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월말 기준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이 109조7000억원으로 전달보다 100억원 0.01%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중 가계대출은 75조1000억원으로 전월대비 2700억원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34조6000억원으로 2800억원 줄었다.
연체율은 전달 대비 0.03%p 소폭 상승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19%p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권의 대출채권은 가계보험계약대출 위주로 운용되고 있어 부실화될 가능성은 낮다"며 "연체율이 전월 대비 다소 상승하고 있어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