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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국민은행 내부통제 부실"…또 특검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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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지점 이어 부당이자·횡령 등 3건 동시특검

 [뉴스핌=김연순 기자] 도쿄지점 부당대출에 이어 보증부대출 부당 이자 수취건, 국민주택채권 90억원 횡령 등이 잇따라 발생한 국민은행에 대해 금융당국이 특검에 나선다. 금융당국은 국민은행의 내부 통제 체계가 부실하다며 강력히 시정을 요구한 것이다.

<KB국민은행 본사>
24일 금융권 및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국민은행에서 불거진 인사 파문과 부실·비리·횡령 의혹과 관련해 내부통제 미흡으로 실무진에서 행장까지 제대로 보고가 안 된 사실을 파악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이건호 국민은행장은 베이징지점 인사 파문, 카자흐스탄 센터크레디트은행 부실 의혹을 사전에 실무진에게 보고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국민은행은 최근 예적금 담보 대출에 대한 부당 이자 환급을 10억여원만 하고도 55억원이라고 금감원에 허위 보고한 사실도 적발됐다.

이에 금감원은 이번 주부터 국민은행에 검사 인력을 대거 투입해 예적금 담보 대출 부당 이자 수취 건과 내부 직원의 국민주택채권 90억원 횡령 사고를 특별 검사하기로 했다. 금감원이 특검에 나서면 국민은행은 3건에 대해 동시에 특별검사가 진행되게 된다.

금융감독원 고위관계자는 "국민은행의 내부통제시스템이 부실해 잇따른 행정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빠른 시일 내 국민주택채권 횡령과 보증부대출 부당 이자 수취 등과 관련해 특별검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카자흐스탄 BCC 부실 의혹 등은 국민은행 내부에서 이건호 행장에게 보고가 안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국민은행은 보증부대출 부당 이자 환급액을 허위 보고했다가 금융당국의 지적을 받았다. 국민은행은 보증부대출 부당 이자 수취와 관련해 당초 55억원을 환급한다고 보고했지만 최근 10억여원으로 줄여 보고했다.

또 금융당국은 지난 19일에는 국민은행 자체 조사 과정에서 본점 신탁기금본부 직원들이 국민주택채권을 포함한 채권을 시장에 내다파는 수법으로 90억원을 횡령한 사건을 적발하고 검찰에 고소했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 7일 중국 금융당국이 잦은 인사 교체에 불만을 제기함에 따라 시중은행의 현지법인 직원 임기 보장 등 협조를 요청하는 지도 공문을 보냈다. 하지만 국민은행은 지난 12일 임기가 남아 있는 중국법인장과 부법인장을 동시에 교체했다. 이 과정에서 이건호 행장은 금감원으로부터 지도공문을 받은 사실을 알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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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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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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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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