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5년·10년·20년물 3000억 입찰 진행
[뉴스핌=김남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공사채 5년물과 10년물, 20년물 3000억원어치 발행을 당초 25일에서 29일로 미뤄 진행키로 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1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한수원이 이같이 회사채 발행일정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입찰 일정도 당초 18일에서 22일 오후 2시로 연기됐다.
다만 입찰일정을 미룬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채권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초 오늘 입찰이었는데 어제 오후 갑자기 취소됐다”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한수원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스케줄 조정이 있었다. 이에 따라 입찰제안요청서(RFT)도 오늘 나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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