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5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3411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실적이다.
브랜드별로는 BMW 2663대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1995대, 폭스바겐 1952대, 아우디 1632대 순으로 나타났다. 토요타는 1314대를 판매해 5위를 기록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768대), 토요타 캠리(707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686대) 순이다.
윤대성 협회 전무는 “5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본격적인 판매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일부 브랜드의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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