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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S5`가 오는 27일 출시 예정이라 알려졌다. [사진=삼성 갤럭시S5 홈페이지] |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갤럭시S5' 조기출시를 두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통신·전자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5 출고시기에 대해 양사는 SK텔레콤의 영업정지 기간을 피하면서, 글로벌 출시 이전에 국내시장에서 제품을 먼저 선보인다는 전략에 따라 글로벌 출시일인 다음달 11일에 앞서 갤럭시S5를 국내 시장에 내놓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갤럭시S5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SK텔레콤의 영업정지가 다음달 5일부터 풀린 다는 점을 감안해 제품 출시 일자가 한시라도 빨리 결정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에 갤럭시S5의 출시일은 이달 27일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으며 갤럭시S5의 출고일이 알려지면서 갤럭시노트4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19일 대만에서는 이미 삼성전자가 갤럭시S5의 출고가를 16GB 모델 기준 2만2800대만달러(약 80만원), 32GB 모델은 2만3800대만달러(약 84만원)으로 정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