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매출 대비 15% 규모…"복권시스템 효율성 제고"
[뉴스핌=최영수 기자] ㈜비티씨정보통신은 대우정보시스템과 계약을 통해 복권위원회 ㈜나눔로또에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9억 70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26기) 대비 15% 규모이다. 복권사업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래 복권의 발행 및 판매를 통한 기금 조성을 통해 국민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해 왔다.
비티씨정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복권위원회가 그동안 분리 운영하던 온라인 복권(로또), 인쇄복권, 전자복권을 통합해 운영하는 데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복권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비티씨정보통신은 최근 일근인프라와의 합병을 통해 SSD 메모리 솔루션 열풍의 수혜주로 꼽히는 등 IT솔루션 부문에서 눈에 띄는 실적을 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