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황준국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사가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로 임명됐다.
외교부는 6자회담 수석대표인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 황 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1차관으로 임명된 조태용 전 본부장의 후임이다.
황 본부장은 이르면 6일 한미일 3국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차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중국과 러시아측 6자회담 수석대표와도 상견례를 겸해서 조만간 회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 신임 본부장은 외무고시 16회로 유엔과장, 주유엔대표부 참사관, 북핵외교기획단장, 주미국대사관 공사 등을 역임했다. 북핵외교기획단장으로 임명된 2008년 우리측 6자회담 차석대표로 6자회담에 참석한 바 있다. 주미대사관 공사를 마친 뒤에는 정부 대표로 한미 현안인 방위비 분담 협상을 진행, 올 1월에 협상을 타결지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외교부는 6자회담 수석대표인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 황 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1차관으로 임명된 조태용 전 본부장의 후임이다.
황 본부장은 이르면 6일 한미일 3국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차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중국과 러시아측 6자회담 수석대표와도 상견례를 겸해서 조만간 회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 신임 본부장은 외무고시 16회로 유엔과장, 주유엔대표부 참사관, 북핵외교기획단장, 주미국대사관 공사 등을 역임했다. 북핵외교기획단장으로 임명된 2008년 우리측 6자회담 차석대표로 6자회담에 참석한 바 있다. 주미대사관 공사를 마친 뒤에는 정부 대표로 한미 현안인 방위비 분담 협상을 진행, 올 1월에 협상을 타결지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