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자사의 침구 전용 청소기 ‘진드기버스터즈(www.zindki.com)’가 공개한 애드무비 형식의 프로모션 동영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진드기버스터즈’ 애드무비는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에서 모티브를 따 진드기버스터즈가 진드기 퇴치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침구 속 진드기와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을 다룬 영상은 ▲예고편 ▲메인CF ▲반려동물 편 ▲아기 편 ▲아토피 비염 편으로 총 5편으로 구성돼 있다.
영상은 5일 만에 유튜브, 태그스토리를 비롯한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조회 수 3만 건을 돌파한 상태다.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드기와 미세먼지가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다” “재치있는 애드무비에 감동했다”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LG전자 김정태 한국HA마케팅 담당은 “한동안 광고계에서 사라진 애드무비를 다시 살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높여보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각 가정마다 침구의 친드기 여부를 자가진단할 수 있는 진드기 체크 이벤트를 4월 말까지 진행하는 등 청소기 1등 브랜드의 지위를 굳히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침구청소기 앨리스 ‘진드기버스터즈’ 애드무비 영상은 홈페이지(www.zindki.com)에서 볼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3일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진드기버스터즈’ 시사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KBS개그콘서트의 인기 PD인 간종규 PD를 비롯해 개그맨 허경환, 양상국, 허안나, 류정남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시사회 상영 전 서울메이트를 패러디 한 미니 개그쇼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LG전자 침구청소기는 지난해 3월 말 출시된 후 10개월 만에 판매수량 10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올해 들어 매월 2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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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