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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민 사장 "유·무선분야, SKT가 1위 달성"

기사입력 : 2012년03월14일 09:56

최종수정 : 2012년03월14일 10:10

 


[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2011년 유무선 통신서비스 대표 영역 1위’달성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3년 전 정한 유무선 통신서비스 대표 영역에서 1위를 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14일 SK텔레콤은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CEO와 구성원의 3년의 약속’ 행사를 갖고,  유무선 통신서비스 대표영역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하성민 사장, 배준동 사업총괄,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09년 SK텔레콤은 경쟁사인 KT의 유무선사 합병 3년 후인 2011년에 유무선 통신 서비스 대표 영역 1위’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정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무선 통신 매출이 요금인하(’11.9월 시행)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10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유선 매출은‘10년 대비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 4.7% 증가 및 전화 가입자수 9.3% 증가한 것이 유무선 통신서비스 대표 영역 1위 달성의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은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각종 고객만족 서비스 등 고객 감동 경영에 대한 외부의 호평도 이어졌다고 밝혔다. 2011년 SK텔레콤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14년 연속 1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KCSI) 14년 연속 1위, 한국 서비스 품질지수 (KS-SQI) 12년 연속 1위 등 경영 성과를 달성했고, SK브로드밴드의 NCSI 유선영역 최초 1위 및 SK텔링크의 NCSI 국제전화 5년 연속 1위의 성과로 무선에 이어 유선에서도 의미 있는 고객만족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하나의 뜻을 가지고 모인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는 지난 2011년 마침내 유무선통신 서비스 대표영역 매출, 고객만족 경영, 브랜드 경쟁력 1위로 유무선 통합 1위를 달성하며 한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또 다른 목표를 향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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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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