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무역보험공사, 독일 율러헤르메스와 '해외 프로젝트 지원 재보험 협정' 체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홍승훈 기자] 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는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방문기간인 지난 26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독일 무역보험기관 율러헤르메스(Euler Hermes Aktiengesellschaft)와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협력을 위한 재보험 협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율러헤르메스 베를린 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협정은 한국과 독일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에 대해 양 기관이 무역보험 형태로 프로젝트 금융을 공동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는 대형 프로젝트에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기관의 대출금 미상환 위험을 무역보험으로 제거해 해당 프로젝트에 필요한 금융이 원활히 조달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재보험 협정 내용에 따르면 한 기관이 프로젝트 전체 계약에 대해 일괄적으로 무역보험을 우선 지원하면 다른 한 기관이 자국기업의 수출분 만큼 재보험을 통해 위험을 분담하게 된다.

공사측은 이번 협정을 통한 양 기관의 공조로 양국 기업이 참여하는 대형 프로젝트의 금융계약 및 심사절차가 간소화돼 보다 신속한 금융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봤다.

또 두 기관의 위험분담으로 보다 많은 금융지원이 가능해져 최종적으로 우리 기업의 수주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아울러, 양국 기업간 협력강화를 바탕으로 양국간 교역 및 투자가 확대돼 우리 기업의 독일 진출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금까지 양 기관의 재보험 협정 체결은 양국의 관련 법규 및 제도가 서로 달라 계속 미뤄져 왔으나,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문으로 양 기관의 재보험 협정이 전격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 분야 지원 규모 세계 1위인 율러헤르메스와의 본 협정이 국내기업의 해외 플랜트시장 진출에 미치는 영향에 큰 관심을 가졌고, 독일 정부측도 독일기업이 한국기업과 해외에서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가 많아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방문으로 양국 기업들이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기관은 후속조치로 오는 5월 독일서 '이국간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최근 무역보험기관간 협력은 대형화 추세의 해외 프로젝트 금융조달 성공에 중요한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대통령의 국빈방문이 양기관간 협력관계가 한껏 공고하게 하는 계기가 돼 향후 우리 기업의 금융 및 수주경쟁력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