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금투협, '한·중·일 자본시장발전 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13년11월04일 11:36

최종수정 : 2013년11월04일 11:36

[뉴스핌=정경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는 7일 오전 9시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중·일 자본시장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포럼에는 한·중·일 3국의 정부당국자, 연구기관장, 금융투자업계 대표 등이 참여해 자본시장의 주요 이슈와 상호진출 및 투자확대를 위한 정책방향 그리고 업계의 대응전략 및 실천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세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중일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각국의 역할’을 주제로 서태종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치 빈 중국증권감독위원회 전략국장, 준 미주구치 일본금융감독청 부상임위원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증권산업과 3국의 협력’을 주제로 김형태 자본시장연구원장, 쳉 리안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 연구위원, 시니치 요시쿠니 일본 미즈호증권 리서치담당 전무의 발표에 이어 최도성 한동대 부총장의 사회로 패널토론이 열린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자산운용산업과 3국의 협력’을 주제로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왕 다슈에 중국 공상은행(ICBC) Credit Suisse 자산운용 상무, 일본 다이와자산운용 토시나오 마츠시마 최고정보책임자(CIO)의 발표에 이어 박영규 성균관대 교수의 사회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사전 참가신청이 필요하다. 참가신청은 전화(02-2003-9623) 또는 전자우편(api-api@daum.net)으로 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