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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쿼드코어 태블릿 구글 넥서스 7 공개

기사입력 : 2012년07월02일 11:29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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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순환 기자] ASUS는 구글과 함께 넥서스 7(Nexus™ 7)을 공개했다.

구글 I/O 2012 에서 베일을 벗은 넥서스 7은 구글의 자체 태블릿 브랜드인 넥서스 라인의 첫번째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4.1 (Android™ 4.1)인 젤리빈을 운영체제로 탑재했다.

ASUS와 구글이 공동으로 개발한 넥서스 7은 ASUS의 프리미엄 하드웨어 설계 능력과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그리고 구글 플레이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들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특히, 넥서스 7은 세계 최초 7인치 쿼드 코어 태블릿으로, 슬림한 디자인과 휴대성이 뛰어나 구글이 제공되는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가장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ASUS의 조니 시 (Jonney Shih) 회장은 이번 넥서스 7 출시를 맞아 “우리는 이번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구글의 모바일 및 디지털 콘텐츠 담당 수석부사장인 앤디 루빈(Andy Rubin)은 “우리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난 태블릿을 만드는 것을 원해 왔다. 동시에, 이를 위해 전력 소모와 성능을 희생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라며 “ASUS와 협력을 통해 넥서스 7을 개발함으로써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넥서스 7은 엔비디아 테그라3 (NVIDIA® Tegra® 3)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페이지 로딩은 더욱 빨라졌으며, 게임 역시 더욱 자연스러운 화면에서 빠르게 구동된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하는 멀티 태스킹 성능은 더욱 강력해졌다. 이와 함께, 12 코어 지포스(GeForce®) GPU를 탑재해 고급스러운 그래픽을 선사하며, 특허를 받은 4-플러스-1 (4-PLUS-1™) CPU 설계를 통해 사용자들은 언제나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1280 x 800 HD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넥서스 7은 어플, 게임, 책, 영화 등을 현실감 넘치는 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새로운 ASUS 트루비비드(TruVivid) 기술은 색상의 선명도와 밝기를 향상시키며, IPS 패널은 울트라 와이드 178 도 시야 각도와 함께 생생하면서 디테일이 살아있는 영상을 제공한다. 스크래치에 잘 견디는 코닝 FIT 글래스 (Corning® FIT Glass)와 특별한 질감의 섀시 디자인으로 손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막는다.

또한 9.5시간의 강력한 배터리 사용시간을 자랑하며, 10.5mm의 얇기, 340g의 무게 덕분에 마치 문고판 책을 가지고 다니는 것과 유사한 수준의 휴대 편의성을 자랑한다.

넥서스 7은 안드로이드 4.1인 젤리빈(Jelly Bean) 으로 구동된다. 젤리빈은 세계에서 인기 있는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의 최신 버전으로, 빠르고 스마트한 알림 기능과 함께, 즉각적인 응답, 새롭고 아름다운 위젯 제공으로 중요한 정보들을 홈 화면에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드래그 앤 드롭(drag-and-drop)으로 쉽게 배치할 수 있다.

넥서스 7은 구글 플레이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구글 플레이에는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e북 컬렉션, 수백만 곡의 노래, 수천 편의 영화와 TV 프로그램 및 점점 증가하는 잡지 섹션, 여기에 60만 개의 어플과 게임들이 있다. 넥서스 7은 이미 콘텐츠가 사전에 설치되어 있으며, 사용자들은 바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제한된 시간 동안 영화, 책, 잡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크레딧이 25달러에 제공된다.

추가 보호 기능을 찾는 사용자들을 위해 넥서스 7은 선택적 보호 스마트 커버를 제공한다. 스마트 커버는 질기면서도 제품에 잘 맞는 폴리머 케이스면서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무광 재질의 커버로 제품의 충돌, 스크래치 및 움켜 잡아서 제품이 손상되는 것으로부터 보호한다. 이 케이스는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한 가지를 고를 수 있어, 야외에서 사용 시 자신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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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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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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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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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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