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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스크 경감, 산업재·소재 업종 관심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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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한기진 기자] 동양증권은 10일 중국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어 증시에서 소재와 산업재 섹터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선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도 우려와는 달리 추가적으로 하향 조정되지 않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최근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에 대한 움직임이 있었다는 점, IMF의 성장률 전망치가 유지되었다는 점은 경기 측면에서 차이나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경감시켜주는 소재라고 분석했다.

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중국 회사채 디폴트 이슈도, 3월 7일 당시에는 중국 관련주들의 조정을 유발하는 소재로 작용한 반면 지난 4일 두번째 디폴트 당시에는 특별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라고 했다.

중국 정부의 선택적 디폴트에 대한 기대가 이미 불안감을 제어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조병현 애널리스트는 "차이나 리스크의 완화는 중국 증시의 상대강도 회복이라는 형태로 표출되고 있다"면서 "당분간 중국 증시의 상대강도 회복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해당 국면에서 위험대비 기대 수익률인 샤프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소재, 산업재 섹터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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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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