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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도 곳곳에 관피아..낙하산관행 오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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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바로 잡자] 2부 ′官피아′ 유착관계 끊자

*업계 종합.
[뉴스핌=김홍군 기자]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관(官)피아’ 논란이 거센 가운데 재계 및 산업계의 낙하산 관행도 새삼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자동차와 철강, 조선, 석유화학 등 주요 업종 대표단체의 회장이나 상근 부회장 자리는 관료 출신들에게 넘어간 지 오래이다. 주요 경제단체들의 상근 부회장 자리도 관료들의 몫이다.

산업통상자원부(옛 산자부)와 기획재정부 등 경제부처의 관료들은 퇴직 후 재취업의 기회를 으레 민간에서 찾는다.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협ㆍ단체들은 관료 출신들의 전관예우를 기대하면서 낙하산 인사가 관행으로 굳어졌다.

관료 출신이 회장을 맡고 있는 대표 사례는 완성차 업체들이 모여있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이다. 1988년 출범한 자동차산업협회는 초기 현대차와 기아차, 대우차 등 회원사 대표들이 회장을 돌아가며 맡았다. 하지만, 2011년 권영수 전 지경부 기술표준원 국장이 관료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회장에 오르면서 관료들의 차지가 됐다.

현 김용근 회장은 산자부 산업정책본부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등을 지내고, 지난해 10월 취임했다.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제약협회도 보건복지부 차관을 지낸 이경호 회장이 맡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와 한국조선해양프랜트협회, 한국석유화학협회, 기계산업진흥회 등은 관료들에게 상근 부회장 자리를 내주고 있다.

오일환 철강협회 상근 부회장은 산자부 원전사업 기획단장, 경기지방 중소기업청장,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을 거쳐 지난 2010년 철강협회에 입성했다.

서영주 조선해양플랜트협회 상근 부회장은 중소기업청 정책국장, 산자부(현 지경부) 무역유통국장, 전자부품연구원 원장, KEIT 원장 등을 지냈다. 한국석유화학협회 상근 부회장은 지경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을 지낸 김현태 씨이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윤수영ㆍ산자부), 기계산업진흥회(박영탁ㆍ산자부),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김창로), 플랜트산업협회(염동관ㆍ지경부), 신재생에너지협회(박창형ㆍ산자부), 대한건설협회(정내삼ㆍ국토부), 한국주택협회(유인상ㆍ국토부), 금융투자협회(남진웅ㆍ기재부), 정보산업연합회(윤동섭ㆍ산자부) 등도 관료 출신이 상근 부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경제단체 역시 관료들에게 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현호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은 지식경제부 1차관을 지냈으며,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산자부 출신이다.

재계 관계자는 “경제ㆍ업종 단체의 상근부회장은 산자부와 지경부, 국토부 등 경제부처의 몫으로 굳어진지 오래고, 최근 들어서는 기업 대표들이 맡던 회장도 관료들이 차지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며 “재취업을 바라는 관료들과 전관예우를 기대하는 기업들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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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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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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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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