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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역사 담은 '실록 국민의 연금' 발간

기사입력 : 2015년05월14일 15:25

최종수정 : 2015년05월14일 15:25

[뉴스핌=김지나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제도의 도입·발전하기 까지 반세기에 걸친 발전사를 정리한 '실록 국민의 연금'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실록 국민의 연금은 국민연금 제도와 관련된 정책 입안자 및 실무 수행자들의 증언과 각종 사료를 통해 국민연금의 행로를 기록한 최초의 국민연금 역사책이다.

그동안 제도발전에 한 획을 그은 전·현직 장관, 정·관계 및 학계인사들 38명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역사를 기록했다.

편찬의 목적, 서술형식, 전체 구성에 대한 소개 등을 다룬 서장을 비롯해 총 6개장으로 구성됐다. 국민연금제도 발전 단계를 4개의 시대로 구분해 4개장으로 구성했으며 마지막 다섯 번째 장에서는 국민연금의 발전과제를 점검했다.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실록 국민의 연금은 연금제도의 태동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실증적으로 생생하게 기록한 최초의 역사책"이라며 "이 책을 통해서 국민연금이 더 널리 그리고 올바로 알려져서 제도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록 국민의 연금은 정부간행물 센터를 통해 시중 서점(인터넷 서점 포함)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1월 구성과 편성, 서술방향 및 검독 등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결정하기 위한 국민연금사 편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12차례 편찬위원회와 5차례의 집필진 회의를 열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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