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非文, 문재인 향해 다시 포문…"패거리정치 안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충북지역 경선서 당내 '패권주의'와 '경선룰' 비판

[뉴스핌=함지현, 노희준 기자] 민주통합당 비문(비문재인) 주자들이 30일 충북지역 대선 경선에서 3연승을 하며 승승장구 하는 문재인 후보를 겨냥해 '당내 패권주의'와 '투표 후 유세' 등을 내세우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30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에 대선 경선주자들이 손을 흔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세균, 김두관, 손학규, 문재인 후보[사진=뉴시스]
문 후보는 이에 민주당이 국민의 삶과 동떨어진 딴 세상에 머무르면서 달라진 게 없어 슬프다고 지적하며 경선 파행을 가져온 비문 후보들을 에둘러 비판하기도 했다.

이날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충북지역 경선에서 정세균 후보는 "네 편은 절대 안 되고 내 편만 된다는 패거리정치, 당이 어떻게 되든 나만 이기면 된다는 이기주의가 판치는 경선의 판이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후보는 "국민경선은 어디 가고 묻지마 투표와 동원 경쟁이 난무하는 경선에 당원 동지들이 옐로우 카드를 꺼내 들어야 한다"며 문 후보를 겨냥했다.

김두관 후보도 "패권주의라는 유령이 민주당을 지배하고 있다. 경선 규칙을 정하면서 후보자의 의견을 무시했다"며 "이렇게 당을 운영하니까 국민이 민주당을 떠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금도 투표를 95% 이상 다 마치고 유세를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선거인단의 90%에 달하는 모바일 투표가 끝난 이후 유세를 하는 민주당의 선거 규칙을 지적한 것이다.

손학규 후보도 이 부분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손 후보는 "선거인단 3만명은 투표를 다 했는데 이 자리에 450명밖에 안되는 대의원을 놓고 이렇게 공약하고 호소하고 열변을 토하고 있다"며 "웃기는 경선 아닌가"라고 비꼬았다.

그는 "그렇지만 룰이 이렇게 돼 있으니 어떻게 하느냐"며 "여기 있는 대의원 만이라도 올바른 길, 정의의 길을 열어달라"고 호소했다.

문 후보는 비문 후보들을 직접 겨냥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후보 간의 통합보다는 갈등과 분열의 상황을 지적하며 비문 후보들을 간접적으로 겨냥한 발언을 했다.

그는 "국민들은 우리 정치의 근본적 변화를 넘어, 혁명적 변화를 바라고 있다"며 "민주당에 들어온 지 몇 달 안 된 제가 쟁쟁한 정치 선배들보다 더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현상, 정당 근처에도 가지 않은 안철수 원장이 더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현상이 그걸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가 정치에 발을 들여놓기 전 제 눈에 비친 정치는 국민의 삶과 동떨어진 딴 세상 같았다"며 "우리가 예비경선 때부터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모습이 그랬다. 이제 달라져야 한다"고 꼬집었다.

문 후보는 "민주당의 저력과 정당의 쇄신이 더해질 때 비로소 수권정당의 믿음을 줄 수 있다"고 역설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