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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 회장들 "올해는 리스크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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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대비하자..새해 경영화두 강조점

[뉴스핌=이강혁 기자] 국내 5대 금융지주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올해 경영화두로 '리스크(위험) 관리와 수익성 확보'를 한결같이 강조했다.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저금리·저성장 기조를 어떻게 지속성장의 길로 이끌어갈 수 있을지가 올 한해의 최대 과제라는 인식으로 풀이된다.

5대 금융지주는 2일 오전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계사년(癸巳年) 첫 업무를 시작했다.

각 지주사 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성에 대비한 위기의식'을 강조하며 임직원들의 정신무장을 당부했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경영화두의 첫머리를 "안정적인 재무성과의 창출과 리스크 관리에 그룹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자"고 역설했다.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흔들림 없이 대처하자는 의미에서다.

그는 "수익성이 아무리 좋더라도 리스크 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한 순간의 실수로 그룹 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경제위기가 상수처럼 되어버린 현 시대에 리스크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어 회장은 이와 함께 '핵심사업에 대한 시장리더십 강화', '신성장사업 기반의 확대' 등을 그룹 경쟁력의 중심과제로 당부했다.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도 위기의식을 강하게 피력했다. 상시적인 위기상황에 대비한 위험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게 그의 강조점이다.

이 회장은 "올해도 (경제)상황이 크게 나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사적인 위험관리시스템을 가동하고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그룹차원의 비상 계획 특별팀(TFT)를 운영해 시나리오별 대응 계획을 수립하자"고 의지를 전했다.

그는 또, 사업부문별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업계 최고수준으로 강화할 것을 주문함과 동시에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자고 역설했다.

이어 경영효율성 제고를 통한 생존력 강화를 주문하면서 "각 계열사의 해외현지화 전략과 신사업 진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을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도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경영화두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금융의 본질인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신속한 의사결정과 효율적 업무 수행도 중요하지만 리스크를 철저히 분석하고 검증하는 자세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 모두 '주인 의식'을 갖고 체질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며 "본부 슬림화 조직개편은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도 "잠재적 위험 요인을 철저히 분석하면서 재무건전성을 튼튼히 해 예상치 못한 외부 충격에도 견뎌낼 것"이라며 리스크 대비에 힘을 실었다.

한 회장은 "꾸준한 자산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따뜻한 금융을 경영관리시스템에 반영해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대내외 경영환경이 어렵고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환경의 변화라는 관점에서 먼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새로운 신한을 창조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앞서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 역시 지난달 31일 배포한 신년사에서 "연초부터 CEO회의를 중심으로 위기관리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 가계부채 확대, 건설·해운·조선업 중심의 중소기업 업황 부진이 지속되는 등 올해 경영실적도 건전성 관리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며 "연초부터 여신심사 강화 및 부실채권 집중관리 등을 통해 비용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과 위기상황에 맞춰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위험관리시스템을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위험관리와 더불어 신사업 발굴, 시너지 창출을 통한 수익원 다변화와 고객기반 확충도 주문했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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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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