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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선영 단독콘서트, 5월 LG아트센터 개최

기사입력 : 2015년03월12일 10:36

최종수정 : 2015년03월12일 10:36

뮤지컬 배우 김선영이 오는 5월 LG아트센터에서 단독콘서트를 연다. [사진=PL엔터테인먼트]
[뉴스핌=장윤원 기자] 뮤지컬 ‘위키드’ 이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던 뮤지컬배우 김선영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바로 2009년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6년 만에 단독콘서트 ‘The QUEEN's LOVE LETTER’를 개최하는 것. 

오는 5월4일부터 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될 김선영 콘서트는 ‘THE QUEEN'S LOVE LETTER’라는 타이틀로 한다. ‘LOVE, 사랑’을 테마로 김선영이 직접 선곡한 넘버와 토크가 준비돼 있다. 

또, 김선영은 지금까지 공연했던 ‘지킬앤하이드’ ‘위키드’ ‘에비타’ 등의 뮤지컬 넘버뿐 아니라, 평소에 즐겨 듣고 좋아하던 다양한 장르의 넘버들을 선곡, 실력 있는 뮤지션들과 함께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조용필, 이승환, 비, 세븐, 홍광호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연출해 온 김서룡 연출과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공동경비구역 JSA’ ‘벽을 뚫는 남자’ ‘스팸어랏’ 등의 변희석 음악감독과 함께 만든다.

김선영 단독콘서트 ‘The QUEEN's LOVE LETTER’의 티켓은 오는 3월18일 오후 2시 인터파크, 옥션, LG아트센터에서 티켓 오픈 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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