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헤지펀드 전설 ‘채권 버블 무질서하게 무너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줄리안 로버트슨, 채권시장 고통스러운 하락 경고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억만장자 투자자 겸 헤지펀드 업계의 전설로 통하는 줄리안 로버트슨 타이거펀드 공동 창업자가 채권 버블의 무질서한 붕괴를 경고해 주목된다.

채권시장이 비이성적인 과열 양상을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누구도 버블을 우려하지 않는 상황이 리스크를 더욱 부추긴다는 지적이다.

줄리안 로버트슨[출처:CNBC]

22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로버트슨은 최소한 2가지의 자산 버블이 형성된 상황이며, 미국 경제가 회복을 지속하는 만큼 채권 버블이 무너질 여지가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채권 버블이 극심한 상황이며, 사태의 심각성을 누구도 알아보거나 경계하지 않고 있다”며 “채권 버블이 매우 고통스럽게 붕괴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주요국이 대부분 채권 매입을 지속하고 있어 버블이 무너질 시점을 정확히 예상하기는 쉽지 않지만 일단 붕괴되면 상당히 무질서한 상황을 연출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채권 시장이 과열됐다는 주장은 다른 억만장자 사이에서도 꼬리를 물고 있다. 오메가 어드바이저스의 창업자인 리온 쿠퍼맨은 “채권 가격이 몹시 고평가됐다”고 경고했다.

오크트리 캐피탈 그룹의 호워드 마크 회장 역시 “전세계 중앙은행이 사상 최저 금리를 유지한 데 따라 투자자들이 채권 투자 리스크를 과도하게 떠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채권 시장의 과열에 발을 들여 놓을 경우 조정에도 동참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버블이 무너지기 전에 리스크를 경계하는 한편 투자 자금을 회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크트리는 하이일드 채권의 강한 조정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랠리가 6년째 이어진 만큼 보수적인 행보를 취할 때라는 얘기다.

한편 이날 독일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bp 하락한 0.97%로 떨어졌고, 스페인과 이탈리아 10년물 수익률이 각각 2.38%와 2.20%에 거래됐다. 미국 10년물 수익률도 장중 2.56%로 2bp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