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9988 사랑나누미 봉사단이 봄을 맞아 서울의 한 노숙인 시설(서울특별시립 ‘은평의 마을’)에서 ‘중증장애인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경은 팀장은 "중소기업의 사회공헌은 이제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중소기업중앙회 임직원부터 솔선수범해야한다는 생각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 동호회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고 활동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기문)에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들을 위해 기능성신발 150켤레(25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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