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서비스 명장 선발대회 개최
[뉴스핌=배군득 기자] 도시바코리아는 16일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내부경영 프로세스 혁신 프로그램 일환으로 ‘애프터서비스 명장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론시험을 시작으로 제품 수리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주어진 공통과제를 해결하는 현장경연으로 진행된다.
또 사전에 진행된 전국 13개 고객지원센터에 대한 미스터리 서비스 점검 결과와 지난 1년 동안 고객들로부터 접수된 감사편지 등 가산점 부여를 통해 최종적으로 ‘도시바코리아 애프터서비스 명장’이 탄생한다.
노트북, 태블릿과 같은 디지털 제품 애프터서비스는 체계적인 서비스 매뉴얼과 원활한 부품공급체계를 기반으로 숙련된 엔지니어의 정확한 고장진단 및 세심한 수리과정이 핵심이다.
그러나 근무 경력에 따른 진단과 수리 능력차이로 인해 일정한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쉽지 않다.
도시바코리아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숙련된 고급 엔지니어 경험을 공유하고 서비스 엔지니어 각자의 경쟁력이 곧 브랜드 경쟁력이라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대회를 마련했다.
도시바코리아 차인덕 대표는 "지난해부터 애프터서비스 투자를 통한 비즈니스 펀더멘탈 강화를 마케팅전략 핵심과제로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10년을 내다보는 기반 다지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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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