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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쉬었다 가자' 광산주 매수 추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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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전날 6년래 최고치에 오른 유럽증시가 완만한 숨고르기를 나타냈다.

섹터별로 광산주가 강한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전반적으로 투자자들이 추가 상승 여부를 저울질하는 모습이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 지수는 4.44포인트(0.07%) 소폭 내린 6815.42를 나타냈고, 독일 DAX30 지수는 16.10포인트(0.17%) 떨어진 9717.71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2.80포인트(0.30%) 내린 4319.27을 기록했고, 스톡스600 지수는 0.52포인트(0.16%) 떨어진 333.99에 거래됐다.

이날 씨티그룹은 광산주에 대한 12개월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강세’로 상향 조정했다. 펀더멘털 측면에서 수익성과 주가가 상승할 여지가 높다는 판단이다.

UBS는 폴리메탈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높여 잡아 관련 섹터의 주가 상승에 힘을 실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가 완만한 조정을 보였지만 펀더멘털과 기술적 분석가들의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유니크레디트의 크리스틴 스토커 주식 전략가는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미국 기업 가운데 3분의 2 가량이 애널리스트 예상치보다 높은 이익을 발표했다”며 “이는 유럽 증시에 강한 호재”라고 강조했다.

ING 커머셜 뱅킹의 롤로프 장 반 덴 아커 기술적 분석가는 “지수 패턴이 강한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주가 추세는 명백하게 상승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미국의 신규 주간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시장의 예상보다 낮아 12월 고용지표 발표 후 진정됐던 연방준비제도(Fed) 자산 매입 축소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32만6000건으로 시장 전망치보다 1000건 밑돌았다.

스프레드엑스의 알렉스 콘로이 트레이더는 “이날 지표는 연준이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우려를 자극했다”며 주가 약세의 배경을 설명했다.

종목별로는 BHP 빌리턴이 4% 가까이 올랐고, 리오틴토 역시 2% 이상 상승했다. 글렌코어 엑스트라타는 3% 이상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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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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