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한은, 원화강세 감안시 11월 추가 금리인하 유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우수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도 원화가 엔화와 유로화 대비 강세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12일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원화가 유로화와 엔화대비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은 한국의 통화정책이 상대적으로 긴축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ECB가 9월초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서고, 일본도 추가 양적완화의 가능성이 커지는 등 글로벌 통화전쟁이 확산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 역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엔/원 환율의 하락이 국내 수출업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우려감을 나타낸 바 있다.

이어 "한 차례 금리인하 만으로는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으로 정책효과가 충분하다고 보기 어려워 추가 금리인하의 필요성이 높아질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추가 금리 인하의 시기는 11월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10월 발표되는 한은은 수정경제 전망도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고, 10월에는 미국 연방시장준비위원회의 양적완화 종료 영향도 지켜볼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이번 9월 금통위에서 1명의 금통위원이 인하 소수의견을 냄에 따라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다음주 9월 FOMC 성명서 변화가 예상되면서 경계심리가 높아지겠지만, 10월 한은의 수정경제전망 하향 조정 예상과 추가 금리 인하 기대로 시장금리는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부진을 감안하면 수익률 곡선은 아직 스티프닝이 본격화되기에는 일러 보인다"며 "당분간 장단기 스프레드는 박스권 내에 머무를 전망이며, 현재는 다시 박스권 상단에 근접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