕심이 났는데 이렇게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스마트리더 기업 삼성전자가 생활 속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좀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자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삼성 스마트 제품간 올쉐어 기능(별도의 선 연결 없이 콘텐츠를 자유자제로 호환)을 활용한 여러 가지 미션을 고객들이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0월부터 시작된 광주/대구/대전/부산/서울의 지역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참가자들은 지난 20일 결승전이 열린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모여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600여 개 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 삼성 스마트TV 스카이프 영상통화 퀴즈응모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는 등 이벤트 시작 단계부터 스마트한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총 35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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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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