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마감] 고용훈풍 기대에 1% 랠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우지수, 올해 최대 상승폭 기록

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외 호조
美 무역적자, 수출 감소 등에 증가
ECB, 금리 동결키로…"디플레 우려 없어"
GM, 기대 이하 실적에 그쳐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증시가 실업수당 청구건수 개선 소식을 고용시장의 청신호로 받아들이면서 모처럼 시원한 랠리를 연출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지난달 고용지표 역시 양호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선반영된 것이다.

6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22%, 188.23포인트 오른 1만5628.46을 기록했고 S&P500지수도 1.24%, 21.78포인트 상승한 1773.42선으로 올라섰다. 나스닥지수는 1.14%, 45.57포인트 오른 4057.12에 마감했다.

JP모건의 데이비드 켈리 수석 시장 전략가는 "지난 1~2주 동안 시장은 미국 펀더멘탈에 기반을 둔 적정한 수준이 아니었다"며 "실업수당 지표는 미국 경제가 괜찮은 흐름으로 가고 있음을 확인시켜줬고 내일 역시 이를 증명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2만건 감소한 33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3만5000건보다 적은 수준이다.

특히 해고율이 줄어들면서 고용자들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유지될 것이라는 데 신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용 및 임금이 개선세를 보임에 따라 미국 경제의 70%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 경기에도 호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런가 하면 미국의 무역적자는 수입 증가와 수출 감소의 영향에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다.

미국 상무부는 12월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전월대비 12% 늘어난 387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전체 무역적자는 4715억달러로 집계돼 전년대비 11.8% 감소를 기록했다.

12월 무역적자가 증가한 원인은 수출이 감소한 반면 소비자 수요 증가로 인해 수입은 늘어난 탓이었다. 상무부는 미국 경제가 빠른 개선세를 보임에 따라 수입 규모는 점차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은 또다시 기준금리를 현행의 0.25%로 동결시켰다.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매우 낮은 수준인 데다가 고르지 못한 경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ECB는 일단 추가 부양책 카드를 한번 더 아끼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1월 유로존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0.7%를 기록하는 등 저물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심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드라기 발언 이후 유로화는 강세를 띄며 달러화 등 다른 통화 대비 1%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다.

그는 유럽 경제가 일본과 같은 디플레이션에 빠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혀 없다"고 단언하며 "현재 유럽의 경제와 당시 일본의 상황에서 비슷한 점을 찾기는 힘들다"고 선을 그었다.

종목 가운데에는 미국내 1위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 발표에도 불구, 1% 미만의 상승세를 연출했다.  GM은 북미 시장에서 선전한 반면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부진과 유럽지역에서의 세금 인상, 그리고 구조조정 등으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 트위터는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확대되면서 20% 이상의 폭락을 기록했다. 전일 트위터는 지난해 4분기 5억1150만달러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도의 870만달러 손실보다 실적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타임라인 조회수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등 성장 부진에 대한 우려를 키우며 투자자들의 매도 심리를 자극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